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는 가져갈 수 있어도 추억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름대로 20년 동안 011 2G폰을 써온 아날로그소년이 보내는 아련한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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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번호는 가져갈 수 있어도 추억은 가져갈 수 없습니다"
이름대로 20년 동안 011 2G폰을 써온 아날로그소년이 보내는 아련한 잔상 TRACKS
RELEASESCREDITSProduced By 아날로그소년, 김박첼라
Lyrics By 아날로그소년, 시은 Composed By 김박첼라, 시은 Arranged By 김박첼라 Vocal By 아날로그소년, 시은 Guitar, Bass, Drum And All Keys By 김박첼라 Recorded By 박정주 @Studio OM Mixed By 김박첼라 @Studio OM Mastered By 김박첼라 @Studio OM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