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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재욱 - Single Vol. 1 [single] (0000)
깊은밤 문득 울리는 전화벨 소리 혹시 너일거라는 생각에 수화기를
들지만 낯선 목소리 또 다시 허탈해지는 맘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그 후로 버릇처럼 자꾸 움츠리게 돼 니가 없는 내모습 이럴줄 몰랐었니? 그만 잊으라는 친구의 충고의 얘기도 내겐 섭섭하게만 느껴져 그렇게 작은 오해로도 깨어지는 사랑을 추억으로 붙잡고 슬픔속에 떨고 있는데 니가 싫다면 다시는 날 찾지 않아도 좋아 그저 가끔이라도 너의 소식 들을수만 있다면 니가 떠난 후 내 마음은 항상 겨울이었어 때도 아닌데 지금 저 비치는 햇살조차 난 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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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김재욱 - Single Vol. 1 [single]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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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늦은 밤
전화하고 싶어도 이제 그러면 안되는 거죠 매일 그대 목소리를 들어야 잠들던 나쁜 버릇만 남아서 그대가 내게 선물했었던 얇은 반지를 어루만지다 이거 돌려주는 걸 잊었단 핑계로 한번 더 그댈 만나려 해요 우리 너무 오래 만났나봐요 싫증났다는 착각도 하고 이제 그대하고는 두번 다시 가슴 설레임 없을 줄 알았었는데 말로만 듣던 헤어짐이 막상 우리앞에 찾아온 순간 자연스럽게 알게 됐죠 내게 맞는 조각은 그대뿐이라는 걸 며칠동안을 잠 못 들고 좋아하던 술맛도 나질 않아요 이러다가 정말 죽을 것만 같아요 그대없는 난 빈 껍데기예요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죠 정말 그러면 우리 끝내자 눈물 글썽이는 그대 시선 피하며 잠깐은 잘했다는 생각도 했죠 우선 친구들에게 한 소리 들었죠 너는 그래서 안되는 거다 내가 평생 살아도 죽었다 깨어나도 그대같은 여자 못본다 했죠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아요 정말 그대가 싫어졌다면 그대와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말이 정말 맞다는 걸 깨달았죠 한번만 다시 돌아와요 두번 다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그 동안 그대 힘들게 했던 많은 일들은 모두 나의 잘못이예요 눈물 흘리던 그대 모습 자꾸 자꾸 나의 눈에 밟혀요 이러면 나는 아무것도 못해요 이제 그대 가장 소중한 걸요 한번만 다시 내게 기회를 줘요 이제 그대 놓치지 않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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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항상 꿈 꾸곤하지 너를 느끼는 꿈
아까 헤어졌는데 다시 너를 만나게 되다니 사랑하긴 하나봐 어색하지 않아 꿈에서도 역시 아름다워 너는 나의 천사인걸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 버렸어 너무 너무 너무너무 행복 하기만 해 너도 있고 바다도 있고 진짜 꿈에서나 볼 수 있는 Paradise! I'm happy now 파랗게 물든 바닷가에 하얀 파라솔 긴 머리를 날리는 너 .. 너.. 너.. oh! 차가운 맥주 한잔과 뜨거운 너의 눈빛에 마냥 난 행복 하기만 했는데 디비립.. 전화소리에 디비립 깨고 말았어 나의 꿈을 방해 하는것들 왜 이렇게 많은지.. Oh 하지만 네게 약속해 아직은 말 뿐이지만 아까 꿈 꾸었던 그런 그림 같은곳으로 널 데려 갈게 .. my love 너 역시 더위 싫어 하지 나도 역시 그래 덥기만 하다면 .. no..no..no.. 난 그래 네가 싫어 하면 나도 싫어지는건 우리끼리 통한다는 얘기 인가봐 summer night 너를 사랑해 summer night 끝난 외로움 오늘 따라 밝은 달빛은 우릴 축복하는것같아 oh! 디비립.. 전화소리에 디비립 너의 목소리 보고 싶은 마음 너무 커서 잠 못 이루고 날 기디리고 있대.. 햇살 뜨겁던 도시는 어느새 잠이 들고 yea 너를 만나러 가는 내 발걸음 가볍게 fantastic summer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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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믿고싶지 않아
너와의 만남이 이젠 어쩔수없는 이별의끝으로 다가와 정말 믿고싶진않아 나도너만큼널 사랑했어 돌이킬순없지만 자꾸아쉬움이남는걸 <웃는얼굴로 서롤바라보면서 손흔들어주리라 다짐했는데 다시웃을수는 없을껏만 같은데 돌아서는너의뒷모습 너를사랑해 말을하려했지만 좀더~~~ (요긴잘몰겠넹) 다가서는나의게 너를사랑해떤건아니라고 거짓말을했어 설명할수없는 내맘을 너는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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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1▶그대 울지 말아요 무슨 일 있었나요
왜 슬퍼하나요 어떤 이유로 난 알면 안되나요 그리 멀지도 않고 그리 가깝지 않은 내가 그걸 알면 그대 자존심 또 상하나요 워~~ 알고 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걸 요즘 들뜬 그대 눈빛 보고 알았죠 ♪난 언제나 그댈 바라만 보죠 그것뿐이죠 그 이상의 나의 몫이 아니예요 알고 있나요 바라만 보는 나의 맘~~ 2▶가끔은 이런 생각 들때도 있더군요 처음부터 그녈 안만났다면 난 어땠을지 워~~알고 있어요 그대 사랑 내가 아님을 혼자서 느끼곤 해요 외롭다는걸 ♬ 난 언제나 그댈 사랑할께요 지금 이대로 더 이상은 가까울 수 없겠지만 그대 때문에 누구보다 행복한 걸요 그대 울지말아요 내가 볼 수 없잖아요 나를 봐요 그대 뒤에서 이렇게 웃고 있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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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아버지 나의 이름은 오영조이죠! 이에~~
그대맘으루 만져봐요 영원 이라도 그대와 함켸 이고븐 날 떨림 마져 사랑인걸 하지만 이토록 소중한 느낌을.. 내 가슴 으루 그 마은이 날 묵어봐요 그대 지금 까지 드러와요 인 말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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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내 어깨에 기대 잠든 너의 작고 하얀 새끼 손가락에
마음으로 약속했지 영원히 너를 지켜주겠다고 너무 많은 눈물 흘리게 했지 아무 준비 못한 나 때문에 그리고 날 선택했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다 포기한 너이기에 이제 괜찮아 함께 있잖아 어떤 헤어짐도 이제는 없는거야 하늘이 주는 남은 날들을 우리 똑같이 나눠 쓰면 돼 나 한때는 망설였지 우리 힘겨운 사랑 자신 없어서 너를 위한 이별위해 멀리 떠나 버릴까도 했었어 나만 없으면 넌 행복하겠지 축복받은 사랑할 수 있고 하지만 넌 이런 얘기했었어 하늘은 우릴 축복해 줄꺼라고 너의 마음을 다 기억할께 손 끝 하나라도 움직일 순간까지 우리 내일을 설명 않을께 말로 하기엔 너무 소중해 나의 곁에서 느끼면 돼 언젠가 모두 보여 줄꺼야 행복한 네 모습 우린 옳았다는 걸 사랑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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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너를 다시만난 오늘
그 파티엔 신부보다 아름답던 너의 모습만 보였을 뿐 함께 어울리며 꿈도 많았는데 둘은 행복 끝에있고 다른 둘은 슬픔끝에 무슨 생각 넌 했는지 친구의 앞날 행운을 빌면서 외면한채 웃었지만 눈가의 스친 눈을 보았어 야이야 이야하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야이야 이야하 영원히 널 기억할 수 있게 야이야 이야하 마지막으로 한번만 내게 말해줘 야이야 이야하 너에게로 나 돌아 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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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너를 사랑한건 아니야
단지 취한듯한 느낌 스쳐보내긴 싫었어 첨엔 정말 그랬어 전활 기다리기도 했어 몰래 숨겨둔 설레임 너의 그 모습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였지 하지만 내겐 오래도록 사랑한 그녀가 있단 걸 알잖아 내가 전부인 그녈 어떻게 하니 잠시 함께 했던 시간을 잊어줘 Now I have to say goodbye 서로를 지워야만해 날 흔들리게 하지마 내 오랜 그녈 버릴 순 없어 널 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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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뱅크 6집 - 뱅크 VI (2000)
항상 같은곳을 보게 되요..
그대 보고 있는 그곳을... 이런게 사랑이라고 하던데.. 우린 사랑하는 사인가요.. 하지만 왜 내겐 눈물이 되는지.. 그저 그런 생각했을 뿐인데.. 항상 그대 뒤에서서~ 그대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데... 그래요.. 욕심일 뿐이죠.. 그건 그대 처음 알게됐을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만큼 행복했던.. 그기억을~ 더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그래도 좋다고.. 그랬던 내가 왜 이제서야.... 이제서야... 이제서야...... 그대.. 그대.. 보여요.. 오~~ 미소짓고 있네요.. 이상하죠.. 사랑하는 사이인데.. 그대와 마주보고 있네요~~ 하지만 왜 내겐 눈물이 되는지.. 그저 그런 생각했을 뿐인데.. 항상 그대 뒤에서서~ 그대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데... 그래요... 욕심일 뿐이죠... 그건 그대 처음 알게됐을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만큼 행복했던.. 그기억을~ 더는 아무것도.. 않는다고.. 그래도 좋다고.. 그랬던 내가 왜 이제서야.... 이제서야... 이제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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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나를 위해 울지마. 슬퍼진다 해도.
너를 두고 떠날 수 없어서 이렇게 다시 돌아 온거야. 아직 끝난 게 아냐. 맨 처음부터 축복받지 못했던 사랑을 여기서 끝낼 순 없어. * 슬퍼하는 네 볼에 예전처럼 입맞추며 달래지만 넌 느낄 수 없는 걸까. 뜨거운 눈물만 흘리고 있네. 아직 날 사랑한다면 영원히 내 마음 기억할 수 있다면 이제 눈물 흘리지마.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사랑을 우린 하게 됐으니. **너를 지켜주고 싶어. 이제야 우리는 하나 될 수 있잖아. 외롭다고 느껴지면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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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Can't you hear me. please stay. I don't wanna say good-bye.
I can't believe. Because I love you. Deep in my heart. 마음 속에 숨겨둔 얘기를 너에게 할 순 없어. 언제까지 나는 너에게 친구여야 하는지. 이젠 너무 늦었나봐. 오히려 사랑보다 편하다는 얘기들이. 모를꺼야. 나의 미소는 그런 뜻이 아닌 걸 너는 아직 모르니. *언제나 남이 말하듯 넌 내게 얘기 하곤 하지. 사랑은 마음 먹을대로 될 수 없다고. 오 이룰 수 없는 니 마음의 사랑 얘기. 1. 부탁해. 그런 얘기들은 하지마. 왜 모르는 거니. 울고 있는 너 조차도 나에게는 똑같은 아픔이 된다는 그 사실을 이런 사이로 영원히 함께 한다면 나 역시 너를 미워하게 될꺼야. 그럴 수는 없어.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아야 한다면 이제 이런 만남을 계속할 수 는 없는 걸 아니. 2. 더 이상 이런 얘기들은 하지마. 왜 모르는 거니. 울고 있는 너 조차도 나에게는 똑같은 아픔이 된다는 그 사실을 이런 사이로 영원히 함께 한다면 나 역시 너를 미워하게 될꺼야. 그럴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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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Hey, 슬픈 얘기는 꿈 속에서 모두 깨끗이 잊어 버려요.
또 하루 많은 슬픔들이 약하기만 한 그대에겐 힘겨울 거예요. 알고 있나요. 항상 내 마음 그대를 지켜 주고 싶은 걸. Good night, my dear. 좋은 꿈 꾸어요. 아직 맺혀 있는 그대 눈물 내가 닦아 줄테니. 이 밤이 모두 지나 그대 눈 뜰 때면 아무도 해 줄 수 없는 입맞춤을. 상처 입은 그대에게 줄 수 있을거예요. Oh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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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기억하니.
바람도 빛을 바랜 스산한 계절의 끝에서 꿈결처럼 그토록 설래었던 너와의 지나간 추억. 잊지 못할 너의 그 웃음 소린 차가운 파도 소리처럼 귓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데 바다는 아무 말이 없어. *시리도록 하얗던 하늘. 오히려 지금은 더욱 슬퍼. 난 지금 여기 서서 함께 만들던 모래성 찾고 있는데 지금 넌 어디 있는지. 잊지 못할 추억으로 아무도 없는 하얀 바다로 나를 부르네. 지난 겨울의 My love. **수평선 위로 내리는 흰 눈처럼 잡지 못할 세월 속에 물들어 있는 은빛 사연들 기억해 주길.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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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어느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며
오랜 전 잊었던 너를 생각하려는 건 널 향한 그리움이 습관이 된걸까. 나에게는 모든 것이 힘겹기만 한데. 날 잊으려했던 니 마음 용서할 수 있다면 다시 돌아올 수 있겠니, 지금 나에게로. 나 어디든 달려 갈께. 내 곁에만 머물러 줘. 모든 걸 잊은 채 다시 시작해 줘. 너의 외로움이 너무 길었다면 그런 나를 이제라도 용서해. 그래 쉽지만은 않을꺼야. 다시 시작하기 처음 그 느낌 찾기 위해 우리 서로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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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다른 사람 옆에선 네가 아름다웠어.
넌 그것으로 됐어. 미안해 할 것 없어. 우린 미래가 없지. 서로 사랑하지만 행복할 수 는 없는 길을 너와 함께 할 자신없어. 난 알아. 넌 항상 밝은 웃음만 내게 보였지만 나 몰래 네가 흘린 눈물만큼 더 작아지는 날 느낀거야. 이제 널 보내겠어. 내게서 멀어지는만큼 그리고 날 잊는만큼 넌 행복할 수 있을꺼야. 내게서 멀어진 지금 난 슬픔뿐이지만 차마 겉으로는 힘든 모습 너에게 보일가봐 아무말 못했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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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창문 열면 눈부신 아침 햇살
노란 팬지 위로 비치는데 어디선가 그대향기 가슴 가득 그리우며 안기네. 너는 갈색 미소를 머금은 채 탁자 위 다소곳이 앉아 나를 떠나간 그대의 미소처럼 쓸쓸하기만 해. 그대를 사랑한다 속삭이며 오 달콤했던 그대의 입술 이제는 첫잔 속에 비친 그대 오 그리워하네. 이렇게 외로운 아침 너의 미소를 마시며 그대를 그리워 하네. 기다림의 Morning Coffee. 너는 갈색 미소를 머금은 채 탁자 위 다소곳이 앉아. 나를 사랑한 그대의 미소처럼 내 맘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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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가을은 또 다시 찾아와 널 다시 생각나게 해
그렇데 보고싶던 너를 잊은 줄 알았었는데 함께 걷던 이거리 새처럼 날던 낙엽의 향기 나도 모르게 그 기억속으로 혼자 걷고 있어 한번은 꼭 한번은 꼭 다시 돌아온다는 그 약속을 믿기에 나는 아직 이별을 인정할 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그냥 돌아오면 돼 네가 없는 가을은 내겐 견딜 수 없는 아픔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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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무엇이 이유가 되었는지 아직 난 잘 모르지만
분명히 이별이라는 건 어렴풋이 느껴지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던 내게 유일한 친구였고 살아야 할 이유를 가르쳐준 너인데 이젠 칼날보다 차라운 표정을 내게 보이며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자 했어. 눈물 흘리는 나를 바라보며 이미 벗어날 수 없어. 너를 만난 그 날 후로 마치 강한 마약처럼 사랑한다는 사실이 행복만 줄 수 없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때늦은 후회일지라도 넌 이렇게 떠나가도 다시 행복할 수 있지만 난 이대로 더 이상은 다른 사랑은 할 수 없겠지. 운명처럼 너를 사랑한 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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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뱅크 4집 - Virus (1997)
오늘 무지하게 외롭다는 친구 녀석과
쓰디 쓴 이별 얘기하며 잔을 들었지. 오래 전 내가 헤어졌던 그 자리에서 친구도 그녀와 이별했던 거야. 유난히 말이 없는 친구 녀석은 정말 사랑했었다는 얘길 하면서 하얗게 담배연기만 한숨처럼 내뱉었지. 1. 왜 오늘따라 하늘엔 눈이 내리고 겨울에 그 사랑을 시작한 내 친구는 그만 울어버렸지.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한 잔은 너의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언젠가 오늘 일을 잊을 때쯤 추억으로 바뀔테니.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둘째 잔은 다시 찾아 올 사랑을 위해 부디 외로움이 길지 앟게 나타나 주기를... 위하여! 2. 왜 여자들은 우리를 이해 못할까. 겉으로 표현해야 사랑인건 아닌데 왜들 모르는 지 몰라.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이 잔은 우리 아름다운 우정을 위해 언젠가 나이 들어 얘길할 때 웃음으로 바귈테니. 자 건배! 건배! 나의 친구여 이 잔은 오직 나를 위한 잔으로 할래. 너만 외로운 건 아니란다. 하지만 웃잖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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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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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끝장내! 돌아보지 말고 곧장가
울기까지 하면 더 미워 어딜봐도 너하고는 정말 안 맞는 널 난 절대로 사랑한 적 없어 야~ 잊고 싶지 않은 너와의 만남이 이젠 어쩔 수 없는 이별의 끝으로 다가와 정말 잊고 싶지 않아 나도 너만큼 널 사랑했어 돌이킬 순 없지만 자꾸 아쉬움이 남는걸 웃는 얼굴로 서롤 바라보면서 손 흔들어주리라 다짐했는데 다시 웃을 수는 없을 것만 같은 돌아서는 너의 뒷모습 너를 사랑해 말을 하려 했지만 더 커다랗게 자꾸만 다가서는 너에게 너를 사랑했던건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어 설명할 수 없는 내 맘을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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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너를 다시만난 오늘 그 파티엔 신부보다 아름답던 너의 모습만
보였을뿐 함께 어울리며 꿈도 많았는데 둘은 행복 끝에 있고 다른 둘은 슬픔 끝에 무슨 생각 넌 했는지 친구의 앞날 행운을 빌면서 외면한 채 웃었지만 눈가에 스친 눈물 보았어 야이야이야하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야이야이야하 영원히 널 기억할 수 있게 무슨 생각 넌 했는지 친구의 앞날 행운을 빌면서 외면한 채 웃었지만 눈가에 스친 눈물 보았어 야이야이야하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야이야이야하 영원히 널 기억할 수 있게 야이야이야하 마지막으로 한번만 내게 말해줘 야이야이야하 너에게로 나 돌아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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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이젠 정말 어떤 것이 옳은지 모르겠어 누굴 믿어야 하는지 그것 조차도
아빠들의 놀이와 우리들의 놀이는 나이에 따라 차별되는 자격증 같은 것 돈 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배웠지만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건 내 취향 탓인지 돈 때문이라면 모두 거의 모든 걸 희생하면서 내게 그런말 하는걸 누가 모를줄 알아요 못다이룬 꿈들을 우리에게 이루려 하지 말아요 내 인생이 나의것이듯 나의 꿈도 나의 것이니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냥 가슴으로 느끼도록 그냥 날 내버려둬요 나는 솔직하고 싶어요 날로 내 옷차림과 내머리 모양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얘기하곤 하지만 어른들이 나때엔 히피가 유행했었죠 그 땐 장발 단속반에 우호적이었나 보죠 내가 머리를 기른다고 나쁘게 물드는 건 아니에요 나의 느낌이 그게 좋은걸 아빠에게 설명할 수 없어요 뭐가 되려 그러느냐 자꾸 물어보지 말아요 뭐가 되든 자유롭고 솔직한 어른이 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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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한 동안 서로 멀게 느껴지던 기억을 지나 다시 돌아서기엔
너무 엇갈려 있던 눈빛 그 틈사이로 내게 비쳐진건 너의 잘못뿐 늘 옳은건 나였지 또 넌 너대로 내 탓만을 시간은 흘러 지난날의 아픈 기억들까지도 아름답게 색바랜 추억이 되었지만 난 많은 날을 슬픔의 주윌돌며 나를 찾으려 했어 이미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이 묻어간 후인데 혼자가 되어버린 지금에야 사랑을 안거야 혼자가 되면 편한 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는 니가 주던 외로움 조차도 그리운 걸 난 많은 날을 슬픔의 주윌돌며 나를 찾으려했어 이미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이 묻어간 후인데 혼자가 되어버린 지금에야 사랑을 안거야 사랑을 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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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1.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위해선 남아있는 니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2. 눈물 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울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말 혼자서 되내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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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널 처음 본 순간 맘에 안 들었어 그 짙은 화장도 입에 문 담배도
나란히 걸을 때 쏟아진 시선들 넌 덤덤했지만 난 신경쓰였지 넌 아무 생각이 없는 듯 보였고 교양도 매너도 모를 줄 알았어 그저 넌 거리에 흔하게 보이는 겉 멋든 여자라 생각했어 누구나 다 그렇게 느껴 겉으로만 보이는 모습에 너의 마음을 모든 진실을 아는 것처럼 모든 것을 판단할 뿐이야 그렇지만 넌 누구보다 그 마음이 맑은 걸 몰랐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널 사랑할 수 밖에 없어 만일 내가 널 떠났다면 너란 보석 놓쳤을지 몰라 남들이 널 어떻게 보든 네 모든걸 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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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눈을 감으면 뭐든 가능해 날개를 달아 날 수도 있어
귀 기울이면 긴 자장가 아기가 되어 잠이 들 수도 있어 그건 시간의 틀 속에 묶여 있긴 싫어서 내가 시간을 가두고 잠시만 도망치는거야 영원히 가둘순 없어 살아있는 동안엔 그러니 난 언젠가는 벗을 수도 있다는 거지 혼자라는 고독감이 오히려 더 편한나 사람들 그 속에서 조그맣게 웅크리고 있을 뿐 귀 기울이면 긴 자장가 아기가 되어 잠이 들 수도 있어 그건 시간의 틀 속에 묶여 있긴 싫어서 내가 시간을 가두고 잠시만 도망치는거야 영원히 가둘순 없어 살아있는 동안엔 그러니 난 언젠가는 벗을 수도 있다는 거지 혼자라는 고독감이 오히려 더 편한나 사람들 그 속에서 조그맣게 웅크리고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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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뱅크 1집 - Bank (1995)
별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오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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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내겐 힘겨운 지난 겨울이였어 봄은 정말 멀게만
느껴지고 그럴때마다 점점 심한 외로움 난 지쳐 있었어 원래 천사는 변장을 잘하거든 나는 정말 처음엔 몰랐었던걸 지친 나에게 주던 너의 미소가 그저 고마웠을 뿐 거짓말처럼 봄은 다시 오고 난 점점 겨울이 있던 때를 잊어갔어 사실 어느 순간부터 너에 대한 나의 사랑도 퇴색해갔어 웃음으로 대신했던 너의 마지막 인사를 나는 이해하지 못했던거야 네가 떠난 후에서야 너의 소중함 알았어 오늘도 난 너에게 또 신호를 보내지 나의 천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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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맑은 눈으로 나를 보며 웃어주는 네 입술에 입맞추고 싶어
오랜 시간을 지내왔어 그렇지만 너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었어 정말 언제나 내손 놓지마 널 읽어버리지 않게 너 없인 그 어떤것도 내겐 아무런 의미없어 마지막 그 시간까지 하나였으면 좋겠어 혼자만 남게 되는건 죽음보다 큰 아픔인걸 영원히 함께 할 약속을 잊지 않기로 또 약속해 난 아직 기억하고 있어 널 처음 사랑했던 느낌 그대로 사랑해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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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작사 : 손유경
작.편곡 : siro 불타는 태양이 수평선에 잠기면 바다는 온통 붉은 옷을 갈아입고 해지는 바다 그 노을이 아름다워 널 처음 만났던 바닷가 변한게 하나도 없어 붉어지는 바다 너의 모습 모든게 처음 만난 그때처럼 약속해 언젠가 내게로 돌아오겠다는 말로 미안해 하지마 서로를 위해 우리는 잠시 헤어질 뿐 너를 기다리겠다는 말로 다시 넌 미소 지었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는거야 짧은 이별앞에 마지막 입맞춤 바다는 우릴 지켜보고 있겠지 겉으로는 이렇게 웃고 있지만 널 다시 못보게 될까봐 걱정이야 괜찮아 네가 보고 싶어질 때면 여기 이 바다를 찾아오면 돼 파도따라 밀려오는 추억에 나도 외롭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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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한참 기다렸었지 니가 오기를
해야할 얘기들이 많아서 너 어떤 말을 해야만 날 잊을 수 있겠니 슬프지 않게 워~널 떠나 보내며 나는 추억에 힘든 시간이겟지만 더 곁에 둘수 없는 건 모두가 너를위한 마음인걸 예~ 왜 사랑할수록(세상은) 우린 아파해야 하는지(only my ledy) 그 이유를 늦게 안것 뿐이야 내게 설명하려고 점점 초라해질 바에야 싫어졌다고 얘기 해야되는것 (얘기해야되는것)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남은 행복을 찾도록 널 보내야겠지 왜 사랑할수록(세상은) 우린 아파해야 하는지(only my ledy) 그 이유를 늦게 안것 뿐이야 내게 설명하려고 점점 초라해질 바에야 싫어졌다고 얘기 해야되는것 (얘기해야되는것)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아무 남자든 찾도록 너를 보내야 겠지 두번 다신 우린 볼수 없을거야 긴시간이 지나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수 없겠~니 나보다 더 소중했던 너였기에 이젠 아무 남자든 찾도록 너를 보내야 겠지 한참 기다렸었지 니가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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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I miss you...Uh~
너에게 나를 모두 주어도 늘 닫혀있었던 너의 마음을~ 또 이렇게 엿보지만... 나의 자린 없었어 언젠가 사랑했던 그 사람의 자리 뿐 넌 옆에 있는 나 보다 떠나간 그 사람이 필요한거야~ 엇갈린 마음 바로잡기엔 너무 늦은 지금 너의 뒷 모습을 바라보지만 붙잡을 수 조차 없는 나를~ 아마 넌 이해 못하겠지 아직 난 네 사랑이 아닌걸 기억속에 나의 모습 남겨져 잊혀질 수도 없다는걸 너도 혼자란걸 느낀 그때 비로소 알게 될거야 I miss you~ 꼭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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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언제까지 내 곁에만 머물거라 믿어왔던 너인데
그 믿음은 하나둘씩 깨어지고 난 너도 잃고 꿈도 잃었어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오직 너를 위해 살았어 변명하지마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을 걸 이제 느낄거야 냉정해진 내 모습을 이제 더이상은 날 만날 수 없을거야 용서할 수 없는 너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다정한 모습이었지 나에게는 여자친구와 있다고 전화한 채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금방 내게 사랑한다 해놓고 마음엔 또 다른 사랑을 숨겨둔채로 날 속였던 거야 왜 하필 내게로 와서 (난) 이별조차 슬플수도 없게하니 거짓만 말하는 너에게 다시는 (절대로) 입맞추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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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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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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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너를 보내면 난 아무것도 남지않아
이미 나에겐 아무것도 없는데 나도 잘 모르겠어 얼마나 아파할른지 하지만 지금 너를 보내야 하는 걸 알아버렸네 널 채울수 없는 나란걸 우연히 봤던 수첩속에 너의 마음을 설명하려 하지마 숨겨야 했던 이별을 날 사랑한 모습만 기억할수 있도록 이젠 사랑이 두렵겠지만 눈물이 나도 웃을수 있게 돌아오지 말아줘 제발 초라한 모습으로 창밖엔 비가 내 마음을 적시고 젖은 세상은 외로움을 가르쳐 지금은 잘모르겠어 얼마나 아파 할른지 하지만 이젠 너를 잊어야 하는걸 알아버렸네 널 채울수 없는 나란 걸 우연히 봤던 수첩속에 너의 마음을 기억하려하지마 나에게 했던 약속들 미처하지 못했던 그말들만 남도록 너도 사랑이 두렵겠지만 잊어야 하는 서로를 위해 돌아오지 말아줘 제발 초라한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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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난 그러기가 싫지만 널 보내야만 하네 이 순간들이 우리 아침의 끝인걸 난 알아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니 환한 미소 보여줘 니 체온 마지막으로 느끼고 싶어 울지마 지금의 이별이 너에게 더 큰 행복인데 난 널 위해 흐르는 눈물조차 참아야만 해 널 진정 사랑하지만 그 하얀 두 손 놓아줄께 니 아름다운 두손에 행복한 부케를 들테니 긴 여행을 떠나려해 널 축복하는 순간에 날 미워하게 될꺼야 널 지키지 못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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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이렇게 파랗키만한 저녁
유난히 맑게 보이는 저별을 바라보다 문득 이젠 나를 잊었을 너의 많은 눈빛과 그 미소를 떠올려 보네 그땐 하고싶었던 말은 물론 할수 없었지 모자란 네모습도 그래 사랑한다 말하며 너는 네게서 멀어질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아직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 너는 내게 전부였는데 혹시 너도 알았던건 아니었을까 수줍어 날 더 멀리 한건 아닌지 자꾸 멀어져가는 나의 어설픈 기억에 난 더 슬퍼만지네 이젠 널 볼수 없기에 어쩔수없는거겠지 지금 나 아파하는건 만남도 없는 이별 그땐 사랑한다는 말은 물론 할수 없었지 모자란 네모습도 그래 사랑한다 말하면 너는 네게서 멀어질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아직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 너는 내게 전부였는데 혹시 너도 알았던건 아니었을까 수줍어 날 더 멀리 한건 아닌지 자꾸 멀어져가는 나의 어설픈 기억에 난 더 슬퍼만지네 이젠 널 볼수 없기에 어쩔수없는거겠지 지금 나 아파하는건 만남도 없는 이별 자꾸 멀어져가는 나의 어설픈 기억에 난 더 슬퍼만지네 이젠 널 볼수 없기에 어쩔수없는거겠지 지금 나 아파하는건 만남도 없는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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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너에게 전화하고 싶었어 오늘만은 달력위에 네가 적었던 너의 생일날 행복했던 작년 오늘일을 기억하니 너 없는 지금도 그리워 그 때 그 날이 혹시라도 널 만날까 너의 집 주위를 서성거리며 네가 오길 기다리는 그런 내 마음을 너는 이해 할 수 있니 불꺼진 너의 창을 바라보면서 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너를 내 품안에 안고 얘기 하고 싶어 비어있는 내 자리가 힘겹지 않니 오늘 네 생일에 내가 준비한 나의 선물을 받아주렴 바로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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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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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메마른 입술로 내게 아무말 말아요 이젠 내게 그대 사랑이 필요없어요 새하얀 그대 볼 위로 문득 흐르는 외로움 빛이 바랜 사진처럼 느낌없는 걸 하지만 후회는 없을거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지만 가슴태우며 그렇게 진정 사랑했으니 한 순간이라도 계절이 몇 번 바뀌고 시간이 흘러가면 저 들리는 랩소디처럼 슬퍼도 지겠지 비 내리는 날에 슬픈 랩소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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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ㅡ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ㅡ 나는 몰랐네 그대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ㅡ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그대 지금 그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ㅡ 이별이 그리쉬운가 세월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ㅡ 나는 몰랐네 그대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ㅡ 나 너 하나만을 믿고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ㅡ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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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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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5집 - Siro Alone (1998)
너에게 전화하고 싶었어 오늘만은
달력위에 네가 적었던 너의 생일날 행복했던 작년 오늘 일을 기억하니 너 없는 지금도 그리워 그때 그날이 혹시라도 널 만날까 너의 집 주위를 서성거리며 네가 오길 기다리는 그런 내 마음을 너는 이해할 수 있니 불 꺼지는 너의 창을 바라보면서 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너를 내 품안에 안고 얘기하고 싶어 비어있는 내자리가 힘겹지 않니 오늘 네 생일에 내가 준비한 나의 선물을 받아주렴 바로 나야 행복했던 작년 오늘 일을 기억하니 너 없는 지금도 그리워 그때 그날이 혹시라도 널 만날까 너의 집 주위를 서성거리며 네가 오길 기다리는 그런 내 마음을 너는 이해할 수 있니 불 꺼지는 너의 창을 바라보면서 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너를 내 품안에 안고 얘기하고 싶어 비어있는 내자리가 힘겹지 않니 오늘 네 생일에 내가 준비한 나의 선물을 받아주렴 바로 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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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훈 2집 - Love And Forever (1997)
거짓말인걸 난 모두 알고 있는데 잘 지낸다는 그말
어색한 웃음보이며 행복하다며 왜 그런 어두운 표정 애써 감추려는지 얘기해 줄수 없겠니 취해 비틀거리며 나의 이름 부르는 너의 얘길 들으며 가슴아팠어 아직 남은 미련에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마 너의 행복위해 떠난 나인데 또 다시 아픔을 주려 하는 걸 내겐 너무 힘겨워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마 돌이킬수 없는 얘기인걸 낯선 모습이 너무 많아 다시 네게로 돌아갈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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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서준서 1집 - Return By Myself (1996)
다른 사람 옆에서 니가 아름다워서
난 그것으로 됐어 미안해 할 것 없어 우린 미래가 없지 서로 사랑하지만 행복할 수 없는 길을 너와 함께 할 자신 없어 난 알아 넌 항상 밝은 웃음만 내게 보였지만 나 몰래 니가 흘린 눈물만큼 더 작아지는 날 느낀 거야 이제는 널 보내겠어 내게서 멀어지는 만큼 더 작아지는 날 느낀 거야 이제는 널 보내겠어 내게서 멀어지는 만큼 그리고 날 잊는 만큼 행복할 수 있을 거야 너에게서 멀어진 지금 난 슬픔뿐이지만 참아 겉으로는 힘든 모습 너에게 보일까봐 아무 말 못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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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파파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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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파파 [ost] (1995)
내 곁에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너 하나로 충분하지 내가 너를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지만 그걸 네게 어떻게 표현할 지 모르겠어 아무리 너를 사랑한다고 해도 믿지를 않아 그러면 난 어떻게 점점 더 내게 너는 차가워지고 자꾸만 내게 상처를 주지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왜 모르니 니 곁에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제일 괜찮을걸 너보다 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는 사람 있다면 그건 아마 나일거야 아무리 너를 사랑한다고 해도 믿지를 않아 그러면 난 어떻게 점점 더 내게 너는 차가워지고 자꾸만 내게 상처를 주지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왜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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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파파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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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파파 [ost] (1995)
지금과는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고 말을 하겠지
모든 것이 지겹다고 날아가고 싶지만 세상이 내 두 발을 잡고 있다고 한숨만 쉬고 있겠지 하지만 생각해봐 그 이유 아니잖아 너를 잡고 있는 건 그 누구도 아니지 가치없다고 말해왔던 작은 것들을 포기 못해 주저앉은 건 바로 너야 날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에겐 하늘은 아무 의미없지 날아가고 싶지만 세상이 내 두 날개를 꺾었다고 원망만 하고 있겠지 하지만 생각해봐 그 이유 아니잖아 너를 잡고 있는 건 그 누구도 아니지 가치없다고 말해왔던 작은 것들을 포기 못해 주저앉은 건 바로 너야 날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에겐 하늘은 아무 의미없지 날 수 없다면 지금 서 있는 땅만 보며 걸으면 돼 용기도 없는 사람에겐 하늘은 아무 소용없어 날 수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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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뱅크 2집 - Love Letters (1996)
전에는 혼자였던 날들이 어색하지 않았어
오히려 자유롭게 사는게 훨씬 더 편하다고 생각했어 내안에 두 사람의 자리가 좁게만 느껴져 가끔 외로움을 내가 살아있음을 알게하는 이유라고 느끼면서 살아왔어 널 만났지 영화처럼 눈 내리던 날 맑은 눈만 기억에 남겼던 맨 처음 너의 모습 난 느꼈어 널 인정하려 해 머뭇거리기엔 늦었어 난 네가 필요해 받아들이고 싶진 않지만 이미 너의 자리가 너무 커버린거야 널 곁에 두려해 어쩌겠니 벌써 나의 마음을 모두 가져가버린 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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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최재훈 5집 - Trap (2001)
말로 할 수 없는 얘기들이 있어 말을 해도 모르는 얘기들이 있어
그리움은 나를 바보로 만들고 매일 모자란 하루 뿐 집으로 가는 길은 보이질 않고 멍하니 걷다간 결국 너의 집 매일 그렇게 다녀가는 나는 때늦은 후회 말 못할 그리움만이 네가 바라던 사랑 상처받은 너의 맘 내가 헤아리지 못했던 지난 날 이미 다른 길을 가버린 너에게 돌아오란 말도 못하고 너와의 추억들은 짐이 되어 쌓이고 가눌 수 없는 나 벗어던지지 못해 시간이 흘러가면 너도 너무 멀리 흘러가겠지 워~ 널 그렇게 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 돌아선 너를 잡아주지 못한 나 오히려 화를 냈었지 너 같은 애 필요없다고 깊은 한숨 소리에 너를 보내줬었지 너무 멀리 사랑한다는 말이 너를 보내는 것보다 쉬운 일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꿈에서 본 너에게 난 수없이 한 말 사랑해 영원히 널 사랑해 하늘도 모르는 우리의 마지막은 남겨 둬 끝내 이루고픈 너와의 사랑을 처음부터 너를 사랑했었다고 말해 주겠어 워~ 사랑해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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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지금 너는 어디에 있는지 밖엔 어느새 눈이 내리고 곁에 없는 네 모습만 자꾸 눈에 선한데
Rap : 용기내어 털어놓은 너의 어두운 고백을 받아들이기엔 그땐 내가 너무 어렸었나봐 너를 우연히 만났던 그날도 눈이 내리고 있었지 가벼운 눈웃음만으로 넌 나에게 다가왔어 기억하니 함께했던 그 날들 아이처럼 넌 좋아했지 빨간 촛불에 붉게 물든 얼굴 수줍게 했던 나의 고백들 *하지만 지금은 나 혼자서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왜 널 감싸주지 못 했나 남아있는 건 후회뿐인데 기다려줘 늦었지만 너의 곁으로 지금 달려갈게 소중한 건 너 뿐이란 걸 난 이제 느낀거야 이해해줘 두번 다시 널 힘겹게 만들진 않을거야 창 밖을 봐 눈을 맞으며 내가 서있잖아 Oh! Whit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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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이제는 어쩔 수 없어 넌 내가 그리던 사람이 아냐 내가 널 원했던 건 잠시 즐기려 했던 것 뿐인데 오! 넌 그게 아니었나봐 처음 만난 그날부터 버릇처럼 둘러대는 변명도 모두다 믿어주었지 웃음 하나로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너의 사랑을 알지만 점점 피하고 싶었어 이걸로 충분해 널 사랑하지 않아 돌아가 처음 그때로 * 그 어떤 말로 날 소유하려 하지마 너의 진심을 받아줄 수도 없어 좋은 사람이란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아무 느낌이 없어 이런 나를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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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I believe)모든게 변했어 너를 알게 된 후 내 생활이 가장 소중했던 나의 모든 것이 (하찮게 느껴져) 넌 내 안에 들어와 날 지배하지만 난 행복해 지금 이런 느낌이 사랑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어 Yeah 비로서 내 자리를 찾은거야 혼자 거릴 맴돌다 언제나 꿈꾸던 나의 천사를 품에 안았어 오 행복한 날들 * 날 지켜봐줘 영원히 너와 함께라면 우린 모든 걸 할 수 있어 그 어떤 것도 날 막을 수 없지 늘 행복하게 그 누구보다 아름답게 지켜갈거야 너는 알고 있니 넌 나의 전부란걸
Rap 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난 날 내가 했던 얘기들 너를 지켜주고 사랑해주고 또 영원히 함께하자 했었지 아주 긴 시간이 흘렀지만 내 맘 변하지는 않았어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 oh my angel Oh 가끔은 서로 다른 생각으로 다투기도 하지만 항상 나의 곁에 니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유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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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언제부터 물을 사고 공기를 사고 아이들의 꿈을 샀는지 우린 악몽을 꾸고 있어 지루한 여름 밤처럼 아무 것도 못 느끼면서 살고 있어 햇빛 푸른 바다 대신에 검붉은 유령의 바다가 전설 속에나 나오는 푸른 산을 꿈꾸며서 흐느껴 울고있지 * 아직 괜찮아 내가 살고 있는 곳 난 상관없어 먼 이웃의 얘기들일 뿐 오~노 푸른 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아름다운 꿈이 사라진 지금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있다면 you know 이젠
* 아직 괜찮니 니가 살고 있는 곳 넌 상관없지 먼 이웃의 얘기들인가 오~노 푸른 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나의 아이에게 주고 싶은데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있다면 you know you know yeah...For the nature for my child 오래전에 잃어버린 이야기라 해도 찾아내야 해 벌써 때늦은 후회가 아니길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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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모든게 내 잘못이야 용기내어 털어놓은 너의 어두운 고백 난 받아들이 수가 없었어 그 땐 어렸었기에 너를 우연히 만났던 그 날도 눈이 내리고 있었지 가벼운 눈웃음만으로 넌 나에게 다가왔어 기억하니 함께했던 그 날들 아이처럼 넌 좋아했지 빨간 촛불에 붉게 물든 얼굴 수줍게 했던 나의 고백들
*하지만 지금은 나 혼자서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왜 널 감싸주지 못 했나 남아있는 건 후회뿐인데 기다려줘 늦었지만 너의 곁으로 지금 달려갈게 소중한 건 너 뿐이란 걸 난 이제 느낀거야 이해해줘 두번 다시 널 힘겹게 만들진 않을거야 창 밖을 봐 눈을 맞으며 내가 서있잖아 Oh! Whit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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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더 멀어진거~니
더이상 내가 잡을수 없게 하얀 대리석 위로 까맣게 적혀있던 네 이름 늘 예감한다~던 그런 이별이 이런거였니 나의 어떤 모습도 감싸 안을 수 있다던 그말 기억해 검게 물든 하늘 바라보면서 나즈막하게 불렀지 니가 좋아한 노래 항상 곁에 있을때는 몰랐던 너의 소중함 여기 이렇게 빈 노래를 눈물로 뿌리며 나에겐 이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사연만 남아 있는데 차갑게 식어간 너는 모를것 같아 끝내 전하지 못한 나~의 마~음 안돼 혼자 견뎌야할 시간이 너무 힘들것 같아 너의 미소 다시 한번 보여주렴 많은 시간이 흘러 이 세상 끝에 서면~ 우리는 다시 사랑할 수 있어 되돌릴 수 없다면 이 자리에 선채로 노~래 할~께 사랑해 너의 그 미소와 우리가 만들었던 추억 슬픔속에서 머물순 없어 니 못다한 꿈들 다 이뤄줄게 약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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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Why did you give me broken hearted days? How many time have I tried to walk away from all pains. I'm dying to know, why you left, you could have unbreak my heart, with your love. Why love, can't come twice Why the good times can't last. You could have saved my lonely soul You could have made up my heart. If you loved me You could have come rescued my life. I thought our love would dawn together bound by destiny You said there is a chance there is a chance to start again. We'll find a way to make it right. So please come to me Now I wanna make your heart my home Always and more oh yeah For the love Now that we are standing face to face Looking for the vision of love Trying to break the walls we made. I'm dying to know, why you left, you could have unbreak my heart, with your love. Why love, can't come twice Why the good times can't last. You could have saved my lonely soul You could have made up my heart. If you loved me You could have come rescued my life. I thought our love would dawn together bound by destiny You said there is a chance there is a chance to start again. We'll find a way to make it right. So please come to me Now I wanna make your heart my home Always and more oh yeah For the love o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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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뱅크 3집 - The Bank Ⅲ (1996)
Rap : 눈이 내려서 하얀 밤인데 365일만에 내가 돌아왔어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이 세상엔 너 만한 여자 없다는 걸 알았어 눈은 계속계속 와 이 세상을 덮을 듯이 오는데 창문을 열어줘 나의 천사여
너를 우연히 만났던 그날도 눈이 내리고 있었지 가벼운 눈웃음만으로 넌 나에게 다가왔어 기억하니 함께했던 그 날들 아이처럼 넌 좋아했지 빨간 촛불에 붉게 물든 얼굴 수줍게 했던 나의 고백들 *하지만 지금은 나 혼자서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왜 널 감싸주지 못 했나 남아있는 건 후회뿐인데 기다려줘 늦었지만 너의 곁으로 지금 달려갈게 소중한 건 너 뿐이란 걸 난 이제 느낀거야 이해해줘 두번 다시 널 힘겹게 만들진 않을거야 창 밖을 봐 눈을 맞으며 내가 서있잖아 Oh! White Night Rap : 용기내어 털어놓은 너의 어두운 고백을 받아들이기엔 그땐 내가 너무 어렸었나봐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그 때가 정말로 행복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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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김기하 2집 - Brother & Sister (1996)
아직 세상이 날 버린건 아니야
운명 속에 길들여진 그런 인생이 싫었어 거친 사막에 피어난 푸르른 선인장처럼 불꽃같은 삶을 살고 싶어 나만의 방식으로 낡은 청바지에 운동화라면 세상 끝까지 가겠어 바람처럼 은빛 동전처럼 살겠어 자유롭게 그렇게 yeah 멋진 여자하고 사랑도 하고 실연도 당해봤지만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잊었어 스쳐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불타는 젊음이야 동전같은 인생이야 모진 현실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아무 두려움도 갖지 않아 약해지지 않아 야망도 불같이 뜨거운 야망을 이루지 못했던 지난 꿈을 이뤄가겠어 포기하지도 주저하지도 않겠어 이제는 다시 울지 않겠어 눈물없이 사랑도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죽어도 다시는 오지 않을 그런 사랑을 쓰리고 아픈 지난 과거는 잊겠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겠어 yeah 멋진 여자하고 사랑도 하고 실연도 당해봤지만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잊었어 스쳐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불타는 젊음이야 동전같은 인생이야 모진 현실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아무 두려움도 갖지 않아 약해지지 않아 야망도 불같이 뜨거운 야망을 이루지 못했던 지난 꿈을 이뤄가겠어 포기하지도 주저하지도 않겠어 이제는 다시 울지 않겠어 눈물없이 사랑도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죽어도 다시는 오지 않을 그런 사랑을 쓰리고 아픈 지난 과거는 잊겠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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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스터 투 1집 - Mr. 2 (1993)
언제나 왜 토요일 아침은 즐겁기만
할까 그럴만한 이유도 없는데 한번쯤 전화라도 하겠지 미팅에서 만난 그녀가 오늘은 더 아쉬워만져 혹시나 하는 맘에 한번 더 아직 덜 깬 내 응답기를 난 확인해보았어 한참을 바라지도 않았던 목소리만 들려오더니 마침내 그녀 목소리 * 친구들의 얘기처럼 하루를 위한 그런 사랑이 내겐 정말 어울리지 않아 나는 정말 진지한 사랑을 할꺼야 저녁은 뭘로 그 다음엔 커피도 한잔 해야겠지 귀여운 그녀 부럽겠지 오늘은 정말 최고야 Saturday night 영화는 어때 그 다음엔 거리를 거닐면 어떨까 귀여운 그녀 난 아무래도 사랑에 빠진것 같아 Saturday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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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너를 사랑한건 아니야.
단지 취한 듯한 느낌. 스쳐보내긴 싫었어. 첨엔 정말 그랬어. 전화를 기다리기도 했어. 몰래 숨겨둔 설레임. 너의 그 눈빛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었지. * 하지만 내겐 오래토록 사랑한 그녀가 있단걸 알잖아. 내가 전부인 그녀를 어떻게 하니. 잠시 함께했던 시간을 잊어줘. ** NOW I HAVE TO SAY GOODBYE. 서로를 지워야만 해. 날 흔들리게 하지마. 내 오랜 그녀를 버릴순 없어. 널 잊을거야... * 닿을수 없는 사랑인걸 알기에 더이상 널 찾진 않겠어. 나 하나만을 바라보며 지내온 그녀가 내게는 더욱더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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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영원히 가까울수
없다는 사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 이미 너에겐 대신할수 없는 사람 있다는 것도. 사랑은 마음대로 될수 없는 거라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알아 하지만 나조차도 널 막을수는 없었어. * 설명할수 없는 이유로 (너를 처음) 사랑하게 된후 (지금까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내맘은 이젠 지쳤어. 겨우 이제야 (이제서야) ** 지금껏 널 사랑했었다는 이유가 나의 모든것을 더욱더 선명하게 하지만 견딜수 없는 고통만 더할뿐 행복할수 없다는걸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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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울고 있는가. 벼랑끝에
서있는 어린 양처럼 밀려오는 먹구름. 갈곳 모르는 채로 무슨 생각하나. 떨고 있는가. 거친 바람속의 나뭇잎들 처럼. 알수 없는 미래와 시간의 끝이라는 그런 눈빛으로. 그대. 길게 이어져온 질긴 생명의 선을 무시할순 없다. 어떤 무엇과도 결코 바꿀수 없는 시간속에. 새로운 천년이 다시 다가온다는 가슴 떨리는 사실, 그게 두려운가. 지금도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고 그대 심장은 아직도 뛰고 있는데 아는가 살아있다면. 그 자체로 축복일나 사실을... 이제는 두려워 말고 운명을 받아 들이길...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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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HEY! 슬픈 얘기는
꿈속에서 모두 깨끗이 잊어버려요. 또 하루 많은 슬픔들이 약하기만한 그대에겐 힘겨울 거예요. 음 알고 있나요. 항상 내마음 그대를 지켜주고 싶은걸. GOOD NIGHT. MY DEAR. 좋은 꿈 꾸어요. 아직 맺혀있는 그대 눈물 내가 닦아줄테니. 이밤이 모두지나 그대 눈 뜰때면 아무도 해줄수 없는 입맞춤을 상처입은 그대에게 줄수 있을 거예요. OH!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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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아직까지 얘기도
못했는데, 넌 아무것도 모르는데. 한걸음 가까이 가려다가 몇번을 망설이며 힘겨워만 했는데... 평생 마음속에만 담고 살아갈 부끄럽게 숨은 고백들. 남몰래 흘린 눈물, 설레임들이. 이렇게 남아있는데. *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곳, 그렇게 가야만 했니. 조금만 기다려, 거기로 갈께. 혼자만 남겨져 외롭지 않게. ** 언젠가 꼭 한번만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두번 죽어도 내 맘은, 다시 못올 너인걸 언젠가 꼭 한번만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세상엔 없는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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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어릴적 나와 함께
했던 바다는 이젠 늙고 병들어 날 만나주지 않는다. 오랜 고통의 시간을 참아왔던 바다. 난 그가 흘리는 눈물을 느낄수 있다. 언제부터 물을 사고 공기를 사고 아이들의 꿈을 샀는지. 우린 악몽을 꾸고 있어. 지루한 여름밤처럼. 아무것도 못 느끼면서 살고 있어. 햇빛푸른 바다 대신에 검붉은 유령의 바다가, 전설속에서나 나오는 푸른산을 꿈꾸면서 흐느껴 울고 있지. * 아직은 괜찮아. 내가 살고 있는곳. 난 상관없어. 먼 이웃의 얘기들일뿐. OH, NO! ** 푸른 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아름다운 꿈이 사라진 지금.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한다면 YOU KNOW, YOU KNOW * 아직은 괜찮아. 네가 살고 있는곳. 넌 상관없지. 먼 이웃의 얘기들인가. OH, NO! ** 푸른바다위로 하얀 갈매기가 날으는 그런 바다 나의 아이에게 주고 싶은데 아이들 웃음소리 지켜나갈 생각 있다면 YOU KNOW, YOU KNOW. FOR THE NATURE, OH MY CHILD 오래전에 잃어버린 이야기라 해도 찾아내야 해. 벌써 때늦은 후회가 아니길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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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COME ON, KEEP ON
YOUR LOVE. 슬퍼보이는 그녀를 보면 안타까워. COME ON, KEEP ON YOUR LOVE. 다른 곳을 기웃거리지 말아, 부탁이야. * 사랑은 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야. 그녀를 가진 네가 너무 부러워. 만약 나라면 모든걸 다 바치고 싶어질꺼야. 사랑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해. SHE IS YOUR LOVE. SHE IS YOUR LOVE. 그걸 왜 모르니. 그녀만을 바라봐. 정말 괜찮은 여자야. SHE IS YOUR LOVE. SHE IS YOUR LOVE. 더이상 속이지마. 쓸떼없이 떠돌지 말아. 시간 낭비야. * 이제 더이상 그녀에게 거짓말 하지마. 맑은 눈빛을 보면 그럴수 있니. 착한 그녀를 언젠가 울리게 되까봐 두려운걸. 어디서 그런 사랑 만날수 있겠니. SHE IS YOUR LOVE. SHE IS YOUR LOVE. 그걸 왜 모르니. 그녀만을 바라봐. 너를 위해서야. SHE IS YOUR LOVE. SHE IS YHOUR LOVE. 더이상 속이지마. 그녀를 놓치지마 후회할테니까. HEY. HEY. HEY. KEEP ON YOUR LOVE. 친구니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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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1. 무얼그리 망설이고 있는지. 내가
여기 있는데. 미안한 표정 짓지는 말아줘. 그냥 내게 오면돼. * 아무말 안해도, 그냥 바라만 봐도, 난 너의 마음 모두 느낄수 있어. 힘들었던만큼 행복할수 있도록 이제 다시 내가 너의 곁에 늘 함께 있을께. ** 우리 처음 만난 그때로 다시 돌아가. 가슴 설레였던 시간으로, 헤어졌던 시간들은 꿈이었다고 생각해. 지금 우린 이렇게 함께 있는데...... 이젠 널 위해 모든걸 해 줄수 있어. I LOVE YOU, BABY, ONLY FOR YOU. 그냥 거기 있으면 돼. 기댈 어깨가 되어 너의 마음 지킬께. 2. 잊으려고 취한적도 있었어. 그럴수록 더욱더 너는 내게 전부였다는 것을 너 역시도 알잖아. * 이제는 더이상 눈물 흘리지 않게, 서로의 마음 달래어 줄수 있어. 힘들었던 만큼 행복할수 있도록 이제 다시 내가 너의 곁에 늘 함께 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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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1. 오늘처럼 기분 울적한 날엔 제일
좋아하는 코트 입고 비에 젖은 거리, 무작정 걷곤 하지. 언제나 발길이 머무는 곳은 담배연기 자욱한 이 CAFE. 낡은 탁자위에 차가운 칵테일을. * 오늘도 검은 원피스의 그녀는 날 위한 노래를 부르고 외로운 내 가슴속에는 조금씩 향기로운 사랑이 흐르네. BABY! ** HOLD ON 부드러운 입술로 부르는 노래. 아직도 HOLD ON 태양이 잠깰때 까지 듣고픈 노래. 2. 사람들의 목소리 커져가고 음악소리 역시 커져가고 결코 덥지 않은 열기가 느껴지지. * 아직도 검은 원피스의 그녀는 날 위한 노래를 부르고 외로운 내 가슴속에도 조금씩 향기로운 사랑이 흐르네. BABY! ** HOLD ON 부드러운 입술로 부르는 노래, 아직도 HOLD ON 태양이 잠깰때까지 듣고픈 노래 HOLD ON 빨려들 것만 같은 그녀의 눈빛 그녀가 HOLD ON 나에게 다가온다면 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내게로 다가오고 있어. 취한 나보다 더 취한듯 내 귓가에 속삭였지. HEY, DARING, BABY. HOLD ON 외로움은 사라져 찾을수 없어. 우리는 HOLD ON 주위의 부드러운 시선 느낄수 있어. HOLD ON 부드러운 입술로 부르는 노래, 아직도 HOLD ON 태양이 잠깰때까지 듣고픈 노래 HOLD ON 새벽이 밝아도 이 순간 놓치긴 싫어 HOLD ON 친구여 지금 날 위해 너의 그 PIANO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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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1. 날고 싶었지. 그저 자유는 의지로
남은 풀어진 태엽의 인형처럼 잠을 자고 싶진 않았어. 꿈꿔왔었지. 나를 묶고 있는 슬픔 벗고 내가 서 있는 세상 밖으로 달아나 버리고 싶었지. 하지만 아무리 솟아 올라봐도 바다를 벗어날수 없는 저 희고 가엾은 파도처럼 다시 나는 이곳에 ** 내가 꿈꾸고 항상 그려왔었던 그곳은 어디에 숨어 있는지 때론 내곁에 때론 아주 먼곳에 신기루 처럼 나를 유혹하고 2. 어쩌면 나는 눈부신 저 햇살 등진채로 내가 만들어버린 그늘만 탓하고 있는지도 몰라. 지금 서있는 이곳을 벗어나도 다시 지루한 여행 바다를 딛고선 파도처럼 나는 지금 이곳에 ** 내가 꿈꾸고 항상 그려왔었던 그곳이 바로 여긴지도 몰라 너무 멀게만 바라본건 아닌지, 내 안의 자유는 내 마음속에. 믿음도, 의심도, 구속도, 너의 자유도, 자만도, 후회도, 오 마음에 있나 그곳은 있으며, 없기도 한건가. 내 헛된 바램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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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이제 비로소 날
떠나도 좋아. 마음이 가는 곳으로 그냥 가면돼 부족한 내가 널 잡고 있었던건 내 괜한 걱정 때문이었어. * 오히려 더 슬퍼질까봐. 지금보다 더 아파할까봐. 나에게 길들여졌던 많은 습관들이 혹시라도 널 힘들게 만든건 아닌지 ** 제발 행복하기를 나는 언제까지나 바라고 있을께. 너를 위해 기도할께. 함께했던 시간을 모두 지울수 있을만큼 행복해야만 해. 다시 오려하면 안돼. 너를 보내는 내 마음은 그것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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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한때 내삶의 의미는
오직 하나라고 생각도 했지. 내겐 설레임의 시작인 너 그래. 참 많이도 사랑했어. 그래서 더 힘들었지. 내겐 슬픔인 너 * 사랑했던 만큼만 울거라 생각했지. 그래서 참 많이 울었었지. 아무것도 못할 만큼을 ** 혼자 되어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게 되더군. 곁에 없어도, 가끔씩 웃으며 살게는 되는걸. 그렇게 사는거지. 누구라도 다 그렇듯이. 시간이 가는대로 아쉬움도 가는거지, 다 그런거지. 문득 혼자란걸 깨달아 못 견디게 외로워질땐 그냥 웃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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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화이트 뱅크 1집 - Rendezvous (1999)
1.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난 그댈 사랑하게
되었죠. 아주 멀리 있을때도, 내게 가까이 있어도 내 맘은 항상 아직도 고백하진 못했죠, 혹시 거절하진 않겠죠. 푸른하늘보다 맑은, 저기 저 강보다 깊은 나의 마음을 받아요. * 상상속에 있었던 그대와의 시간은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기쁨. 나 없이도 충분히 행복할순 있겠죠. 하지만 난 거기에 빛을 더해 줄께요. ** 날 믿어요. 늘 바래왔던 내 사랑은 다 그대에게 있는데. 망설임도 지난 사랑도 저 하늘위로 던지고 날 바라보아요. 2. 항상 좋기만을 바래도 가끔 다투기는 하겠죠. 때론 나와 함께 한걸 후회할때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잠시뿐. * 상상속에 있었던 그대와의 시간은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기쁨 나 없이도 충분히 행복할순 있겠죠. 하지만 난 거기에 빛을 더해 줄께요. ** 기대하고 늘 바래왔던 내 사랑은 다 그대에게 있는데. 망설임도 지난 사랑도 저 하늘위로 던지고 날 바라보아요. 나에겐 빛이 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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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wywuj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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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거짓말인걸 모두 알고 있는데 잘지낸다는 그말
어색한 웃음 보인 너 행복하다며 왜그런 어두운 표정 애써 감추려는지 얘기해 줄수 없겠니 취해 비틀거리며 나의 이름 부르는 너의 얘길들으며 늘 가슴아팠어 아직 남은 미련에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마 너의 행복 위해 떠난 나인데 또 다시 아픔을 주려하는걸 내겐 너무 힘겨워 내게 아픈 모습 보이지는마 돌이킬수 없는 얘긴걸 낯선모습이 너무많아 다시 네게로 돌아갈수 없어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마 돌이킬수 없는 얘기걸 낯선모습이 너무많아 다시 네게로 돌아갈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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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모든걸 잃었어 눈물이 나도 울지않겠어
난 아직 살아있으니 네게 보여줄께 다시 일어설께 행복하게 널 지켜주고 말꺼야 이런일쯤은 너만있다면 믿어준다면 이길 수 있어 힘들어도 해낼꺼야 사랑을 위하여 너에게 해준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영원히 타오르는 내 사랑과 나의 전부를 주겠어 바람속을 떠돌다 살아왔지만 너를 만나게된 후 나에겐 모든게 새로운 인생인걸 후회없는 사랑을 나에게 준너 배신할수 없잖아 알겠니 내일은 무너지지 않는 남자야 너에게 해준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영원히 타오르는 내사랑과 나의 전부를 주고 바람속을 떠돌다 살아왔지만 너를 만나게된 후 나에겐 모든게 새로운 인생인걸 후회없는 사랑을 나에게 준너 배신할수 없잖아 알겠니 내일은 무너지지 않는 남자야 이제 너 없이는 아무것도 없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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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정말 어려운 건 그대 원하는게 정말 무언지 도대체 모르겠어
마음 속에는 그대 기뻐하게 해줄 생각뿐인데 표현할 방법을 몰라 나 역시 지금 그대에게 무얼 바라는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면서도 생각하지 그저 눈빛으로만 전해도 알아주기를 말로하기에는 어색하니까 사랑이라는 마법에 걸린 우리는 우리만의 마술을 찾어서 써야 하는데 그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잖아 우리 가슴속에 숨어 있는 서로만의 방법이기 때문에 우리 사랑이 세상 어떤 일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주문이 되길 바라면 나에게 마음을 열어 줘 나는 그대에게 언제까지나 기쁨만 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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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어렵게 얘기하는 건 너의 마음을 알고 있어서
네가 흘리는 눈물도 잊지 않겠어 영원토록 아직도 사랑을 믿지만 우리는 함께 해선 안되고 단 하나의 추억조차 남기지 않도록 Now I don't Love You! Never miss You! 마음 속에 흐르는 눈물 감추고 Tell me! Never Love me! 우리 사랑 후회할 수 있도록 Tell me! Never Love me! 두 번 다시 날 생각하지 않게 Tell me! Never Love me! 끝내 널 지키지 못한 나를 용서해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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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영원히 나를 잊지 않겠단 너의 그 말이 너무 가슴 아파서
나를 완전히 잊을 수 있도록 너무 차갑게 마지막 인사를 했던거야 술에 취해서 혼자 너무 많이 울어서 널 정말 놓치기 싫어서 망설였지만 이게 맞는 것 같아 널 사랑하는 나니까 넌 행복해야만하니까 혹시라도 나에게 돌아올 수 없도록 조그만 추억까지 잊도록 세월 흘러서 우연히 서로 마주친다해도 나의 이름마저 어렴풋이 기억나지 않게 사랑했던 기억에 많이 힘들겠지만 난 괜찮아 너 행복하다면 다만 흘리는 네 눈물 닦아줄 수 없는 내가 미울 뿐이야 나의 사랑아 안녕 내가 해줄 수 없는 너무 많은 것들로 상처받게 했으니 미안해 내 빈곳까지 채울 수 있는 사람 만나기를 바랄 뿐이야 나의 사랑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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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너의 그 마음을 어떻게 감싸 안을 수 있을까
너의 눈을 바라보며 자꾸 눈물이 나 니 마음속 그 슬픔 알기에 너무나 멀리있어서 내가 지킬 수 없는 그런 사랑이라면 차라리 나을텐데 언제나 곁에 있어도 하나 도울 수 없는 너무 약하기만한 내가 또 미워질 뿐야 누구보다 더 너를 사랑하지만 네 눈물 앞에 서면 더 작아지는 나 용서해 빛 바랜 아주 작은 약속도 해 줄수 없는 나를 사랑하지 말아줘 널 사랑하지만 지쳐있는 너에게 기대어 쉴수 있게 해 줄수 없으니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할 수 없어서 또 다시 이렇게 바라볼 뿐야 너무나 멀리있어서 내가 지킬 수 없는 그런 사람이라면 차라리 나을텐데 언제나 곁에 있어도 하나 도울 수 없는 너무 약하기만한 내가 또 미워질 뿐야 누구보다 더 너를 사랑하지만 네 눈물 앞에 서면 더 작아지는 나 용서해 빛 바랜 아주 작은 약속도 해 줄수 없는 나를 사랑하지 말아줘 널 사랑하지만 지쳐있는 너에게 기대어 쉴수 있게 해 줄수 없으니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할 수 없어서 또 다시 이렇게 바라볼 뿐야 누구보다 더 널 사랑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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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돌아가 버려 왔던 그 길 그대로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텐데 농담인 줄알았니 진심이었어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 눈물 흘리며 미안하다 말하는 너의 마음을 열어 볼 순 없지만 이제 알거든 사랑이란 다른 것 필요 없지만 서로의 마음은 서로에게 맡겨두는 건데 네 마음은 아무래도 하나가 아닌 듯내게도 주고 여기 저기에 쉽게 주고 다니니 아홉 번을 죽어도 사는 고양이 사랑이란 이름은 그럴 수가 없다는 사실을 너는 왜 모르는지 단 한번을 진정한 사랑한다면 오늘 당장 죽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너의 탓만은 아니란 걸 잘 알아 그냥 재밌게 놀다 보니 그랬고 후회하면서 숨겨보려 했는데 들통났겠지 누구에게나 실수란 건 있지만 그건 아니야 마음이 중요한 걸 너의 마음은 이미 나를 떠났어 그대 그 순간 아홉 개의 마음을 가진 너에겐 사랑이란 이름은 큰 의미 없다는 사실을 전엔 왜 몰랐는지 단 한 개만 너의 마음을 남겨놔 진정 사랑할 사람 그 사람만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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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후회없이 널 사랑하고 웃으면서 보내려 했는데
돌아서는 네 뒷모습에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건지 언제나 나는 이런식으로 슬픈이별만 어울리게 되있는지 너만은 진짜 사랑이기를 내사는동안 마지막 사랑이되기를 가네가네 멀리떠나가네 또 하나의 슬픈 추억이 되겠지 그많은 약속 그많은 얘기 다 잊어버리고 날 떠나가 떠나가네 하지만 사랑했던 너이기에 마지막 축복을 해줄수 밖에 없는나 다음에 만날 누군가가 나에게 마지막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랄뿐 *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좋은사람 만나길 빈다고 나를 위로하는그말이 오히려 날 슬프게 만드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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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하얗게 웃는 너의 미소가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어서
축복 받는 날 너의 날인걸 이렇게 웃고 있는 나 아직도 나의 주머니 속에 오래 전 널 위해 준비했었던 얇은 반지가 숨어있는데 널 향한 내 마음같이 아주 조금 늦었을 뿐이었는데 너를 너무나 아껴서 그랬었는데 네겐 사랑일수 없는 내가 되어도 나는 좋은 친구로 너를 축복하는걸 아주 많이 행복해야 되 난 언제까지나 마음 속 깊이 널 감추고 조금 아주 조금 멀리서 바라보며 닿을 없는 사람 널 위해 기도할게 너를 많이 사랑해야 할 네 곁에 그 사람에게 마지막 부탁이 있어 그가 나였다면 내가 아껴줄 만큼 네게 잘 해주길 모두 행복만 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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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아마 그건 우린 풀 수 없는 어려운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랑해도 헤어져야하는 이유는 나도 알 수 없어 사랑이 모든걸 이기게 해준다 하지만 우리 사랑이 너무 작다고 느끼지는 마 너무 오래 너의 곁에서 지워지지 않는 상처만 남겨두게 될까봐 그게 두려워 너를 스치고 간 수 많은 사람 중에 그저 그런 이름으로 남는다해도 내게는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랑으로 남기를 원해 나 약속했잖아 언제나 웃을 수 있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켜주겠다고 나 이렇게 라도 그 약속 지키려고 해 슬퍼하지마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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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 ||||
from 정시로 1집 - Siro From Bank (2002)
꼭 누구라고 할 수도 없어 사람은 누구나 외로우니까
깊은 얘기 나누려 해도 너무 많은 이유로 그럴 수 없겠지 혼자가 익숙해져야 만해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그걸 수 있지 추락하는 건 날개가 있어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지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날개는 추락을 위한 가능성 하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우린 너무 많은 날개를 만들어내지 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현미경이 있었으면 좋겠어 나라도 잘 알면 너무 어려운 세상 내 생각 잘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모두들 크게만 얘기하려 하네 무엇이 맞는지 알아 챌 수 없네 나 역시 크게만 얘기하라 하네 점점 더 우리는 작아져만 가네 복잡한 생각은 하기 싫어하네 일단은 해 놓고 수습하려 하네 요즘은 그런 걸 멋있다고 하네 그래서 난 도무지 멋있기 싫어 꼭 어울려야 친구는 아냐 아무 말 없어도 좋을 수 있어 아주 가끔 술 한 잔해도 서로 마음 편하면 그럴 수 있겠지 고민을 털어 놓았을 그때 웃어줄 수 있는 친구가 정말 친구야 무너지는 건 이유가 있어 그 말은 정말로 맞는 것 같아 사람이든 아님 건물이든 주변에 많은게 매일 무너지지 하니만 그것을 알면 뭐해 우린 단 한 개도 붕괴를 막을 수 없지 천천히 구름이 흘러가는 시골길을 걸었으면 좋겠어 흙먼지 날려서 더러워진 구두에 오히려 맘 느긋하게 혼자 싱긋 웃을 수 있도록 모두들 빨리만 달리려고 하네 도저히 주변을 살필 수는 없네 조금만 늦어도 낙오자라 하네 점점 더 앞길은 좁아져만 가네 자기와 다르면 적이라고 하네 틀린지 맞는지 관심조차 없네 귀들은 막고 다 입으로만 하네 그래서 난 요즘은 말하기 싫어 지불해야 할 의무가 있어 누군가 돈 들여 만든 것들은 물건이든 아님 음악이든 요즘은 무료로 매일 새가나 하지만 그게 맞는 거라네 양심에 맡기긴 너무 늦은 것만 같네 아무튼 세상은 돌아가네 우리 중에 누군가가 없어도 어디로 가든지 내 마음에 들든지 그건 내 몫이 아니네 평생 웃으면서 살 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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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너같으면 어떡하겠니 사랑하는 그녀 보내줘야 한다면
잡고싶은 마음 뿐인데 생각 끝에는 그럴 수 없다면 그녀없이 살아가는게 상상도 안되고 눈물부터 나지만 어떻게 하니 사랑하는 걸 미안한 걸 내 맘 이제 변한거냐고 묻는 말에 정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데 나 혼자도 감당 못하는 못난 내가 어떻게 솔직히 대답할 수 있겠니 지금까지 나 그녀 만나서 마음만큼 잘 해준 것도 없지만 힘겨워 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해줄 수가 없이 너무 작기만 한 나 지금 내게서 그녈 뺀다면 아무 것도 남는게 없는 나지만 그녀에게서 행복 빼면 내가 남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하니까 없어야 하니까 내 맘 이제 변한거냐고 묻는 말에 정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데 나 혼자도 감당 못하는 못난 내가 어떻게 솔직히 대답할 수 있겠니 지금까지 나 그녀 만나서 마음만큼 잘 해준 것도 없지만 힘겨워 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해줄 수가 없이 너무 작기만한 나 지금 내게서 그녈 뺀다면 아무 것도 남는게 없는 나지만 그녀에게서 행복 빼면 내가 남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하니까 없어야 하니까 지금까지 나 그녀 만나서 마음만큼 잘 해준 것도 없지만 힘겨워 하는 그녀에게 어떤 말도 해줄 수가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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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아직 세상이 날 버린건 아니야
운명 속에 길들여진 그런 인생이 싫었어 거친 사막에 피어난 푸르른 선인장처럼 불꽃같은 삶을 살고 싶어 나만의 방식으로 낡은 청바지에 운동화라면 세상끝까지 가겠어 바람처럼 은빛 동전처럼 살겠어 자유롭게 그렇게 예~ 멋진 여자하고 사랑하도 하고 실연도 당해봤지만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잊었어 스쳐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불타는 젊음이야 동전같은 인생이야 모진 현실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아무 두려움도 갖질 않아 약해지질 않아 야망도 불같이 뜨거운 야망을 이루지 못했던 지난 꿈을 이뤄가겠어 포기하지도 주저하지도 않겠어 이제는 다시 울지 않겠어 눈물없이 사랑도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죽어도 다시는 오지않을 그런 사랑을 쓰리고 아픈 지난 과건 잊겠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겠어 예~ 멋진 여자하고 사랑하도 하고 실연도 당해봤지만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잊었어 스쳐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불타는 젊음이야 동전같은 인생이야 모진 현실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아무 두려움도 갖질 않아 약해지질 않아 야망도 불같이 뜨거운 야망을 이루지 못했던 지난 꿈을 이뤄가겠어 포기하지도 주저하지도 않겠어 이제는 다시 울지 않겠어 눈물없이 사랑도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죽어도 다시는 오지않을 그런 사랑을 쓰리고 아픈 지난 과건 잊겠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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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거짓말인 걸 모두 알고 있는데
잘 지낸다는 그 말 어색한 웃음보인 너 행복하다며 왜 그런 어두운 표정 애써 감추려는지 얘기해줄 수 없겠니 취해 비틀거리며 나의 이름 부르는 너의 얘길 들으며 늘 가슴 아팠어 아직 남은 미련에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 마 너의 행복 위해 떠난 나인데 또 다시 아픔을 주려하는 건 내겐 너무 힘겨워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 마 돌이킬 수 없는 얘긴 걸 낯선 모습이 너무 많아 다시 네게로 돌아갈 순 없어 취해 비틀거리며 나의 이름 부르는 너의 얘길 들으며 늘 가슴 아팠어 아직 남은 미련에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 마 너의 행복 위해 떠난 나인데 또 다시 아픔을 주려하는 건 내겐 너무 힘겨워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 마 돌이킬 수 없는 얘긴 걸 낯선 모습이 너무 많아 다시 네게로 돌아갈 순 없어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 마 너의 행복 위해 떠난 나인데 또 다시 아픔을 주려하는 건 내겐 너무 힘겨워 내게 약한 모습 보이지는 마 돌이킬 수 없는 얘긴 걸 낯선 모습이 너무 많아 다시 네게로 돌아갈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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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한번 더 너를 돌아봐도 여전히 너는 그 자리에
넌 왜 바보처럼 돌아서는 나를 바라보고만 있는지 난 이런 널 그리워하겠지 눈물도 흘릴테지만 지금 이 순간은 내 맘 들키지 않게 착하기만한 널 떠나야하는 걸 너의 곁에 없어도 너무 잘 아는 건 나를 원망조차도 못할 너 지금까지처럼 내곁에 두고서 아무런 약속도 해줄 수 없는 나 너무 보고싶어도 안고 싶어져도 두번 다시 내 마음 받을 수 없게 그리움만 내게 허락해주면 그걸로도 나는 충분해 그동안 너무 고마워서 도저히 갚을 수 없지만 그래도 나만이 해줄 수 있는 건 널 위해 준비한 이별 많이도 날 그리워하겠지 눈물도 흘릴테지만 정말 이 순간은 내 맘 들키지 않게 착하기만한 널 떠나야 하는 걸 너의 곁에 없어도 너무 잘 아는 건 나를 원망조차도 못할 너 지금까지처럼 내곁에 두고서 아무런 약속도 해줄 수 없는 나 너무 보고싶어도 안고 싶어져도 두번 다시 내 마음 받을 수 없게 그리움만 내게 허락해주면 그걸로도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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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후회없이 널 사랑하고 웃으면서 보내려했는데
돌아서는 니 뒷모습에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건지 언제나 나는 이런 식으로 슬픈 이별만 어울리게 되있는지 너만은 진짜 사랑이기를 내 사는 동안 마지막 사랑이 되기를 가네 가네 멀리 떠나가네 또 하나의 슬픈 추억이 되겠지 그 많은 약속, 그 많은 얘기 다 잊어버리고 냉정하게 떠나가네 하지만 사랑했던 너이기에 마지막 축복을 해줄 수 밖에 없는 나 다음에 만날 누군가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좋은 사람 만나길 빈다고 나를 위로하는 그 말이 오히려 날 슬프게 만드는 말 언제나 나는 이런 식으로 슬픈 이별만 어울리게 되있는지 너만은 진짜 사랑이기를 내 사는 동안 마지막 사랑이 되기를 가네 가네 멀리 떠나가네 또 하나의 슬픈 추억이 되겠지 그 많은 약속, 그 많은 얘기 다 잊어버리고 냉정하게 떠나가네 하지만 사랑했던 너이기에 마지막 축복을 해줄 수 밖에 없는 나 다음에 만날 누군가가 너에게 마지막 사랑이 되어주길 바래 가네 가네 멀리 떠나가네 또 하나의 슬픈 추억이 되겠지 그 많은 약속, 그 많은 얘기 다 잊어버리고 냉정하게 떠나가네 하지만 사랑했던 너이기에 마지막 축복을 해줄 수 밖에 없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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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혼자가 익숙해져야만 해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그걸 수 있지
추락하는 건 날개가 있어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지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날개는 추락을 위한 가능성 하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우린 너무 많은 날개를 만들어내지 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현미경이 있었으면 좋겠어 나라도 잘 알면 너무 어려운 세상 내 생각 잘 지키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모두들 크게만 얘기하려 하네 무엇이 맞는지 알아챌 수 없네 나 역시 크게만 얘기하라 하네 점점 더 우리는 작아져만 가네 복잡한 생각은 하기 싫어 하네 일단은 해놓고 수습하려 하네 요즘은 그런 걸 멋있다고 하네 그래서 나도 무지 멋있기 싫어 꼭 어울려야 친구는 아냐 아무말 없어도 좋을 수 있어 아주 가끔 술 한잔해도 서로 마음 편하면 그럴 수 있겠지 고민을 털어 놓았을 그때 웃어줄 수 있는 친구가 정말 친구야 무너지는 건 이유가 있어 그 말이 정말로 맞는 것 같아 사람이든 아님 건물이든 주변의 많은게 매일 무너지지 하지만 그것을 알면 뭘해 우린 단 한개도 붕괴를 막을 수 없지 천천히 구름이 흘러가는 시골길을 걸었으면 좋겠어 흙먼지 날려서 더러워진 구두에 오히려 맘 느긋하게 혼자 신구두 쓸 수 있도록 모두들 크게만 애기하려 하네 무엇이 맞는지 알아챌 수 없네 나 역시 크게만 얘기하라 하네 점점 더 우리는 작아져만 가네 복잡한 생각은 하기 싫어 하네 일단은 해놓고 수습하려 하네 요즘은 그런 걸 멋있다고 하네 그래서 나도 무지 멋있기 싫어 모두들 빨리들 달리려고 하네 도저히 주변을 살필 수는 없네 조금만 늦어도 낙오자라하네 점점 더 앞길은 좁아져만 가네 자기와 다르면 적이라고 하네 틀린지 맞는지 관심조차 없네 귀들은 막고 다 입으로 말하네 그래서 난 요즘은 말하기 싫어 지불해야 할 의무가 있어 누군가 돈 들여 만든 것들은 물건이든 아님 음악이든 요즘은 무료로 매일 새나가 하지만 그게 맞는 거라네 헤~ 역시 날 맡기긴 너무 늦은 것만 같네 아무튼 세상은 돌아가네 우리 중의 누군가가 없어도 어디로 가든지 내 마음에 들든지 그건 내 몫이 아니네 평생 웃으면서 살뿐이네 모두들 크게만 애기하려 하네 무엇이 맞는지 알아챌 수 없네 나 역시 크게만 얘기하라 하네 점점 더 우리는 작아져만 가네 복잡한 생각은 하기 싫어 하네 일단은 해놓고 수습하려 하네 요즘은 그런 걸 멋있다고 하네 그래서 나도 무지 멋있기 싫어 모두들 빨리들 달리려고 하네 도저히 주변을 살필 수는 없네 조금만 늦어도 낙오자라하네 점점 더 앞길은 좁아져만 가네 자기와 다르면 적이라고 하네 틀린지 맞는지 관심조차 없네 귀들은 막고 다 입으로 말하네 그래서 난 요즘은 말하기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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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지금 밖엔 눈이 내리죠 여러해 전 우리가 헤어졌던 그날 그때처럼
난 처음 그대의 보석같은 눈물을 내가슴 깊은 곳에 받았죠 설명해 줄 수 없었던 내 모자란 내일의 두려움 그때까지 버렸었는지 몰라도 그댈 보내서라도 행복을 주려했을뿐 해줄게 아무 것도 없어서 착한 그대가 내 힘든 일에 함께 할까봐 차라리 멀리서 그리워하는 나 이런 사랑을 택할 수 밖에 없었죠 워~ 또 다시 하얀 눈이 내리면 난 느끼곤 하죠 그대의 행복한 웃음 소리 우리 사랑 저 하얀 눈처럼 눈물이 되어 흘러도 그대 행복하다면 내게도 행복이죠 나를 잊어버려요 설명해 줄 수 없었던 내 모자란 내일의 두려움 그때까지 버렸었는지 몰라도 그댈 보내서라도 행복을 주려했을뿐 혹시 내 소식 그대 들으면 착한 그대가 그날처럼 또 눈물질까봐 우연히 그대를 만나게 될까 함께 다녔던 어디도 갈 수 없었죠 워~ 예전에 내가 했던 그 얘길 나 이 세상에서 그대가 젤 사랑한다던 그말 잊지마요 이제는 아니죠 우리 함께 했던 약속 모두 잊어버려요 모두 잊어버려요 모두 잊어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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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세월이 흘러도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그리움으로 남아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줍은 첫사랑 그땐 그랬지 밤새워 설레이면서 마주치면 아무 말 하지 못하고 눈빛만으로 날 좋아하는 거라고 남모르게 미소 짓고는 했어 이룰 수 없기에 아름답다는 첫사랑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버리고 고운 미소로 기억되는 너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내 젊은 날의 그리움 너의 집앞에서 우연히 볼 수 있을까 너무 보고 싶어서 늦은 시간까지 골목을 서성거리다 돌아오곤 했지 그땐 그랬지 밤새워 설레이면서 마주치면 아무 말 하지 못하고 눈빛만으로 날 좋아하는 거라고 남모르게 미소 짓고는 했어 이룰 수 없기에 아름답다는 첫사랑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버리고 고운 미소로 기억되는 너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내 젊은 날의 그리움 자꾸만 굳어져가는 나에게 첫사랑은 풀 향기처럼 날 어루만지고 가슴 아픈 그때 우리의 이별조차 이제 추억으로 어쩜 영원토록 아름답게 남겠지 아름다운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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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행복해서 너무 행복해서 니가 있음이 너무도 고마워서
고맙다 말도 못하고 너의 맑은 두눈을 바라보고 있는 나 아무것도 내가 줄 순 없고 사랑한다는 마음 뿐이었지만 나를 위해서 너의 모든 걸 포기한다는 너의 그 얘기 한때는 미안한 맘이 들어 내게는 너무 커다란 사랑 피하려고 했었지 니 진심 알기 전에 비겁하게 자신이 없어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고마워서 이제는 그 사랑 영원히 지킬래 오늘보다 더 큰 내일 함께 할 수 있게 너의 손 놓지 않을께 너무 행복해서 너무 고마워서 하늘에 감사해 널 내게 주심을 언제까지 늘 곁에서 아름다운 그 미소 지킬께 소중한 사람아 한때는 미안한 맘이 들어 내게는 너무 커다란 사랑 피하려고 했었지 니 진심 알기 전에 비겁하게 자신이 없어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고마워서 이제는 그 사랑 영원히 지킬래 오늘보다 더 큰 내일 함께 할 수 있게 너의 손 놓지 않을께 너무 행복해서 너무 고마워서 하늘에 감사해 널 내게 주심을 언제까지 늘 곁에서 아름다운 그 미소 지킬께 소중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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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뱅크 7집 - Arpeggio (2004)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가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여기 모여서
오늘처럼 기쁜 날 한마음으로 그대의 좋은 날 축하해요 외로움도 슬픔도 오늘 하루는 모두 잊고 그댈 위한 노래 불러요 Oh Happy Happy Happy Day 그대 얼굴에 번지는 미소가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Oh Happy Happy Happy Day 그대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언제나 웃는 모습 지키길 바랄께요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오늘만은 그대가 주인공이죠 그대의 좋은 날 축하해요 외로움도 슬픔도 오늘 하루는 모두 잊고 그댈 위한 노래 불러요 Oh Happy Happy Happy Day 그대 얼굴에 번지는 미소가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Oh Happy Happy Happy Day 그대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