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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진달래 밭에 4월이 잠들어 나 조용히 찾아가 새처럼 울어도
진달래 밭에 4월이 잠들어 나 말없이 그대곁에 숨죽여 울어도 대답하는 것처럼 꽃잎은 저홀로 부서지고 알 수 없는 미소처럼 슬픔은 저홀로 흩날리고 나 슬피 너 돌아오라고 새처럼 울어도 진달래 밭엔 4월이 잠들어 꿈처럼 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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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 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위에 앉더군 길고긴 갯벌위엔 흩어진 발자욱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달이 어느 참에 네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치는 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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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온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1. 그대 나를 떠난 뒤/2. (혼자라고 느낄때)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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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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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그대는 떠도는 안개 오늘도 세상천지길 따라 바람 따라 홀로 떠나간다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빚어내리면서그대는 떠도는 안개 오늘도 세상천지길 따라 바람 따라 홀로 떠나간다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빚어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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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물내음 따라 흐르는 실바람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꽃내음 따라 날으는 나비야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나래 펼 때 나는 너를 보고 하늘을 느낀다 날아라 날아라 하늘 저 멀리 날아라 날아라 꿈을 싣고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나도 싣고 날아라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물내음 따라 흐르는 실바람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꽃내음 따라 날으는 나비야 날아라 날아라 하늘 저 멀리 날아라 날아라 꿈을 싣고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나도 싣고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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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조그만 꿈이면 하네
한줄기 빛이면 하네 가슴에(언제라도)서있네 조용한 미소가 곱네 그 미소 바라보면 가슴에 그늘이 지네 그대는 고요하게 웃을뿐 내곁엔 바람만 스쳐 그날이 오리라 믿네 어느하늘 고운날 그대는 내가슴에 꿈되어 찬란한 빛으로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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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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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아아- 아름다운- 아아- 우리사랑 아아-
그대눈빛 나를 설레게 하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마음 행복해. 이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 그대 눈동자- 빛나고 있네.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 둘이 함께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그대 눈동자 빛나고 있네.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꿈. 사랑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하네. 나 그대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나 그대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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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바다속의 진주같이 아름다운
우리사랑 흐르는 강물처럼 가슴속에 녹을땐 그대 바라만 봐도 좋아 저 별보다 많은 그 사연만으로 기나긴 엽서를 쓰고 싶을때는 풀잎사이 나는 저 나비들처럼 어디론가 멀리 가고싶을때는 바람따라 지쳐버린 내 맘을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내일하는 사랑보다도 오늘이 좋다하지만 뜻없는 시간속에 허전해진 내 모습 모두 지워버려야해 저 별 보다 많은 그 사연만으로 기나긴 엽서를 쓰고 싶을때는 풀잎사이 나는 저 나비들처럼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을때는 바람따라 지쳐버린 내 마음을 날려버려야해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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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우리에겐 뜨거운 맘 있어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마음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2. 내겐 아름다운 노래있어 모든 사람 다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 어둔 세상 밝혀주네 *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나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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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울고싶어라
울고싶어라 이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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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봉 작곡특집(청풍명월 아라리요)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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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새파란 하늘 저멀리 떠있는 희구름은 흘러만가네
거리의 수많은 사람 발길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세월은 끝없이 흐르고 하루는 가는데 인생은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 하늘은 언제나 푸르고 햇빛은 환한데 우리들 마음은 그렇지 못해 화려한 도시의 빛이 아무리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우리들 가슴속 깊은 그곳을 환하게 비추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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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짧은 치마밑에 멋진 각선미가
까만 구두위에 올라 서있네 꽃잎 그려있는 하얀 스타킹은 햇빛 받으면서 반짝이는데 앞만보고 걸어가는 그녀는 무슨 생각 하고있나 한발 두발 따라가는 내 맘응 쿠쿵킁 떨리네 얼굴만은 못생겨도 좋아 나도 그럴테니까 세상사는 모든 여자들이 예쁜건 아니야 앞만보고 걸어가는 그녀는 무슨생각 하고 있난 한발 두발 다라가는 내맘은 쿠궁킁 떨리네 얼굴만은 못생겨도 좋아 나도 그럴테니까 세상사는 모든 여자들이 예쁜건 아니야 세상사는 모든 남자들이 미남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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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파란연기 한올기가 잿빛 하늘에 피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말없이 하늘보며 그는 걷네 파란연기 하늘에 피네 그 마음인듯 한줌 바람부네 2. 파란연기 피워올려 저문꿈을 피우려도 옛날처럼 한줌 바람불어 말없이 하늘보며 그는걷네 옛날처럼 한줌 바람부네 그 마음인듯 한줌 바람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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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오늘이 간다고 잊혀지나
너무나도 짧았던 그날 이제는 내맘을 알아주겠지 나도 너를 이해할수 있어 그많은 일들이 그 짧은 순간에 이루어 질줄은 몰랐었는데 기다리던 맘들은 모두다 어디에 잊어 버리긴 힘들어 그건 너무 어려워 그건 너무 어려워 그날이 또다시 와준다면 사랑하는 그 마음하나로 작은손 내밀어 내게주던 것 소중하게 간직하고싶어 아주 많은 일들이 그 짧은 순간에 이루어 질줄은 몰랐었는데 기다리던 맘들은 모두다 어디에 잊어 버리긴 힘들어 그건 너무 어려워 그건 너무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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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하얀 파도넘어 물결치는
소리에 빗소리 마저도 들리지 않아 한낮을 고운 모래알도 검은 모습만 하지만 잊지는 않으리 사랑했기에 내 마음 그 종이배 위에 띄워 보내리 (조그마한 우산속에 숨어있는 나를보며) 밤비오는 바다에서 나홀로 쓸쓸히 미소짓네 추억을 더듬어 이리 저리 걷다가 하늘을 보며는 다시 그 자리 야윈 미소로 반기던 넌 다른모습으로 하지만 잊지는 않으리 사랑했기에 내 마음 그 종이배 위에 띄워 보내리(조그마한 우산속에 숨어있는 나를 보며) 밤비오는 바다에서 나홀로 쓸쓸히 미소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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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우리함께 불의나라로 가자내손갈 단 한번으로도너의 눈동자엔 빛나는 불씨 일어나고내노래 단 한소절로도너의 온가슴 황홀한 불꽃된다바람이여 불어라 눈물도 외로움도미지의 시간으로 천둥처럼 나가자궂은날도 푸른날도 일으켜 세우고불바람 우리되어 신새벽 떠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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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검은 고양이 네로가 좋아 (1970)
비오는 길을 걸어도 내머리에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나는걱정없어 비오는 하늘보고 불평을 안해 그러나 태양을 보고 말했지 구름뒤에 숨지말고 나타나라고 전해주고 싶어 여전히 하늘에서 비가 내려도 노래하며 가자 우리들의 사랑 변함없을때 언젠가는 비가개어 해가뜨겠지 비오는 길을 걸어도 내머리에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나는걱정없어 비오는 하늘보고 불평은 안해 언젠가는 행복하게 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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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조그만 꿈이면 하네
한줄기 빛이면 하네 가슴에(언제라도)서있네 조용한 미소가 곱네 그 미소 바라보면 가슴에 그늘이 지네 그대는 고요하게 웃을뿐 내곁엔 바람만 스쳐 그날이 오리라 믿네 어느하늘 고운날 그대는 내가슴에 꿈되어 찬란한 빛으로 웃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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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해가 저무는 길 어개를
맞대고 나란히 걷는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얼굴에 기쁨을 그려본다네 붉어지는 하늘 아래서면 노을처럼 퍼져가는 사랑 저마다의 크고 작은 꿈안에 꽃을 심듯이 나누는 사람들 즐거이 들리는 웃음 소리들이 내일의 꿈으로 들리네 하루를 보내는 얼굴에 기쁨을 그려본다네 붉어지는 하늘아래 서면 노을처럼 퍼져가는 사랑 저마다의 크고 작은 꿈안에 꽃을 심듯이 나누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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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러운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언제나 너를 사랑할꺼야 멀리서 나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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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사랑의 의미를 모르던 나에게
어느새 그녀가 다가와 잊혀진 시간속에 아름답던 우리는 사랑의 웃음을 주었지 (이제는)가고없는 세월속에 조화된 장미빛 추억만 구름뒤에 숨어있는 조그만 우리의 사랑이여 그러나 물결치는 그리움을 미소로 맞이하며 영원한 행복찾아 남아있는 사랑타고 계절의 끝으로 떠나야지 사랑의 의미를 모르던 나에게 어느새 그녀가 다가와 잊혀진 시간속에 아름답던 우리는 사랑의 웃음을 주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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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나 어릴때 항상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왠일인지 다시 한번 듣고 싶네. 나오늘밤 경건하게 두손모아 무릎 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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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난 여행을 떠날거야 친구와 같이 갈래
즐겁게 가고싶은 곳으로 난 기차를 타고 갈래 배낭도 메고갈래 즐겁게 산과 바다 어디로나 근심걱정 무두 잊어버리고 여행을 떠나요 즐겁게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면 걱정근심은 모두 사라질거야 2. 친구와 떠나요 즐겁게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면 걱정근심은 모두 사라질거야 지금 당장 떠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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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타 - Pine Tree Live [live] (2003)
오~난 그대를 사랑하나봐요
그대 앞에만 서면 작아 지는 난 어쩌죠 그대의 생각으로 마음 설래죠 처음 만난 그 순간 부터죠 내게 들어왔죠 그대를 사랑하게 된거죠 이런 나를 그대 받아줄 수 없나요 받아주세요 나의 사랑을 우린 잘해갈 수 있을 거에요 늘 우리가 그런 사랑을 오~~~ 그대 미소로 내게 말하네요 구름 윌 나는 듯한 이런 기분을 아나요 너무 부푼 내 사랑 날아갈까 조금은 조심스레 그댈 보네요 사랑해요 영원 할께요 더는 없겠죠 그대도 내 맘 같아 보여요 저 별들도 우릴 축복하듯 반짝이는 지금 이 순간 난 행복해요 우린 잘해갈 수 있을 거에요 늘 우리가 바라던 그런 사랑을 늘 우리가 꿈꾸던 그런 사랑을 오~늘 우리가 바라던 그런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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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나 어릴때 항상 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왠일인지 다시 한번 듣고 싶네 나 오늘밤 경건하게 두 손 모아 무릎 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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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달빛 내리는 밤 지친
내 모습에 이별이 아쉬운 채 떠나가 그대가 그리워 장미꽃보다 더 아름다운 얼굴 보고 싶지만 이제는 지나간 이야기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리 사랑했던 것 흐르는 세월속에 버리고 내일을 보며 영원한 사랑을 기다려 봐야지 지쳤던 마음 흐르는 세월속에 버리고 내일을 위해 환하게 웃으며 살아가는 거야 너의 눈빛이면 언제라도 좋아 하지만 아쉬운 건 멀리 가버린 시간들 세상사람들도 다 내맘 같지가 않아 사랑했던 것 흐르는 세월속에 버리고 내일을 보며 영원한 사랑을 기다려 봐야지 지쳤던 마음 흐르는 세월속에 버리고 내일을 위해 환하게 웃으며 살아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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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부드러운 노래
귀를 적시면 가슴속에 피는 사랑하는 가슴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피면 온몸에 와닿는 아름다운 햇살이 수풀사이로 햇살 스며들고 가지 사이로 새들 지저귀네 안개 걷히고 햇빛 쏟아져 아름다운 숲이여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피면 온몸에 와닿는 아름다운 햇살이 수풀사이로 햇살 스며들고 가지 사이로 새들 지저귀네 안개 걷히고 햇빛 쏟아져 아름다운 숲이여 아름다운 숲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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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이밤엔 네게 꽃을 주고파차가운 바람 불어도 네게로 달려가예쁜 꽃 한아름 안겨주고보고파 달빛이 싸늘히길위를 뒹굴고 길다른 나무 그림자어깨를 짓눌러도나는 이제 긴 외로움에 말없이 깨어나조용히 젖은 눈길은 창밖 하늘과 너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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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그녀와 마주치던 날
내 마음은 쿵쿵 뛰었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그녀를 좋아하나봐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친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야! 난 조바심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네 내 마음은 부풀어 망설이기만 하네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칠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아! 빠라 빠빠 빠바리야 빠라 빠바 빠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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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추모앨범 하나로 [omnibus] (1991)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노래를 부르자 온 세상 평화롭게 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얘기를 해보자 우리는 마음속을 채워주는 얘기를 해보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노래하자 우리들 마음에 있는 자유를 얘기하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노래하자 우리들 마음에 있는 자유를 얘기하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통일을 노래하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자유를 찾아서)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하나로 하나로 통일로 자유롭게 하나로 하나로 통일로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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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 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네 생각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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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바다속의 진주같이 아름다운
우리사랑 흐르는 강물처럼 가슴속에 녹을땐 그대 바라만 봐도 좋아 저 별보다 많은 그 사연만으로 기나긴 엽서를 쓰고 싶을때는 풀잎사이 나는 저 나비들처럼 어디론가 멀리 가고싶을때는 바람따라 지쳐버린 내 맘을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내일하는 사랑보다도 오늘이 좋다하지만 뜻없는 시간속에 허전해진 내 모습 모두 지워버려야해 저 별 보다 많은 그 사연만으로 기나긴 엽서를 쓰고 싶을때는 풀잎사이 나는 저 나비들처럼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을때는 바람따라 지쳐버린 내 마음을 날려버려야해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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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 5집 - 사랑과 평화 5집 (1992)
온종일 너의모습을
그리다 어느새 밤이 되었네 누군가 문을 두드려 열어보니 환하게 웃는 네얼굴 이제야 내게 돌아왔나 기쁨에 겨워 춤을추다 눈부신 빛에 놀라서 두눈을 다시뜨면 이 모든것이 꿈이었네(또 꿈이었어) 별빛이 춤을 추듯이 반짝이고 새들도 잠이드는 밤 어디서 나를 부르는소리에 돌아보면 너의 모습이 이제야 내게 돌아왔나 기쁨에 겨워 춤을추다 눈부신 빛에 놀라서 두 눈을 다시뜨면 이 모든것이 꿈이었네(또 꿈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