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득 밴드 [작곡]

사랑에 지쳐본지 오래
이별에 슬퍼해본지 오래
섣부른 기대에 잠 못 이룬 것도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오래
편지를 써 본지도 오래
로맨틱 영화들도 오래
달콤한 속삭임도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오래
나의 친구들은 말해
그까짓 미련 갖고 뭘해
하지만 내가 읊는 노랜
누가 뭐래도 내겐 너래
노래 노래하네 너를 부르네
소리 소리쳐도 너는 어디에
노래 노래하네 너를 부르네
소리쳐 부르니 눈물이 흐르네

보고 싶단 말을
가슴에 되뇌이게 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흐를 수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어색한 웃음으로
가만히 뒤돌아 발걸음을 듣던
내 상처와 욕심이
너무 두려워서
배려만을 앞세우던 그 때에
보고 싶단 말이
왜 이리 바보같은지
지난 흔적 속에
자꾸 되뇌이는지
사랑한단 말이
왜 그리 어려웠는지
어설픈 용기가 간절했는지

그리운 마음에 어색한 웃음으로
가만히 뒤돌아 발걸음을 듣던
내 상처와 욕심이
너무 두려워서
배려만을 앞세우던 그 때에
보고 싶단 말이
왜 이리 바보같은지
지난 흔적 속에
자꾸 되뇌이는지
사랑한단 말이
왜 그리 어려웠는지
어설픈 용기가 간절했는지
보고 싶단 말이
왜 이리 바보같은지
지난 흔적 속에
자꾸 되뇌이는지
사랑한단 말이
왜 그리 어려웠는지
어설픈 용기가 간절했는지

이런게 사랑이겠죠
자꾸 웃음이 나와 참을 수 없어
재미없는 이야기에도
떨어지는 낙엽에도
난 웃고 웃고 웃죠
세상엔 수많은 사람 있고
수많은 여자 있는데
내겐 이상하게 너만 보여

아마도 난 미쳤나 봐요
아니면 눈에 뭔가 씌였나 봐요
친구들은 진지하게
병원엘 가보라네요
안과를 가야 하나요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
세상엔 수많은 사람 있고
수많은 여자 있는데
내겐 내겐 너만 보여
아직도 모르겠나요
날 병들게 한 이가
날 고쳐줄 이가
그대를 만나고부터
나 밥은 먹고 사는지
정신 줄은 잡고 사는지

세상엔 수많은 사람 있고
수많은 여자 있는데
내겐 내겐 내겐 너만 보여
아직도 모르겠나요
날 병들게 한 이가
날 고쳐줄 이가
그대를 만나고부터
나 밥은 먹고 사는지
정신 줄은 잡고 사는지
아직도 모르겠나요
날 병들게 한 이가
날 고쳐줄 이가
그대를 만나고부터
나 밥은 먹고 사는지
정신 줄은 잡고 사는지
아직도 모르겠나요
날 병들게 한 이가
날 고쳐줄 이가
그대를 그대를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이면
왜이리 할 일이 쌓이는 걸까
창가로 쏟아진 햇빛 사이로
심술 그득한 태양의 웃음소리

유난히 마음이 무거운 날이면
왜이리 할 일은 쌓이는 걸까
나뭇잎 사이로 가득한 햇살
저 멀리 창 밖까지 쏟아지는 한숨

책상 위 할 일은 키보다 높고 달력은 빈 틈이 없어
시계처럼 쉬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
빠듯한 점심시간 쪼개어 나만의 소풍을 떠나
잔디밭 위에 꺼내는 소풍 도시락

오늘은 나만의 소풍 가는 날
할 일이 없는 건 아니지만
수고한 나에 대한 작은 선물
어쨌든 오늘은 소풍 가는 날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는 건 아냐
한 줌의 햇빛 한 줄기 바람에 비친 여유로움
오후의 권태와 나른함을 웃어 넘기게 해줄
달콤한 낮잠 맛있는 점심 소풍 가는 날

오늘은 나만의 소풍 가는 날
계획에 있던 건 아니지만
수고할 내일에 대한 작은 보상
어쨌든 오늘은 소풍 가는 날

이전에 우리 만난 적 없나요 혹시 나 사랑 했었나요
우린 모든 것이 어색하고 엉뚱해요

전에 우리 만난 적 없나요 혹시 그대 사랑 했었나요
하긴 그리 신경 쓸 것 없죠 우린 헤어 질 테니

서로 돌아가야 할 곳이 있죠 떠나는 기분이 나쁘진 않죠
다만 조금 가슴이 아린건 붙잡아달라는 지난 목소리

이건 사랑도 인연도 슬픔도 아니죠
다만 익숙한 기억에 그댈 맞추려 하죠
만약에 예전에 설마 나의 마음에
바람에 흘릴 노랠 주웠죠

Good Bye
Good Bye

기억은 흐르고 감정은 흐려져
추억으로 흩어 지겠죠
기록조차 바랜 어느 날
소년의 이름은 잊혀져 버렸죠

소년의 사랑은 익숙해져
일상으로 흩어 지겠죠
수많은 인연에 묻혀져
소녀의 이름도 잊혀져 가겠죠

사랑해 그 한마딘
왜 그리 어려웠는지
미안해 자꾸 되뇌이는지
우린 그저 아무 말 없이

돌이켜 보면 할 말이 많았어요
모두가 알고 둘만은 자신 없던
서로 다른 사람 찾아나선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한단 말이 없었죠

후회가 오겠죠. 그리울 거예요
일상에 묻혀지는 언젠가
인연이 추억이 되는 날
다 알면서 말 못한 긴장감 들이
그리울 거예요.

누군가 그랬죠 인연은 우연한 스침에서 비롯 되는걸
누군가 말했죠 사랑은 작은 엇갈림에서 시작 되는걸

사랑은 조그만 돌부리 같은 거죠 걸려 넘어진 뒤에야
다친 만큼 커다랗게 보이는 이상한 돌부리 같은 거죠

하루 종일 주저 앉아 울다가도 일어날 거에요
모두 지나고 나면 작은 흉터만 남겠죠
기억나는 건 아픔 뿐이고 돌부릴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내겐 사랑이었고
너에겐 아픔이었네

한참 뒤져봤어 사랑한단 말을 어디에 뒀는지
고백하던 곳에 두고 왔는지 쓰다 닳았는지
한참 없이 살았어 저미는 마음도 소소한 떨림도
그러다 네게 편지를 써 밀린 숙제를 하듯

세상 수많은 말들을 늘어놓아도
결국 지워 남는 건 사랑이더라

처음 그대를 알고 그대 손을 잡고 일상을 입히고 습관을 걸쳐도
결국 지워 남는 건 그건 사랑이더라
고마웠다는 말 행복하다는 말 단둘이 영원할거란 말
결국 지워 남는건 그건 사랑이더라

이 달 카드 값 계산할 때 아직도 가야 할 할부의 길
오늘 내일이 어제 같을 때
여자 친구는 짜증내 성질 죽이고 있을 때
내가 뭣 땜에 화내는지 왜 모르냐고 또 그거 갖고 화낼 때

오늘도 배는 나오고 원형 탈모는 심해져
오늘도 배는 나오고 원형 탈모는 심해져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뱃살 줄게 머리칼 다오

난 한때 노래하던 배짱이
헌데 지금은 일하는 일개미
내 노래를 봄에 맡겨놨소
헌데 이 겨울은 언제 지나가오?

오늘도 배는 나오고 원형 탈모는 심해져
오늘도 배는 나오고 원형 탈모는 심해져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뱃살 줄게 머리칼 다오

두껍아 두껍아 월세 줄게 전세 말고 내 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뱃살 줄게 머리칼과 술 한잔 다오

너는 나의 태양 밝기를 헤아릴 수 없지 절대적 빛의 존재 더 밝고 덜 밝고가 없지
알겠지 그러니 네가 누구보다 예쁜지 전에 비해 예쁜지 내게 묻지마 (묻지마)

너는 나의 보물섬 너무 귀해 쉽지가 않지 그래서 좀체 길을 찾기 어려운 존재야.
알겠지 그러니깐 네가 왜 삐쳤는지 내가 왜 모르냐고 묻지마 난 절대로 몰라

널 만난 건 내겐 한편의 드라마야,
긴 여정 뒤에 숱한 시련 속에 너를 만났지.
그러니 제발 나의 긴 여정을 캐묻지마.
다 지나간 여자들 이잖아

Chorus
아 쫌 묻지마 오늘 예쁘냐고 묻지마
아 쫌 묻지마 네 기분을 내가 어떻게 알아
아 쫌 묻지마 옛날일 옛사람을 묻지마
아 쫌 묻지마 더 할 이야기 없냐고 묻지마

너는 내가 지켜줘야 할 사람 너를 아프게 하는 모든 것 용서할 수 없어.
특히 길게 통화할 때 전자파가 그래. 그래서 끊자는 거야 할말이 없어서가 아니야

나의 바쁜 일상에 너와의 특별한 시간을 편입시키고 싶지 않아.
그 선을 구분 짓는 건 너에 대한 배려야. 그래서 바쁘다고 전화 끊는 건 그런거야.

널 만난 건 내겐 한편의 드라마야,
긴 여정 뒤에 숱한 시련 속에 너를 만났지.
그러니 제발 나의 긴 여정을 캐묻지마.
다 지나간 여자들 이잖아

Chorus
아 쫌 묻지마 오늘 예쁘냐고 묻지마
아 쫌 묻지마 네 기분을 내가 어떻게 알아
아 쫌 묻지마 옛날일 옛사람을 묻지마
아 쫌 묻지마 더 할 이야기 없냐고 묻지마

While my salary came for that month july
I found myself who was at the Apple Site
facing to the last button "Buy"
Calling bullets from credit card of mine

I got a beautiful white
I got a music tool lite
Do you wanna deal for your funky time?

I got a beautiful white
I got a music tool lite
From now on I'm into groovy time

Take it or leave it
Using junk recorder or finest Logic

You can take it or leave it
Remember you can make it and feel it with

While my hesitation was going on
I found an interface for Add-on.
It looked like simple silvery white.
Nicer but only for Mac OS

All my items has been turned on
I'm ready to sing out
With Apogee deut and thirteen inches Macbook Pro
Anywhere I can make my songs

Nineteen Sixty Seoul City
Naked Suzie for U.S. Army
Forget my honey for getting money
My body is cheaper than your whisky
Shake it shake it this is Gogo seventy's

미8군 정통 Devils Funky
통제된 거리의 기타 소리
찬양하세 건전가요 금지된 Rock & Roll
세상 더러워 기른 야생 내 머리

이 노래가 몽둥이와 최루탄에 쳐 발려도
청춘과 Rock & Roll은 죽지 않으리

[Chorus]
민주가 아닌 민주 자율이 아닌 자율
금지된 멜로디에 춤을 춘다.
민주가 아닌 민주 자율이 아닌 자율
12시가 가둘 수 없는 청춘

나의 기타 Fender Blackie
너의 심장을 울리는 Sadowsky
무대의 끝을 알리는 사이렌이
숨막히는 세상이
그대의 몸이 지금 움직인다.

(싱할라어)
LALALALALALANKA
ADASENESURADA
WEDAKARANNEPA NIKANSELANKARANNA
LALALALALALANKA ADASENESURADA NISSAWEDAKARANEPPA NIKANSELANKARANNA

LALALALALALANKA ADASENESURADA MANAISUGAHANAWA SALIGANNAONA
NAMUTJOBMUKUTNAE ERANANMORUGETTA

JUGARAGONGBUHAERAHESA
JUGARAGONGBUMAN HETA
JORUPHAMYUNNAEGE BOMIONNDAHAETA
HEMADAMA HETAHETAH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