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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 무엇을 하는지도 아직은 널 볼수 있다는 사실이 더 힘들어
사랑했던 만큼 너를 잃고 싶진 않아 믿을 수 없지만 넌 이제 어디에 애써 피하지는 마 나 역시 힘들어 나를 이해해줘 아직 사랑해 널 언제나 그 자리 같은 곳에서 널 기다릴 수 있게 돌아와 주겠니 이젠 모두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불필요 했었던 내 걱정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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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비밀로 간직한 하늘보고 약속했던 꿈 잊지 않았어 13살로 기억해
오래전부터 알고 싶은 게 많았어 누구나 때론 그렇게 엇갈릴 때도 많이 있겠지만 잊지 않았어 지금까지도 이런 걸 난 행운이라 생각하지 우리 이제 세상으로 가는거야 누구나 쉽진 않지만 내게도 한 번의 기횐 오겠지 만일 그때가 지금이라면 이런걸 난 행운이라 생각하지 우리 이제 세상으로 가는거야 이젠 알아 힘들어도 가는거야 이런걸 난 행운이라 생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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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여름방학 동안에 영원히 볼 수 없는 네가 되었지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어
네가 떠났단 건 눈물은 소용없다 사람들 말했었지 그래 다시는 울지 않을게 내 곁에 있다 생각을 할꺼야 지난 수많았던 기억속에 너를 떠올릴게 기억처럼 네가 오면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우~ *슬픔도 기쁨도 지나치지 말라던 너의말 영원이 기억할꺼야 언젠가 우리 다시만날 때 같은 모습으로 나를 반겨줘 이제는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는 곳으로 너가도 되니 내가 지켜줄게 걱정마 난 남아 있을꺼야 영원히 네가 그 바란모습 그대로 너가기전엔 할수없었던 네게 정말 말해주고 싶던 것들을 이젠 얘기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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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기에 더 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 70년대를. 통금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가위를 든 경찰들. 지금와선 이상하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 70년대를.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 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 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 쉽지는 않았지. 한발의 총성으로 그가 사라져간 그날 이후로 70년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지. 수많은 사연과 할말을 남긴채. 남겨진 사람들은 수만의 가슴 마다에 하나씩 꿈을 꾸었지. 숨겨왔던 오랜 꿈을.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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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보이니 이곳에선 모두 날수가 있지
가벼운 날개짓에 그저 날아오르면 돼- 이렇게 넌 나 떠난후 너 얼마나 울었는지 난 알아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나도 날 알아볼까 이젠 더이상 슬퍼하지마 그래 다른 사랑이 시작되기를 바래 너홀로 살아가기엔 너무 힘이 들었나봐 외로운 마음속에 너는 너무 지쳤나봐 이렇게 넌 나 떠난후 너 얼마나 울었는지 난 알아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나도 날 알아볼까 이젠 더이상 슬퍼하지마 그래 다른 사랑이 시작되기를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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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one two three 내 안에 숨길 아주 작은 교활한 놈이 남긴 상처속 긴 밤을 지새우며 긴 날을
칼을 갈며 기다리며 나는 아낀 with baleful expressions the common incident wihness the unnamed truth exthanging blows everyone else rushing the door raised to raver pitch you should i care about it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this is bomb cult personal warzone head crammed between kness pinpricks of vertigo my actions will define natual selection wubstance a lie codemned dying god is over you should know why why should i care about it this is bomb cult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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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내가 다른 여자보다 못생긴 건 알지만
넌 내가 창피하니 난 그 정돈줄 몰랐어 거만에 찬 너의 친구들의 표정 속에서 둘러대는 네 모습 널 죽이도록 미웠지 니가 아깝다고 들었겠지 그리고 날 대할 때면 무슨 원수처럼 보이겠지 마치 널 망친 듯이 주의엔 모두다 예쁜 여자들뿐야 텅빈 머리에 헤픈 웃음들 그게 부러워질 줄 난 몰랐어 지금껏 믿어온 너의 마음 속에서 내가 부끄런 존재였다니 이젠 사랑이란 건 난 못하겠어 예쁜 포장 속에 돈을 쫓는 그런 여자가 니 이상형이라면 내가 아닌게 확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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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한땐 밤하늘 바라보면서
홀로 눈물을 흘리곤 했지 수없이 많은 별수리 속에서 난 음... 첨을 모르는 시간 위에서 끝을 모르는 공간 아래서 부서져버린 티끌과도 같은 난 오~~ 끝내 난 사라지네 아득히 깊은 어둠 속으로 빛을 난 헤아리네 영원히 닿지 않을 꿈처럼 눈을 감고 날아가네 내 마음도 이미 작은 별이 되었네 끝내 난 사라지네 아득히 깊은 어둠 속으로 빛을 난 헤아리네 영원히 닿지 않을 꿈처럼 눈을 감고 날아가네 내 마음도 그 환희 속에 작은 별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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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나 우연히 보게 된 니 수첩 속에 철 지난 그와의 사진 있었지
또 몇줄의 글들을 보게 되었어 아직 그를 못잊어 하는 널... 넌 너무 행복해 하고 있었지 내겐 단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그런 미소로 나 하지만 널 떠나지는 않겠어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인걸 그 사진 속에 내가 있었다면 그래서 니가 행복해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지켜줄께 세상끝에 너 쓰러져도 꼭 다시 찾아줄께 잃고 지냈던 니 미소를 그땐 나만을 꼭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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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in the darkest night when it don't feel right one place to go just take me home
누구든지 나를 좀 데려다줘 (take me home) 상관없어 정말 너무나 피곤한걸 (take me home) 가고싶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take me home)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내 집에 가고 싶어) 누구든지 나를 좀 데려다줘 (take me home) 상관없어 정말 너무나 피곤한걸 (take me home) 가고싶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take me home)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take me home) 이젠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아. 왜 더러운 냄새만 맡아. 나를 쳐다보지마 오늘난 네게서 앞에서 날 위해서 떠날래 집에 가고 싶어 반갑게 맞이해줄 집으로 그 곳으로 그리움이 기다리는 집으로 그 곳으로 그리움이 기다리는 집으로 어!(집으로 어!) 아득히 멀리 멀어져가리 내 모든 것으로 함께 했던 추억도 아쉽게 지친 어깨 위를 짓누르는데 이제는 아득히 멀리 멀어져가리 내 기억 속으로 오래전에 자리로 내 모습 받아줄 수 있는 그 곳으로 사람들 뭐그리 할말들이 그리도 많나 그렇게 서로들 잘 났다고 크게 떠들어대나 지쳐 쓰러져 버릴 것만 같아 난 너무나 내게 이젠 강요하지마라 그냥 내버려둬봐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소용없는 것이잖아 머잖아 어차피 우린 똑같은 신세잖아 내버려둬봐 날 좀 가만히 그냥 내버려둬봐 내게 집에 갈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줘봐!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자라며 놀리겠지 난그래도 누가 뭐래도 정말 아무 상관 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자라며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정말 아무 상관 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아무 상관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아무 상관없지 take me home 오래전 추억이 가득 담긴 아픔은 모조리 삼킨 내 모습을 치료해줄 수 있는 환하게 불을 밝힌 언제나 내 모습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게 그 곳 반갑게 맞아주는그 곳으로 take me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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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가장 외로운 사람이고 싶어서
난 너의 상처를 택했는지 몰라 이미 지난건 그냥 잊혀지게 내버려둬 외로움이란 그저 눈물이 더 흐를뿐 너이제 알아가야해 힘들어도 넌 다시 살아가야해 힘들어도 다시 나 -- 나나 나나나나나... 나를 그토록 믿었다면 미안해 난 그저 용기가 없었는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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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Everyday the face of our world wears, drastically changes.
We live on a spinning globe coufused by it's own rotations. Embrace the Earth with love. Welcome back to the Emerald Castle! " 하루가 다르게 변해만 가는 세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그란 세상을 지탱해 주는 근본적인 힘은 사랑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힘겨운 이 곳의 얘기들을 이젠 조금씩 하려 한다. 에메랄드 성을 다시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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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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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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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이젠그만 난 더는 못해 모두가 한 사람이 될 수 없는 것
누구때문에 그 무엇때문에 모두가 그렇게 같이 지쳐 가는가 너는 무조건 따라와 (어딜 따라가)널 찾아야 (무얼찾아야) 더욱 강하게(예-예-) 되는 거야 이 세상 틀안에 그저 성공했단 사람들처럼 될 순 없어 그건 니가 아닌걸 너안에 너를 찾아서 high and high flight to the sky 망설이지마 너는 뛰어나 higher and higher flight to the sky 돌아보지 말고 너의 세상 속으로 it's your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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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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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하얗게 피어나는 담배 연기 속에
수줍은 소녀처럼 얼굴을 붉히는 온종일 그 길넘어로 가로등불 하나 둘씩 지난 추억들을 하나둘씩 켜고 나가네 나만 만겨 두지 말아요. 나를 데려 가줘요. 슬픈 달이 뜰때 눈물 지우며 혼자 남기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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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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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손 내밀어 만질 수 있기를 또 창밖에 보이는
세상만이 전부이길 바랬지 두려웠어 어제의 눈물이 날 묶어둔 채 가지 말라고 또 쓰러진다고 했지 지금보단 나을꺼야 그래! 다시 가는거야 어차피 단 한번뿐인 시간들 문을 차고 나가서 부딪쳐볼래 이미 벌써 시작된 나 여기 있기에 세상 끝이 다른 시작을 말해도 저 끝까지 뭐가 있는지 볼꺼야 혼자라는 생각들 때문에 나 곱지않은 시선으로만 이 세상을 얘기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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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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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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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아차 발을 헛디뎠어 끝도 없이 떨어져가 모두 날 비웃고 외쳐 "더 위로 더 빨리"
헌데 이것도 괜찮아 거꾸로 세상을 보니 새로운 리듬 속에 헌 믿음이 바뀌어 네게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야 Panicillin shock 어어 제발 이제 속도를 낮춰 그러다 언젠가 다쳐 이제 형식 좀 갖춰 이제는 그런 말 망쳐 놓았던 기분만 모두 다 누구나 해야되는 할수 있는 그런 것들은 싫구나 정말 장난이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어야지 흥분이 되지 튀지 즐겁지 웃지 히히히 내가 네게 오직 네게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지 Panicillin sh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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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어색한 미소의 이별 그 말 믿을 수 없어
너만이 내게 전부였음을 너도 모르진 않을 테니 예전엔 몰랐던 거야 내게 소중한 사람 떠난 후에야 알게 되었지만 늦었다는 말은 하지마 나의 무엇이 슬픔 속으로 널 보내게 했는지 지난날의 날 용서해 줘 뒤돌아 눈물짓지 말고 제발 워 워 워 제발 이미 정해진 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널 보낼 순 없어 제발 워 워 워 제발 널 위해 모두를 버렸던 나였음을 잊어선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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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왜 그래! 그만 좀 울어 내 눈을 바라봐
널 버린 그 사람 얘기 나에게 애써 말할 필요없어 난 상관없어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줘 제발... 니 마음 안에 내 자린 있는지 너 알고 있었니 항상 니 주윌 맴돌던 바보같은 나 만약 내 품에 잠든 너를 허락하는 날이 온다면 그땐 나 울 것만 같아 남은 시간들을 함께 하기에... 이젠 내 마음 알아줘! 하늘이 너를 데려가는 그 날까지도 내가 함께 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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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눈을 감아 느낄수 있겠니
너였기에 시작된 내 사랑을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을 안겨준 너 영원토록 사랑해 With all my heart 너만을 사랑해 무엇보다 소중한 너이기에 어둠속에서 빛을 바라보다가 온 너 속삭이듯 보여줘 너의 사랑을 천사의 미소만큼은 달콤한 입술로 내 영혼에 입 맞춰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날 믿어줘 I promise you 부탁해 지친 날 감싸안아 따뜻한 눈길로 사랑한다 말해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영원토록 널사랑해 눈을 떠봐 사랑이 온거야 눈부신 아침에 햇살처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을 안겨준 너 영원토록 사랑해 나를 믿어줘 천사의 미소만큼은 달콤한 입술로 내 영혼에 입 맞춰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날 믿어줘 I promise you 부탁해~ 지친 날 감싸안아 따뜻한 눈길로 사랑한다 말해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영원토록 널 사랑해 영원토록 널 사랑해 날 믿어줘 I promis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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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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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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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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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너와 함께 했던 지난 수많았던 날 이젠 볼 수 없는 널 모두 잊어야하나
나에게로 다시 다가올 외로운 느낌 오늘처럼 하얀 밤엔 더욱 힘겨운거야 내 곁에 머물러달라는 말도 못했던 아쉬움 속에 슬픈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데 너와 함께 했던 시간 (언제나) 즐거웠던 merry christmas time 이제는 다시 돌아올 순 없겠지 함께 울고 웃던 시간 (언제나) 너와의 마지막 merry christmas time 이제는 모두 잊을 순 없을거야 눈 내린 거리 어디서나 들리는 캐롤 우리 사랑은 아름답게만 간직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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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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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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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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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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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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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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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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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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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Sometimes I eeel like just naked (Breathing)
Sometimes I feel like I'm just faking (Seething) So Sometimes I feel alone I can't take It yeah-- These long arms are wrapped around me & I can't break free-- 1&2 skipping rope I'm jumping everyday This game of life It has to stop yeah yeah-- 3&4 I've list all hope I don't wannaplay This game of life It has to stop yeah yeah-- 햐--이야--하이야 햐---아야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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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 (Sometimes 2) ++ 작사,곡:김민정 편곡:천필재
Sometimes I feel like just naked (Breathing) Sometimes I feel like I"m just faking (Seething) So Sometimes I feel alone I can"t take It yeah-- These long arms are wrapped around me & I can"t break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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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이미 준비했던 너와의 이별이었기에
남겨지는 슬픔보다 더 아픈 너와의 기억 너에게 그 어떤 눈물조차 보이기 싫었어 떠나가는 너의 맘이 편할 수 있게 그래 이젠 나를 떠나가줘 이 세상안에 있던 모든 고통을 지워버리고 그래 이젠 모두다 잊어줘 아픔없는 세상에 너의 영혼이 숨쉴 수 있게 지우려하면 다시 채워지는 그리움 속에 잊으리라 수많은 다짐도 헛되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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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어두운 내 창가에 비는 내리고
돌아서는 나의 발걸음이 너무 허전해 그렇게 아파했던 이별이기에 깊은 밤하늘에 너를 그려보내 떨리는 너의 그 한마디 이렇게 나를 울리지만 못다한 우리들의 사랑을 찾아 어둠속을 하염없이 떠나가네 나만을 반겨주던 그 하얀 미소 달콤한 속삭임도 이제는 빛바랜 사진속에 슬픈 추억만이 나의 가슴속에 ALL MY LOVE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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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그렇게 나를 바라보지마 너를 볼수가 없어
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면 자꾸 눈물이 흘러 끝난거야 초조하게 너를 불렀던 하루하루도 잊는거야 서러웁게 흘린 눈물까지 오-- 가장 큰 목소리로 나를 불러봐 내가 널 들을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지금 내게로와 다신 이젠 더 이상 울지 않는거야 would you stand? 시간은 너를 변하게 했지 모든게 그렇듯이 서러움 가득 왼손에 쥐고 너는 길을 걷는다 아파했던 시간들은 이젠 모두 잊혀질꺼야 걱정하지만 나는 너의 오랜 친구야--야 오- 가장 큰 목소리로 나를 불러봐 내가 널 들을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지금 내게로와 다신 이젠 더 이상 울지 않는거야 더 큰 목소리로 나를 불러봐 들을 수있게 지금 내게로 오면 돼 이젠 더 이상 울지 않는거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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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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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아무 내색도 않던 너의 표정들이
오히려 내겐 슬퍼 나를 찾는다는 어머님의 말을 난 지금 듣고 있어 그렇게 많이 아파했는 줄을 미처 알지 못한 내가 너무 미운 걸 아는지 왜 나는 네게 힘이 되 주질 못한 걸까 조금더 말할 수 있게 나의 마음을 네게로 여는 것을 용서해 주렴 이제는 내게 돌아온다면 들어줄께 네 마음 속 아픈 기억들 작은 것도 안아줄께 너를 찾는다는 신문의 기사를 난 지금 보고 있어 어딘가에서 떨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들이 나를 힘겹게 만들어 왜 나는 네게 힘이 되주질 못한걸까 조금 더 말할 수 있게 나의 마음을 네게로 여는 것을 용서해 주렴 이제는 내게 돌아온다면 들어줄께 무엇이 널 그렇게 아파하도록 만들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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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기계처럼 같은 생활 그것처럼 같은 생각 의미없이 따라갔어
그래 그랬었었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인형하고 똑같다지 누가 조금 다르다면 외면하고 무시하지 유행이란 이름으로 남들눈을 의식하지 눈치보며 살게됐어 그래 그랬었었어 같은생각 하며 살기엔 내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 조금 튀게 난 살아 갈꺼야 그누가 뭐라한다고 해도 yeah!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돼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눈치보는 시간사이 내모습은 이미없어 그건 정말 아니었어 그래 그랬었었어 나도 그런 생각이라면 내 인생이 너무 가치없다 생각했어 조금달리 난 살아갈거야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소중한건 내자신이 아냐 탓한다고 다가 아냐 잘못된건 생각인걸 *'어떻게-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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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그런가요 귀찮은가요 이런 내가 딱한 가요
먼 옛날 그대의 미소가 후회되나요 그댈 보면 겁이나요 이런 내가 너무 낮설죠 믿기진 않지만 내가 사랑을 하나 봐요 온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견딜수 없어요 조금씩 죽어가는것만 같아요 내가 사랑을 하나봐요 사랑해요 받아주세요 나의 마음 믿어주세요 사랑도 못한 채 내가 이별을 하나봐요 홀로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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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너에게 주려햇던 모든 편지들이 재가 되던 그날처럼 가슴부터 식어오던 그 추위를 기억해 싫어 질땐 먼저 말하자던 우리 이별 약속처럼 애써 너를 보냄보다 나의 혼자됨이 더 아프다고 애써 또 다시 날 위안하고 있어 이젠 추운 겨울마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눈이 내리는 거리에 찬 바람만이 내 빈 마음을 스쳐지나고 어떤 느낌도 버려진 차가움만이 시린 내 맘을 말해주겠지 언젠가 네가 떠나버린 작은 슬픔보다 차가운 거리에서 (나는)익숙하던 그 따스함들이 사라지던 순간처럼 아주 오랜동안 난 홀로디어 돌아온 내모습 난 더 많이 아파하겠지 이겨울에서 언젠가 봄은 오겠지만 이미 식어버린 허무한 마음만큼(이젠)그 어떠한 계절도 다시는 돌아올것 같지 않아 아주 오랜동안 난 사랑이라 말해온 기억들 모두 날려 보내야겠지 내 마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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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함께 배를 띄웠던
친구들은 사라져가고 고향을 떠나온 세월도 메아리없는 바다뒤편에묻어둔채 불타는 태양과 거센 바람이 버거워도 그저 묵묵히 나의길을 그 언젠가는 닿을수 있단 믿음으로 난 날 부르는 그 어느 곳에도 닻을 내릴 순없었지 부질없는 꿈 헛된 미련 주인을 잃고 파도에 실려 떠나갔지 난 또 어제처럼 넘실거리는 순풍에 돛을 올리고 언제나같은 자리에서 날 지켜주던 저 하늘의 별 벗삼아서 나 또 홀로 외로이 키를잡고 바다의노래부르며 끝없이 멀어지는 수평선 그 언젠가는 닿을수 있단 믿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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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그 짧은 시간 속에도 난 알았지 세상은 내가 배운 것과 다르단 걸
이렇게 우린 아직도 어리지만 발걸음은 무거워지고 알고 있던 그 모든 것이 혼란해 난 그렇지만 눈물 흐를 때마다 살아온 시간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이 많은 걸 생각해 그 언젠가는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나 눈 흘기던 그런 어른이 될지도 몰라 그때에도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그땐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그 모든 것을 바꿀 힘이 생길지 몰라 언젠가는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그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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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난! 참 어리석기도 하죠 혹시라도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또 떠나지 못하니 알아요 이젠 모두 끝났음을 식어가는 내 눈물이 가끔 위로해 주기에 알곤 있죠 이 험한 세상속 혼자 걸어가야 할 나인데 왜 내가 그대 걱정하는지 말해봐! 영원을 약속했던 건 나 혼자 아님을 그대 알고 있잖아! 미안하다는 말로 모든 것을 대신하려 했는지 그럼 끝나는 건지! 부질없죠... 이제 와선... 하지만 그런 너를 사랑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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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이별 후 혼자만의 시간 두려운건
아니지만은 너와 거닐던 거리의 불빛들 그 추억 지울 순 없어 한 순간 헤어짐만으로 모든걸 다 잊기는 싫어 지나간 날들 아품으로 변해 다시 돌아온다 해도 나 이제 울지 않아 눈가에 흘러내린 슬픈 자욱들이 우리의 소중했던 사랑의 또 다른 시작이 될 수는 없잖아 비 내린 차가운 도시의 이 밤 나홀로 외로이 이렇게 걸어도 깊은밤 꿈속에 젖어드네 그대의 품에 다시 안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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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사랑했지만 헤어짐 스무살 그언젠가 아파했던 만큼
아름다웠다며 웃어질 날이 올까 추억까지도 짐이 됐던 너와 나의 모습이 시간이 흐르면 아무일 없듯이 바라볼날이 올까 눈에서 멀면 그만큼 마음도 멀어 진다고 그렇게 널 잊을거라며 오늘도 난 헤픈바램 하나 키워보지만 왜 그대여 떠나야만 했나요 우리가 하나의 사랑으로 돌아가기엔 세상을 잘못만난 인연이가요 이젠 미움도 원망도 없겠지만 잊혀진듯 살지라도 기억해줘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하고픈 말도 못다한 말도 "그댈 사랑했어요" 늘 외로움 다스리지 못하고 초라한 어깨 움치리지만 후횐 없어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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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어쩌면 나에게 그대의 이름만으로 느꼈던 설레임들이 남아있는지 그래서 아직 솔직한 마음을
그대에게 말해주지 못한 걸까 언제나 내곁엔 세상 그 누구보다더 소중한 너의 사랑만 머물길 바래 이토록 기다린 힘겨운 사랑을 간직할 너만을 위해서 지금도 you're my life you're my everything to me 영원히 사랑해 너의 슬픈기억조차도 이해해줄께 나를 믿어주길바래 언제까지 you're my life you're my everything to me 영원히 기억해 니가 지쳐쓰러질때 나 힘이 되줄께 니가 행복하길 바래 언제까지 함께하길 바래 처음부터 난 너였으니 your my life your my dream your my hope keep in it all together 언제까지가 될지 정신을 못차릴 것 같은 이 기분 너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아찔하도록 떨려오는 숨가븜 내 아픔까지 잊어버리게 해준 내겐 당신뿐 너화 함께 내게도 사랑은 찾아와 해맑은 미소로 그렇게 반갑게 다가와 나도 어느새 아주 흔한 말을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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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그댄 그렇게 창 밖만 바라 봤죠 끝이란 말도 잘지내란 얘기도 더이상 하지 않았죠 왜냐고 묻고 싶진 않았죠 아무런 이유없이 사랑한 우리이유없이도 끝날수 있는거죠 영원은 없는거니깐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 그대를 사랑했 던걸 그대없는 지금의 하루는 죽음보다 더 길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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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먼 옛날 그대의 눈물이
어느새 내게로 밀려와 앙상히 남은 추억도 그대의 것으로 앗아가고 남겨진 우리의 이름은 말없이 흐르는 세월에 고이 묻어둔 채로 기어이 나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차라리 그대를 닮은 그림자로 숨어서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그리하겠소 서러운 나의 사랑이 영원히 모든 빛을 잃어도 그대를 지킬 수만 있다면 그리하겠소 내 기꺼이 저 멀리 먼동이 터 오면 눈부신 그대의 뒷전에 검게 그을린 영혼이 그대의 몸짓을 되뇌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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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한 번쯤은 저 산을 보고 싶었어.
그위에 서면 모든게 보일줄 알았었지. 하지만 난 별다른 이유없이 그저 걷고 있는 거지. 이게 곧 해는 저물테고 꽃다발 가득한 세상의 환상도 오래전 버렸으니 또 가끔씩은 굴러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난 아직 이렇게 걷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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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우습죠 모든게 그댈 떠날수도 있다는게 지울수 없었던
우리의 만남 또한 이렇게아무런 기다림에 기대 하지 못한채 내가 뭐 그렇죠믿었죠 언젠가 꼭 사랑할수 있을 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 됐나요 떠나가 줄께요(없어져 줄께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 다시 우린 다신 볼수 없겠죠 미쳐가는 나를 보죠 세상과 멀어진 어두움과 내서두름에 상처입을 내모습 지쳐버린 사랑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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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김:나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 이 모든게 꿈인 것 같아요
이 세상 많은 사람중에 어쩌면 우리 둘이었는..지 기적이었는지도 몰라요 이:그대의 품에 안길때면 새로운 나를 깨달아요 그대를 알기 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요 죽어 있었는지도 몰라요 ☞김:어쩌면 이렇게도 엇갈려 왔는지 이:우린 너무 가까이 있었는데 함께:서로 사랑해야 할 시간도 너무 모자라요 나를 믿어요(믿을께요) 세상 끝까지 함께 할께요 이:그 얼마나 나를 찾았나요(헤매였나요) 나의 기도를 들었나요(내 기도에 귀기울였나요) 김: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단 한번 스쳐지나갈 때 워~ 한눈에 서로 알아볼 수 있게 되길 함께:이렇게 ☞repeat(김동률 이소은 파트 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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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꿈이었을까 홀로된거지 깨어나야지
하지만 꿈이 아닌걸 믿지 않고파 헤어나고파 꿈이였으면 어서 어서 깨어나가 홀로 날 나 울어도 빗속을 걸어봐도 사랑이라는 비가 사라진뒤 야~ 하~ 한마디 말도 없이 꿈이었을까 라라~ 랄라라리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리라리라~~ 꿈이었을까~~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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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끝난게 아냐 시작인 거야 내가 나를 사랑하게 된것같아
적당한 웃음 짧아진 머리 난 자존심을 아주 조금 입고 있지 때로는 생각했어 다신 올수 없는 곳 어디에도 없다는 /없었던/나의 무지개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시작하지 세상속에 있는 사랑 때론 우정도 내 꿈들까지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 기다릴수 있는 나를 알고 있어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시작하지 아직까지 나도 모를 나를 조금은 알 수도 있으니 거짓인줄 알면서도 다시 모든걸 사랑하지 세상속에 있는 사랑 때론 우정도 내 꿈들까지도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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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더 블루 1집 - New Release (1992)
붉어진 노을아래 힘없는 지친 나의 모습. 화려한 사람들 어디로 향해 가는가~ 수많은 날들은 가고 희미한 사진속엔 지난 꿈들이 오~~ 눈감아 떠올리는 버려진 슬픈 기억들을 떨리는 눈가에 말없이 흘리려했어 기나긴 그리운 추억마저도 지우려는 거야 지금의 나는 무얼 찾아가는지 아무말도 할 수 없어 스쳐지나 사라진 나의 오랜 방황을 이젠 다시 떠올리긴 싫어 나를 위해 오~~오~~ 오''' 눈감아 떠올리는 버려진 슬픈 기억들을 떨리는 눈가에 말없이 흘리려했어 기나긴 그리운 추억마저도 지우려는 거야 지금의 나는 무얼 찾아가는지 아무말도 할 수 없어 스쳐지나 사라진 나의 오랜 방황을 이젠 다시 떠올리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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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아주잠깐 우린눈이 마주쳤지 어쩌면 너의 유혹이였을까 살짝내리까는 너의 눈빛 나는 쭈삣
the chance to the rock beat 니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 뽐내며 내게 와서 키스 너무 한 순간 일어난 일 제길 제발 꿈이 아니길 그날 후로 우린 떨어지지 않았지 매일 밤 낮을 함께 했었지 하루하루 날짜를 세고 너의 태도 사랑한다는 말로 어느때나 나를 저 하늘로 행복의 끝으로 나를 불러 모두 뭐라 한다해도 빠졌지 그녈 사랑할 수 밖에 없었지 사람들이 얘기하든 대로였어 어느날 넌 없어졌지 나쁜여자 침대위로 피어오르던 너의향기 어 그건 아주 잠시 나쁜여자 난 기억하고 있어 널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너의말 나쁜여자 이렇게 갑자기 일어날 줄 몰랐지 난 당황했지 나쁜여자 죽어서도 사랑한다더니 이따위로 끝날 바엔 차라리(you go) 영원토록 나와 함께 아니면 (you go) 죽어서도 나와 같이 아님 또 (you go) 사랑한단 나와 영원히 아님 (you go) 내게 돌아와 제발 내게로 다시 내게로 와줘 오 받아줄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사랑할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믿어줄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돌아와줘 너는 끝까지 내꺼 어 절대로 도망가지 못해 또 니가 말한 건 지켜 어 항상 함께 한댔잖아 어 생각해보면 웃겨 어 그런 말은 왜했어 어찌됐든 넌 내꺼 어 절대 도망가지 못해 어 아주달콤한이야기 내귓가에 깊이 속삭이며 유혹하는 너는 나쁜여자 내게와 이제다시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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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살아가는 동안 나 너를 만난 건 운명이었어
아주 오래전부터 만난것처럼 우린 익숙했지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란걸 이제는 느껴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길 바랬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너는 나를 벌리고 갔지 하지만 그럴순 없어 난 널 보낼수 없어 넌떠나가 버리고 (넌 떠나고) 사라져 가도 지난 추억은 잊지말아 남겨진 너의 사랑이 내게 머물수 있게 나를 떠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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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바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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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이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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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창 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려 너의 곁에 키를 낮춰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 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에요 눈물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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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생일맞은 한 친구덕에 모두들 모였지
어느덧 이렇게 만난지도 꼭 십년이 됐네 장가가는 한 친구녀석 기분이 묘했지 넥타이 맨 내 모습도 혹시 그럴까 예전 그때처럼 늘 함껜 아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걸 여자가 잘따르던 한 친구녀석 오늘은 쓸쓸해 보였지 지난번 그녀와는 또 무슨 일인지 군대 있는 한 친구녀석 마음에 걸려서 모두들 내달쯤엔 날잡아서 면회나 갈까 예전 그때처럼 늘 함껜 아니지만 세상이 반쪽이 나도 우린 한결같은 마음이지 잊고만 살아왔던 그 노래들을 다 같이 부르지 랄랄라 어느샌가 우리맘은 그때 그시절 이렇게 또 헤어지면 바쁘게 살겠지 서로들 하지만 우리의 꿈은 잊지 않겠지 언젠가 우리의 꿈을 함께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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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생각없이 길을 걷다가 문득 쇼윈도우에 비친 모습에
힘에 겨워 쓰러질 듯한 내가 나를 보고 있었지 왜 내가 꿈꾸던 세상은 점점 나를 떠나가고 있는거야 짙은 화장을 해도 가릴 수 없는 자꾸 변해가는 내가 싫었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나를 잊고 싶을 때도 많았지 내가 찾고 있는 세상이 조금 다른 것을 알면서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어 약한 내 모습만 보이잖아 내 마음 속에 내가 또 있어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 자그마한 희망들 조차 이젠 느낄 수가 없는거야 내게서 『아무도 알지못해 평범했었던 나의 작은 희망들도』 나만의 세상을 찾아 이젠 떠나가야겠어 나를 찾아서 『나를 위해 떠나가야겠어 나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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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 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나르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 놓은 들판을 수 놓은 어여쁜 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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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 내 마음의 산타 == (민정) 돌돌 지팡이 무늬 사탕 밤새 매달은 양말 White christmas eve 어젯밤 꿈속에 나는 하루종일 굴뚝을 뚫었어 (경서) 이젠 멀어져갔지 내 마음속에서 santa claus는 없어 어른이 된 내겐 santa claus santa claus merry christmas 나만의 우상 santa claus santa claus 내 마음속의 santa claus 난 이세상 누가 뭐래도 이젠 믿고 싶어져 내 맘속에 새로운 굴뚝을 만드는 거야 (민정)반짝 반짝인 christmas tree들 밤새 잠못이뤘던 white christmas eve 오늘밤 지나면 나는 santa claus 선물을 받는거야 (경서)이젠 사라져갔지 내 욕심들 속에 모두 살아가겠지 서로 의심하며 (나레이션) 이젠 눈이 오면 걱정이 앞서는 내가 되버렸지만 santa claus 그가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내 맘속엔 영원히 살아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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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Mis=Mr 2집 - Mis=Mr (1997)
거리의 수많은 저 사람들 다 똑같은 모습이야
내 귀에 들리는 저 노래도 이젠 지겨워 질 뿐이지 나를 가둔 모순들 때로는 벗어나려 하지만 모두 주위에 눈치만 보네 용기가 필요해 내 멋대로 사는거야 난 내 마음 가는데로 자유롭게 사는거야 난 세상을 비웃으며 가끔은 거꾸로 가려하지 난 동화속 청개구리야 이리로 가라하면 저리로 하지만 내 바램일뿐 내가 사는 이유는 누구를 위한것도 아니야 오직 숨막힌 세상속에서 제발 날 꺼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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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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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다시 떠나간다고 내게 말을 하지마
멀어진 네 모습이 그리워 이별이라는 현실이 와도 아프리라 생각진 않았기에 너를 만났어 후회하기엔 늦은 것 같아 너에 대한 사랑이 헤어질 때 더욱 절실한데 널 아주 조금만 생각하고 또 사랑할래 난 그럴순 없겠지 이렇게 네가 그리운데 널 다시 만나면 지금보다 더 사랑할래 그럴 순 없다해도 나 혼자만 그렇게 다짐해야지 다시 볼 수 없어도 너를 잊지 않으리 아름답던 지난 시간들을 고마웠다고 말을 할래 이별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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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어렴풋이 떠오르긴해도
내겐 이미 멀어져 버린 기억 그땐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하고 지난 추억들을 잊어야 했어 젖어가는 가슴을 비우며 너를 잊기위해 흘렸던 눈물 이젠 나의 상처도 아물어가고 낯선 외로움에 익숙한데 우연히 마주친 그대 모습 아쉬워 해도 안타까운 마음 이젠 붙잡지 못해 멀어지는 사랑했던 우리의 추억 이제는 모두다 떠나 보낸뒤 텅빈 나의 가슴속에 그림자되어 꿈으로만 그대모습 볼 수 밖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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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더 블루 1집 - New Release (1992)
지금까지 지낸 날들 돌이켜 생각해보면
무슨말을 먼저 해야만 하는지 난 정말 알수가 없어요 얼마나 많은 만남 이별을 해야 했는지 그것 또한 슬픔만은 아니라고 얘기하며 애써 웃음짓네 어딘가를 행해 달려온 시간 이제는 허무함과 한숨속에 끝도없이 나를 외롭게하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일어날거야 더이상 울지만은 않을거야 내게 남은 날이 얼마인지 몰라도 새로운 날을 위해 어딘가를 행해 달려온 시간 이제는 허무함과 한숨속에 끝도없이 나를 외롭게하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일어날거야 더이상 울지만은 않을거야 내게 남은 날이 얼마인지 몰라도 새로운 날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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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더 블루 1집 - New Release (1992)
지창> 네가 나이기를 바랬던 것만큼 많은 것을 원하지는 않아
알 수 없는 이 아쉬움들은 그리움의 마음일뿐 민종> 오오~짧았던 우리의 시간은 오랜 아픔으로 남겠지만 모든것이 변할순 없잖아 소중했던 우리얘기도 지창> 서러워 우는건 아니야 그저 미련만이 남아있을 뿐 오래전 알고지낸 너와 함께한 내모습 민종> 워~ 더욱더 초라해 보이는 쓸쓸한 미소만이 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지만 같이> 힘없이 뒤돌아 가지만 널 잊을순 없을꺼야 지창> 서로가 원한건 아니었잖아 조금더 가까이 다가와 같이> 너만을 느끼며 달콤한 내 사랑을 전할꺼야 민종> 그냥 이대로 영원히 내품에 안겨 내사랑 All My Love To You 같이> 힘없이 뒤돌아 가지만 널 잊을순 없을꺼야 지창> 서로가 원한건 아니었잖아 조금더 가까이 다가와 같이> 너만을 느끼며 달콤한 내 사랑을 전할꺼야 민종> 그냥 이대로 영원히 내품에 안겨 내사랑 All My Love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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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더 블루 1집 - New Release (1992)
지금까지 지낸 날들 돌이켜 생각해보면
무슨말을 먼저 해야만 하는지 난 정말 알수가 없어요 얼마나 많은 만남 이별을 해야 했는지 그것 또한 슬픔만은 아니라고 얘기하며 애써 웃음짓네 어딘가를 행해 달려온 시간 이제는 허무함과 한숨속에 끝도없이 나를 외롭게하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일어날거야 더이상 울지만은 않을거야 내게 남은 날이 얼마인지 몰라도 새로운 날을 위해 어딘가를 행해 달려온 시간 이제는 허무함과 한숨속에 끝도없이 나를 외롭게하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다시 일어날거야 더이상 울지만은 않을거야 내게 남은 날이 얼마인지 몰라도 새로운 날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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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누군가의 행복이 나의 불행이 될수 있다는 것을
느끼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과거에 나의 여자였다고 느끼던 그년느 내가 푸른교정에 다시 돌아왔을때 다른이와 너무나 행복한 모습으로 웃고 있었다.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나는 그 어떤 기대도 가질수 없지만 그래도 난...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난 어떤 바램도 가질순 없지 난 그걸 알아 그게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걸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난 너의 웃음뒤에 버려졌던 사랑으로 너를기다리다 이젠 지쳤어 날 버려 만든 너의 행복 그 뒤에 가려줘 초라한 난 떠날수 없어 항상 웃는 널 날 찾진않아 내 슬픔조차 모를테지 넌 행복하니까 넌 행복하니까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난 어떤 미래도 꿈꿀수 없지 너의 곁엔 이미 다른 누군가가 있어 나 따윈 널 가질수 없을테니 너의 곁을 난 떠나야 할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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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날 용서하며 살아가줘 넌 그럴꺼야 마음아파져도 이젠
의미없는 시간속에 널 기억하며 눈물흘리겠지 아주 오래전에 잊고 지낸 소중함들을 너를 잃은 후에 느낄 수 있는 아직 바보같은 날 넌 이해할 수 있다면 널 위한거야 널 외면할 땐 나의 눈에 흐른 눈물 마를지도 몰라 날 용서해줘 나 떠나가도 멀리서 너를 꼭 지켜봐줄게 널 기억하며 살아갈게 내 이름조차 잊혀질지라도 이젠 어두워진 거울속에 날 바라보며 눈물 흘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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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Mis=Mr 1집 - Mis=Mr (1996)
나보다 널 위한 게 아니야 이제 기분좋게 헤어지자
어떤 말도 필요없어 나에게 돌아설 수 있는 작은 용기를 아주 먼 훗날 난 뒤돌아봐도 더 후회없는 선택이라 느끼고 싶어 지금 너에게 날 포기하라면 넌 제정신이 아니겠지 이젠 늦었어 너무나 생각없이 여자들과 만나곤 했지 아무일도 없었다고 둘러대지 이럴 때는 누구라도 포기를 하지 난 더이상의 선택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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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전에 내게 마치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나를 외면하게 될 순 없겠지 지난 시간속에 느껴왔던 기쁨모두다 이별 그 이후엔 소용 없을까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했지만 내겐 사랑한단 말을 너는 하지 않았어 너무 우연한 만남 그리고 이별들은 나의 가슴속을 아프게만 한거야 이젠 나를 잊겠다는 너의 식은 눈빛에 어쩔수 없이 잊어야 하는 괴로움들이 나의 깊은 상처되어 짙은 슬픔이 내가슴 적시네 아무말도 내겐 소용없는 시간속에서 어쩔수없는 우리의 이별의 시간들이 슬프게만 느껴져도 참아야하나 네게 묻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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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1. 어둠이 다가와 내곁에 머물면 식어간 몸짓으로 손내밀던 모습이 내 기억속에서 숨쉬듯 날아와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던 너
* 눈 감아야 널 바라보는 내마음 너는 알것같니 눈 뜨면 아쉬운 이별 자꾸 애만 태우는 꿈속에 널 어떡하나 이젠 눈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이젠 눈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2. 어제는 너에게 편지를 주려고 낮부터 너를 찾아 눈 감았던 모습이 초라해 보인건 아침의 따가운 햇살과 손에 쥔 편지 때문야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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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그런 충곤 집어쳐 거짓 치장은 싫어 내가 말하는 것 그게 내 마음일 뿐
너는 나를 욕하지 아직 어린애라고 그게 어른이며 나는 아이가 될래 그 편이 나아 이 답답한 세상에 웃음만을 짓기엔 지쳤어 화가 나 나는 바보가 아냐 내 마음 그대로 곧바른 칼날처럼 지를래 싫음 마 나도 어쩔 수 없어 매일같이 돌고 도는 세상이지만 한번쯤은 끊고 싶어져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내가 하는 말 내가 할 일 모두 내버려둬도 네가 갈 네가 살 길에는 아무 상관없어 왜 하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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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사랑이기엔 우매했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 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 만큼 나 죽도록 사랑 했기에 가혹했던 이별에도 후횐 없었다오 ☞내 살아가는 모습이 혹 안쓰러워도 힘없이 쥔 가냘픈 끈 놓아주오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세상 그 어느 곳에서 살아만 준대도 그것만으로도 난 바랄게 없지만 행여라도 그대의 마지막 날에 미처 나의 이름을 잊지 못했다면 나즈막히 불러주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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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2집 - Mis=Mr (1997)
내 속엔 별하나 있지 작지만 내겐 소중한 너무 외롭다고 했어
어른 아닌 어른의 모습으로 너에게는 너를 사랑할 수 있는 네 자신이 있다는 걸 아무도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넌 항상 내게 물었지 무엇을 사랑했냐고 이젠 널 돕고 싶은데 내가 가진 전부는 동전뿐이야 이제 알아 네가 바라는 건 우리의 사랑이었다는 걸 아무도 너를 잊었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 이제는 말할수 있어 무엇을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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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블루 1집 - New Release (1992)
저 산마루터에
아이가 집을 지으면 소들이 모야서 놀고 새들도 노래하고 긴 가을과 가을 아이가 잠이 들때면 세상을 모를척하고 엄마는 손을 잡네. 꿈속 찾아든 예쁜 그아이 살며시 미소 짓고, 저먼곳 동화속 꽃동산이 즐거운 웃음소리에~ 아하~ 이세상 슬픈은 꿈에 잠긴채 동화속으로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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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스물하고도 하나 둘 그때 내 짧은 머리와 초라한
군복이 그렇게 싫었던 적은 없었다 너에게 보리려 힘들게 기른 짧은 머리 하루 빨리 보고싶어 너에게로 향하던 길에서도 내마음은 바삐 움직이고 있었지 그러나...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할순 없겠지 너를 이해하기로 한다 나도 때론 외로움이 미치도록 싫었으니까 지금 생가하면 아름다운 경험(?)이 될수도 있겠지만 난 지금도 때때로 너를... 생각한다 1.힘든 생활속에 너의 편지 기다려 왔었어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면 볼수 있을가 너 하나만으로 행복했던 지난날들 다시 널 안으려 너의 집으로 나 달려갔었지 하지만 넌 다른이와 입맞춤을 돌아오느 기차 안에서 난 무너지는 내안의 널 느끼며 다시 한번 널 사랑했다고 사랑했다고(사랑한다고) 2.아주 오래전에 느껴지던 네 모습이 아냐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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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예전에 내가
너에게 해왔던 약속들 후회는 없어 표현을 하려 했던것 뿐인데 너에겐 그렇게 멀게 느껴졌니 *소리없이 울기만 하였던 나에게 어색한 뒷모습을 남겨야 했니 이제는 나에게 남은건 허전한 빈 자리 되돌려 받은 추억이라지만 난 너에게 느낀건 이별 뿐이야 홀로 남기고 떠난 이후에 아니라고 해도 너는 벌써 그 자리에 혼자서 그렇게 돌아가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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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멀게만 느낀 우리의 이별 짧았던 그 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야 했던 소중했던 친구여 아무런 표정도 없이 그저 담담히 손 흔드는 네 모습 또 다른 만남위해 잠시 떠나야 할 뿐 젖어드는 내마음을 너는 알거야 오오 마음 울적해진 비가 오는 날엔 나를 그리며 싫은 사연 속에 너를 만나겠지예~ 낯선 너의 모습보며 눈물 글썽이는 내 맘 아프겠지만 그리운 친구여 또 다른 만남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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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엄마 난 왜 이렇게 외로운 걸까
내게는 수많은 친구와 엄마도 있는데 모두 내게 함께 있다 말하곤 했지 하지만 함께 있어도 언제나 혼자가 됐어 안녕하며 서로 헤어지면 끝이 됐지 모두다 점점 멀어져만 가지 사랑해 날 사랑해 나를 소릿쳐 보지만 아무도 듣지 못하고 제 갈길만 가네 언제나 난 언제나 나는 혼자가 되겠지 아무도 없는 섬안에 로빈슨처럼 엄마 난 하루 종일 걸어다녔지 수많은 사람들속에 문득 난 두려워졌어 모두 다들 핏기 없는 얼굴을 했지 저마다 복사기 속에 웅크린 A4지 처럼 사랑없어 모두 실종신고 내벼렸지 모두다 이제 혼자 뿐인걸 사랑해 날 사랑해 나를 소릿쳐 보지만 아무도 듣지 못하고 제 갈길만 가네 언제나 난 언제나 나는 혼자가 되겠지 아무도 없는 섬안에 로빈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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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a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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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 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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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언제나 네가 나를 필요하리라 믿었던 날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이제 내가 아닌 사랑을 원하는 너만이 남았어 그동안 나를 행복하게 해주던 너의 그 따스한 미소 속에 내가 그랬듯 누군가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꿈꾸지 믿지 말아야 했어 쉽게 변할 수 있는 너를 넌 아직도 나를 속이지만 더는 숨기려고 하지마 같이 변할 수도 없는데 이젠 내 맘대로 해도 돼 그냥 안녕이라고 말해 워 워 I hate you, go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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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 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어색한 내 모습을 되려 탓하지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 다시 날 찾지 말아줘 니가 없는 채로 세상에 길들여질 수 있게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다시 날 찾지 말아줘 돌아올 수 없는 거라면 차라리 멀리 떠나줘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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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어설픈 몸짓 서투른 미소 남들이 보기에도 물론 그렇겠지.
낯설은 얼굴 새로운 관계 그건 불편함을 넘어선 숨막힘이었지. 방안에 앉아 혼자 불평해 봤자 물론 이 세상이 변하진 않겠지. 하지만 차마 저 바깥 세상에 나 자신을 끼워 넣을 뻔뻔함이 없어. 한 순간 순간 마다 세상은 내게 말하지. 지금 이 세상 속엔 너의 할 일은 없다고.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간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수 없어. 이 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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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그래, 나는 벌레! 그저 그런 이름으로 살았지
지금부터야 한번봐! 나는 사람들이 나를 겁먹고 있는줄 알았지 그건 오해였어 날 더럽게 생각하고 있었어 그래! 난 - 눈물이 흑흑 난 그저 - 소규모일뿐야 내가 뭘 내가 뭘 아느냐고 어제 내린비로 묵은 때를 벗겨버릴 수도 있는데 날 보여줄 기횔줘 우리이름 사람 그저 그런 이름으로 살았지 다시 우리봐 지금부터 똑바로 날 쳐다봐 그래! 난- 눈물이 흑 난 그저 - 소규모일뿐야 내가 뭘 내가 뭘 슬펐어 그래 눈물이 나와 추웠어 그래 초라하니까 난 그저 사는 소규모일뿐야 내가 뭘 알아 내 뭘 아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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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저 달이 지면 해가 뜨겠지 또 겨울 가면 봄이 오건만 우리의 봄은
언제쯤 올까! 우린 모두 실패한 연극의 주인공들이었던건가 알몸을 다 보인채 더 물러날 곳 없다는 건 다행이야 더 이상은 뺏길것도 잃을것도 없기에 시작해. 또 시작해! 가슴속에 절실하게 숨겨왔었던 작은 소망 하나둘씩 말할 때가 드디어 온거야 미치도록 외쳐봐야해! 너무 빨리 돌아가는 세상 알잖아 상투잡고 옛날 얘기 해 봤지만 남은게 없잖아 우리의 봄을 찾아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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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교문에 들어설 땐 항상 긴장하곤 했지
남들과 좀 다른 모습을 난 하고는 싶은데 어른이 된 지금 야이야 다시 생각했어 야야야 달라 보이는 모습 옷으로 해결되진 않아 남들과 다른 개성이란 건 마음에 있는 내 모습인거야야야 내속에 있는 진실한 모습이 더 중요한 거야 개성이라는 건 나를 보여주는 것 그렇게 하는 것에 가면이 필요한 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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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Mis=Mr 3집 - No Fear (2000)
열 마리였어 어제 오늘 내일 글피 매일 같이 보던 어항
아홉마리야 어항에 물을 다 빼고 한마리씩 세어봤어 어디로 갔어 어제 집앞에서 샀던 빨갛고 예쁜 금붕어 알수가 없어 누구도 본 적이 없는 나만의 어항이었어 몇일 밥을 안줬었지 한 녀석이 먹었나봐 아마 넌 배부르겠지 굶어 봐 끝까지 남을 너를 찾고 말테니 아름다웠던 내 어항속에 먼저 하늘로 가는 붕어들 넌 숨고 난 찾고 눈을 뒤집고 먹이를 찾는 마지막 널 찾았어 토해내 예쁜 내 금붕어 열한마리야 다시 열마리를 채운 예쁜 나의 어항속에 어디서났어 처음보는 자그마한 색깔섞인 애기붕어 어항에 칸막이 했어 숫놈들만 왼쪽으로 다음날 뚫어진 칸막이 절대로 내 어항속은 열마리여야만 해 막고 뚫리고 막고 뚫리는 전쟁이 일어났어 지쳤어 불꺼볼까했어 매일 밤 한마리씩 늘어나 결국 스무마리야 잘됐어 어항 한개 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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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