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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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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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 조금 취한 것 같아 기분이 막 춤춰 한 개비 남은 담배에 불을 붙여 익숙하게 들이마셔 더 깊숙하게 그래도 실수나 괜한 투정 그런 짓은 안 해 방구석에 묻어두듯 숨겨둔 이제는 물거품이 되어 버린 끼적인 흔적들 내버려둬 오늘 만큼은 누가 전화를 걸어도 받고 싶지 않으니 그냥 내버려둬 머리가 아파 끊임없이 쌓이는 생각들 진절머리가 난다 나도 알아 쓸데없는 어리광 같다는 걸 말이야 얼마나 더 많은 밤을 지새워야 할지 똑같은 날을 흘려보내야할지 어떤 노랫말같이 그저 난 빛나는 별이 되고 싶은데 취해서 자꾸만 온몸이 시큰대 이 세상에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이 세상에 참된 소리를 물려주고 싶어 잠들지 않아도 발 디딜 수 있는 꿈길 이기에 오늘도 꺼버릴 수 없는 불빛 이 세상에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이 세상에 참된 소리를 물려주고 싶어 잠들지 않아도 발 디딜 수 있는 꿈길 이기에 오늘도 꺼버릴 수 없는 불빛 새벽이 눈을 떠 긴 하루의 나머지 반이 시작돼 날 부둥켜안고 매달려 머릿속을 귀찮게 해 물음표를 지울 시간이 됐지 이제 불을 켜 어둠이 내려앉은 차가운 맘속에 전등을 켜 난 부릅떠 내 두 눈을 더 냉정히 보기 위해서 가끔은 주위를 살펴 몇 발자국 뒤에서 그래도 결국엔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와 가사를 써 진실 된 소리를 골라놔 내가 가진 꿈들을 펼쳐낼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껴 모두 경청해 내 목소리엔 꾸밈이란 없다 무의미한 것과 선을 긋고는 흩어져 있던 뜻들을 점철해내 이 곡을 마치고 아침이 올 때 까지도 한시도 꺼지지 않는 세상의 불빛들 Night Lights 꿈을 ?i는 영혼들의 빛 선택이 아닌 운명으로 인해 놓인 길 이 세상에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이 세상에 참된 소리를 물려주고 싶어 잠들지 않아도 발 디딜 수 있는 꿈길 이기에 오늘도 꺼버릴 수 없는 불빛 이 세상에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이 세상에 참된 소리를 물려주고 싶어 잠들지 않아도 발 디딜 수 있는 꿈길 이기에 오늘도 꺼버릴 수 없는 불빛 어쩌면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혼자만 했던 약속들 깰지도 몰라 지난 몇 년간 그랬던 것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밤을 더 샐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기억하겠어 현실의 벽 앞에서 끊길지 모르는 이 참된 소리를 이어가겠어 날 한심하다고 말해도 좋다 어차피 그들이 보지 못하는 꿈을 난 ?i아 RHYMEA Keep on & on 소리헤다 Keep on & on and You & You Keep on & on Everybody Keep on & on & on & on 매일 밤을 지새우게 했던 고민의 답 조금 더 집중해 몰입해봐 참된 소리를 찾아 헤매는 소리헤다 2011년 이건 다시 쓰는 Story at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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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1:45 | ||||
3. |
| 3:50 | ||||
Yeah, 가끔 뜬금없이 가슴이 먹먹해 질 때 있지.
Yeah, 혼자 남은 새벽에 난 정처 없어졌지. 소리헤다 on the Track & Mad C on the mic. Relax your mind and Let your soul fly.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 D'angelo 의 Voodoo Nujabes, Guru 두근거리는 새벽의 기분 좋은 groove. i like this. 새벽이 주는 고요한 vibe에 나 가끔 후드 걸치고 한강으로 riding. 갑갑했어. 여태 꿈만 꾸고 산건 아닌가 좀 막막했어. 나답게 서길 바라지만 항상 쳇바퀴 도는 내가 답답해서, so,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지. 손에 쥔 핸드폰 잠깐 꺼놨지. 페달 두 개 밟고 riding. 바람이 뺨에 세게 닿을수록 더 뻐근해지는 다리. 더워진 몸이 찬 새벽공기에 닿고, 이마에 맺힌 외로움을 닦고,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지. 희미하게 터오는 아침이 올 때까지. An empty street An empty House I wonder how, wonder why 그대의 눈빛 속에 흔들리는 내 모습 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어느 저녁. 항상 그렇듯 라디오를 켜고 난 집주위 골목길을 혼자 걸어. 떨어진 낙엽들만큼 새긴 발자국만큼 난 하루하루 변하고 있을까. i don't know 잘 모르겠어. 삶은 똑같은 실수들 주위를 맴돌아 계속. 어제는 관계란 도화지, 욕심이란 가위로 심술궂게 내 사랑을 또 오려냈어.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지. 손에 쥔 핸드폰 잠깐 꺼놨지. 페달 두개 밟고 riding. 바람이 뺨에 세게 닿을수록 더 뻐근해지는 다리. 거친 숨이 가슴을 한번 훑고, 어제의 걱정 길 위에 다 두고,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지. 희미하게 터오는 아침이 올 때까지. No day copies yesterday(go away, go away) So, I just keep running (go away) An empty street An empty House I wonder how, wonder why 그대의 눈빛 속에 흔들리는 내 모습 An empty street An empty House I wonder how, wonder why 그대의 눈빛 속에 흔들리는 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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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21 | ||||
5. |
| 3:47 | ||||
어쩌면 이번만큼은 다를지도 몰라 지금껏 만난 애들과는 뭔가 다른 것 같은 그런 느낌인걸 아마도 이것은 True love for real 내가 처음으로 너를 봤을 때 네 미소에 시선을 빼앗긴 채 네가 하는 말 하나하나마다 감동했지 Yeah 너는 내 베아트리체 가끔씩 눈이 마주칠 때마다 넌 의미를 알 수 없는 은밀한 미소를 던지고는 곧 아무렇지 않은 척 사람들에 섞여 사라지고 마는 걸 나도 모르겠어 진심이 뭔지 So let me know about you girl 너도 혹시 나를 원하니 혹은 좀 관심이 가니 just tell me how you like it baby 넌 늘 그렇게 날 흔들곤 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싶은데 내겐 확신이 필요해 이제 내게 신호를 줘 My lady 둘이서 걸을 때 조금씩 손이 스쳐 나도 모르게 얼굴에 불이 붙어 넌 네 정도 키가 딱 좋아 라고 말하고 나서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여 Yes 아마도 지금이 Chance 이제 비로소 모든 게 이뤄지는 듯해 분위기도 꽤나 로맨틱해 그럼 이제 고백을 하고나서 입술에 키스해 Oops 뭔가 잘못된 것 같아 말을 꺼내자마자 넌 곧바로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했지 오 잠깐만 너도 싫지는 않았잖아 She said 우린 어디까지나 친구라고 나를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Damn 아직도 혼란스러워 난 그날 밤 내게 보여준 미소는 뭘까 넌 늘 그렇게 날 흔들곤 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싶은데 내겐 확신이 필요해 이제 내게 신호를 줘 My lady 어째서 넌 이렇게 날 밀어낸 걸까 결국엔 이 모든 게 착각이었을까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네 진심은 어떤지 단지 당황했던 것은 아닌지 넌 늘 그렇게 날 흔들곤 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싶은데 내겐 확신이 필요해 이제 내게 신호를 줘 my lady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준다면 결코 난 서두르진 않을게 Just stay with me 더는 망설이지 말고 어서 내게 다시 기회를 줘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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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49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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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살아보려 했어 내 것이 아닌 것을 계속 열망했고 나만의 꿈속에서 계속 살아보려 했어 참 애썼지 열등감에 취 해서지 낸 날들 뒤돌아보면 참 어찌 견뎠을까 싶을 정도로 매웠지 but 배웠지 깨지는 법 넘어지는 법 또 그렇게 깨지고 넘어진 후 스스로 다시 우뚝 서는 법 다시 걷는 법 나를 꺾는 법 보다 더 단단해 져가는 법 찌그러져도 깡통처럼 더욱더 요란스럽게 소릴 내는 법 난 여기서 더 이상 무릎을 꿇리면 좆되 눈 질끈 감고 다시 한 번 더 push 기횐 반드시 다시 오기마련이지 필시 넘어지고 절벽에 떨어지고 상처가 벌어져도 난 지금 여기 섰네 초라하게 길 위에서 서성이던 젊음 다시여기 한 발짝 걷네 두 손을 무릎위로 짚고 두 발은 땅을 굳게 딛고 다시 한 번 난 또 여기서 Let it go, Let it go 어지럽게 날 감싸고도는 모든 것들을 한편에 두고 다시 한 번 난 또 여기서 Let it go, Let it go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Hey you can't stop me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I keep on trying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Hey you can't stop me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I keep on trying 눈을 뜨니 세시 눅눅한 이불속에서 어서 빨리 나와야만해 난 억지로 꿈 깨지 텁텁한 입 다시면서 초라하게 흘려보낸 어제 나 왠지 아쉬워서 숫자를 세 매일 두려운 건 내일 그 내일을 매일 난 살아가야만해 제길 뻑뻑해진 눈가 너부러진 술잔 앉은뱅이 내 젊음은 직립보행 불가 피곤해 지면 또 지친 몸에 현실에서 물러서 뒷짐 지네 빙빙 도네 밑도 끝도 없이 구려지는 이 기분에 얼굴을 붉히며 또 씩씩 화내 알 수 없는 짜증에 질식하네 살아가는 게 나 미치도록 권태스러워도 어쩔 수 없이 또 하룰 사네 But 두 손을 무릎위로 짚고 두 발은 땅을 굳게 딛고 다시 한 번 난 또 여기서 Let it go Let it go 어지럽게 날 감싸고도는 모든 것들을 한편에 두고 다시 한 번 난 또 여기서 Let it go, Let it go 가슴이 뻐근해져 오네 깊게 호흡 들이키고 계속 가야만해 숨이 턱까지 차오르네 소리 한번 크게 지르고 또 가야만해 Let it go 흘려보네 Let it go 흘려보네 Let it go 흘려보네 Let it go 흘려보네 Let it go 흘려보네 Let it go 흘려보네 Let it go 흘려보네 Let it go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Hey you can't stop me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I keep on trying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Hey you can't stop me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I keep on trying Just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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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54 |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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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아주 높은 빌딩과 회색 콘크리트로 덮인 정글 Wi-Fi 덤불에 갇힌 이 도시에 태어나 만난 선물 Underground 늪지대 그 안에서 숨 쉬는 악어 나는 그 악어의 입 속에 앉아 먹이를 찾아 모두 단언해 널 삼켜버릴 거야 단번에 Hey 나는 항변해 악어의 이빨이 상처내고 나를 아프게 해도 나는 안변해 단념해서 안전해지고 맘 편해지는 거 전혀 안 원해 왜 태어날 때부터 나는 악어새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함부로 악어새를 자처하다간 괜한 상처만 남게 돼 그냥 나처럼 포기하고 자세를 낮춰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 겁을 집어먹고 딴소리만 하는 니들에겐 결코 보이지 않는 약속의 장소니까 떨리는 나의 두 날개에 힘을 더 실어본다 이 같은 무모함이 결국 누구에게 더 이로운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과감하게 다가가는 나 나아님 과연 누가 나아님 과연 누가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지금 숲엔 악어새만 남았지 사람들은 넌 필요 없다 손가락질 예쁜 부리와 깃털을 자랑 질하는 앵무새 재롱잔치만 찾았지 양아치들 악어를 싼 값에 팔아치우고 숲을 나갔지 난 아직 여기 숲 속에 남았지 지금 숲엔 악어새만 남았지 아무런 목적 없이 살던 내게 한없이 크게 벌려주는 입 그 곳으로 내 삶 전부를 집어넣지 그 어떤 이도 보지 못한 악어의 눈물을 봤기에 난 포기 못해 그를 돕기로 해 내 삶 전체를 맡기네 굳게 잠긴 밤 날 일으켜 동이 터 올 때까지 다시 잠들 때까지 거리는 날 기다려 젊음의 함성을 이 청춘의 탄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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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54 |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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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곁엔 또 아무도 없네 내 여친과 난 총을 들고 또 전쟁 I'm always searching and looking for something Not certain about a lot but i know one thing I love Hip hop 난 힙합이 좋아 내 새 옷 조단 술 여자 보다 음악 좀 듣고 영화 보다 또 열심히 일한만큼 오늘은 놀자 취미가 일이고 일이 내 취미 Yo 커피나 마시자 놀러와 이리 let me just do my thing 가서 내 CD 사서 들어봐 man stop being greedy Sometimes i drink sometimes i'm weeded Sometimes i just think i don't need it Whatever i got my high lows Man I looked at I-phone it's time to go Gotta go gotta go gotta do another show Man, I need a lot of things but i need a lot dough And i met a lot people i met a lot of hoes And i've been through a lot the half u never know 너네 들은 이런 기분 절대 모르지 나도 모르겠어 내가 왜 매일 노는지 아침부터 밤까지 난 힙합바지 입고 힙합 하지 내 dream 내 꿈은 우리 다 같이 다 존중받는 거야 너와 나의 가치 너의 꿈 나의 꿈 모두 소중해 매일 맥주 아니면 소주네 서울이란 도시 참 좁은데 난 chill 하고 노는 게 더 좋은데 모두 서로 등 뒤에서 욕을 해 물론 나도 인간이기 때문에 또 질투하고 또 실수 하고 또 원수 동생 친구 하고 술 먹고 똥 토 오줌 싸고 Psycho 만드는 Cycle 또 반복 I get up I get down I get up I get down I get up I get down I get up I get down I get high i get low But its alright cause i get over I get high i get low Think its that time that i get sober I get high i get low But its alright cause i get over I get high i get low Think its that time that i get sober Its alright hey its al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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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46 | ||||
13. |
| 3:36 | ||||
어김없이 날 깨워내는 Alarm Clock 가뜩이나 예민한 두 귀에 Blah blah 나불거리는 녀석을 머리위에다 다시 던져 하품이 막아낸 손을 비집고 빠져 나와 아직 조금만 더 오늘 내가 조금 늦더라도 너무 날 탓한다거나 나무라지는 말아줘 Don't blame it on me 매일같이 반복되는 이런 일상들 그저 맘 같아선 걷어차고 싶어 그래 나의 태도는 조금 삐딱해 나일 스물다섯 먹어버린 Peter Pan 날 재촉하는 친구의 전화 I-Phone과 내 지갑을 찾아 오늘도 늘 똑같은 Air Jordan신고 길거리로 나서는 발걸음은 가벼워 let's walk Let's walk Walk with me now Let's walk Walk with me now 우리 집은 전체가 금연구역 막 나오자마자 한대를 피고 이어폰을 꽂고선 구월동을 걷기 시작하지 바람이 차가운 이곳 Nat King Cole이 흘러나오고 난 옷깃을 여민다음 시선을 내려 보도블록 위에 타일 에 발을 맞춰 걸음을 옮겨 평일 오후에 느끼는 거리의 정적 은 점점 익숙해져 가고 난 천천히 커피 캔을 주머니에 넣고 만져 버스나 친구차 택시나 지하철 됐고 난 이 거리를 오늘도 걷죠 이때 걸려오는 친구의 전화 너만 늦었으니 지금 튀어와 오늘도 늘 똑같이 걸어가는 그 길을 따라 mic가 놓인 방사능의 방으로 walk with me now Let's walk Walk with me now Let's walk Walk with me now 꽉 막힌 저 차도와 계속 되는 따분함 so walk with me now 도시 속의 나와 내 귓가의 이 음악 이제 walk with me now 나만을 위한 거리와 나를 부르는 어딘가로 Walk with me now 꽉 막힌 저 차도와 계속 되는 따분함 so walk with me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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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45 | ||||
15. |
| 3:25 | ||||
내일은 해가 뜨니까 오늘 깊숙이 숨지마 구슬픈 피리 소리는 익숙히 불지마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눈을 뜨니까 너와 내가 기상의 나팔을 부니까 새파란 젊음이 우리의 한 밑천 새빨간 두 눈으로 바라보는 비전 뜨겁게 달아오른 너와 나의 빈손 그것들로 빚어내고 만들어 갈 기적 Yeah 잔을 위로 들어 올려봐 더 높게 차가운 밤을 이길 뜨거운 건배 밤이 지나면 다가 올 감격의 시대 대지를 박차고 나가는 황소의 기세 두 손과 발을 들고 맞이해 저 태양이 내 손안에 한 가득 잡히게 너와 내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대지를 흔드는 축포가 날리네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태양을 손에 잡아 가슴에 흠뻑 안아 별이 가득 찬 그 안에 태양마저 담아 심장 한 가운데 뜨거운 엔진을 달아 너와 나 이제 끝없는 행진의 활약 넓은 이마 가운데다 핏대를 세우고 좁은 땅에도 우리의 깃대를 세워둬 오늘 밤 전부 다 불태우고 마지막 축배를 위한 나의 빈 잔을 채워줘 Yeah 잔을 위로 들어 올려봐 더 높게 차가운 밤을 이길 뜨거운 건배 밤이 지나면 부를 그 감동의 노래 해가 뜨면 외치는 그 함성의 고백 사방에서 여기저기 깃발이 펄럭여 번쩍이는 꽃가루가 하늘 위를 덮었어 드디어 축제가 열렸어 그토록 바라던 찬란한 아침의 시대가 펼쳐져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해가 뜨면 펼쳐지는 신성한 아침 이제부터 벌어지는 질펀한 잔치 시간이 되었어 달려가는 길 그 한가운데서 두 눈에 작렬하는 빛 해가 뜨면 펼쳐지는 신성한 아침 이제부터 벌어지는 질펀한 잔치 시간이 되었어 달려가는 길 그 한가운데서 두 눈에 작렬하는 빛 어둠 지나고 다가올 해가 뜨면 The Shiny day 오래 기다려 왔던 해가 뜨면 The Shiny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