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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one two three 내 안에 숨길 아주 작은 교활한 놈이 남긴 상처속 긴 밤을 지새우며 긴 날을
칼을 갈며 기다리며 나는 아낀 with baleful expressions the common incident wihness the unnamed truth exthanging blows everyone else rushing the door raised to raver pitch you should i care about it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this is bomb cult personal warzone head crammed between kness pinpricks of vertigo my actions will define natual selection wubstance a lie codemned dying god is over you should know why why should i care about it this is bomb cult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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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in the darkest night when it don't feel right one place to go just take me home
누구든지 나를 좀 데려다줘 (take me home) 상관없어 정말 너무나 피곤한걸 (take me home) 가고싶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take me home)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내 집에 가고 싶어) 누구든지 나를 좀 데려다줘 (take me home) 상관없어 정말 너무나 피곤한걸 (take me home) 가고싶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take me home)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take me home) 이젠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아. 왜 더러운 냄새만 맡아. 나를 쳐다보지마 오늘난 네게서 앞에서 날 위해서 떠날래 집에 가고 싶어 반갑게 맞이해줄 집으로 그 곳으로 그리움이 기다리는 집으로 그 곳으로 그리움이 기다리는 집으로 어!(집으로 어!) 아득히 멀리 멀어져가리 내 모든 것으로 함께 했던 추억도 아쉽게 지친 어깨 위를 짓누르는데 이제는 아득히 멀리 멀어져가리 내 기억 속으로 오래전에 자리로 내 모습 받아줄 수 있는 그 곳으로 사람들 뭐그리 할말들이 그리도 많나 그렇게 서로들 잘 났다고 크게 떠들어대나 지쳐 쓰러져 버릴 것만 같아 난 너무나 내게 이젠 강요하지마라 그냥 내버려둬봐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소용없는 것이잖아 머잖아 어차피 우린 똑같은 신세잖아 내버려둬봐 날 좀 가만히 그냥 내버려둬봐 내게 집에 갈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줘봐!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자라며 놀리겠지 난그래도 누가 뭐래도 정말 아무 상관 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자라며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정말 아무 상관 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아무 상관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아무 상관없지 take me home 오래전 추억이 가득 담긴 아픔은 모조리 삼킨 내 모습을 치료해줄 수 있는 환하게 불을 밝힌 언제나 내 모습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게 그 곳 반갑게 맞아주는그 곳으로 take me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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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이젠그만 난 더는 못해 모두가 한 사람이 될 수 없는 것
누구때문에 그 무엇때문에 모두가 그렇게 같이 지쳐 가는가 너는 무조건 따라와 (어딜 따라가)널 찾아야 (무얼찾아야) 더욱 강하게(예-예-) 되는 거야 이 세상 틀안에 그저 성공했단 사람들처럼 될 순 없어 그건 니가 아닌걸 너안에 너를 찾아서 high and high flight to the sky 망설이지마 너는 뛰어나 higher and higher flight to the sky 돌아보지 말고 너의 세상 속으로 it's your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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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어쩌면 나에게 그대의 이름만으로 느꼈던 설레임들이 남아있는지 그래서 아직 솔직한 마음을
그대에게 말해주지 못한 걸까 언제나 내곁엔 세상 그 누구보다더 소중한 너의 사랑만 머물길 바래 이토록 기다린 힘겨운 사랑을 간직할 너만을 위해서 지금도 you're my life you're my everything to me 영원히 사랑해 너의 슬픈기억조차도 이해해줄께 나를 믿어주길바래 언제까지 you're my life you're my everything to me 영원히 기억해 니가 지쳐쓰러질때 나 힘이 되줄께 니가 행복하길 바래 언제까지 함께하길 바래 처음부터 난 너였으니 your my life your my dream your my hope keep in it all together 언제까지가 될지 정신을 못차릴 것 같은 이 기분 너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아찔하도록 떨려오는 숨가븜 내 아픔까지 잊어버리게 해준 내겐 당신뿐 너화 함께 내게도 사랑은 찾아와 해맑은 미소로 그렇게 반갑게 다가와 나도 어느새 아주 흔한 말을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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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아주잠깐 우린눈이 마주쳤지 어쩌면 너의 유혹이였을까 살짝내리까는 너의 눈빛 나는 쭈삣
the chance to the rock beat 니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 뽐내며 내게 와서 키스 너무 한 순간 일어난 일 제길 제발 꿈이 아니길 그날 후로 우린 떨어지지 않았지 매일 밤 낮을 함께 했었지 하루하루 날짜를 세고 너의 태도 사랑한다는 말로 어느때나 나를 저 하늘로 행복의 끝으로 나를 불러 모두 뭐라 한다해도 빠졌지 그녈 사랑할 수 밖에 없었지 사람들이 얘기하든 대로였어 어느날 넌 없어졌지 나쁜여자 침대위로 피어오르던 너의향기 어 그건 아주 잠시 나쁜여자 난 기억하고 있어 널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너의말 나쁜여자 이렇게 갑자기 일어날 줄 몰랐지 난 당황했지 나쁜여자 죽어서도 사랑한다더니 이따위로 끝날 바엔 차라리(you go) 영원토록 나와 함께 아니면 (you go) 죽어서도 나와 같이 아님 또 (you go) 사랑한단 나와 영원히 아님 (you go) 내게 돌아와 제발 내게로 다시 내게로 와줘 오 받아줄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사랑할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믿어줄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돌아와줘 너는 끝까지 내꺼 어 절대로 도망가지 못해 또 니가 말한 건 지켜 어 항상 함께 한댔잖아 어 생각해보면 웃겨 어 그런 말은 왜했어 어찌됐든 넌 내꺼 어 절대 도망가지 못해 어 아주달콤한이야기 내귓가에 깊이 속삭이며 유혹하는 너는 나쁜여자 내게와 이제다시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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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사람들이 날 보고 즐거워만 하고 있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사람들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힘을 내 그들을 위해 쓴 웃음 때로는 짓곤해 쌓여가는 돈 또한 자꾸만 늘어만가고 잇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쌓이는 돈의 여유에 자만해지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해 변하지 않게 힘을내 너도나도 모두가 나를 찾기 시작 했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모두가 반대하는 나는 광대 하지만 결심했어 그렇고 그런 광대는 절대 안되 시간이 흐를 수록 인기는 솓구쳤지 바보천치 놀림을 당하면서도 나는 행복했지 자꾸만 제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바보 취급을 당해오면서도 내 모든 것들을 바쳐 온 몸을 바쳐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을 모두에게 보여줬지 내게 거짓말 처럼 갑자기 어느날 이 모든 것이 후 날아갔지 아주 가끔 내게로 찾아오던 외로운 아주 바쁜 중에도 찾아오던 괴로움 기분 나쁜 마치 누군가의 앙갚음 처럼 나만의 속을 찢어놓는 미칠 것 같은 아픔 자꾸만 내 주변 주의를 떠나가는 사람들 내 속을 뒤집어 놓는 남은자들의 장난들 내겐 너무나 힘든 걸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사람들의 시선들과 그런 웃음과 모든 것이 나를 비웃어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모두 날 멀리 더나가는 것인기 슬픈 광대 다시 떠나가네 난 어디에 (난광대 지금 떠나가 난광대)(지금떠나가 난어디에) 누구위해 이토록 모든 것들을 바쳐왔나 내주위에 그토록 많던 이들은 어디갔나 너에비해 내 모습이 그렇게 또 처량한가 다 너무해 그렇게 모두떠나가버리고 마나 단물만 빼 뱉어버리는 껌들처럼 작은 담배 완전히 빛을 다한 꽁초처럼 슬픈광대 이제 어디로 떠나가는가 난 어디에 또다시 어디로 가야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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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왜 그랬어 왜 왜그랬어 왜 왜 그랬어 왜
모두 널 바라보고 있지 넌 항상 슬프게만 행동했단 그런 말이야 왜 그랬어 왜 왜그랬어 왜 왜 그랬어 왜 일단 눈물부터 흘려야해 그렇게 보는 사람들 조차도 절실하게 말이 앞뒤 안맞아도 상관없게 그게 좋은 변호사 하나면 바로 깨끗하게 서로 피해자가 되기 위해 요리조리 사람들의 거짓뒤의 피해 이게 밝혀지면 어떡해? 걱정하지마 또다시 한 맺힌 눈물만 보이면 되 돈보다도더욱 중요한 건 바로 체면 나보다 못난애보면 바로 외면 때가 되면 알게 될걸 내 말뜻을 이해하게 될거야 흐린 날이 개면 아니되면 되게하라 최면을 걸어 그리되면 더욱 끌수 있어 이를테면 나물먹고 이를 쑤시는 액션 그게 바로 인생의 절대 미션 더욱더 슬프게 조금만 더 (what a fucked world) 더욱더 폼나게 조금만 더 해 더욱더 잘하게 조금만 더 (what a fucked world) 더욷더 멋있게 조금만 더 해 보이지않는 가면속으로 나는 얼마나 숨어야 많은사람속에 그런 시선속에 그나마 버틸수있을까 어느 자리에서든지 항상vip 넌 제일가는big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라면 마치 멋진왕의 지손인 것 같이 가식 먼치는 모습 나름대로 너만이 할 수 있는 눈에띄는 정치치 눈꼴 시려운 경치 주위 모든 사람들의 사라지는 그들의 자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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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애 살어리랏다.
우러라우러라 새여 자고니러 우러러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 가던새 가던 새 본다 믈아래 가던 새 본다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물아래 가던 새 본다 이리공 아이랑공 하야 나즈란 디내와손뎌 오리도 가리도 업슨 바므란 또 엇디호리라 어듸라 더디던 돌코 누리라 마치던 돌코 믜리도 괴리도 업시 마자셔 우니노라 살어리 살어리랏다 바라래 살라리랏다 나마자기구조개랑 먹고 바라래 살어리랏다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사사미 짐ㅅ대예 올라서 해금을 혀거를 드로라 가다니 배브른 도긔 설진 강주를 비조라 조롱 곳 누로기 매와 잡사와니 내 엇디하리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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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그대 내게로 다가와 내 기억속으로 내 영혼속으로
늘 내게로 다가와 시간이 흘렀어도 그래도 변함없이 너의 맘 곁에 이제껏 여태 바라보다 나의 넋이 빠진채 어떻게 대체 버려도진채 아직까지 내모습습만 기다린단채 내손안에 식어버린 커피 아시려고 하지도 않았어 어차피 오래된책 그 속에 책갈피 끝없는 길 볼수 없어 바로 나의 앞이 흥분쌓인 그 기분도 아주잠시 바로 몇분전의 우울함이 다시 안개속 고단한 여행중 어느날 내게 손짓하는 너는 타지마할 내마음을 사로잡는 순백의 궁전 너에게 바쳐지는 영혼의 순정 목놓아 울부짖는 무언의 경전과 다가갈 수 없는 우리 깨달음의 성전 현실을 초월하는 시간속의 마술 그 속에 묶어두는 사랑이란 사슬 마르지도 않는 깊은 우물 바로 눈물 떨굴 그대 슬픈 얼굴 사랑하는 사람들의 식어버린 열정 삶의 무게만을 늘리고만 너의 결정 또다시 실패만을 거듭하면 얼쩡 거리는 너는 사랑실패의 절정 쓰디쓴 가슴의 찢어지는 아픔 괴로워서 헐떡이는 너의 숨가쁨 상처치료하는 그들위한 작품 그건 영혼위한 궁전 타지마할뿐 녹색의 단란한 정원들이 양쪽에서 너를 밪이할때 바라볼 때 분수들이 환한 빛속에 굴곡되어 네게 인사할때 자깐하는새 환한빛 궁전위에 비추며 보름달이 떠오를때 바로 그날 내게 하는말 이할수 있을거야 그댈위한 궁전 바로 타지마할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내아픔과 누구의 공감도 바라지 않는 모든 것들다 무엇이 이상처를 치유할까 무엇이 우리를 감싸줄까 무엇이 우리를 기억할까 우리가 영원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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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이제는 아무런 기대도 없어 이미 시간이 늦어버린 걸
후회는 없다며 또 다짐해도 잊을수 없는 것 미안해 너를 잊을 수 있도록 이젠 나를 떠나고 싶어져 그리움만으로 나 힘이들어 이미 지쳐버린 것을 어색한 웃음뒤에 너는 물었지 아무렇지 않니 나를 잊을 수 있니 힘들땐 왜 네 기억만 떠올리는지 너도 날 생각하는지 지금은 말해주겠니 혹시라도 날 잊었니 아니 울고 있었니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렇게 멀어진 후에 며칠동안 날 잊었니 아니 기도 했었니 얼마남지 않은날을 우리가 함께하길바라며 내옆에서 웃어만 주던 바로 그대 그래 그대 내게로 그대로 다가와주길 바랬는데 내게로 와 내게 내 모습봐 이제 사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시간은 짧은걸 내겐 너무 아깝게 흘러만가는 시간뿐 너무도 슬픈 사랑이야기만 될뿐 이렇게 끝내버리기엔 미련이 많아 이렇게 떠나버려 가 영원한 내사랑 good bye 혹시라도 날 잊었니 아니 울고 있었니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렇게 멀어진 후에 널사랑해 얼마남지 않은 날을 우리가 함께 하길 바라며 두손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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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보이니 이곳에선 모두 날수가 있지
가벼운 날개짓에 그저 날아오르면 돼- 이렇게 넌 나 떠난후 너 얼마나 울었는지 난 알아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나도 날 알아볼까 이젠 더이상 슬퍼하지마 그래 다른 사랑이 시작되기를 바래 너홀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이 들었나봐 외로운 마음속에 너는 너무 지쳤나봐 이렇게 넌 나 떠난후 너 얼마나 울었는지 난 알아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나도 날 알아볼까 이젠 더이상 슬퍼하지마 그래 다른 사랑이 시작되기를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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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가장 외로운 사람이고 싶어서
난 너의 상처를 택했는지 몰라 이미 지난건 그냥 잊혀지게 내버려둬 외로움이란 그저 눈물이 더 흐를뿐 너이제 알아가야해 힘들어도 넌 다시 살아가야해 힘들어도 다시 나 -- 나나 나나나나나... 나를 그토록 믿었다면 미안해 난 그저 용기가 없었는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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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Sometimes I eeel like just naked (Breathing)
Sometimes I feel like I'm just faking (Seething) So Sometimes I feel alone I can't take It yeah-- These long arms are wrapped around me & I can't break free-- 1&2 skipping rope I'm jumping everyday This game of life It has to stop yeah yeah-- 3&4 I've list all hope I don't wannaplay This game of life It has to stop yeah yeah-- 햐--이야--하이야 햐---아야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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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 (Sometimes 2) ++ 작사,곡:김민정 편곡:천필재
Sometimes I feel like just naked (Breathing) Sometimes I feel like I"m just faking (Seething) So Sometimes I feel alone I can"t take It yeah-- These long arms are wrapped around me & I can"t break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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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그렇게 나를 바라보지마 너를 볼수가 없어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면 자꾸 눈물이 흘러 끝난거야 초조하게 너를 불렀던 하루하루도 잊는거야 서러웁게 흘린 눈물까지 오-- 가장 큰 목소리로 나를 불러봐 내가 널 들을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지금 내게로와 다신 이젠 더 이상 울지 않는거야 would you stand? 시간은 너를 변하게 했지 모든게 그렇듯이 서러움 가득 왼손에 쥐고 너는 길을 걷는다 아파했던 시간들은 이젠 모두 잊혀질꺼야 걱정하지만 나는 너의 오랜 친구야--야 오- 가장 큰 목소리로 나를 불러봐 내가 널 들을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지금 내게로와 다신 이젠 더 이상 울지 않는거야 더 큰 목소리로 나를 불러봐 들을 수있게 지금 내게로 오면 돼 이젠 더 이상 울지 않는거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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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엄마 난 왜 이렇게 외로운 걸까
내게는 수많은 친구와 엄마도 있는데 모두 내게 함께 있다 말하곤 했지 하지만 함께 있어도 언제나 혼자가 됐어 안녕하며 서로 헤어지면 끝이 됐지 모두다 점점 멀어져만 가지 사랑해 날 사랑해 나를 소릿쳐 보지만 아무도 듣지 못하고 제 갈길만 가네 언제나 난 언제나 나는 혼자가 되겠지 아무도 없는 섬안에 로빈슨처럼 엄마 난 하루 종일 걸어다녔지 수많은 사람들속에 문득 난 두려워졌어 모두 다들 핏기 없는 얼굴을 했지 저마다 복사기 속에 웅크린 A4지 처럼 사랑없어 모두 실종신고 내벼렸지 모두다 이제 혼자 뿐인걸 사랑해 날 사랑해 나를 소릿쳐 보지만 아무도 듣지 못하고 제 갈길만 가네 언제나 난 언제나 나는 혼자가 되겠지 아무도 없는 섬안에 로빈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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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그래, 나는 벌레! 그저 그런 이름으로 살았지
지금부터야 한번봐! 나는 사람들이 나를 겁먹고 있는줄 알았지 그건 오해였어 날 더럽게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 난 - 눈물이 흑흑 난 그저 - 소규모일뿐야 내가 뭘 내가 뭘 아느냐고 어제 내린비로 묵은 때를 벗겨버릴 수도 있는데 날 보여줄 기횔줘 우리이름 사람 그저 그런 이름으로 살았지 다시 우리봐 지금부터 똑바로 날 쳐다봐 그래! 난- 눈물이 흑 난 그저 - 소규모일뿐야 내가 뭘 내가 뭘 슬펐어 그래 눈물이 나와 추웠어 그래 초라하니까 난 그저 사는 소규모일뿐야 내가 뭘 알아 내 뭘 아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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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열 마리였어 어제 오늘 내일 글피 매일 같이 보던 어항
아홉마리야 어항에 물을 다 빼고 한마리씩 세어봤어 어디로 갔어 어제 집앞에서 샀던 빨갛고 예쁜 금붕어 알수가 없어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나만의 어항이었어 몇일 밥을 안줬었지 한 녀석이 먹었나봐 아마 넌 배부르겠지 굶어 봐 끝까지 남을 너를 찾고 말테니 아름다웠던 내 어항속에 먼저 하늘로 가는 붕어들 넌 숨고 난 찾고 눈을 뒤집고 먹이를 찾는 마지막 널 찾았어 토해내 예쁜 내 금붕어 열한마리야 다시 열마리를 채운 예쁜 나의 어항속에 어디서났어 처음보는 자그마한 색깔섞인 애기붕어 어항에 칸막이 했어 숫놈들만 왼쪽으로 다음날 뚫어진 칸막이 절대로 내 어항속은 열마리여야만 해 막고 뚫리고 막고 뚫리는 전쟁이 일어났어 지쳤어 불꺼볼까했어 매일 밤 한마리씩 늘어나 결국 스무마리야 잘됐어 어항 한개 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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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숨죽인채 너만을 바라보고 있어
이 세상에 감사해 너는 아는지 이젠 낡은 사진 우린 웃고 있어 하얀 눈을 맞으며 우린 즐거운가봐 서툴렀던 내 잘못을 알아 하지만 그건 너를 위했던 거짓말인 걸 너도 잘 알잖아 나- 다 커버린 후에야 알게된 너인데 널 떠나 보낼수는 없어 나 커버린 후에야 이제야 사랑하게 된 너를 영원히... [간주] 누구보다 누구보다 너를 너랑할수 있는 나인데 바보같은 날 이제는 용서해 나- 다 커버린 후에야 알게된 너인데 널 떠나보낼수는 없어 나 커버린 후에야 이제야 사랑하게 된 너를 영원히... 사랑할 수 있게 함께 할수있게 이제는 기도해 너를 위해 나 커버린 후에야 리제야 사랑하게 된 너를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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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계란은 조심스럽게 들어야지
날기를 꿈꾸는 병아리새 있으니 감자로 싹을 키우고 물갈아주고 내 이름 앞으로 편지 한통쓰고 나를 기다리는 하루를 만나야해 야 야 야 --- 이야해- 야 야 야 --- 이야해-- 작은 나의 키는 아름다워 까매진 나의 손이 아름다워 가벼워지는 신문 꾸러미 젖은 단발머리 춤을 춘다 언젠간 내게도 말을 걸어오겠지 그렇게 비껴만가는 키가 큰 세상 거울을 보면서 활짝 아, 에, 이,우 내 이름 앞으로 답장 한통쓰고 나를 기다리는 하루를 만나야해 야 야 야 --- 이야해- 야 야 야 --- 이야해-- 작은 나의 키는 아름다워 까매진 나의 손이 아름다워 많이 기다린 이 시간이지 뚜껑을 열었다 계란말이 날아라 날아라 신문아 날아라 내꿈아 날아라 날아라 --- 야 --- 야 날아라 --- 야 - 이야 날아라--- 야 -이야 날 아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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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넌 믿고 있니?
오래전 사랑은 모두 떠나버리고 아무것도 없다는걸 놓치기 싫은 손 어느새 달아나는 손 서럽게 너를 불러도 눈물 흘러도 살기가 너 숨쉬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대답할 수 없는거니 넌 멈춰 버린거니 너 틀린거야 하나뿐야 이 세상은 그리고 넌 하나뿐야 이 세상은 나에게 넌 나의 그리움은 먼지를 닮아 털어 보지만 돌아와 앉는다. 살기가 너 숨쉬기가 너무 힘이들어서 대답할 수 없는거니 넌 멈춰 버린거니 하나뿐야 이 세상은 그리고 넌 하나뿐야 이 세상은 나에게 넌 하나이지 하나이지 하나뿐야 넌 나에게 하나뿐야 이 세상은 그리고 넌 하나뿐야 이 세상은 나에게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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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이세상 그 어디에 내 사랑있을까?
훨훨 저 새들도 외롭진 않은데 저 비야 내려라 내 맘의 창으로 빗물인지 눈물인지 아무도 모르게 친구들과 날보는 저 많은 사람들 하나같이 널 사랑해 말을 하는데 나의 사랑아 너 그 어디서 헤매이나 외로워 우는날 그댄 아는지 모르는지! 나의 사랑아 널 또 얼마나 더 기다리나 외로워 우는 날 그댄 아는지 모르는지 아야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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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어색한 미소의 이별 그 말 믿을 수 없어
너만이 내게 전부였음을 너도 모르진 않을 테니 예전엔 몰랐던 거야 내게 소중한 사람 떠난 후에야 알게 되었지만 늦었다는 말은 하지마 나의 무엇이 슬픔 속으로 널 보내게 했는지 지난날의 날 용서해 줘 뒤돌아 눈물짓지 말고 제발 워 워 워 제발 이미 정해진 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널 보낼 순 없어 제발 워 워 워 제발 널 위해 모두를 버렸던 나였음을 잊어선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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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눈을 감아 느낄수 있겠니
너였기에 시작된 내 사랑을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을 안겨준 너 영원토록 사랑해 With all my heart 너만을 사랑해 무엇보다 소중한 너이기에 어둠속에서 빛을 바라보다가 온 너 속삭이듯 보여줘 너의 사랑을 천사의 미소만큼은 달콤한 입술로 내 영혼에 입 맞춰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날 믿어줘 I promise you 부탁해 지친 날 감싸안아 따뜻한 눈길로 사랑한다 말해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영원토록 널사랑해 눈을 떠봐 사랑이 온거야 눈부신 아침에 햇살처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을 안겨준 너 영원토록 사랑해 나를 믿어줘 천사의 미소만큼은 달콤한 입술로 내 영혼에 입 맞춰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날 믿어줘 I promise you 부탁해~ 지친 날 감싸안아 따뜻한 눈길로 사랑한다 말해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영원토록 널 사랑해 영원토록 널 사랑해 날 믿어줘 I promis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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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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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언제나 네가 나를 필요하리라 믿었던 날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이제 내가 아닌 사랑을 원하는 너만이 남았어 그동안 나를 행복하게 해주던 너의 그 따스한 미소 속에 내가 그랬듯 누군가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꿈꾸지 믿지 말아야 했어 쉽게 변할 수 있는 너를 넌 아직도 나를 속이지만 더는 숨기려고 하지마 같이 변할 수도 없는데 이젠 내 맘대로 해도 돼 그냥 안녕이라고 말해 워 워 I hate you, go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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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가슴속 깊이 남겨진 슬픔도 널 향한 그리움도
모두 다 잊어줄께 또 다른 사랑에 행복할 수 있다면 아픔 남겠지만 견딜 수 있어 알 수 없는 미래속에 숨죽여 흐느끼던 너 지켜볼 수 없었어 내 삶에 전부란 이유로 힘든 널 알았기에 널 떠나보낸거야 이젠 다른 말 하지마 그냥 날 떠나가줘 너를향한 작은 미련도 내게 남지 않도록 나를 뜬만큼 너는 행복할 수가 있어 제발 마지막 부탁이야 널 사랑해 알 수 없는 미래속에 숨죽여 흐느끼던 너 지켜볼 수 없었어 내 삶에 전부란 이유로 힘든 널 알았기에 이젠 다른 말 하지마 그냥 날 떠나가줘 너를 향한 작은 미련도 내게 남지 않도록 나를 뜬만큼 너는 행복할 수가 있어 제발 마지막 부탁이야 널 사랑해 이젠 아무말 하지마 그냥 날 떠나가줘 너를 향한 작은 미련도 내게 남지 않도록 나를 뜬만큼 너는 행복할 수가 있어 제발 마지막 부탁이야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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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돌아오지마 다시는 너를 생각할 수가 없어
남아 있는 슬픔까지 널 떠났어 다른 사랑에 너를 잊은 건 아냐 단지 나만의 시간 필요한 거야 떠나간 뒤에 잃어버린 나를 찾았어 어디에도 없는 난 모든 것을 걸었지 이제는 알아 너를 떠나보낸 나인 걸 너의 두 눈에 비친 난 이젠 없는 거야 워 워 떠나갔잖아 다시 찾진 않겠어 오직 널 위해 너는 떠나간 거야 워 워 마지막이란 말은 내게 하지마 아픔은 기억 속에 남겠지만 널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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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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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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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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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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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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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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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사랑했지만 헤어짐 스무살 그언젠가 아파했던 만큼
아름다웠다며 웃어질 날이 올까 추억까지도 짐이 됐던 너와 나의 모습이 시간이 흐르면 아무일 없듯이 바라볼날이 올까 눈에서 멀면 그만큼 마음도 멀어 진다고 그렇게 널 잊을거라며 오늘도 난 헤픈바램 하나 키워보지만 왜 그대여 떠나야만 했나요 우리가 하나의 사랑으로 돌아가기엔 세상을 잘못만난 인연이가요 이젠 미움도 원망도 없겠지만 잊혀진듯 살지라도 기억해줘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하고픈 말도 못다한 말도 "그댈 사랑했어요" 늘 외로움 다스리지 못하고 초라한 어깨 움치리지만 후횐 없어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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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그댄 그렇게 창 밖만 바라 봤죠 끝이란 말도 잘지내란 얘기도 더이상 하지 않았죠 왜냐고 묻고 싶진 않았죠 아무런 이유없이 사랑한 우리이유없이도 끝날수 있는거죠 영원은 없는거니깐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 그대를 사랑했 던걸 그대없는 지금의 하루는 죽음보다 더 길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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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우습죠 모든게 그댈 떠날수도 있다는게 지울수 없었던
우리의 만남 또한 이렇게아무런 기다림에 기대 하지 못한채 내가 뭐 그렇죠믿었죠 언젠가 꼭 사랑할수 있을 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 됐나요 떠나가 줄께요(없어져 줄께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 다시 우린 다신 볼수 없겠죠 미쳐가는 나를 보죠 세상과 멀어진 어두움과 내서두름에 상처입을 내모습 지쳐버린 사랑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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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창 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려 너의 곁에 키를 낮춰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 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에요 눈물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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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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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어쪄죠 내게 다시 사랑이 와요
그리도 떨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뛰는 가슴이 미워요 난 헌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를까요 왜 이리 숨이 가빠오나요 행복하기 보다 미안한 마음을 왜모든게 시든줄만 알았죠 더 이상 사랑할수 없는 죽은 나무 같았죠 허나 그대 아픈날 깨우려 해요 나어떡하죠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그대여 돌이킬수 없나요) 이렇게 내게 다시 사랑이와도 언젠가 모두 끝날것을 알아요 내가 나쁜가요 아님 바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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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기억나니 그 골목길 널 바래다 주던 그때
함께 걷던 것만으로 그토록 행복할수 있었던 생각하면 참 낯설어 그럴가 있었던게 가끔은 눈이 내렸고 하늘엔 별들 많았는데 수줍게 너를 고백하던 그날에 하늘,바람 모든것을 기억해 아무것도 없었고 우리둘만 느껴지던 그날을 돌아갈순 없지만 그저 가끔 생각하며 옅은 웃음질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너에겐 고마워 많은 날을 왔지만 아직도 내 기억속에 정지된듯 남은 그 시절 아마도 그때가 그리운 거겠지 이제는 지금도 그곳엔 그때에 네가 있을지 수줍게 내게 입맞추던 그날에 하늘,바람 모든것을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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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아무도 없을지 몰라 내마지막을 지켜줄 누구도
달라질 것도 없겠지 두고 갈 그무엇도 없는 여기 나 눈을 떠도 모든것이 꿈을 꾸듯 비틀거리고 혼자 남은 단 한 순간도 쉽지않다는 걸 알게 된 지금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 내기억 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디에도 없어 일부러 그런걸 알아 내가너를 미워하게 하려고 하지만 내가 미운건 그런 너를 지울수 없는 나야 우리 아닌 이세상이 우릴 갈라놓은 거라면 내가 택한 이별의 끝엔 너를 다시 만날수있을거야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내 기억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 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디에도 없어 내모습을 본대도 그건 내가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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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세상이 가끔은 꿈만 같아 다신 못올 곳을
누구나 갖지 너와 나 도란이 같이 했던 그곳에 날 아직 두었으니 머물러라 하지만 조금씩 떠날 푸르던 내모습은 가질 순 없을거야추억이 된거야 해를 따라 눕는 그림자는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쓸쓸해라 이노래 내게서 멀리 달아난 내사랑 또 만날순 없을거야 저물어 가는거야 이제는 기우는 오늘 하루도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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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날 떠나서 그렇게 자유롭다면
날 잊는게 그리도 쉬웠었다면 지금 왜 내 앞에 있나요 날 떠나면 전보단 행복해야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보란듯 잘 살았어야죠 이젠 제발 돌아와요 어차피 한 번뿐인 세상에 조금 모자라도 조금 아쉬워도 우린 행복했었잖아요 잊는게 더 힘들다죠 그냥 못이긴척 돌아와줘요 이런 사랑을 또 언제 어디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하나요 그래도 나 여전히 못미덥다면 차라리 다 잊어주길 원한다면 다시는 날 찾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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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한땐 밤하늘 바라보면서
홀로 눈물을 흘리곤 했지 수없이 많은 별수리 속에서 난 음... 첨을 모르는 시간 위에서 끝을 모르는 공간 아래서 부서져버린 티끌과도 같은 난 오~~ 끝내 난 사라지네 아득히 깊은 어둠 속으로 빛을 난 헤아리네 영원히 닿지 않을 꿈처럼 눈을 감고 날아가네 내 마음도 이미 작은 별이 되었네 끝내 난 사라지네 아득히 깊은 어둠 속으로 빛을 난 헤아리네 영원히 닿지 않을 꿈처럼 눈을 감고 날아가네 내 마음도 그 환희 속에 작은 별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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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그런가요 귀찮은가요 이런 내가 딱한 가요
먼 옛날 그대의 미소가 후회되나요 그댈 보면 겁이나요 이런 내가 너무 낮설죠 믿기진 않지만 내가 사랑을 하나 봐요 온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견딜수 없어요 조금씩 죽어가는것만 같아요 내가 사랑을 하나봐요 사랑해요 받아주세요 나의 마음 믿어주세요 사랑도 못한 채 내가 이별을 하나봐요 홀로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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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함께 배를 띄웠던
친구들은 사라져가고 고향을 떠나온 세월도 메아리없는 바다뒤편에묻어둔채 불타는 태양과 거센 바람이 버거워도 그저 묵묵히 나의길을 그 언젠가는 닿을수 있단 믿음으로 난 날 부르는 그 어느 곳에도 닻을 내릴 순없었지 부질없는 꿈 헛된 미련 주인을 잃고 파도에 실려 떠나갔지 난 또 어제처럼 넘실거리는 순풍에 돛을 올리고 언제나같은 자리에서 날 지켜주던 저 하늘의 별 벗삼아서 나 또 홀로 외로이 키를잡고 바다의노래부르며 끝없이 멀어지는 수평선 그 언젠가는 닿을수 있단 믿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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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먼 옛날 그대의 눈물이
어느새 내게로 밀려와 앙상히 남은 추억도 그대의 것으로 앗아가고 남겨진 우리의 이름은 말없이 흐르는 세월에 고이 묻어둔 채로 기어이 나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차라리 그대를 닮은 그림자로 숨어서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그리하겠소 서러운 나의 사랑이 영원히 모든 빛을 잃어도 그대를 지킬 수만 있다면 그리하겠소 내 기꺼이 저 멀리 먼동이 터 오면 눈부신 그대의 뒷전에 검게 그을린 영혼이 그대의 몸짓을 되뇌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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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김:나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 이 모든게 꿈인 것 같아요
이 세상 많은 사람중에 어쩌면 우리 둘이었는..지 기적이었는지도 몰라요 이:그대의 품에 안길때면 새로운 나를 깨달아요 그대를 알기 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요 죽어 있었는지도 몰라요 ☞김:어쩌면 이렇게도 엇갈려 왔는지 이:우린 너무 가까이 있었는데 함께:서로 사랑해야 할 시간도 너무 모자라요 나를 믿어요(믿을께요) 세상 끝까지 함께 할께요 이:그 얼마나 나를 찾았나요(헤매였나요) 나의 기도를 들었나요(내 기도에 귀기울였나요) 김: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단 한번 스쳐지나갈 때 워~ 한눈에 서로 알아볼 수 있게 되길 함께:이렇게 ☞repeat(김동률 이소은 파트 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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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생일맞은 한 친구덕에 모두들 모였지
어느덧 이렇게 만난지도 꼭 십년이 됐네 장가가는 한 친구녀석 기분이 묘했지 넥타이 맨 내 모습도 혹시 그럴까 예전 그때처럼 늘 함껜 아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걸 여자가 잘따르던 한 친구녀석 오늘은 쓸쓸해 보였지 지난번 그녀와는 또 무슨 일인지 군대 있는 한 친구녀석 마음에 걸려서 모두들 내달쯤엔 날잡아서 면회나 갈까 예전 그때처럼 늘 함껜 아니지만 세상이 반쪽이 나도 우린 한결같은 마음이지 잊고만 살아왔던 그 노래들을 다 같이 부르지 랄랄라 어느샌가 우리맘은 그때 그시절 이렇게 또 헤어지면 바쁘게 살겠지 서로들 하지만 우리의 꿈은 잊지 않겠지 언젠가 우리의 꿈을 함께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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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사랑이기엔 우매했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 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 만큼 나 죽도록 사랑 했기에 가혹했던 이별에도 후횐 없었다오 ☞내 살아가는 모습이 혹 안쓰러워도 힘없이 쥔 가냘픈 끈 놓아주오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세상 그 어느 곳에서 살아만 준대도 그것만으로도 난 바랄게 없지만 행여라도 그대의 마지막 날에 미처 나의 이름을 잊지 못했다면 나즈막히 불러주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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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 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어색한 내 모습을 되려 탓하지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 다시 날 찾지 말아줘 니가 없는 채로 세상에 길들여질 수 있게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다시 날 찾지 말아줘 돌아올 수 없는 거라면 차라리 멀리 떠나줘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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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눈을 떠보니 모든게 달라졌죠.
내몸과 마음 철부지같았던 웃음까지 거울속에는 낯선 누군가가 놀란 눈으로 나를 봐요 아아침이 내겐 너무 커요 두렵지는 않아요 잘해낼수있어요 하지만 자꾸만 떨려오느느 맘은 왜이렇죠 기다려왔던걸요.매일밤 기도하죠 하지만 왠지 나 어디로 숨고만 싶어져요 아 이제 나도 어른이 되었나요 투정부리던 둥지속 아이는 없는거죠 거센 바람에 나홀로 일어서 봐요 푸른하늘에 내 손이 닿을듯해요 나의 마음이 이만큼 커진것 같아요 다시 태어난 오늘 또다른 세상 빛나는 아침에 모든게 아름답죠 새로운 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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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그냥 웃으며 보내줘 잠시 헤어질 뿐인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돌아 올께 참 고마웠지 지난 그 시간을 떠나야 하는 나의 맘을 다 받아준 널 남겨두고 도망치듯 떠나는 난 차마 다시 너를 돌아볼수없어 날 기다려줘 아주 오랜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 너의 품을 찾을때 어제 날 만난듯 웃어줘 우리 함께한 날들이 너무 빨리 지난듯이 훗날 돌아보면 좋은 추억일꺼야 참 미안했지 지난 그 시간들 기다려줄꺼라고 그저 믿고 살긴 하겠지만 혹시라도 오늘이 우리의마지막이 아니기를 바래 날 기다려줘 아주 오랜후에 어느날 눈을 뜨면 내가 니앞에서 거짓말처럼 웃고있을께 날 기다려줘 아주 오랜후에 내가 다시돌아와 너의 품을 찾을때 어제 날 만난듯 아무렇지 않게 나를 반겨 주길바래 날 기다려줘 아주 오랜 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 너의 품을 찾을때 어제 날 만난듯 웃어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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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아차 발을 헛디뎠어 끝도 없이 떨어져가 모두 날 비웃고 외쳐 "더 위로 더 빨리"
헌데 이것도 괜찮아 거꾸로 세상을 보니 새로운 리듬 속에 헌 믿음이 바뀌어 네게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야 Panicillin shock 어어 제발 이제 속도를 낮춰 그러다 언젠가 다쳐 이제 형식 좀 갖춰 이제는 그런 말 망쳐 놓았던 기분만 모두 다 누구나 해야되는 할수 있는 그런 것들은 싫구나 정말 장난이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어야지 흥분이 되지 튀지 즐겁지 웃지 히히히 내가 네게 오직 네게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지 Panicillin sh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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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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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바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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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이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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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그런 충곤 집어쳐 거짓 치장은 싫어 내가 말하는 것 그게 내 마음일 뿐
너는 나를 욕하지 아직 어린애라고 그게 어른이며 나는 아이가 될래 그 편이 나아 이 답답한 세상에 웃음만을 짓기엔 지쳤어 화가 나 나는 바보가 아냐 내 마음 그대로 곧바른 칼날처럼 지를래 싫음 마 나도 어쩔 수 없어 매일같이 돌고 도는 세상이지만 한번쯤은 끊고 싶어져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내가 하는 말 내가 할 일 모두 내버려둬도 네가 갈 네가 살 길에는 아무 상관없어 왜 하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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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 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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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뒷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 손가락 닮을 만큼 굵어졌네 (어느새 너무나 굵어 내 맘을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 듯 수염이 길 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져 빠져가네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맘에 잠도 안 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의 동료들 한마디씩 "거 모자 한 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 . . 나의 예쁜 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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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매일 아침이면 숨이 가빠와요 숨은 그림 찾기 슬퍼져요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는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 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속으로 달려와 줘요 나의 얼굴 뒤에 무엇이 숨었기에 궁금해하다 이젠 정말 모두 다 피해 난 그냥 이게 좋아 왜 이리 나를 도와 오히려 그런 모습 내 눈엔 정말 아니꼬와 모두가 나를 보고 누구나 다릴 꼬고 가식 가식 넘친 자식 자식 불러도 상관없어 나는 나만의 세계 그 속에 숨었으니 한 번 날 불러봐 더 세게 거기서 조금 나와 거기서 조금 나와 여기 서있어 나와 여기 서 있어 나와 너무도 차가와 너무도 차가와 내게로 다가와 내게로 다가와 조금만 가까와 조금만 가까와 너무도 아까와 너무도 아까와 정말로 고마와 정말로 고마와 아무리 불러도 나는 소용없다 이것이 나다와 때론 거울 속에 그대 두렵겠죠 나도 가끔씩은 그런 걸요 우리 같이 보고 눈물 흐르도록 실컷 웃고나면 그만이죠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는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 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속으로 달려와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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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와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내겐 오래된 짐 오늘도 날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그를 그리고 널 찾아 그래 어디든 가자 머리 속 한 번 뒤집어 놓고 나가는 거친 바람 눈자위 진짜 파란 벌어진 어깨는 처진 사람 마치 그의 자취 찾는 멋진 형사같이 혹은 사랑하는 애인같이 아님 멋진 아치같이 어찌될 건지 너무나 뻔히 알면서 항상 처음엔 너무도 신나지 나 이제 다 모르겠어 정말 모두 다 소용없어 바로 코 앞까지 온 것 같지 눈 떠보면 어디 간지 알 수 없지 날 부르는 목소리 터질 것 같은 내 머리 내가 찾는 것 모두 감추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 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닫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 듯이 찾아다닌 죽음 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문 그건 두려움 나 이제 정말 너무 갈증나 뭘 마셔도 가시지 않아 더욱 짜증나 오늘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지 막상 앞에 서면 난 고개 돌리고 말지 기억할래 나의 마지막 모습까지 내가 원하는 건 바로 그게 다지 내가 가진 것 내가 꿈꾸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 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닫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 듯이 찾아다닌 죽음 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문 그건 두려움 오늘도 긴 여행이 끝이 났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선가 지친 듯이 돌아오고 누국나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론가 바람 따라 멀리 사라져 오늘도 긴 여행이 끝이 났어 내겐 영원한 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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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이건 뭐야 글쎄 왜 나를 믿지 못해? 내 손으로 나의 꿈 이룰 날이 온대
나의 존재를 바램을 미래를 그대 한 번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한 적 있는지 매일 그렇게 의심에 가득해 그대 한 번이라도 나를 믿어보려 한 적 있는지 *잊지마. . . 내 마음을 찢어 지나던 개도 짖어 가만히 있는 내 속까지 완전히 지쳐 나무나 지쳐버려 이젠 정말 미쳐 허우적대는 내가 너의 눈에 비쳐 두고봐. . . 훗날 고개 숙여 구석에서 꾸겨져 너는 계속 인상쓰고 나에게 우겨 너무나 웃겨 그리고 이젠 나를 느껴 그때 되면 용서할게 이제 내게 묶여 언제부터 네게 나 구제불능인데? 그렇다면 아예 날 버리는게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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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꿈을 꾸죠 그 순간만은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영원할 수는 없나요. . . . 이대로 멈추길 빌죠. . . . 정말 나는 그 바다는 잊혀져 버린지 오래죠 잠자는 장난감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죠 정말로 생각도 못해 이곳에 이렇게 나만이 남겨졌네 하지만 이제 난 포기해 내 꿈들 산산히 깨져 내 두 눈엔 눈물만 맺혀 나 지쳐 걸어도 내가 서 있는 곳 언제나 같죠 너무도 힘이 빠텨 눈 앞이 희미해져 지금은 아무리 꿈꿔 봤자 이젠 이미 늦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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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해질 무렵 여우비가 오는 날 식탁 위의 작은 접시엔 메말라버려 파리가 앉은 희망의 조각
눈 비비고 취한 듯이 다가가 창문 밖에 던지려다가 높은 빌딩 숲 끝에 매달려 이 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 쉴 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외롭고 맘은 붐비고 내 피 속엔 무지개가 흐르나봐 달아나고파 날아가고파 이제 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파 내 몸 안아줄 저 허공의 끝엔 또 하나의 삶이 기다릴 것 같아 내 길을 비켜줘 먼 곳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놀이터의 아이들 소리 자장가처럼 나를 조를 때 이 노랠 불러 이제는 울기도 싫어 내게는 용기도 없어 마지막 남아있는 희망의 조각을 고이 고이 나의 품에 안은 채로 이렇게 살아오며 여지껏 하루 가도 안오면 까짓꺼 내일 오면 그땐 오겠지 생각하며 편안히 침대 누워 꿈을 꿔 꿈 꿨던 모든 것 빠짐없이 지워 정말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다 미워 이젠 이런 생각만 하고 지내는 내가 정말 내가 너무나 싫어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난 후에 나는 무슨 일 있어도 절대로 후회 안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지금 나의 모습 너무나 추해 이제 나는 정말 어떡해? 모두 다 정말 모두 너무해 이건 아닌데 정말 이건 아닌데 아무 기대없이 그냥 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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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나 우연히 보게 된 니 수첩 속에 철 지난 그와의 사진 있었지
또 몇줄의 글들을 보게 되었어 아직 그를 못잊어 하는 널... 넌 너무 행복해 하고 있었지 내겐 단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그런 미소로 나 하지만 널 떠나지는 않겠어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인걸 그 사진 속에 내가 있었다면 그래서 니가 행복해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지켜줄께 세상끝에 너 쓰러져도 꼭 다시 찾아줄께 잃고 지냈던 니 미소를 그땐 나만을 꼭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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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Everyday the face of our world wears, drastically changes.
We live on a spinning globe coufused by it's own rotations. Embrace the Earth with love. Welcome back to the Emerald Castle! " 하루가 다르게 변해만 가는 세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그란 세상을 지탱해 주는 근본적인 힘은 사랑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힘겨운 이 곳의 얘기들을 이젠 조금씩 하려 한다. 에메랄드 성을 다시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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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손 내밀어 만질 수 있기를 또 창밖에 보이는
세상만이 전부이길 바랬지 두려웠어 어제의 눈물이 날 묶어둔 채 가지 말라고 또 쓰러진다고 했지 지금보단 나을꺼야 그래! 다시 가는거야 어차피 단 한번뿐인 시간들 문을 차고 나가서 부딪쳐볼래 이미 벌써 시작된 나 여기 있기에 세상 끝이 다른 시작을 말해도 저 끝까지 뭐가 있는지 볼꺼야 혼자라는 생각들 때문에 나 곱지않은 시선으로만 이 세상을 얘기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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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왜 그래! 그만 좀 울어 내 눈을 바라봐
널 버린 그 사람 얘기 나에게 애써 말할 필요없어 난 상관없어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줘 제발... 니 마음 안에 내 자린 있는지 너 알고 있었니 항상 니 주윌 맴돌던 바보같은 나 만약 내 품에 잠든 너를 허락하는 날이 온다면 그땐 나 울 것만 같아 남은 시간들을 함께 하기에... 이젠 내 마음 알아줘! 하늘이 너를 데려가는 그 날까지도 내가 함께 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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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그 짧은 시간 속에도 난 알았지 세상은 내가 배운 것과 다르단 걸
이렇게 우린 아직도 어리지만 발걸음은 무거워지고 알고 있던 그 모든 것이 혼란해 난 그렇지만 눈물 흐를 때마다 살아온 시간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이 많은 걸 생각해 그 언젠가는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나 눈 흘기던 그런 어른이 될지도 몰라 그때에도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그땐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그 모든 것을 바꿀 힘이 생길지 몰라 언젠가는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그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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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난! 참 어리석기도 하죠 혹시라도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또 떠나지 못하니 알아요 이젠 모두 끝났음을 식어가는 내 눈물이 가끔 위로해 주기에 알곤 있죠 이 험한 세상속 혼자 걸어가야 할 나인데 왜 내가 그대 걱정하는지 말해봐! 영원을 약속했던 건 나 혼자 아님을 그대 알고 있잖아! 미안하다는 말로 모든 것을 대신하려 했는지 그럼 끝나는 건지! 부질없죠... 이제 와선... 하지만 그런 너를 사랑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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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저 달이 지면 해가 뜨겠지 또 겨울 가면 봄이 오건만 우리의 봄은
언제쯤 올까! 우린 모두 실패한 연극의 주인공들이었던건가 알몸을 다 보인채 더 물러날 곳 없다는 건 다행이야 더 이상은 뺏길것도 잃을것도 없기에 시작해. 또 시작해! 가슴속에 절실하게 숨겨왔었던 작은 소망 하나둘씩 말할 때가 드디어 온거야 미치도록 외쳐봐야해! 너무 빨리 돌아가는 세상 알잖아 상투잡고 옛날 얘기 해 봤지만 남은게 없잖아 우리의 봄을 찾아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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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정말 있었단 말이죠 학교란 단어와 우정이란 말
내게 믿으란 건가요 그 거짓말들과 그런 세상 검디 검은 저 하늘이 파랬다죠? 새란 녀석이 날았다죠? 우습게 들리는군요 또 사랑을 해 눈물도 흘렸다는 말 진심인가요? 제 정신인건가요? 넌 남 얘기 같겠지 언젠간 이런 절망들 올지도 몰라 무엇을 더 얻으려고 발버둥치는건지 지금 난 누구를 가르치려는 건지 나도 역시 제정신 아닌가봐! 넌 남 얘기 하듯이 웃는군. 그것 또한 뭐 니 자유지만 당신 닮은 아이들에게 뭘 남겨줄건지 한번쯤 생각을 해봐! 무관심하긴 당신은 진짜 제 정신 아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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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Rap) Who's gonna pay for the sins we make.
Is it gonna go like this for God's sake. Will he for give us someday. Why dose our party have to end this way. (우리가 지은 죄를 누가 치를 것이냐. 이대로 계속 갈 것인가 하늘은 언젠가 우리를 용서할 것인지. 우리들의 파티는 이대로 끝나야만 하는가.) Naration 선(善)) 끝이란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아 다른 시작을 말할 뿐이지 지금을 어떻게 살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걸 하늘이 준 마지막 선물이 있지. 아이들의 눈을 보라구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 아이들의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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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세월은 자꾸 널 잊으라고 하네 이젠 보내라 하네
나 역시 너를 잊겠다고 말했지 많은 밤들을 웃으며 나도 이젠 그대를 떠나 가리라 갈곳 없지만 추억이라 말하리 그저 철없던 그때 사람이라! 나 가슴 한 켠에 묻은 채 살아가리 날 기억한다면 너를 지우며 흘렸던 내 눈물 만큼만 행복해 줘! 말을 해 주렴 나 어디로 가야만 널 잊고 살 수 있는지 그걸 모르겠어! 나 갈 곳이 없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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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여름방학 동안에 영원히 볼 수 없는 네가 되었지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어
네가 떠났단 건 눈물은 소용없다 사람들 말했었지 그래 다시는 울지 않을게 내 곁에 있다 생각을 할꺼야 지난 수많았던 기억속에 너를 떠올릴게 기억처럼 네가 오면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우~ *슬픔도 기쁨도 지나치지 말라던 너의말 영원이 기억할꺼야 언젠가 우리 다시만날 때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겨줘 이제는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는 곳으로 너가도 되니 내가 지켜줄게 걱정마 난 남아 있을꺼야 영원히 네가 그 바란모습 그대로 너가기전엔 할수없었던 네게 정말 말해주고 싶던 것들을 이젠 얘기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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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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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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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아무 내색도 않던 너의 표정들이
오히려 내겐 슬퍼 나를 찾는다는 어머님의 말을 난 지금 듣고 있어 그렇게 많이 아파했는 줄을 미처 알지 못한 내가 너무 미운 걸 아는지 왜 나는 네게 힘이 되 주질 못한 걸까 조금더 말할 수 있게 나의 마음을 네게로 여는 것을 용서해 주렴 이제는 내게 돌아온다면 들어줄께 네 마음 속 아픈 기억들 작은 것도 안아줄께 너를 찾는다는 신문의 기사를 난 지금 보고 있어 어딘가에서 떨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들이 나를 힘겹게 만들어 왜 나는 네게 힘이 되주질 못한걸까 조금 더 말할 수 있게 나의 마음을 네게로 여는 것을 용서해 주렴 이제는 내게 돌아온다면 들어줄께 무엇이 널 그렇게 아파하도록 만들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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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기계처럼 같은 생활 그것처럼 같은 생각 의미없이 따라갔어
그래 그랬었었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인형하고 똑같다지 누가 조금 다르다면 외면하고 무시하지 유행이란 이름으로 남들눈을 의식하지 눈치보며 살게됐어 그래 그랬었었어 같은생각 하며 살기엔 내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 조금 튀게 난 살아 갈꺼야 그누가 뭐라한다고 해도 yeah!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돼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눈치보는 시간사이 내모습은 이미없어 그건 정말 아니었어 그래 그랬었었어 나도 그런 생각이라면 내 인생이 너무 가치없다 생각했어 조금달리 난 살아갈거야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소중한건 내자신이 아냐 탓한다고 다가 아냐 잘못된건 생각인걸 *'어떻게-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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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교문에 들어설 땐 항상 긴장하곤 했지
남들과 좀 다른 모습을 난 하고는 싶은데 어른이 된 지금 야이야 다시 생각했어 야야야 달라 보이는 모습 옷으로 해결되진 않아 남들과 다른 개성이란 건 마음에 있는 내 모습인거야야야 내속에 있는 진실한 모습이 더 중요한 거야 개성이라는 건 나를 보여주는 것 그렇게 하는 것에 가면이 필요한 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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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난 잘은 몰라 이세상을 하지만 이렇게 지쳐않은 나의 모습은
위선속에 가려지고 있는 모습인거야 신문을 보면 쓰여있는 너무 당황스런 말도 안되는 그런 사실을 사실 우린 외면해 버리는 진실이잖아 공식보단 난 사랑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모습들 위선이라는걸 아니 *세상엔 사랑이 필요한거야 나는 그렇게만 생각해 병들고 지친세상 사랑이 필요하단걸 언젠간 모두다 알게 될거야 항상 그렇게만 생각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 어떤 세상을 찾을수 있는걸 남보다 좀더 가지기 위해 자신을 속이고 배신도 서슴치 않겠지 너도 나도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거야 거짓보단 난 사랑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 모습들 위신이란걸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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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경찰들은 모두다 할 일들이 없어져 평생휴가를 떠났을 꺼야
범죄란건 모두다 없어진지 오래야 내일은 교도소로 소풍을 가지 전쟁은 너무 어색해 사전에서나 볼수 있겠지 모두들 행복해 싸울 이유가 이젠 없어졌을테니 백두산으로 가는 고속전철이 다녀 수학여행을 계획하겠지 제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구경하러 사람들 하나둘 모여들겠지 질투는 필요 없겠지 미움은 이제 없을테니까 모두들 너무 행복해 헐뜯을 이유 이젠 없을테니 경찰들도 없고 범죄란게 없고 전쟁이란 것도 이젠 없는세상 내가찾는그런세상 예에 동화같은 마음 평화로운 세상 언제나 내가바란 그런세상 라랄 라랄라 라랄라 고민은 필요없겠지 고민할일이 없을테니까 모두들 너무 행복해 이제 그럴필요 없을 테니 *내가 어린시절의 *나의 마음속 유토피아(Russia FdkSong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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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눈 내리는 겨울날이 웃을 지으며 오늘 나를 어른으로 만들지
수많았던 지난 일들을 모두 다 추억으로 간직한 채 하얗게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들고 이제 난 학교를 떠나는거야 기쁘긴 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키작아 보이는 내 선생님의 눈가에 이슬이 맺힌걸 보고서 나도 괜시리 우- 눈물이 난거야 꿈꾸었던 세상과 이루고픈 나의 꿈 기다렸던 사랑도 이젠 이룰 수 있겠지만 지난 학창시절 떠나가는 소중한 추억 매년 눈 올때마다 생각이 나겠지 모두 다 손을 흔들며 또 다른 시작을 꿈꾸겠지만 텅 비어가는 눈 내리는 교정에서 떠나기는 왠지 힘든 거야 뒤돌아보지만 멀어지는 이별을 의미하는 종소리 소용없는 아쉬움 대신 말해 주지만 이젠 아쉬워도 떠나야 하겠지 꿈꾸었던 세상과 이루고픈 나의 꿈 기다렸던 사랑도 이젠 이룰 수 있겠지만 지난 학창시절 떠나가는 소중한 추억 매년 눈 올때마다 생각이 나겠지 모두 다 손을 흔들며 또 다른 시작을 꿈꾸겠지만 텅 비어가는 눈 내리는 교정을 떠나기는 왠지 힘이 든 거야 뒤돌아보지만 멀어지는 이별을 의미하는 종소리 소용없는 아쉬움 대신 말해 주지만 이젠 아쉬워도 떠나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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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내가 어리다는 그런이유로 넌 날 설득하려 했지
하루종일 홀로 너를 생각하다 지쳐 잠이 들었을 때 꿈을 꿀꺼야 네가 눈을 떠 날 볼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꺼야 아주 멀리서 눈 뜰 널 위해 예헤-내가 힘들거라곤 말하지말아 미안해 마 그건 나의 몫인걸 이것만 기억해 기다린 동안 힘들어 내가 아파 쓰러지면 나에게 와줘 말을 걸어줘 지친 나에게 이제는 널 볼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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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2집 - Mis=Mr (1997)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 무엇을 하는지도 아직은 널 볼수 있다는 사실이 더 힘들어
사랑했던 만큼 너를 잃고 싶진 않아 믿을 수 없지만 넌 이제 어디에 애써 피하지는 마 나 역시 힘들어 나를 이해해줘 아직 사랑해 널 언제나 그 자리 같은 곳에서 널 기다릴 수 있게 돌아와 주겠니 이젠 모두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불필요 했었던 내 걱정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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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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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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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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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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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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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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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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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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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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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끝난게 아냐 시작인 거야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된것같아
적당한 웃음 짧아진 머리 난 자존심을 아주 조금 입고 있지 때로는 생각했어 다신 올수 없는 곳 어디에도 없다는 /없었던/나의 무지개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시작하지 세상속에 있는 사랑 때론 우정도 내 꿈들까지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 기다릴수 있는 나를 알고 있어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시작하지 아직까지 나도 모를 나를 조금은 알 수도 있으니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사랑하지 세상속에 있는 사랑 때론 우정도 내 꿈들까지도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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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내 마음의 산타 == (민정) 돌돌 지팡이 무늬 사탕 밤새 매달은 양말 White christmas eve 어젯밤 꿈속에 나는 하루종일 굴뚝을 뚫었어 (경서) 이젠 멀어져갔지 내 마음속에서 santa claus는 없어 어른이 된 내겐 santa claus santa claus merry christmas 나만의 우상 santa claus santa claus 내 마음속의 santa claus 난 이세상 누가 뭐래도 이젠 믿고 싶어져 내 맘속에 새로운 굴뚝을 만드는 거야 (민정)반짝 반짝인 christmas tree들 밤새 잠못이뤘던 white christmas eve 오늘밤 지나면 나는 santa claus 선물을 받는거야 (경서)이젠 사라져갔지 내 욕심들 속에 모두 살아가겠지 서로 의심하며 (나레이션) 이젠 눈이 오면 걱정이 앞서는 내가 되버렸지만 santa claus 그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내 맘속엔 영원히 살아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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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거리의 수많은 저 사람들 다 똑같은 모습이야
내 귀에 들리는 저 노래도 이젠 지겨워 질 뿐이지 나를 가둔 모순들 때로는 벗어나려 하지만 모두 주위에 눈치만 보네 용기가 필요해 내 멋대로 사는거야 난 내 마음 가는데로 자유롭게 사는거야 난 세상을 비웃으며 가끔은 거꾸로 가려하지 난 동화속 청개구리야 이리로 가라하면 저리로 하지만 내 바램일뿐 내가 사는 이유는 누구를 위한것도 아니야 오직 숨막힌 세상속에서 제발 날 꺼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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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내 속엔 별하나 있지 작지만 내겐 소중한 너무 외롭다고 했어
어른 아닌 어른의 모습으로 너에게는 너를 사랑할 수 있는 네 자신이 있다는 걸 아무도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넌 항상 내게 물었지 무엇을 사랑했냐고 이젠 널 돕고 싶은데 내가 가진 전부는 동전뿐이야 이제 알아 네가 바라는 건 우리의 사랑이었다는 걸 아무도 너를 잊었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이제는 말할수 있어 무엇을 사랑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