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40대의 여성 상사님이 주말에 인기 가요를 아들과 보다가 민망해서 어쩔 줄 몰랐다고 하셨다. 난 보지 못했던 터라(케이블의 HD 중지 때문에 당최 볼 수가 없었다) 뭘 보셨길래 그러시냐고 여쭤봤더니 현아인가 뭔가 하는 애가 나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야했다는 거였다. 음... 현아가 노래 제목 그대로 일을 쳤군 싶었음. MAMA 무대도 초반에 했던 현아와 비스트 누구(이름을 잘 모른다)의 무대를 놓쳐서 키스 퍼포 어쩌고 하는 것도 얘기만 들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