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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바람 부는 날 [single] (2010)
바람이 부는 그 길목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가네 옷깃을 스친 바람 따라서 그대 나를 떠나 가네 추억의 불을 하나 둘 끄며 그대 나를 떠나 가네 차갑게 식은 바람 따라서 그대 나를 떠나 가네 또 분다. 슬픈 바람 잡고 싶던 막고 싶던 그 바람을 맞고 서서 운다. 운다. 분다. 분다. 잡고 싶던 막고 싶던 그 바람을 맞고 서서 운다. 운다. 분다.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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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바람 부는 날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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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을 [ep] (2011)
01.바람 부는 날
바람이 부는 그 길목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가네 옷깃을 스친 바람 따라서 그대 나를 떠나 가네 추억의 불을 하나 둘 끄며 그대 나를 떠나 가네 차갑게 식은 바람 따라서 그대 나를 떠나 가네 또 분다. 슬픈 바람 잡고 싶던 막고 싶던 그 바람을 맞고 서서 운다. 운다. 분다. 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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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을 [ep] (2011)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마주잡은 두손, 따스한 눈빛을 찾는다. 길고 긴 한 숨을 쉬며 두근대는 품속, 뜨거운 입술을 찾는다. 간절히 서로를 원하던 곳에 우리를 찾지만 나혼자 꿈을 꾼듯해 여기엔 우리가 없어. 초라한 두 발을 떼며 겹쳐진 그림자, 나란한 걸음을 찾는다. 간절히 서로를 원하던 곳에 우리를 찾지만 나혼자 꿈을 꾼듯해 여기엔 우리가 없어. 여기엔 우리가 없어. 여기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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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을 [ep] (2011)
내 마음은 너와 같지가 않아서
꿈 속에도 널 찾아 헤맨다. 내 입술은 너와 같지가 않아서 나지막이 너를 불러 본다. 언제쯤 같아질까. 같아지면 잊혀질까. 잊혀지면 쉬워질까. 아직은 네 마음은 나와 같지가 않아서 널 그리는 나를 뿌리친다. 네 마음은 나와 같지가 않아서 조각난 나를 밀어낸다. 언제쯤 같아질까. 같아지면 잊혀질까. 잊혀지면 쉬워질까. 아직은 내 마음은 너와 같지가 않아서 네 마음은 나와 같지가 않아서 다르단 말을 하기가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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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을 [ep]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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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Without Fe [digital single] (2012)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듣는 노래
쓸쓸했던 내 마음을 불어오는 바람이 갑자기 상쾌해져 발걸음이 씩씩해진다. 그냥 좋잖아 맘껏 설렜잖아 공감한 듯 같이 울어주잖아 매달 달력을 넘기듯 철지난 옷을 넣어두듯 의식없이 찾게 되는 흘러가듯 듣게 되는 성시경, 성시경 잘자란 인사에 무거운 밤을 보내 피곤했던 내 하루가 터질듯한 머리가 갑자기 가벼워져 기분 좋게 이불을 당긴다 그냥 좋잖아 가슴 뜨겁잖아 오랜 친구처럼 편해지잖아 매달 달력을 넘기듯 철지난 옷을 넣어두듯 의식없이 찾게 되는 흘러가듯 듣게 되는 성시경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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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Without Fe [digital single] (2012)
그냥 서른, 내 나이 서른
누구하나 부담 준 적 없는데 그냥 서른, 내 나이 서른 모두의 기대를 져버린 듯 해 공무원 시험도 접고 음악 인생도 끝내고 생활 전선으로 뛰어 들어야 되는데 일요일은 집에서 쉬고 술자린 애써 피하고 안전한 내일을 생각해야 되는데 인생 반절이라던 서른살이 이제는 인생의 삼분의 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무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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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살룬 유난 - Without Fe [digital single] (2012)
헤어지고 힘이 드는건
나만 그런게 아니잖아 친구와 수다도 떨어보고 길가다 울어도 보고 시간이 흐르기만 빨리 지나가기만 바랄 뿐 인연이 아니었다 인연이 아니었다 우린 인연이 아니었다 너를 잡을 수 없으니 혼자 반복하는 이 말 인연이 아니었다 인연이 아니었다 너와 난 인연이 아니었다 주문처럼 최면처럼 계속 반복하는 이 말 헤어지고 미련이 남는건 이번만 그런게 아니잖아 그날 일을 되짚어 보고 때늦은 후회도 하고 시간이 흐르기만 빨리 잊혀지기만 바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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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ound Tracks - Found Tracks Vol.21 [omnibus] (2012)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듣는 노래
쓸쓸했던 내 마음을 불어오는 바람이 갑자기 상쾌해져 발걸음이 씩씩해진다 그냥 좋잖아 맘껏 설렜잖아 공감한 듯 같이 울어주잖아 매달 달력을 넘기듯 철지난 옷을 넣어두듯 의식없이 찾게 되는 흘러가듯 듣게 되는 성시경 성시경 잘자란 인사에 무거운 밤을 보내 피곤했던 내 하루가 터질듯한 머리가 갑자기 가벼워져 기분 좋게 이불을 당긴다 그냥 좋잖아 가슴 뜨겁잖아 오랜 친구처럼 편해지잖아 매달 달력을 넘기듯 철지난 옷을 넣어두듯 의식없이 찾게 되는 흘러가듯 듣게 되는 성시경 성시경 매달 달력을 넘기듯 철지난 옷을 넣어두듯 의식없이 찾게 되는 흘러가듯 듣게 되는 성시경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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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징징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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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징징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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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Again With You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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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Again With You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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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Merry Christmas To You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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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Merry Christmas To You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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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Merry Christmas To You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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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남자 타령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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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loon Yoonan - 남자 타령 [digital single]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