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소년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춤추는 항해" 공개
2007년 여름, 빌어먹을 청춘을 외치던 소년이 새해가 되자 새로운 소리를 낚을 항해를 시작했다. 작년 자신의 첫 비정규 앨범 [정류장]을 발표한 후 발걸음을 시작한 아날로그 소년이 2008년 새로운 디지털 싱글 "춤추는 항해"를 내놓았다.
이 싱글에서 "춤추는 항해", "바람코찾기" 두곡을 소리헤다가 프로듀싱하였고 김박첼라가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바람코찾기"를 리믹스하였다. [정류장]에서와 마찮가지로 이 싱글에서도 아날로그 소년은 재밌는 이야기로 가득채웠다. "춤추는 항해"에서는 신선한 소리를 낚기 위해서 항해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로, "바람코찾기"에서는 항해를 떠나 발견한 땅이 신대륙이 아닌 무인도였다는 이야기로 듣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아날로그 소년은 오는 4월에 자신의 두번째 비정규앨범을 발표하려 준비중이며, 최근 UMF의 슈퍼루키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날씨가 따듯해지는 3월 후순부터는 작년과 마찮가지로 같은 BRS 소속의 아실바니안 코끼리와 함께 길거리 공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