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7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3:35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3:42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3:12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0:36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4:19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3:20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3:21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0:58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2:55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정류장 (2007) | |||||
|
4:10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춤추는 항해 [digital single] (2008) | |||||
|
3:14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춤추는 항해 [digital single] (2008) | |||||
|
4:00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춤추는 항해 [digital single] (2008) | |||||
|
0:52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 |||||
|
4:05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1절]
잠깐, 오늘도 어디로 손이가. 많고 많은 LP들 중에 어딜 봐. DJ 이젠 지겹게 하지마. 시계를 봐. 벌써 마지막 타임이야. 첫 번째도 넌, 두 번째도 넌, 플레이가 항상 다 똑같았거든. 사람들의 눈을 봐 지쳤거든. 왜냐면 똑같은 음악은 지겹거든. OK. 최고의 선택. 이제 턴테이블에 나를 올려 가볍게. 알다시피 난 충격에 좆돼. 부드럽고 예민한 손으로 부탁해. 벌써부터 여긴 시끌시끌해. 사람들의 눈빛은 다 이글이글대. 공기의 진동은 더욱 지글지글대. DJ 준비됐어? 지금이 그때! [후렴] [김박첼라]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WE GET HIGH~ WITH MY DJ WE GET HIGH~ WITH MY DJ [2절] 거짓을 말하지 않는 스피커란 놈의 입을 통해서 난 날았지. 아직까지 여긴 잠잠했지. 하지만 자신감이 있어 당당했지. 떠다니는 날 잡아줘. (오오) 진심으로 날 받아줘. (오오) 맘에 들지 않으면 닫아줘. (오오) 이미 너의 두 귀는 열렸어. 난 고막을 거친 후 피가 쏠리는 방향으로 쫓아 갔어. 도착한 곳은 심장 갑자기 온도가 더 올라갔어. 기름기는 너무 지긋지긋해. 그것들 때문에 속이 니글니글해. 이젠 이 소리에 귀가 삐뚤어질 때, OK 준비됐어? 지금이 그때!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WE GET HIGH~ WITH MY DJ WE GET HIGH~ WITH MY DJ ONE 나를 채워 ZERO 나를 깨워 ONE 나를 넘어 FEELING SO HIGH FEEL SO HIGH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WE GET HIGH~ WITH MY DJ WE GET HIGH~ WITH MY DJ |
|||||
|
3:18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아코의 까마귀]
Just Listen. More Bass. It's a Beautiful day. close eyes. Living in The touch of the sky. 내 간단한 삶의 방식과 성찰, 난 항상 끝장을 봐야 성이 차. 아날로그 소년과 잠시 멈췄던 정류장에서 과연 무얼 느꼈던가? 당신들과 나의 청춘, 그 버스는 날 데려갔지 껑충. 이 순간 바로 여기 My Dream is to "Be Free" 어떤 사람들은 말해 그건 무리. 지난여름 우리는 미친 듯 이 외쳤어. 두 손을 높게 들고 Let's Get it On. On and On and Break it On. 신나는 항해를 시작해 어서 너도 그리고 두 손을 어서 걷어붙여. 눈독 들이고 있는 것들부터 말보다는 행동부터 시작해 어서 덤벼 세상아 오늘은 나랑 붙어 [후렴]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비로소 비로소 구름가운데 구멍이 뚫릴테니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일어서 일어서 다시 한번 크게 외쳐봐 (다들 일어서!) [아날로그 소년] 낮과 밤의 경계가 사라진 어느 작은 단칸방, 오늘도 몇 사람이 거기 모였나봐. 근데 얼굴표정을 보니까 지쳤나봐. 두 갈래길 앞에서 이제 고민하나봐. 그들이 바로 이 거칠고 거친 이 거리에서 버틴 젊은 음악가들이었지. 허나 철없이 겁 없이 계속 전진했던 그들의 발은 한걸음씩 멈췄지. 동지들이여. 이젠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 이 씬의 미래를 다시 짊어져주기를. 다시 일어나서 신선한 입김을 또 불어넣어주기를. 시궁창에서 우리는 별을 봤었어. 끝까지 이 바닥에서 제발 버텨줘 신선한 충격과 화두를 던져줘 동지들이여. 또 한 번 판을 벌려줘(예!) [후렴]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비로소 비로소 구름가운데 구멍이 뚫릴테니 빈손에 공기를 꽉 움켜잡아 그리고 주먹으로 하늘을 힘껏 쳐봐 일어서 일어서 다시 한번 크게 외쳐봐 (다들 일어서!) |
|||||
|
3:44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1절]
꽤 늦은 밤, 오늘도 책상에 앉아서 펜을 잡아. 그리고 수많은 방법을 열거해나가. 이 밤의 흐름을 따라 가다보면 뭔가를 만날 수 있을까봐. 점점 늘어가는 빛나는 별들 그리고 또 하나둘씩 쌓여가는 단어들. 종이 귀퉁이를 찢는 나의 버릇, 그것 때문에 종이는 차츰 사라졌거든. 이쯤에서 박자는 비울까? 익숙하고 비슷한 단어는 지울까? 지금까지 써내려간 말들을 청자들이 다 알아 들을 수가 있을까? 시간이 지나 기나긴 밤의 공기는 벌써 차가워졌지만, 어찌나 부끄러운지… 거짓말처럼… 하늘의 별이 날 쳐다보는 것 같지?(why?) [2절] 경계는 무뎌져 감각은 흐려져 시간은 느려져. 그게 또 느껴져. 이 밤의 긴 여정, 그 끝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오늘도 잠자긴 다 틀렸어. 갑자기 좀 전까지 적당히 몇 잘 적은 가사들을 천천히, 훑어보면서 들었던 질문 몇 가지. 내 머리는 그것들로 가득 찼지. 도대체 난 검은색 펜을 잡고 뭘 써내려가려고 했던 건가? 또 애매한 가사를 최대한 네모난 공책 안에 넣으려 했던 건가? 난 아직도 뭔가를 따라가려고만 했던가? 설마 이곳은 누가 얼마나 잘 따라 하냐는 싸움인건가? 흑색을 잃어가는 밤. 이 밤은 나를 가둬 그 많고 많던 저 별들마저 새벽은 가져 갔어 까맣게 빛나던 많은 밤을 |
|||||
|
1:28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 |||||
|
3:33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우리의 첫 만남은 특별하지 않았어. 수많은 만남 그 중에서 그저 하나 였어.
홍대부근에서 심심찮게 마주쳤어. 그렇게 우린 길거리에서 첨 만났어. 따로 연락을 주고받고 하지 않아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나갔어. 무언의 약속, 우리 첨 만난 그 장소. 그곳으로 나가면 난 항상 너를 봤어. 수많은 대화를 하기보단 그댄 나에게 대단한 얘기는 아니었지만 대다수의 색다른 얘기를 책장을 넘기듯 하나둘씩 나에게 천천히 들려줬지. 많고 많은 만남, 그중에 닳고 닳은 만남, 그것들을 꿈꿨잖아. 너와 난. 니가 해준 얘기를 듣고서는 웃기도 했었잖아. 어떤 때는 또 울기도 했잖아. [후렴] [김박첼라] It's my sorrow 그댄 떠나갔지만 그대 목소리 귓가에 남아 It's my sorrow 그댄 떠나갔지만 그대 목소리 여기에 남아 [2절] 언제부턴가 넌 보이지 않았어. 니 친구들도 거리를 거닐지 않았어. 시끄럽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어. 더 이상 그 거리가 떨리지 않았어. 내 귀를 통해서 얘기를 언제든지 전해주던 그대는 어디로 갔는지 내게 되물었어. 그렇게 우리는 길거리에서 헤어졌어. 수많은 기대는 아쉬움으로 변해버렸어. 몇 달이 지났을까? 너와 난 인터넷이라는 길거리와는 약간은 좀 다른 공간에서 널 또 만났어. 하지만 왠지 좀 달랐어. 내게 해준 수많은 재밌는 얘기들 더 이상 거리에선 들을 수 없거든. 왜냐면 그 소리는 넘지 못했거든. 목소리는 방문턱을 넘지 못했거든. [후렴] It's my sorrow 그댄 떠나갔지만 그대 목소리 귓가에 남아 It's my sorrow 그댄 떠나갔지만 그대 목소리 여기에 남아 |
|||||
|
3:58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1절]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낮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누군가가 했던 말을 기억해? 약속의 장소 그곳으로 가서 모두 다 웃는 얼굴로 마주보자고 난 아직도 그 말을 기억한다고. 하지만 서로에게 연결이 된 고리, 그것을 알아보지 못했던 건지. 하나둘씩 점점 물어뜯고 말았지. 결국엔 그 고리를 끊고 말았지. 수백 개의 단어들로 이루어진 가사들처럼 우리들은 필연적인 만남이었어. 이것만은 기억해줘 약속했던 그곳으로 꼭 같이 가자고. [후렴] [진왕] hey my brother 넌 벌써 잊었니? 우리 함께 거닐던 거리를 hey my sister 너는 기억하지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를 [2절]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낮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앞길이 험난한 건 알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단지. 두 손을 잡는 것 그리고 꽉 맞잡은 그 두 손을 절대로 놓지 않는 것. 이제 끊어져버린 끈을 되잡아. 그리고 흐트러져버린 꿈을 되찾아. 괜찮아. 이제는 다들 믿기로 했잖아. 꽉 잡아. 지금까지 언제나 그랬잖아. 곧 비바람이 우릴 향해서 불겠지 걱정하지마. 구름사이로 내려오는 햇빛이 우리를 비출테니. 여길 봐 끈의 매듭은 튼튼했지. [후렴] hey my brother 넌 벌써 잊었니? 우리 함께 거닐던 거리를 hey my sister 너는 기억하지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를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낮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낮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
|||||
|
0:45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 |||||
|
3:05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잠깐 오늘도 어디로 손이가
많고 많은 LP들 중에 어딜 봐 DJ 이젠 지겹게 하지마 시계를 봐 벌써 마지막 타임이야 첫 번째도 넌 두 번째도 넌 플레이가 항상 다 똑같았거든 사람들의 눈을 봐 지쳤거든 왜냐면 똑같은 음악은 지겹거든 OK 최고의 선택 이제 턴테이블에 나를 올려 가볍게 알다시피 난 충격에 좆돼 부드럽고 예민한 손으로 부탁해 벌써부터 여긴 시끌시끌해 사람들의 눈빛은 다 이글이글대 공기의 진동은 더욱 지글지글대 DJ 준비됐어 지금이 그때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WE GET HIGH WITH MY DJ WE GET HIGH WITH MY DJ 거짓을 말하지 않는 스피커란 놈의 입을 통해서 난 알았지 아직까지 여긴 잠잠했지 하지만 자신감이 있어 당당했지 떠다니는 날 잡아줘 진심으로 날 받아줘 맘에 들지 않으면 닫아줘 이미 너의 두 귀는 열렸어 난 고막을 거친 후 피가 쏠리는 방향으로 쫓아 갔어 도착한 곳은 심장 갑자기 온도가 더 올라갔어 기름기는 너무 지긋지긋해 그것들 때문에 속이 니글니글해 이젠 이 소리에 귀가 삐뚤어질 때 OK 준비됐어 지금이 그때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WE GET HIGH WITH MY DJ WE GET HIGH WITH MY DJ ONE 나를 채워 ZERO 나를 깨워 ONE 나를 넘어 FEELING SO HIGH FEEL SO HIGH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ONE 더 깊숙이 ZERO 더 빠르게 ONE 더 가까이 날 데려가줘 이제 WE GET HIGH WITH MY DJ WE GET HIGH WITH MY DJ |
|||||
|
2:38 | ||||
from 아날로그 소년 - Digital [ep] (2008)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낯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누군가가 했던 말을 기억해 약속의 장소 그곳으로 가서 모두 다 웃는 얼굴로 마주보자고 난 아직도 그 말을 기억한다고 하지만 서로에게 연결이 된 고리 그것을 알아보지 못했던 건지 하나둘씩 점점 물어뜯고 말았지 결국엔 그 고리를 끊고 말았지 수백 개의 단어들로 이루어진 가사들처럼 우리들은 필연적인 만남이었어 이것만은 기억해줘 약속했던 그곳으로 꼭 같이 가자고 hey my brother 넌 벌써 잊었니 우리 함께 거닐던 거리를 hey my sister 너는 기억하지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를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낯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앞길이 험난한 건 알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단지 두 손을 잡는 것 그리고 꽉 맞잡은 그 두손을 절대로놓지 않는 것 이제 끊어져버린 끈을 되잡아 그리고 흐트러져버린 꿈을 되찾아 괜찮아 이제는 다들 믿기로 했잖아 꽉 잡아 지금까지 언제나 그랬잖아 곧 비바람이 우릴 향해서 불겠지 걱정하지마 구름사이로 내려오는 햇빛이 우리를 비출테니 여길 봐 끈의 매듭은 튼튼했지 hey my brother 넌 벌써 잊었니 우리 함께 거닐던 거리를 hey my sister 너는 기억하지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를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낯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낯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hey my brother 넌 벌써 잊었니 우리 함께 거닐던 거리를 hey my sister 너는 기억하지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를 hey my brother 넌 벌써 잊었니 hey my sister 너는 기억하지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낯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우린 수많은 강을 건너왔었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됐었지 때론 많이 다퉜지만 우리는 낯선 그곳으로 손잡고 갔었지 |
|||||
|
3:50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3:23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3:48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2:16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3:35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3:23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3:44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1:42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3:46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4:02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 | ||||
from Indian Palm 1집 - 바람이 되어 (2009) | |||||
|
4:43 | ||||
from 마이노스 인 뉴올 - Oh My God [digital single, remix] (2010)
리믹스
지금 지구는 시름 시름해 옴마야 구월 하늘 구워 삶는 태풍이 또 왔다 가뭄 때문에 동네 논에는 봄방학 병원은 없어 이지구 환잔 혼자야 들쥐떼들은 핏대를 세우며 ?i아와 고장난 저울질 공해와 돈다발 아직은 괜찮아 거짓 노래로 못 박아 파란 하늘은 없어 현실은 꿈의 소각장 서울은 곪았다 나태한 인간에 위대함은 곧 죄악인가 도살장이 된 이 땅이 경고한다 눈과 맘을 닫은 자들이 손에 쥔 조각칼 물과 땅 사일 파고드는 농약과 이산화탄소 땜에 나무는 목아파 나는 기도해 불러요 신이란 소방관 요망한 욕망에 불을 꺼줘요 oh my god Oh my god what happen now 지진과 해일 심해지는 희미한 내일 Oh my god what happen now 시기와 배신 사라지는 디딤 막대기 3월에 내리는 함박눈 군데 군데 구멍이 나는 한반도 제발 부탁이야 내 손을 잡아줘 한번 더 귀기울여 이 마라톤 이건 무슨 말만 하면 빨갱이에 공산당 명령에 가까운 연설 내가 못살아 박통 Season 2 제작에 동참하네 대로 위의 촛불들을 몰라봐 통과되는 악법들 통장마다 대체 0 이 몇개일까 그 돈 갖다가 의료보험비 없어서 도움 받아야되는 탄식하는 노인들 좀 돌봐봐 임마 핵폭탄급의 비리도 막아내 을씨년스러운 저놈의 토막살인 news 가 적극적으로 올라와대는건 극히 적은 이들만 골라봤던 지도 위에서 독도란 말을 지우려는 자들의 news 때문 Oh My God 한낮 부와 명예는 솜사탕 다음 선거날은 너희도 못막아 Oh my god 좆나 고맙다 이 또라이야 Oh my god 빨리 노가다 판으로 돌아가 다음엔 누굴까 다음 타자는 누굴까 아 진짜 다음은 누굴까 노가다 십장은 무슨 깡 우려하던 일들이 벌어졌어 리어왕이 그랬듯 우린 다 속았어 가면을 쓴 채 떠들던 그의 아름다운 허언에 놀아난 짓밟힌 노예 니가 눈치채기도 전 이미 면면이 찍히고 있지 노비 아님 빈민 누군가가 치밀 하게 짜놓은 길 위 가진것없이 떠도는 삶 눈먼 꽃제비 지난 3년 그들이 고용한 킬러들에 의해서 세상을 등져간 까맣게 그을린 주검 등 떠밀린 죽음 이젠 더 흘릴 것도 없어 말라버린 눈물 제대로 이젠 말해줘 일본과 부자에게만 빛날 MB 내조 어차피 우린 다 알아 눈가려 입막아도 나오는 그들의 비리 huh 유월만 와봐 Oh my god what happen now 두고만 볼 땐 지났어 이젠 도려내 Oh my god what happen now 자그마한 촛불 아냐 이젠 횃불을 들 때 다음엔 누굴까 다음 타자는 누굴까 다음엔 누굴까 다음 타자는 누굴까 세대하나가 이제 저물어간다 대신 너와나 시대가 진정 돌아와 하지만 넌 뭘하고 있어 보나마나 나이탓만 하고 있어 오마이갓 가면을 쓴 꼰대의 치졸한삶 저렇게 되기 싫다면서 너도 똑같아 문제는 못마땅 해도 별수가 없다나 다들 적당한 핑계를 달고 말아 지금의 너는 마치 겁만많은 금 밖으로 나가지 않는 조랑말 이제는 달리는 법마저 잊었나봐 그래도 하소연 하면서 불겠지 병나발 때가 탄건 이시대라고 말하는 형이고 동생이고 참 못났다 재수없으면 눈을 뜨고 꼴아봐 여기 니 등짝을 후려칠 손바닥 Oh my god Oh my god 사치에 취해 치매가 심해진 못난아 암만봐도 no mercy 판접고 남아 in hell n hell or hell 좆만아 체념은 눈이멀까 무서워서 못한다 을씨년스런 매일 오마이갓 해지면 소녀 학교가고싶어 몸팔아 온몸을 핥던 그가 라서 놀란다 넌 니 딸을 팔아도 니 죄값다 못갚아 oh my god 또 나만 늘그렇듯 도망가 마주친 매순간마다 난 뻑나 뻑나 고장이나 지금은 보수보다 도망이나 막장을 넘기면 이책도 끝나니까 이 이상 없을듯한 아침이 소망인밤 다시 기횔 주소서 oh my god |
|||||
|
3:37 | ||||
from 포니테일 - Myponytail (2010)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세상은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세상은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그대가 내게 그대가 내게 세상은 가득 차 있어 나를 잊은 채로 초점을 잃어가면서 흐려지고 있어 향기는 넘쳐나지만 맡을 수는 없어 문은 널려있지만 들어갈 순 없어 경계는 사라졌지만 벗어날 수 없어 그런데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세상은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세상은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그대가 내게 그대가 내게 그대가 내게로 다가온 순간 이 세상은 마치 오래전에 거친 파도가 휩쓸어 갔던 작은 모레성 그 어떤 흔적도 다 지워냈어 점점 더 색깔을 잃어가 난 자꾸만 재차 눈 비벼봐 순식간에 시력을 잃어가는 지독한 병에 걸렸다면 넌 믿을까 사라진 세상 한 가운데에는 니가 서있어 저기 저 멀리서 그대가 오고 있어 내 눈앞에 그대가 왔을 때에는 할 말이 없어 졌어 이 말 외에는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이 세상은 마치 오래전에 거친 파도가 휩쓸어 갔던 작은 모레성 난 너 밖에 찾지 못 했어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세상은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그대가 내게 온 순간 세상은 흔적 없이 사라졌어요 그대가 내게 그대가 내게 그대가 내게 그대가 내게 |
|||||
|
4:42 | ||||
from 비-프리 - The Ticket (2010) | |||||
|
4:27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시선을 이곳으로 돌려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우리의 볼륨을 더 높여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이리로 모여봐 시선을 돌려봐 엉덩이를 옮겨봐 눈에 힘 팍 주고 노려봐 너무나도 조용한 것들 때문에 목 조여와 심심해 너무 따분해 여기로 전부다 모여봐 우리는 아침마다 지겹게 눈떠 그리고 이세상은 자꾸만 나를 괴롭히는걸 한번쯤 누구나 생각해 싹 다 때려치우는 것 하지만 오늘도 집에서 혼자만 외롭게 꿈꿔 혼자 끙끙 앓아 봐도 해결은 안 될걸 다 생길 것만 같아도 넌 절대로 안 생겨 열심히 안 움직여 그럼 아마도 안 될 거야 다른 건 필요 없어 숟가락 하나만 들고 와 지하부터 꼭대기 주먹가위 보재기 삼각사각 노팬티 파솔라시와 도레미 줄 맞추려고 하지마 무질서하게 모인다 지금이 바로 총집합 어 발이 보인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시선을 이곳으로 돌려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우리의 볼륨을 더 높여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이리로 모여봐 양팔을 올려봐 볼륨을 더 높여봐 목에 힘 팍주고 던져봐 지금 우린 졸려봐 따분해서 잠이 몰려와 지겨워 너무 질렸어 여기로 전부다 섞여봐 나 혼자만 안쓰럽고 친구들은 다 부럽고 이래서는 답은 없고 그게 너무 한스러워 그래선 안 되니까 제대로 즐기자 한바탕 다 때려치우고 나와 우리와 다함께 차차차 혼자 꽁꽁 숨어 봐도 해결은 안 될걸 꽉 틀어박혀 있어도 널 아무도 안 챙겨 열심히 안 움직여 그럼 아마도 안 될 거야 다른 건 필요 없어 숟가락 하나만 들고 와 학생들과 선생님, 새신랑과 홀애비 석박사와 놈팽이, 아들래미와 딸래미 발맞추려고 하지마 닥치는 대로 모인다 지금이 바로 총집합 어 발이 보인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시선을 이곳으로 돌려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우리의 볼륨을 더 높여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오 어이 어이 어이 오 어이 어이 어이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시선을 이곳으로 돌려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우리의 볼륨을 더 높여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시선을 이곳으로 돌려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모두다 여기 모여라 외쳐봐 오 에 오 우리의 볼륨을 더 높여봐 외쳐봐 오 에오오오오 |
|||||
|
3:48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hook)
오~ 기쁜 우리 젊은 날 눈물겹구나 기쁜 우린 멋진 날 다시 두근거린다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verse1) 기쁜 우리 젊은 날 우린 내일없는 보름달 싱그런 색깔 가득한 오늘이 진짜배기 노른자 화통을 집어 삼켜 우린 돌멩이를 씹어 넘겨 함성을 힘껏 집어던져 오늘만큼은 다들 삐까뻔쩍 저 대지 위를 딛고 와 양팔을 펴고 뛰어와 메아리가 돌아올 수 있게 젊은 그대여 외쳐봐 자 뻥 뚫리는 숨통 새파란 싹수가 움터 우리가 그토록 원했었던 바로 여기는 젊은 꿈터 hook) verse2) 아직 이른 새벽 저 하늘엔 빛나는 샛별 우리의 두 눈마저 반짝여 하늘에 활시위를 땡겨 우리 머리위에는 붉은색 뜨거운 햇살의 둥근 해 아직 온몸은 튼튼해 오늘은 밟아도 꿈틀대 지평선을 넘어가자 오늘밤에 걸어가자 기쁜 우리 젊은 날엔 가슴을 더욱 펴라 활짝 젊음의 그 열병 더욱더 멀리멀리 퍼져 우리가 그토록 바랬었던 바로 여기는 젊은 터전 hook) bridge) 바로 지금이야 기쁜 우리 젊은 날 또 시작이야 워어어~ 워어어~ x2 hook) |
|||||
|
3:15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verse1)
눈을 깜빡 코를 싹 베어가는 곳 희로애락이 매일매일 태어나는 곳 누구나 발걸음을 재촉하는 곳 오늘도 난 서울을 해쳐가는 걸 제일먼저 한강은 서울의 찬가 하지만 가끔 다리위에서는 반란 퇴근시간 서울의 불치병 도로위의 차는 절대 안 움직여 택시와 버스기사 아저씨들의 끼어들긴 절대 얄짤없지 회사가 망해서 지하철 안에선 천 원짜리 딱 한 장만 받겠어 수많은 인파들 속에서 긴장하며 혼자서 중얼거린다 서울에 적응하기가 힘드네 그래도 서울의 달은 우릴 비추네 hook) 눈뜨자마자 헐레벌떡 버스를 타니 왁자지껄 여기는 대체 어디고? 내 코는 대체 어디로 TV를 켜니 난리법석 창문을 여니 시끌벅적 여기는 대체 어디고? 내 코는 대체 어디로 verse2) 여긴 너무나도 넓어 음메 기죽어 껌뻑 입이 떡 벌어져 내 눈은 이미 번쩍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너무 넘쳐 지하철 노선표는 내겐 혼돈 청량리와 서울역 강변 명절이 되면 이곳은 서울을 삼켜 강남과 신촌 또 홍대와 건대 불이 절대 꺼지지 않는 그 동네 신림과 노량진 좁은 방안에는 빛나는 보랏빛 지친 외국아줌마의 잠이 확께는 쇼핑의 천국 동대문과 남대문 그래도 여기 사람은 살아 그 사람의 꿈을 먹고 도시는 자라 모두의 꿈이 뒤섞이는 곳 제1의 도시 바로 여기는 서울 hook) hook) x2 |
|||||
|
0:58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 |||||
|
4:03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verse1)
난 오늘도 신발 끈을 꽉 묶어 빛나는 태양 난 너와 눈을 맞추고 크게 심호흡해 조용히 맘을 가다듬어 타는 목을 축여가며 긴장을 풀어 이곳을 가득채운 관중의 함성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수많은 감정 이미 흥분되기 시작한 이 붉은색 트랙은 벌써부터 꿈틀대 탕! 귀를 스치는 출발의 신호 난 첫발을 디뎌 오늘은 기적을 믿어 이제부턴 힘든 외로운 나의 질주 돌이킬 수 없어 끝없이 달릴 뿐 두근거리는 내 심장의 박자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힘차게 박차 이마에 땀이 맺힌다 이건 내 두 다리가 외치는 행진가 hook) 뜨거운 저 아스팔트 위 그 위를 달린다 나는 오늘도 터질 것 같은 심장은 더 뛰고 이마에 맺힌 땀은 식질 못해 쉼 없이 달리는 내 생에 마라톤 (Hey~) 저 멀리 결승점 보이지 않아도 (Ho~) 오늘도 달린다 누가 날 말려줘 (Hey~) 길이 보이니까 난 그 길을 달려 달리고 또 달려도 내 선택은 (Say Ho!) verse2) 이글대는 아스팔트 위, 그 위에서 내 다리는 바람을 가르지 부서지는 햇빛 가득한 하늘 위 그 위에 떠있는 구름 그 뒤를 따르지 어느새 주변은 열기로 뒤덮여 벌써부터 내 온몸은 땀으로 뒤범벅 42.195km 너무 가혹해 난 힘들고 지쳐있어 더욱더 쉼 없이 흐르는 땀 더 이상 안 움직여 힘없이 흔드는 팔 그래도 난 땅을 절대 쳐다보지 않아 두 눈은 언제나 저 높은 하늘을 봐 거친 호흡 또 숨이 막히는 순간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은 다시금 불타 흘러내리는 값진 땀 끝까지 나는 너와 함께 달린다 hook) bridge) 포기 말고 달려 지금 나는 목이 몹시 말러 (Hey~) 오기로 난 달려 환호성이 여기저기 날려 (Ho~) x2 hook) x2 |
|||||
|
3:38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거슬러오름에 파도친다 바다처럼
휘몰아치기에 내달린다 바람처럼 저산은 높이 솟고 저 강물을 흐른다 난 그들처럼 내 노래를 목 놓아 부른다 의미 없이 솟고 흐르는 게 아니듯이 난 그들처럼 그렇게 내 세상을 꿈꾼다 나의 외침은 허공에 흩어져버리고 내 목소리는 파도처럼 부서져버려도 그때마다 크게 눈 부릅떠 꿋꿋하게 혼자만의 서투른 춤을 춰 어떤 이는 내 땀을 깎아내리곤 해 그 땀에서 핀 꽃을 쉽게 꺾어버리곤 해 하지만 산은 하늘로 조용하게 올라가 저 강은 바다를 향해 유연하게 흘러가 내 손에 쥔 씨앗하나와 작은 땀이 비록 아무리 작아 보여도 큰 나무와 강을 이뤄 그래 그게 바로 내 세상 목청을 높여 그것만이 내 세상 거슬러오름에 파도친다 바다처럼 휘몰아치기에 내달린다 바람처럼 저 새는 높이 날고 물고기는 헤엄친다 난 그들처럼 내 노래를 힘차게 외친다 의미 없이 날고 헤엄치는 게 아니듯이 난 그들처럼 내 세상을 온몸에 새긴다 내 날갯짓은 폭풍을 일으킬 수 없고 나의 지느러미론 해일을 일으킬 수 없어 그래도 새는 창공을 힘차게 날음에 저 물고기는 강물을 더 힘차게 가름에 누가 내 지저귐을 짓밟아도 뻐끔거리고 있는 입을 틀어막아도 내 날개는 쉬지 않고 지독하게 퍼덕이네 난 온몸을 비틀고 미련하게 펄떡일래 하늘과 물에 찍어놓은 수많은 흔적 사라져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나 꿈꿔 그래 그게 바로 내 세상 목청을 높여 그것만이 내 세상 거슬러오름에 파도친다 바다처럼 휘몰아치기에 내달린다 바람처럼 거슬러오름에 파도친다 바다처럼 휘몰아치기에 내달린다 바람처럼 |
|||||
|
3:42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뜨겁다
우리는 아직 그때 그날처럼 무덥던.... 살결을 스치는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졌고 때론 거리를 걸을 때 발걸음은 그전보다 훨씬 더 조급해 짙어져 갔던 옷 색깔은 아무도 모르게 문득 기억이나 그 무더웠던 여름 손엔 차가운 얼음 그 뜨거웠던 젊음 미련하게도 버텼지 그 청춘의 바보들 왜냐면 우리 형제는 용감했거든 등을 타고 내려오는 뜨거운 액체 바보들은 무식하게도 그것을 택해 열기와 또 먼지로 뒤덮이고 뒤엉킨 그곳에서 더 높이 날 수 있을 거라 믿었지 마이크 앞에서 옷을 벗어 던지던 그 버릇들 내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그 여름을 난 아직 기억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뜨거웠네 늘 나를 감싸고 나를 채우던 아름다운 그 밤을 기억해 늘 나를 지피고 나를 깨우던 뜨거운 그 밤은 어디에 그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을 때쯤 우리는 자주 각자의 작은 작품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 왜냐면 청춘의 열정을 담아두기엔 너무나 뜨거웠기 때문에 학교와 집 그리고 작은 작업실 우리는 말없이 그곳을 뜨겁게 달궜지 갈라진 목소리에 열기를 담았지 우리가 흘렸었던 땀은 몇 배의 값어치 끈적거리는 티와 흠뻑 젖은 낡은 신발 그리고 꿈쩍도 하지 않을 강심장 또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자신감 그것들만 믿고서는 출발했으니까 기나긴 여름이 지나가고 긴팔이 찾아왔지만 아직도 주변은 무덥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뜨겁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뜨겁다 늘 나를 감싸고 나를 채우던 아름다운 그 밤을 기억해 늘 나를 지피고 나를 깨우던 뜨거운 그 밤은 어디에 점점 굳어지는 밤 그 뜨거웠던 여름날 그때를 지금 난 회상해봐 수없이 쏟아내곤 했던 열기와 땀 과연 그때 우리는 무엇을 느꼈던가 (x2) 늘 나를 감싸고 나를 채우던 아름다운 그 밤을 기억해 늘 나를 지피고 나를 깨우던 뜨거운 그 밤은 어디에 (×2)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뜨겁다 |
|||||
|
4:40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verse1)
마치 이곳은 캐스트 어웨이의 그 무인도 매일 매일을 숨죽이고 더욱 움츠리던 답답한 이곳에서 날 던지고 싶어 이제 방문을 열고 냅다 번지점프 하루온종일 쳐다보는 친구의 그 이름은 왠지 말 못할 것 같은 윌슨 미안 이젠 니가 지겨워져 바지 붙잡지 마 내게서 비켜서줘 song) 저 창문 틈 사이로 새는 햇빛이 날 훔쳐보는데 내게 속삭이네 어서 날 쳐다봐 커튼을 걷어봐 이 기쁜 오늘날 그대여 내게로 안겨봐 hook) 거짓말처럼 다가와 콧노래처럼 떠나가 기억저편에 남겨진 그대 품안에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verse2) 아 눈부셔 나만의 은둔처 어색하지만 좀 참아 이제나 불을 켜 오랜만에 빛이라 조금은 어질어질해도 정신없이 계속 또 어리버리되도 이 누더기는 뭘까 나 빨리 벗고파 큰일이야 나겠어 난 방문턱을 넘고파 후들대는 다린 더 비틀대 머리는 지끈지끈해 그래도 안녕 윌슨 (헤이~) song) 내리쬐는 햇살이 너무 따뜻하네 향기로운 풀잎이 내 코를 스치는데 어서 널 쫒아 갈 거야 이 기쁜 오늘날 그대여 내게로 안겨봐 hook) hook) x2 |
|||||
|
1:38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 |||||
|
4:53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Verse1] Yeah 오늘은 이사하는날 날씨 진짜맑은날이 방에추억과도마지막잘별인사하는날 방한구석 내 이삿짐으로 비 |
|||||
|
4:11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 |||||
|
3:47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Verse1] 어허 칵 크음 이건 내 청춘의 기록 Yeah 스물 여덟살을 사는 지금의 내모습 얼굴엔 청춘의 상징이었던 열꽃도 찾아볼수 없으 백점만점에 삼십점이 바로 내점수 주머니속엔 만원짜리 하나가 나의 전부 자신에게 수고했다며 작은선물조차하나도 재대로 할수없는 그 슬픈 젊음 눈동자의 초점은 흐려져 자존심은 이미 다 구겨져 나도 알어 지금 쯤이면 차곡 차곡 모아돈 둔 돈으로 애들에게 밥도사고 해야되는것도 알고말고 하지만 도대체 언제쯤살거냐고 내 현실은 진짜 못난오빠 못난동생 못난선배 못난친구와 못난아들인걸 이게 지금의 날 표현 해주는 단 한 줄인걸 [Hook1]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Verse2] 좋은음악 하겠다며 그렇게 살겟다며 세상에 쿨한척 혼자서 전부다 하면서 지내왔지만 내 미뤘던 명함은 백지 채찍질 해보지만 내 기대치 완 비대칭 몇번의알바로받았던대가 아무생각 하기 싫어 마신 술과 담뱃값 서글픈 내 청춘의대한 자책감 그건내가 치러야할 자신의대한 죗값 또이렇게 술취한밤 밀려드는 불안감을 억누르기위해서 차가운물한잔 들이키고 잠에들어본다 부모님얼굴이 스쳐지나간다 집에손벌리기싫어서 억지로 거짓말했어요어머니 미안해요 자랑 하지 못하는 아들을둔 아버지의자존심에게도 미안해요 [Hook1]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Hook2] Yeah 그늘 진 내 삶 대체 꿈은 있는가 내청춘을향해고함치고부르짖는다 결국엔다부서지고치뤄지는가 오늘도술몇잔에난 무너지는가 그늘 진 내 삶 대체 꿈은 있는가 내청춘을향해고함치고부르짖는다 결국엔다부서지고치뤄지는가 오늘도술몇잔에난 무너지는가 [Hook1]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Hook1]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이건 오늘을사는 내 청춘의 기록 오늘과내일이매일젊음의기로 아직도 끊임없이 해매는 지도 눈물로 얼룩져 찢겨버린 지도 |
|||||
|
4:08 | ||||
from 아날로그 소년 1집 - 행진 (2010)
verse1)
잠깐만 나 너한테 할 말 있어 지금은 집에 가지마 딱 열두시까지만 시간을 내줘 오늘은 너한테 꼭 해야 될 말이 있으니까 집에 부모님이 걱정한다는 말은 제발 하지 마 요즘 들어 뜬눈으로 밤을 새는 날이 늘어 해가 뜨기 전까지 잠을 자기 힘들어 이불을 덮어도 이리저리 뒤척일 뿐이야 이제는 말할게 그냥 사실은 다 너 때문이야 내가 본 넌 마치 하얀색 도화지 근데 딴 남자와 똑같이 대할 대마다 난 조바심이 나서 어제 밤도 꼬박 니 생각으로 아침을 맞이해 생각보다 니가 훨씬 더 좋아지는 것 같애 변변치 못한 지금의 내말솜씨부터 제대로 갖춰진 곳이 아니라 속으로 욕할런지도 모르겠지만 대답해 어서 거절하는 거? 그건 내 계획엔 없어 hook) verse2)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이 다 처음은 아닐 거야 많이 있어야 한둘이겠지 (아니 그것도 무리겠지?) 니가 내 첫사랑이 아닌 것쯤 벌써 다 알아 난 솔직히 말이야 오히려 그게 더 좋은 것 같아 왜냐면 우리는 지금까지 서로를 배려하는 법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것을 채워가는 법이나 때론 참는 법까지 다 예전 그 사람들에게서 전부 배워왔는걸 내 멋대로 한 고백 듣고 많이 놀랬겠지만 니 옆에서 내 좁은 어깨라도 빌려줄 수 있게 해준다면 난 좋겠는데 니가 볼 땐 어때? 넌 그냥 고개를 끄덕이면 돼 지금의 니 표정대로면 어떻게 해 걱정돼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대답해 어서 거절하는 거? 그건 내 계획엔 없어 제발 거절하지 마 그건 내 계획엔 없어 hook) |
|||||
|
3:25 | ||||
from 소리헤다 1집 - 소리헤다 (2011)
내일은 해가 뜨니까 오늘 깊숙이 숨지마 구슬픈 피리 소리는 익숙히 불지마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눈을 뜨니까 너와 내가 기상의 나팔을 부니까 새파란 젊음이 우리의 한 밑천 새빨간 두 눈으로 바라보는 비전 뜨겁게 달아오른 너와 나의 빈손 그것들로 빚어내고 만들어 갈 기적 Yeah 잔을 위로 들어 올려봐 더 높게 차가운 밤을 이길 뜨거운 건배 밤이 지나면 다가 올 감격의 시대 대지를 박차고 나가는 황소의 기세 두 손과 발을 들고 맞이해 저 태양이 내 손안에 한 가득 잡히게 너와 내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대지를 흔드는 축포가 날리네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태양을 손에 잡아 가슴에 흠뻑 안아 별이 가득 찬 그 안에 태양마저 담아 심장 한 가운데 뜨거운 엔진을 달아 너와 나 이제 끝없는 행진의 활약 넓은 이마 가운데다 핏대를 세우고 좁은 땅에도 우리의 깃대를 세워둬 오늘 밤 전부 다 불태우고 마지막 축배를 위한 나의 빈 잔을 채워줘 Yeah 잔을 위로 들어 올려봐 더 높게 차가운 밤을 이길 뜨거운 건배 밤이 지나면 부를 그 감동의 노래 해가 뜨면 외치는 그 함성의 고백 사방에서 여기저기 깃발이 펄럭여 번쩍이는 꽃가루가 하늘 위를 덮었어 드디어 축제가 열렸어 그토록 바라던 찬란한 아침의 시대가 펼쳐져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해가 뜨면 펼쳐지는 신성한 아침 이제부터 벌어지는 질펀한 잔치 시간이 되었어 달려가는 길 그 한가운데서 두 눈에 작렬하는 빛 해가 뜨면 펼쳐지는 신성한 아침 이제부터 벌어지는 질펀한 잔치 시간이 되었어 달려가는 길 그 한가운데서 두 눈에 작렬하는 빛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
|||||
|
2:58 | ||||
from Cloudancer - Haru [ep] (2011)
친구야 술 좀 받아 너 잔 비었네
니가 나 불렀잖아 나 안 피곤해 오늘은 어떤 일로 또 열 받았는지 안 봐도 알겠다 임마 무슨 연락왔는지 하루 이틀 잘려본건 아닌데도 그러려니 할 순 없지 문자로 그게 말이되노 몇 개월간의 인턴십 남겨진건 학자금 대출 빚더미 괜찮아 새 직장 찾으면 돼 괜찮아 내 1차 쏴줄게 막걸리 소주 양주 와인 뭐든 마시자 그런 다음 만신창이 돼 노래방 2차 3차는 니네집 아니면 우리집 마실거면 마시고 아님 말지 뭐 그게 우리식 우울한 분위기 바꿀 얘기 주제는 옛날 짝사랑 놀림뿐이지 삶은 매일이 오르막길 젊은 영혼은 현실 앞에 곤두박질 하지만 오르고 보면 그것도 조그만 일 짜내고 나면 아물어 버리는 뾰드락지 노래는 짧고 인생은 길어 너와 나 우린 겁 많고 울기도 쉬워 서러운 가슴 외로운 마음 한잔에 털어버리면 괜찮을거야 Okay that's righ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Okay that's righ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친구야 술좀 받아 너 잔 비었네 니가 나 불렀잖아 나 안 피곤해 언제부터 마신거야 안주가 식었네 찰랑거리는 술잔을 단숨에 비워내 이번에는 또 뭐가 그렇게도 싫다던 좋은 백과 목걸이 그리고 반지와 비싼 옷 그거 하나 못해줘서 니가 밉다던 너 버리고 간 남자는 외제차는 있다던 한 시간 더 걸리는 집 매일 바래다주고 밥은 거르지 않을까 반찬 다 해다 줘도 그 가시나 결국엔 그거 밖에 안돼 신경쓰지마 니 인생에서 방해만 돼 야 너답지 않게 왜이래 임마 세상에 여자가 어디 걔 하나만 있냐 아 다 됐어 내 잔이나 한잔 더 말아줘 너 임마 오늘 한뼘 더 자랐어 노래는 짧고 인생은 길어 너와 나 우린 겁 많고 울기도 쉬워 서러운 가슴 외로운 마음 한잔에 털어버리면 괜찮을거야 Okay that's righ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Okay that's right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
|||||
|
4:02 | ||||
from Rah K - Jmagine The ReaL [ep] (2011) | |||||
|
4:39 | ||||
from 수다쟁이, 허클베리 피 - Get Backers (2012)
Huckleberry P)
시끄러운 클럽은 No 맥주 한잔, 그리고 치킨이 어울리는 주말 밤 10년을 넘게 본 녀석들과 마주앉아 헛소리 가득한 대화를 주구장창 어슬렁거리며 떠나는 맛집 투어 무라와 파쿠모리에 내 돈 다 쏟아부어 한 숟가락 딱 물면 아놔 껌뻑 죽어 야밤에 끓이는 라면은 내 볼살의 주범 새벽에 깨 있게 만드는 El Clásico Ronaldo의 Free-Kick! 모두 댓글 다시고 에라 모르겠다 일단 맥주 따시고 다음에 뭐할지는, 이제 대충 아시죠? 남자라면 Winning Eleven 친구고 형이고 뭐고 피 튀기는 Battle 어쩌다 지는 날이면 찾아오는 불면증 하하, 근데 요 몇 달간은 계속 숙면 중 Hook 김박첼라 & 수다쟁이 & Huckleberry P) Ooh Yeah Yes, All I need Yes All I need huh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우리에겐 만점짜리 인생의 증거라네 Ooh Yeah Yes, All I need Yes All I need huh 누구는 SOSO 하다지만 우리에게는 소소한 아름다움 그 자체 수다쟁이) 품절 되어버린 줄 알고 있던 모자를 발견한 탓에 신 나게 결제하다가 늦잠을 잔 주일 그녀가 걸어준 핸드폰 벨 소리 알람 눈 비비고 일어나 모닝 에스프레소 한잔 오 나의 Brikka 넌 나의 Chica Bonita 누더기 같은 우리 집 부엌이랑 진짜 안 어울린다 조금만 참아, 오빠 꼭 성공할게 이어폰 너머 그녀 목소리 "제발 면도나 해" 자전거 타고 상암동 가는 길 페달을 밟고 달릴 속도는 보통 빠르기 그녀와 함께라면 같은 길도 매일 다르지 팝콘과 콜라, 영화 한 편도? 대단한 일! 해 질 녘 망원지구 맥주 하는 아버지들 사이에 앉아서 먹는 컵라면! 그 맛이 꿀맛이야 이런 시간들 꿈 같지만 매일 기도 올리지 언제까지나 '지금 같이'만... 아날로그 소년) 어제는 늦게 잤어 가사가 안 나와서 "거짓말 아냐?" 사실 드라마 조금 봤어 한번 손을 대니까 난 멈출 수가 없더라 정신 차리고 보니까 어느새 해가 떴더라 연인들에게는 '연애시대'는 필수 '네 멋대로 해라'는 이나영에게 다 집중 줄을 서시오 '허준'과 '하얀거탑' 송혜교라면 내 인생을 '올인'해도 좋을까? "야!" 미안 미안 그거 다 농담이야 아 참 오늘 야구장에 같이 가는 날이야 준비하고 종합운동장역으로 빨리 와 근데 미안하게 하필 또 외야 자리야 영화 하면 팝콘 또 야구하면 치맥 우리는 야구광이라는 걸 막 티 내 우리 팀이 이기기를 간절히 비네 때마침 4번 타자가 홈런을 치네 Lupi) 멋들어진 차에 잘 나가는 직장 그런 건 없어도 꽤나 아름다운 긴 밤 눈빛만 봐도 딱 아는 놈들 삥 둘러앉아 나누는 술잔들 치킨? 보쌈? 뭐 좀 시킬까? 지갑을 확인하고는 그냥 "아냐, 됐다" 꺼내던 쌈짓돈 도로 다 넣어 오늘은 내가 요리사, 부엌으로 Go! 자투리 반찬과 시든 야채도 내 손을 거치면 호텔 안 부럽네 비결은 타고난 재능의 결정체?! 실은 자취 생활만 벌써 12년째 하정우처럼 먹어주는 친구들 어느덧 그릇을 비우고 밤은 깊어가고 별들은 빛나 오늘도 꽤나 아름다운 우리의 긴 밤 Hook |
|||||
|
2:38 | ||||
from 엘큐 - El Bomb Vol.1 [ep] (2012)
Elcue verse1)
뒤를 돌아보니 보이지도 않는듯해. 어린나이가 언제였는지 까마득해. 나에게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만 할때. 허나 내가 하는짓은 정석의 반대. 20대는 거의 끝나가 난 아이였는데. 내가 선택한것에는 하나도 안 억울해. 그저 더 멀리 더 빨리 나아가지못한 내가 조금 아쉽다는것뿐이야. 10년이 되가도. 승부를 볼때. 그게 지금이야. 나사조이고 microphone check. 이 컨디션의 초라함은 말도 못해. 걸려있어. '나'라는 상표의 존폐.(Elcue huh) 다 걸고나서 털린다해도 항상 남는건 있으니까 겁먹지말자. 이렇게 돌아가는게 내 팔짜. 화끈하게 내 밑천 긁어모아 싹다. chorus) 몰빵 (All In) 가진거 전부다 걸었어. 몰빵 (All In) 별로 아까울것도 없어. 몰빵 (All In) 내가 원하는게 이거니까. 한번뿐인 내 삶에 All In. 두번 죽지않을 내 삶에 All In. yeah. 아날로그소년 verse2) 아날로그소년 마이크로폰첵 그게 내 닉네임이자 또다른 직책 03년 입대 후에 이마에 핏대를 가득 세우고 이바닥에 그대로 직행 몇장의 앨범이 내 명함이 됐고 그 명함을 이바닥에다가 배포 했지만 아직까지 모두 풋쭤핸썹 시키진 못했어 근데 어쩌겠어 난 그래도 바닥에 주저앉지 않어 가진거 다 바치길 주저하지 않어 이제부터 정신을 더 바짝차려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그 타자처럼 탈탈털어 밑천 싹다걸어 마지막 패를 손에 움켜쥔 타짜처럼 아수라발발타 싹걸어 몽땅 쫄리시면 뒈지던지 난 몰빵 chorus) 몰빵 (All In) 가진거 전부다 걸었어. 몰빵 (All In) 별로 아까울것도 없어. 몰빵 (All In) 내가 원하는게 이거니까. 한번뿐인 내 삶에 All In. 두번 죽지않을 내 삶에 All In. yeah. |
|||||
|
3:41 | ||||
from 아니마토 - Two Boxers [digital single] (2012) | |||||
|
- | ||||
from 조아람 1집 - 연애의 기록 (2015)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2집 - 택배왔어요 (2012) | |||||
|
- | ||||
from 김박첼라 - Love, Peace, Revolution (2013) | |||||
|
- | ||||
from 김박첼라 - 오라! 전성시대 [digital single] (2013) | |||||
|
- | ||||
from 종이학 - 대설주의보 [digital single] (2015) | |||||
|
- | ||||
from 뉴스타파, 아날로그소년 - 설파 (說破) [digital single] (2015) | |||||
|
- | ||||
from 뉴스타파, 아날로그소년 - 설파 (說破) [digital single] (2015) | |||||
|
- | ||||
from 뉴스타파, 아날로그소년 - 설파 (說破) [digital single] (2015)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선인장 [ep] (2014)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선인장 [ep] (2014)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선인장 [ep] (2014)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선인장 [ep] (2014)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선인장 [ep] (2014)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선인장 [ep] (2014)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품바 [digital single] (2012) | |||||
|
- | ||||
from 제이티 - Delivery Man (2015) | |||||
|
- | ||||
from 제이티 - 서 (書) [ep] (2013)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종이학개론 (2016) | |||||
|
- | ||||
from 종이학 - 명왕성 [digital single] (2016)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011 with. 시은 [digital single] (2020)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현장의 소리 (2018)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현장의 소리 (2018)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현장의 소리 (2018)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현장의 소리 (2018)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현장의 소리 (2018)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현장의 소리 (2018) | |||||
|
- | ||||
from 아날로그 소년 - 현장의 소리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