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의미를 모르던 나에게 어느새 그녀가 다가와 잊혀진 시간속에 아름답던 우리는 사랑의 웃음을 주었지 (이제는)가고없는 세월속에 조화된 장미빛 추억만 구름뒤에 숨어있는 조그만 우리의 사랑이여 그러나 물결치는 그리움을 미소로 맞이하며 영원한 행복찾아 남아있는 사랑타고 계절의 끝으로 떠나야지 사랑의 의미를 모르던 나에게 어느새 그녀가 다가와 잊혀진 시간속에 아름답던 우리는 사랑의 웃음을 주었지
1. 긴 또 하루해가 가면 사람들은 집을 찾아가지만 그만 쉬고 싶었지만 이젠 어디로 가야하는지 하얀 물결빛 사이로 떠오르는 슬픔만 외로워 그대없으니 사람이 살아도 빈집만 같더니 난 세월 너를 보낸뒤 그래도 어둠은 나를 위로해 눈을 감으면 추억이 찾아와 매일같은 나의 하루는 너를 보낸 슬픔인걸-- 난 이 기다림의 끝에 너 너 없음을 이미 알고 있었지
그대는 떠도는 안개 오늘도 세상천지길 따라 바람 따라 홀로 떠나간다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빚어내리면서그대는 떠도는 안개 오늘도 세상천지길 따라 바람 따라 홀로 떠나간다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빚어내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