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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내가 가진 지워버린 숨막히는 기억들 되살아나
저 멀리서 조여오는 숨막히는 시간들 다가오네 벗어나고 싶은데 빠져들고 있는 나 아무것도 기대할수 없는 나의 일상들 미쳐가네 벗어나고 싶은데 빠져들고 있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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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어렸어 너와 난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어렸어 너무도 작았던 널 늘 품에 안고서 너를 지켜주려고 했었어 몰랐어 너와 난 서로 사랑하는지를 몰랐어 니가 날 떠나던 날 많이 울었지만 울고 있는 이유는 몰랐어 그랬어..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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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말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내 좁은 방에서 떠나던 스무살 때 봄향기들 거리의 소음도 들리지 않았고 봄날의 햇살은 날 정적으로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있던 좁은 방으로 건너편 건물 그늘에 묻힌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일거야 비가오면 참 재밌을 것 같은데 이 거리의 이많은 사람 어디로 다 스며들지 떠나는게 아닌걸 돌아가고 싶은걸 내가 숨어있던 좁은 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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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조금씩 이젠 너이길 바래 나를 닮은
기억해 나는 한순간 일뿐 영원히 너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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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그저 이렇게 마른 눈빛으로만 나를 지켜
알아 내안에 작은 미소로 남아있는 시념 이젠 나를 가득히 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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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어지러운 햇살 아래
난 어느새 널 향해 오랫동안 지쳐 있던 난 너에게로 많이 울었었지 한참을 그래왔지 4월이 오기 전엔 눈부신 햇살과 나를 기다리는 널 떠올릴 수 있는 에이프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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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나 아무것도 느낀적이 없었다고
내 안에 갇혀 괴로운 나에게 작은 목소리로 최면을 걸어 다신 깨지않기를 기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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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지나간 시간들은 아직도 내게 잔인해
내몸은 하릴없이 하루하루를 견뎌내 굿바이 난 내안의 날 굿바이 날 없게해 굿바이 난 내안의 날 굿바이 날 없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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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차가운 바람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영상 난 어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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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홀로 잠에서 깨도 어둠이 와도
더 이상 울지 않게 자란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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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푸른새벽 1집 - Bluedawn (2003)
너의 눈에 숨어있는
눈물은 내가 지켜볼게 이젠 흐르는 시간속에 너의 몸을 맡기고 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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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빵 컴필레이션 - 빵 컴필레이션 2 : lawn star [omnibus] (2003)
나 아무것도 느낀적이 없었다고
내 안에 갇혀 괴로운 나에게 작은 목소리로 최면을 걸어 다신 깨지않기를 기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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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aomi & Goro 2집 - Presente De Natal (2004)
어둠은 조용히 어느새 나를 만들고
언제나 말없이 너에게 나를 맡겨 서늘한 너만의 그 숨소리 이제는 나의 작은 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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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Naomi & Goro - Presente De Natal / Winter Songs For Nostalgia [box] (2004)
어둠은 조용히 어느새 나를 만들고
언제나 말없이 너에게 나를 맡겨 서늘한 너만의 그 숨소리 이제는 나의 작은 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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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빈 방을 거닐던 내 긴 한숨은
꿈으로 아름다운 너의 찬란한 맹인과 비맞는 아이의 손짓 내 거짓과 나의 미움도 모두 지켜본 아름다운 너의 찬란한 맹인과 비맞는 아이의 미소 몸을 비트는 너의 숨결 흐려지는 그대의 미소 네게 스며 빛의 옷 벗고 다시 숨쉬는 몸을 비트는 너의 숨결 흐려지는 그대의 미소 네게 스며 빛의 옷 벗고 다시 숨 쉬는 (내 거짓과 내 미움도 모두) (내 거짓과 내 미움도) 내 거짓과 내 미움도 내 거짓과 내 미움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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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다른 또는 넓은 길은 오래전부터 없던 거였다
마침 내가 보내야할 미움의 시간도 여물어 간다. 묻거든 할수있느냐 하지않길 조급할 필요도 없이 원망의 시간도 허물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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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Calm didn`t step out, come in
Harm hilled your patience up, drarara.. Look all around oh there is no need to say There is no need to cry Calm do not plan As eternity flows is her time Calm do not stay Every steps eter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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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어깨위에 손과 너의 웃는 모습과 또 다른
너의 잃은 기억과 늘 함께 사라질듯한 너의 그런 모습들과 또 다른 내 기억들의 끝과 늘 함께 잊혀질듯,내 걸음의 발 밑으로 묻어가는 시간속엔 빛나던 그대와 또 다르게 흘러가던 치명적인 내 사랑과 절망으로 묻어가던 기억들이 모두..모두.. 오~사라지길.. 지워지길.. 잊혀지길 또 언제나 기억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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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내가 덮고 자랐던 하나의 우주
늘 나를 감싸않았던 한 줌의 대기 언젠가 늦은 귀가를 꾸짖던 우주는 으으음.. 우두커니.. 조그으만... 당신의 세계를 향해.. 지친듯한 눈가엔 깊이가 있고 안고서도 내가 안긴듯한 오묘함 언젠가 거친 입술을 꾸짖던 나의 우주는 으으음~... 우두커니.. 조그만 당신의 세계로 작고 바랜... 그 뒷모습 바라보다 아무 말없이 안아 주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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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마지막 순간은
언제나처럼 너와 나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채 마지막 순간은 언제나처럼 너와 나 무엇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채 무관심한 듯 웃고있을께 무관심한 듯 웃고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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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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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하얗게 정지된
머리위에는 완벽히 사라진 너의 목소리 지독히 막연한 너의 모습들 지독히 무력한 오후의 햇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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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걷고 싶어 걷고 싶어 나를 가득 채워버린 움직이지 않는 내 저린 마음을 당신의 내음을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듣고 싶어 듣고 싶어 가눌 수 없는 내 저린 마음을 당신의 내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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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uh uh uh uh
na na na 솔파미 파미레미 파라솔도솔 미 도미 도레시레 솔도솔도레 u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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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푸른새벽 - Submarine Sickness + Waveless [ep] (2005)
어둠은 조용히 어느새 나를 만들고
언제나 말없이 너에게 나를 맡겨 서늘한 너만의 그 숨소리 이제는 나의 작은 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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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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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돌아보면 나의 얼굴 오색의 빛깔들 죽은 음성 undo undo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난 것처럼 시간은 조금씩 빠르게 흘러 내게서 날 더욱 낯설게 하고 내앞에 놓여진 많은 슬픈 것들 형태만 남아 돌아보면 나의 얼굴 오색의 빛깔들 죽은 음성 undo u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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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한 그리움이 여길 지납니다 이 곳은 갑자기 수축하고 그 길따라 휘어진걸요
주위는 파랗게 오그라드네요 난 가만히 그 옆으로 다가가서 웅크리고 앉아요 오 들어와요 나를 지나가요.. 난 괴로웁게 몸을 일으키고 도대체 뭐였지 하며 눈을 꿈뻑이다 깨닫습니다 주위는 파랗게 물들어있네요 난 조용히 그의 이름을 불러서 내안에 새기죠 문득 살펴봅니다 주위는 파랗게 물들어있네요 난 조용히 그의 이름을 불러서 내안에 새기죠 오 들어와요 나를 힘껏 지나가요.. 사랑, 흔한이야기죠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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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벗어날 수 없다는 게
이렇게 시간이 간다는 게 또 하루 하루 모든 게 계속되고 있다는 게 변해버린 마음을,시간들을 견뎌준 하루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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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Underset, 그 이상理想의 낡은 여행과 다다름.
모든 것의 끝은 또 새로운 시작. 어둠, 투명하게 모든 질문을 삼키어. 때마침 내게 다다른 네 망각, 혹은 기억들의 울림들. 하나엔 그 이상以上의 소통을 담아 보내고. 그리 중요하지 않던 우리의 끝. 죽음, 그로인해 한껏 가벼워지는데. 때마침 네게 다다를 내 절정, 혹은 순수로의 울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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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이대로 내 맘은 시간속에서 멈춘듯 한데
저기 저 멀리 너의집 위로 달과 별이 어느새 떠있네. 닿지 않으려 해도,볼수 없다고 해도,내 맘은 저멀리 그곳에 흐르고 웃음은 내게로 역류해와 물결처럼 내 맘을 감싸네 그렇게 넌 내 맘에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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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기억 나지않게 무거운 눈을 흔들어
기억 할수있게 살며시 꼬옥 감은 눈을 떠보려 하네 wanna stay yet or wanna forget why don't we shut up 머릿속엔 아.. 기억 나지않게 무거운 눈을 흔들어 기억 할수있게 살며시 꼬옥 감은 눈을 떠보려 하네 머릿속은 고요한 분주 항상 wanna stay yet or wanna forget why don't we shut up 머릿속엔 아.. 기억 나지않게 무거운 눈을 흔들어 기억 할수있게 살며시 꼬옥 감은 눈을 떠보려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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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의식, 더딘 너의 귀로歸路.
때로는 흩어지고 또, 소멸할 수 있도록 아름다울 것. 서서히 오, 정지는 시간속으로.. 언젠간 너도 나에게로.. 나의 노래는 여기까지, 안녕히.. 허상, 그것으로 내게 이를 땐 귀뜸해주기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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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어딘가로 향하는 버스에서 들려오던 소녀의 웃음
과 함께 흘러든 세월이 잠드는 소리. 꿈꾸지 않아도 얼어붙은 거리를 나른히 만든 소녀의 그 웃음,언젠간 누군가의 미소가 되겠지. 오후가 지나는 거리,창문에 비친 어설픈 내가 흐르던, 오후가 지나는 거리,잠이들면 어디라도 갈 수 있을것 같은 모두가 어디서든 잠들것 같던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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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쏟아지는 햇빛, 결코 뜨겁지 않다.
숨죽인 난, 결코 뜨겁지 않다. 멍해져만 간다. 숲의 바람이 가른다. 대지위의 난 하늘을 부른다. 어둠이 무겁다.피로한 꿈들이 하늘을 부린다.모두가 닮았다. 여기 이 숲에서는 내가 볼수 없는거라고 말한다.그래 가슴을 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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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푸른새벽 2집 - 보옴이 오면 (2006)
보옴이 오면, 음..
모두들 한번쯤 뵙고 싶어요 보옴이 오면, 음.. 놓아둘곳 있겠지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나면 그때 행복할까요 삶은 조금씩 힘겨워져만가는걸 깨닫는 나이가 되고 난 가끔씩 울지 못해 웃어 보이고 가만히 고통을 껴안아요 보옴이 오면, 음.. 그대를 만나러 가고 싶어요 보옴이 오면, 음.. 머무를곳 있겠지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나면 그때 행복할까요 삶은 조금씩 힘겨워져만가는걸 깨닫는 나이가 되고 난 가끔씩 울지 못해 웃어 보이고 가만히 슬픔을 껴안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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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피향 설레임 Sound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by Tearliner [ost] (2007)
마지막 순간은
언제나처럼 너와 나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채 마지막 순간은 언제나처럼 너와 나 무엇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채 무관심한 듯 웃고있을께 무관심한 듯 웃고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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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racker (크래커) [ost] (2006)
의식, 더딘 너의 귀로, 때로는 흩어지고 또, 소멸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울 것, 서서히 오 정지는 시간 속으로 언젠가 너도 나에게로 나의 노래는 여기까지 안녕히 허상 그것으로 네게 이를 땐 귀뜸해 주기를 라라라 오 더딘 너의 귀로 때로는 흩어지고 또 소멸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울 것 서서히 오 정지는 시간 속으로 언젠간 너도 나에게로 나의 노래는 여기까지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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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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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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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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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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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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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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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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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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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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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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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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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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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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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새벽, 김연수 - Blue Christma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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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Your Favorite Songs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