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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은 1집 - I Will Try (2003)
생각해보면 지난 시간이 그리 행복하진 않았어 yeah
서로 맞춰가기에 바빴지 그래 그게 문제였던거야 쉽진 않지만 헤어진다는게 쉽진않겠지만 이젠 사랑만으론 견뎌낼수가 없단걸 알아~ 서로 떠나가 * 지난 추억들 모두 지워버려 또 다른 사람만나 또 다른사랑하게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않기를 끝까지 행복할수 있게 rap) 이젠 널 보내려해 늦었던 내맘 지워버리는것 따윈 아무런 이유 없이 그냥 혹 하고 불어 나가버리는건 뭔지 사랑에 대한 또 다른 느낌 어쩔수 없이 끝난 너와 난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yeah 너와 날 위해서 참아야지 그래 여기까지 인거야 쉽진 않지만 헤어진다는게 쉽진 않겠지만 이젠 사랑만으론 견뎌낼수가 없단걸 알아~ 서로 떠나가 *Repeat 쓸데없는 미련 따윈 다 버려 또 다른 사람만나 또 다른 사랑하게 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않기를 끝까지 행복할수 있게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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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by 윤종신 [ost] (2003)
널 떠올리는 시간을 줄이기가 힘들어 나의 하루 속에서
난 서두르는 시간만 늘어갈 뿐이야 너를 만나려 어떻게 하는 것이 멋진 고백일까 진지한 내 모습에 웃진 않을 런지 나 다가갈께 다른 느낌의 사람 마구 설레이게 하는 사람 조금 낯설지라도 그렇게 바라봐 줘 분명 떨리겠지만 고백은 아마 놀라겠지만 숨길 수 없었던 진심이었던 말 너무 사랑해 단 하나뿐인 사람 절대 너를 잊지 않을 사람 조금 낯설지라도 그렇게 바라봐 줘 분명 떨리겠지만 고백은 아마 놀라겠지만 숨길 수 없었던 진심이었던 말 너무 사랑해서 소중히 간직했던 너만을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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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by 윤종신 [ost] (2003)
널 만날 수 있는 곳 니가 날 사랑해서 안달하는 곳
떠나기 너무 싫어도 정신 차리면 이미 떠난 곳 우린 눈싸움 하다 뙤약볕 해변가에 선탠을 하지 너는 날 떠나지 않아 그 속엔 끊임없는 성공 꿈하곤 달라서 내 맘이 가는 대로 하나 둘 이뤄가는 내 병적인 사랑얘기 니 얼굴은 잡티 하나 없이 현실 보다 더 훨 예뻐지는 드라마 니 목소리 날 위해 속삭여 저 멀리 날 도망치려 해도 코웃음 거리 널 만날 수 없는 곳 내가 널 사랑해서 안달하는 곳 놓치기 너무 싫어도 정신 차려도 너는 콧방귀 현실 냉혹해 니 맘이 가는 대로 하나 둘 무너지는 내 병적인 사랑얘기 니 얼굴은 차디찬 얼음장 상상보다 더 훨 비극적인 드라마 니 목소리 내 가슴 찢는 걸 저 멀리 널 벗어나려 하도 사랑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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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by 윤종신 [ost] (2003)
누가 날 사랑할지 누구를 사랑할지
언제쯤 나타나 줄지 두리번 거려보면 괜찮은 사람들만 내 곁을 서성이는데 왜 그리 조심스럽나요 난 정말 괜찮은 여잔데 멋있게 내게 고백해요 너무 기다리게 마요 나의 꿈을 이뤄줘요 봄에는 공원을 거닐어요 여름엔 차창을 열고 바다로 가을엔 짙은 옷을 선물 해줘요 겨울쯤 약속해 줘요 다음 계절도 함께 하자고 나에게 소홀하지 말아요 얼마나 꿈꿔온 내 사랑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느낄거에요 나를 선택한 그대는 너무 행복한 사람이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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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by 윤종신 [ost] (2003)
- Vocal Performed by JUNO
널 떠올리는 시간을 줄이기가 힘들어 나의 하루 속에서 난 서두르는 시간만 늘어갈 뿐이야 너를 만나려 어떻게 하는 것이 멋진 고백일까 진지한 내 모습에 웃진 않을 런지 나 다가갈께 다른 느낌의 사람 마구 설레이게 하는 사람 조금 낯설지라도 그렇게 바라봐 줘 분명 떨리겠지만 고백은 아마 놀라겠지만 숨길 수 없었던 진심이었던 말 너무 사랑해 단 하나뿐인 사람 절대 너를 잊지 않을 사람 조금 낯설지라도 그렇게 바라봐 줘 분명 떨리겠지만 고백은 아마 놀라겠지만 숨길 수 없었던 진심이었던 말 너무 사랑해서 소중히 간직했던 너만을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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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 Song Book: Play With Him (2008)
미안해, 정말 미안해
약속은 지키지 못했어 거짓말처럼 너를 잊은 채 가끔 웃기도 하지 언제든 돌아올 수 있게, 다시는 엇갈리지 않게 여기 있겠다고 돌아올 자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알고 있었니 눈부신 하늘이 너의 눈물에 빛나던 그 날도 지켜질 수가 없는 약속인 것을 넌 벌써 알고 있었니 무거운 짐을 다 던져버리고 나도 여행을 떠나가려고 해 혹시나 하는 미련도 남김 없이 전부 묻어 버렸으니 이젠 안녕 혹시 넌 믿고 있었을까 어쩌면 잊지 않았을까 마지막 한숨을 마지막 약속을 마지막 거짓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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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단상 - Follow you, Follow me / 사랑의 단상 Chapter.3 [omnibus]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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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단상 - Follow you, Follow me / 사랑의 단상 Chapter.3 [omnibus] (2011)
처음 날 설레게 했던 선명한 그때 그날의 기억
뜬 구름 같던 맘 나뭇가지에 걸려있던 오후 무심한 사람들 사이 조용히 반짝거리던 너를 몰래 바라봤어 빛이 흘러내리던 너의 얼굴 그렇게 많이 두근거린 적이 예전에도 있었나 생각했어 나의 맘은 벌써 너의 손을 잡고 걸어가네 내 맘을 오 내 맘을. 뭐라고 하면 좋아 이런 나를 하품을 가리는 네 손마저 내게는 장미같아 봄날의 향기로 가득했던 그 날 물끄러미 날 보는 눈. 입술이 너무 귀여워 그저 말하지 않아도 표정만으로 전해지는 기분 솔직히 내게 사랑이라는 말 다신 없을거라 믿었는데 어느샌가 우린 두 손을 맞잡고 춤을 추네 내 맘을 오 내 맘을. 뭐라고 하면 좋아 이런 나를 수많은 시간이 지난대도 니 곁엔 나일 거 같아 세상의 끝까지 널 잡고 있을래 오 내맘을 오 내맘을 이젠 어쩔 수 없는 이 사랑을 이번이 마지막이라 해도 아무런 후회 없어 수많은 시련이 기다릴지라도 세상의 끝까지 내 곁에 있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