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랑해줘 감사해요 날 떠나는 거 너무 미안해마요 언제나 제게 잘해줬었잖아요 평생동안 안 잊을께요 저 너무 어린애처럼 굴었죠? 더 참한 여자 만나 행복하세요 사실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나지만 모든 것이 내 잘못이죠 제가 기억나지 않는 지난 세상에는 당신께 너무나 많은 빚을 졌었나 봐요 그걸 이제 갚는 거겠죠? 그대 안 보이게 되면 나 그때 울께요 혹시 동정심에서라도 흔들리지마요 다시 마주치게 되도 모른 척 할께요 초라해진 날 보면 그대도 울까봐...
항상 잊지말고 제때 제때 챙겨드세요 그대가 아프게 되면 제가 가슴 아프니 이제 둘 다 혼자잖아요 그대 안보이게 되면 나 그때 울께요 혹시 동정심에서라도 흔들리지마요 다시 마주치게 되도 모른 척 할께요 초라해진 날 보면 그대도 울까봐... 그대 다음에 또 다시 태어나게 되면 그땐 이웃집 예쁜 딸로 태어나줘요 그래야 우리 영원히 헤어지지않고 평생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으니
무슨 말을 하나요 이젠 그만 만나자니요? 그냥 한번 버릇 고치려 겁 주는 말이겠지요 끝내지는 말아요 시키는 대로 다 할께요 맘에 안드는 거 있으면 바로 얘기해 주세요 떠나지만 말아요 오빠없인 난 못 살아요 오빠 이제 욱하지말고 하나하나 지적해줘요 앞으로는 더 잘하도록 내가 많이 조심할께요 몇년뒤에 나 좀 더 크면 결혼도 하고 싶은 데 말 잘 들을께요 내가 모르는게 참 많아서 그런거니 너그러이 용서해줘요 오빠 나 없이 행복해지는 걸 생각하기도 싫어요 제발 한번만 다시 받아주세요
내가 바뀐 모습 보이게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만약 오빠 나를 버리면 난 그냥 죽어버릴래 말 잘들을께요 내가 아직 모르는게 참 많아서 그런거니 너그러이 용서해줘요 오빠 나 없이 행복해니는 걸 생각하기도 싫어요 한번만 다시 받아주세요
나 혼자서도 잘살수 있어 니 놈없이도 나는 여전히 나인걸 날 버린 댓가 꼭 치를거야 언젠가는 똑같이 당할 줄 알아 그녈 좋다고 떠나간 니 놈 눈은 엄청캡빵 낮은거에요 쳐다볼 게 있니 만질 거나 있니 그 새대가리에 들은거나 있겠니 넌 참 웃긴놈 기가 막혀 눈물이 나오려 한다 구겨진 내 자존심 회복시켜줄 멋진 남친 사귈테야 그때 가서 보자 알바 하련다 돈 모아서 내 얼굴 고쳐버린다 잘생긴 미래의 내 남자친구와 함께 만나 2:2 한번 붙자
무표정하게 보내주었어 마지막 나의 자존심만은 지켰지 이가 갈려도 별 수 있겠니 그저 잘 지내라며 빙긋 웃었어 부들부들 떨리느 두주먹 불끈 쥐고 친구에게 전화 때렸어 야 지금 당장 기어나와 오늘 내가 쏜다 그 놈 뒷다마를 안주삼아 마시자 넌 참 웃긴 놈 기가 막혀 눈물이 나오려한다 구겨진 내 자존심 회복시켜줄 멋진 남친 만들테야 그때 가서 보자 적금 붓겠다 뼈 빠지게 일해서 얼굴 고친다 너 나중에 나보고 다시 만나자 매달리면 그땐 국물도 없다 알바하련다 2:2 한번 붙자 당분간 밤길 조심해라
친구들 말은 못하고 내가 눈이 삐었다고 수군대요 네가 뭘 알겠어요 보는 눈이 낮아 그럴뿐인거죠 오빠의 머리가 빨리빨리 벗겨지고 배가 나오면 좋겠어 그래야 나말고 그 아마두 관심가지지 못하게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오빠는 내게 황보래용 세상을 왕따시켜주세요 나만의 오빨 가질 수 있게 You're mine
오빠는 돈 못 벌어도 괜찮고 능력이 좀 딸려도 상관없어요 바람만 안 피면 난 고맙지 그것만은 용서못해 그 누가 나를 비웃는 데도 오빠는 나의 황보래용 세상을 왕따시켜주세요 바로 그 만화주인공처럼 You're mine
이제는 전화길 꺼놓기로 했어 오지도 않을 전화 기다리기 지쳐 나 앞으론 정말로 바쁘게 지낼래 니 생각 아예 나지 않도록 참 좋겠다 니 후배들은 너랑 전화도 할 수가 있으니 난 참 부럽다 니 친구들은 항상 니가 어디에 있는 지 알고 있을테니 떠나간 너 정말 밉지만 내가 널 힘들게 했으니 모든게 내 잘못이야 내가 너를 아프게 한 만큼 잘 살아줘 난 정말로 할 말이 없어 지켜보기만 할래
참 좋겠다 니 부모님은 매일 니 얼굴 볼 수 있으니 난 참 부럽다 니 동생은 언제나 끝난다는 것도 없이 니 가족일테니 다른 애 사귀게 된다면 걔도 나처럼 안 아프게 많은 추억 만들지마 부탁할께 앞으로 사랑하고 있단 말은 니가 평생 떠나지 않을 사람에게만 해줘
난 정말 이해안돼 1년만에 전화와선 내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대네 너 미친 놈 아니니 그런거 아니면 내가 심심풀이 땅콩인 줄로 아니? 나랑 사귀였을 적에 그렇게 염장 지르곤 이제 좀 아쉽나보지 미안하지만 딴 데 가보쇼 내가 널 찾을 땐 바쁘니 어쩌니 자길 피곤하게 한다느니 별의 별 핑계를 대고 서롤 위해 끝내자며? 내가 남자친구 새로 사귈때는 걔는 양아치니 뭐니 하면 나 잘되는 꼴 훼방만 놓고 지는 잘만 놀려 다녔으면서
나랑 만났을 적에는 툭하면 잠수나 타고 서로 끝날 적에도 생까자고 한건 너 아니니? 남자들은 뭔가 착각하나 본데 내가 그리 괴로워했다고 영원히 그럴거라고 생각하지않았음 해 너를 좋아한 건 그래 사실이야 맘 고생은 할 만큼 다 했고 이젠 정말 아무 느낌없어 너도 전화 다시 안했으면 해
Brdige...날 좋아한단 거 이젠 믿지않아 앞으로는 망가질거야
보고싶었다면 왜 이제야 했니 나 얼마나 오래 아팠는데 하지만 너무 늦었어 이 짐승같은 인간아
난 오빠가 참 좋아요 가끔 손을 잡거나 살며시 내 어깨에 손 얹고 걸을 땐 난 아무렇지 않은 듯 휭설수설 하지만 속으론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없고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죠 센 척해도 아직은 난 순진한 가봐요 오빠 날 위해 급하지않게 다가온다는 건 알지만 오빠 원하는 걸 알기에 나는 조금 두려워요 자는 건 아직 안돼요 솔직히 호기심도 생기기는 하지만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그것만 지켜줘요 오빨 잃고 싶진 않아요 그것만 빼곤 다 잘할 수 있어
안 그럴 걸 믿지만 모든 것을 가지면 오빠가 나를 싫증낼 수도 있겠죠 그런 배신들로 많이 싸우잖아요 우리 깨지지말고 오래오래 만나요 아직 나를 가질 수 없다고 딴 생각은 먹지 말아요 다른 애랑 놀아날 까봐 나는 그게 두려워요 자는 건 아직 안돼요 솔직히 호기심도 생기기는 하지만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그것만 지켜줘요 오빨 잃고 싶진 않아요
맘의 준비가 되면 먼저 말을 할께요 그때까진 날 기다려 주세요 그냥 안고만 있어주요 그게 난 더 좋아요 여자의 처음은 충분한 명분히 필요해
(나래이션)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났는데, 다들 자기 남자친구 얘기들 뿐이었어. 그러면서 오빠 생각도 많이 났고... 역시 우리 오빠가 최고라는 생각도 들었어 근데 요즘 오빠가 예전 같지 않아서 내가 조금 불안해진다는거 알아? 오빠는 나 만나는 거보다 친구들 만나는 거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 얘기에는 별 관심도 없는 것 같아서 내가 자꾸 투정부리게 돼 남자는 자신이 인정받을때 많이 기쁘다며? 여자는 자기가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제일 행복하거든. 내가 머리 스타일 조금 바꾸거나 새 옷 입고 나갔을때 굳이 말 안해도 오빠가 금새 알아채주고 예쁘다는 말, 어울린다는 말 한마디만 먼저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난 어떨 땐 오빠가 나한테 너무 무심한 거 같아서 섭섭하기도 하단 말이야..
(노래) 이런 거 바란다는 게 너무 많은 건 아니지? 그 정도는 내게 해줄 수 있잖아 나 엄청 피곤한 애지? 그냥 귀엽게 봐줘 가끔씩 힘들어 나 많이 울거든
(나래이션) 같이 TV를 보다가도 효리만 나오면 눈이 돌아가는 오빠를 보면 가끔 속도 많이 상해 그런 거 하나 이해 못하고 질투하는 내가 속이 좁은 걸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냥...오빠 눈에 이쁘게 보이는 여자는 이세상에서 나 하나였으면 정말 좋겠어 여자는 자기남자, 남들 보기에도 폼나는 멋진 남자이기를 바라긴 해도 그런 자기 남자가 누구에게나 관심갖고, 착한 사람이기보다는 나한테만 더 그래주기를 바라거든 그리고 어떨때 보면 오빠 나랑 있으면서도 옛날 사귀던 언니 얘길 꺼내는 데. 그때마다 내가 얼마나 속이 뒤집히는지 알긴 해? 오빤 그냥 한 말이라고는 하지만. 난 농담과 진담을 구별 못하는 바보라는 거 알잖아 난 이제 정말 오빠 여자이고 싶단 말이야
(노래) 이런 거 바란다는 게 너무 많은 건 아니지? 그 정도는 내게 해줄 수 있잖아 나 엄청 피곤한 애지? 그냥 귀엽게 봐줘 가끔씩 힘들어 나 많이 울거든
(나래이션) 그리고 오빠...'조금 있다 다시 전화할께' 그러고 끊었으면 정말 조금만 있다가 다시 해주면 안돼? 난 혹시 잠이 들까봐 전화기를 손에 쥔 채로 아무 일도 못하고 그 전화만 기다릴 때가 많단 말이야
(노래) 날 영원히 지켜주겠다고 내게 약속을 해줘 내가 지쳐 힘들땐 아무 말도 없이 꼭 안아줘 날 정말 사랑한다고 가끔 표현도 해줘 여잔 뭔갈 말해주길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
(나래이션) 내가 아무리 이렇게 투정부려도 이세상에서 우리 오빠 젤 사랑한다는 거 알고있지?
악한 끝은 없어도 그래도 선한 끝은 있댔어 하늘의 운은 받지 못한대도 결국엔 복을 받게 될거야 누군 얼말 챙겼고 누군 대박났다 하던데 손만 뻗으면 잡힐 것 같은 성공이란 미래 말은 쉽지만 어디 그게 돼 노력없이 얻어졌겠어 니가 듣는 건 풍문일 뿐야 속을 알 순 없지 짤없이 ABCDEFG 언제나 순서대로 차례로 하늘이 내린 운을 받을 확률 절대로 그게 너일 수 없어 너나 우리모두 착하게 정의롭게 예쁘게 작은 것에도 감동 받는 마음 절대로 도둑 맞지 않기를
야박하다 삐지진 마라 몸에 좋은 약이 쓰잖니 희망만 주는 다른 노래완 차원이 다르지 그렇다고 또 순리가 아닌 야비한 맘 먹지 말아줘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니 속은 멀쩡하니?
Bridgo...외롭지 어렵지 힘들지만 치러야 할 댓가 욕심을 버리는 댓가 보이지 가까이 버리지 않은 네 소망의 댓가 착하게 살아온 보답
男 : 정말 미안해 못 나갈 것 같아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야 돼 女 : 이별엔 여자가 더 강하다고 하지만 난 아직 널 보내긴 너무 힘들어 너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안해봤어 오늘 널 만나 맘 돌려보고 싶어 제일 예쁘게 차려입고 너 좋아하는 머리하고 늦을까봐 택시도 타고 숨차게 달려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서 잘난 그 얼굴 보여봐 나 그래야 매달리던 뭐던 할 거 아냐 자꾸 눈물이 나서 옆에 사람들이 불쌍한 듯이 쳐다본단 말야 내가 우는 거 보기 미안해 일부러 조금 늦게 나오려는 거지? 근데 나는 왜 이리 서러워지는 걸까? 이제는 정말 잘 할 수 있는데
니가 너무 늦게 나오면 화장이 다 번진단 말야 나 예쁘게 하고 나와서 이거 보면 니 생각 변할 수도 있는데 어서 빨리 여기 나타나 봐 나 그래야 빰이라도 때릴 수 있잖아 자꾸 눈물이 나서 하고싶은 말들 까먹게되면 안된단 말이야 니가 올때까지 기디릴래 넌 한번도 내게 약속 어긴 적 없으니 근데 왜 난 끝없이 눈물이 나는 걸까? 예쁘게 보이려면 참아야 하는데..
머리카락 줘 그걸 갖고 싶어 떨어져 있어도 너를 느낄 수 있게 길을 걸을 때도 잠에 빠질 때도 항상 내 품에 간직하고 싶어 니 생각들때면 그걸 또 보겠지 너무 이쁘고 귀여워 몸서리치며 쑥스러 못한 말 거기다 하고싶어 내가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나도 다른 여자애들처럼 명품도 갖고싶고 커플링도 하고 싶지만 내 인생에서 젤 큰 선물은 너를 만났다는 거 니건 뭐든 다 갖고 싶어 세월이 흘러도 언제까지 변하지 않는 너만의 일부 늘 내 곁에 두고 싶어 그 머리카락이 썩어 없어지는 날까지 날 떠날 생각 아예 하지만 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