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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나의 어린 시절 눈을 밟고 웃던 겨울 날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 같아 첫눈 내릴 때에 야릇함 하늘을 보면 내 눈속에 내리는 눈 하얀 겨울 밤 정겨운 종소리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저기 어두운 세상 끝까지 아름답게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 그렇게도 눈부신 겨울이 또다시 여기에 나의 어린시절 털 목도리 벙어리 장갑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같아 어릴적 뛰놀던 친구들 어른이 된 지금도 나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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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노래하기 위해 눈떠도 할 일 찾기 흐릿흐릿 했던 날 이젠 멀리 호 -헤이 높이 있던 세상이 곁에 있네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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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얼굴을 그린 스케치북 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다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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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 있는 정신없이 웬지 비오는 날엔 그런 날엔 2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혼자 쓰기 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 있는 정신없이 웬지 비오는 날엔 그런날엔 그런날엔 *그런날엔 그댈 만나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젠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닮았네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이면 하얀 비닐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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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 몇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 에- 찌푸린 이런 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고개 숙인 채) 날 본 듯한 일 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 왜 그대는 내 곁을 맴도나 하루도 잊어 버리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일 돌아서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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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 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 종이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장을 넘기고 넘겨도 너의 모습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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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 (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능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내네) 짜능을 내네 2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를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 하고 가끔 먹구름이 도와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바바루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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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얼굴 *나도 그렇게 무심한 척 하지만 왜 아직 내 마음을 모르나 하- 2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 얼굴 *나도 그렇게 외면한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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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얼굴 * 나도 그렇게 무심한 척 하지만 왜 아직 내 마음을 모르나 하- 2.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 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 얼굴 * 나도 그렇게 외면한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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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 놀러간 동물원 안엔 수많은
동물과 사람들이 동물이 사람인지 사람이 동물인지 누가 누굴 구경하는지 몰라 * 무더운 햇빛도 아무렇지 않은 듯 하품하는 동물들 (하마는)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사람이 많아 피곤한 동물원 지쳐버린 동물원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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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서늘한 공원 한 구석에 뛰노는 아이서넛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2 친하고 싶어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입은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부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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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하늘이 푸르질 않아 내 작은 가슴엔
매일 매일 흐린 날들이야 별들이 보이질 않아 너 떠난 밤부터 매일매일 텅빈 하늘일 뿐 지나는 사람속에 묻혀도 봤지만 느낌없이 또 가버린 하루 거리마다 흩어진 우리들의 조각들 하나씩 품에 안아보지만 그대여 채울 수 없는 허전한 너의 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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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동익 - Movie (1998)
낡은 서랍속 숨긴 눈물이
어디있는지 지금 생각나 집으로 되돌아 달려가면 길 위에 뿌려진 하얀 꽃잎 집으로 되돌아 달려가면 어느새 돌아온 어린 시절 달빛 가득한 환한골목 비밀스러운 밤의향기 땀을 흘리던 그림자춤 나를 부르는 아득한 소리 네온 불빛속 꿈을 꾸었지 나는 어디로 가고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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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내겐 너무나 큰 행운인 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돼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이 없어 내게 중요한 것은 이미 알고있지 굽힐수 없는 꿈과 또 자존심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해 낼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스텝 스텝 스텝 스텝 스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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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이 위에서 내려다 본 세상 우 너무작아
먼지같이 보여 언제 한 순간 확신할 수 있나 도대체 무얼 할 수 있다하나 하고픈 말도 많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모든 사람 모두 내가 옳다 말하네 시끄러워 에 견딜 수 없네 그래 뭐든지 네가 옳다고 해 그러니 소리 지르지 말아줘 모든건 네 탓 아니라고 하네 변명하기 바쁘네 허둥지둥 눈 앞에 작은 일에 눈이 멀어 이젠 친구조차 모르지 하고픈 말도 많아 하고싶은 일도 많은데 모든 사람 모두 내가 옳다 말하네 지겨워 에 견딜 수 없네 너의 뻔한 속마음이나 거짓 웃음 따위는 안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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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말할 수 없어 날 두렵게 만드는 어두운
그림자 나의 손을 당기네 내 손을 놓아줘 숨을 쉴 수가 없어 네곁에서는 오 어쩌나 누가 나를 깨워줘 움직일 수 없는 날 도와줘 움직일 수 없는 날 안아줘 오 기다릴 수 없어(기다릴 수 없어) 나를 깨워 줘 제발 (나를 깨워줘)이런 두려움을 내게 주지마 됐어 이젠(됐어 이젠)이제그만(이제 그만) 내 곁을 떠나 줘 날 깨어나게 해줘 움직일 수 없는 날 도와줘 움직일 수 없는 날 안아줘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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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할래 이젠
너무너무 짜증이 나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네 여전히 그 사람 오질않아 약속 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오면 내게 무슨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오면 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이젠 난 너무 지쳐 버렸네 기다려야 하나 기다리긴 화나 여전히 그는 오질않아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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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알 수 없는 웃음 나를 당황하게 하네
알 수 없는 슬픔 나를 우울하게 하네 모든 게 궁금해 나에게 네 맘을 털어 놔 이젠 듣고 싶어 돌려 말하지만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너의 마음을 보여줘 한 가지 색깔로는 널 말할 수 없어 음 넌 뭐랄까 퍼즐처럼 풀기 어려워 나에겐 말을 해봐 너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난 알아야 해 난 듣고싶어 너의 속마음을 숨겨둔 너의 비밀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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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1 나의 손을 나의 팔을 나의 눈을 나의
맘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아낌없이 빠짐없이 언제나 웃어주는 너의 하얀치아에 무엇을 줄까 2 나의 옷을 나의 구두를 나의 돈을 나의 꿈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유치한 것 까지도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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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이젠 정말 커버렸나 내 머리도 내 작던 키도 하지만 아직 버릴 수 없는 이미 지나간 그 하늘과 꿈을 보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나 더이상 생길 욕심이 없어졌나 입다문 시간들 나를 데려가네 오해요 외치는 품속에서 나를 키 큰 나의 세상은 언제부턴가는 달라 행복이란 이상한 것인가 가슴엔 말 없는 이미 다 큰 애들의 지금 고민은 저마다의 가슴에 쌓여 오 즐거웠던 그 때 그 때가 난 그리어 하나 둘 셋 놀며 꿈을 꾸었지 하나 둘 셋 놀며 꿈을 꾸었지 나의 행복했던 모습 어느새 내게서 아득히 멀어져 가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모두가 나와같이 커버렸나 어느순간 나는 바뀌어 버렸나 이미 변해버린 내 모습 보면 어린시절 그 때를 찾을 수 없어 아마 지금 난 어른이 되었나봐 그런가봐 되었나봐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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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1 오 나의 꿈 속의 그대는 떠나 볼
수 없는 먼 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 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 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 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 내 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 내게 그댄 그 어떤 좋은 것 보다도 커다란 의미인 걸 하지만 난 그대마음 모르는 채 여기 혼자있죠 이제 그대여 내게 사랑한다 말해줘요 그때 그댈 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 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 내 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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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빠빠빠빠 여러갈래 길 그 어느 것도
정해진 길은 아무것 없어 지키고 싶은 너의 꿈들을 너의 세상을 얘기할 때 넌 얼마나 내게 커다란 위로를 주는지 넌 모르지 그래 넌 사람들은 모두 같은 길을 가고 모두가 네게 똑 같은 길을 가야한다 말해도 난 아냐 시작되는 그 길 앞에서 네게 날 묻고 싶어 네가 진정 원하는 것은 그것 너의 꿈을 너의 세상을 빠람빠 빠빠랍빠빠랍빠 빠빠랍빠 빠람빠 빠빠랍빠빠랍빠 빠빠랍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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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1 이제는 이 자릴 벗아날 수 있어 어느곳이든지
어느곳이 되던지 하얀 도로로 왰어 이젠 뛰어나가 숨막히는 도시를 저멀리 보낼래 보낼래 하나둘 오 날 가뒀던 저 험난한 도시를 떠날래 옷깃 젖히고 우 아무런 말이 난 필요없지 오 오직 난 떠나겠어 놀러 갈거야 지금부터 모두 다 맘 껏 내일로 우리한번 바라봐 하던 일 이런날 이런날엔 일과 돈주머니 다 버려요 2 오 이대로 건너뛰자(롱롱 벙벙 롱롱 버릿)몸이 쑤시지 에이 바보야 넌 아니 넌 앗 거미줄 같은 표정이야 그런 표정이야 매일매일 힘들지 내일로 자 나무그늘로 도 도망치자 매일 매일 매일 일과 돈에 눈이 멀어 오 척추변화 매일 너를 너를 가뒀니 갖혔니 호우아 이런말은 노우 우리 이젠 뽐뽐뽐 내봐 뽐을 아이 좋아 오우 지- 오노노노노노 노노노노 3 고민도 또 일과도 걱정도 많아 이 모든 걸 떨쳐버리고 둘러봐 둘러봐 이렇게 있는 건 이젠 노우 두말할 것 없이 버리고 노래같이 노래해 같이 노래해 같이 다 모두 모여서 노노노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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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알 수는 없지만 조용히 느껴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걱정하는 저 별들 들리진 않지만 무언가 느껴져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그 빛들)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들(덕분에) 당신을 바라보는 어머니 우우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말할 순 없지만 맘편히 다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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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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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진석 1집 - My Life (1995)
내게도 내게도 새벽 안개속에
이슬같은 사랑이 올꺼야 그런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네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에는 멋진 사람 만날 것 같아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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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뮤직 Project 2 : New Face [omnibus] (1999)
여기서 난 그만 손 떼겠어 이렇게까지 참아선 안됐어
답답하고 숨막히는 기분 어둡고 좁은 골목을 걸었어 손을 내밀어 말 없는 널 불러 봤지만 깊은 꿈 속엔 아무도 없었어 늘 같은 길을 헤매고 있어 거친 꿈 속에 갇혀 버린 걸까 보이지 않는 이 길 끝에서 날 삼켜 버린 입김처럼 서린 어둠 쫓고 쫓기는 사람들 속에 난 불안해져 초조해져 갔어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은 이런 내게서 뭘 원하는 걸까 난 쉬고 싶어 피곤한 날 내버려둘래 날 너의 틀에 꼭 맞출 순 없어 *늘 같은 하루 난 매일처럼 시작해야 해 어제 같은 내일 눈뜨고 나면 이 모든 권태 이제는 제발 꿈에서 날 깨워줘 난 쉬고 싶어 피곤한 날 내버려둘래 날 너의 틀에 꼭 맞출 순 없어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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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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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들어봐 나의 노래 소리
이 세상 기쁨과 슬픔이 있지 언제까지 자유로이 노래부르리 사랑의 노래 언제나 예-- 사랑만이 필요해 우리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자유로운 평화 꿈꾸어봐 예-- 내 노래를 들어봐 우리 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아름다운 사랑 노래 불러봐 따라따라 따라따라따--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노래 모두함께 따라띠라 따라띠라따-- 들어봐 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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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노래전시회 4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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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Very Special Christmas [omnibus] (1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