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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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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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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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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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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눈을 감아 느낄수 있겠니
너였기에 시작된 내 사랑을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을 안겨준 너 영원토록 사랑해 With all my heart 너만을 사랑해 무엇보다 소중한 너이기에 어둠속에서 빛을 바라보다가 온 너 속삭이듯 보여줘 너의 사랑을 천사의 미소만큼은 달콤한 입술로 내 영혼에 입 맞춰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날 믿어줘 I promise you 부탁해 지친 날 감싸안아 따뜻한 눈길로 사랑한다 말해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영원토록 널사랑해 눈을 떠봐 사랑이 온거야 눈부신 아침에 햇살처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을 안겨준 너 영원토록 사랑해 나를 믿어줘 천사의 미소만큼은 달콤한 입술로 내 영혼에 입 맞춰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날 믿어줘 I promise you 부탁해~ 지친 날 감싸안아 따뜻한 눈길로 사랑한다 말해줘 타오르는 가슴속엔 오직 너뿐야 영원토록 널 사랑해 영원토록 널 사랑해 날 믿어줘 I promis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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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돌아오지마 다시는 너를 생각할 수가 없어
남아 있는 슬픔까지 널 떠났어 다른 사랑에 너를 잊은 건 아냐 단지 나만의 시간 필요한 거야 떠나간 뒤에 잃어버린 나를 찾았어 어디에도 없는 난 모든 것을 걸었지 이제는 알아 너를 떠나보낸 나인 걸 너의 두 눈에 비친 난 이젠 없는 거야 워 워 떠나갔잖아 다시 찾진 않겠어 오직 널 위해 너는 떠나간 거야 워 워 마지막이란 말은 내게 하지마 아픔은 기억 속에 남겠지만 널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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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가슴속 깊이 남겨진 슬픔도 널 향한 그리움도
모두 다 잊어줄께 또 다른 사랑에 행복할 수 있다면 아픔 남겠지만 견딜 수 있어 알 수 없는 미래속에 숨죽여 흐느끼던 너 지켜볼 수 없었어 내 삶에 전부란 이유로 힘든 널 알았기에 널 떠나보낸거야 이젠 다른 말 하지마 그냥 날 떠나가줘 너를향한 작은 미련도 내게 남지 않도록 나를 뜬만큼 너는 행복할 수가 있어 제발 마지막 부탁이야 널 사랑해 알 수 없는 미래속에 숨죽여 흐느끼던 너 지켜볼 수 없었어 내 삶에 전부란 이유로 힘든 널 알았기에 이젠 다른 말 하지마 그냥 날 떠나가줘 너를 향한 작은 미련도 내게 남지 않도록 나를 뜬만큼 너는 행복할 수가 있어 제발 마지막 부탁이야 널 사랑해 이젠 아무말 하지마 그냥 날 떠나가줘 너를 향한 작은 미련도 내게 남지 않도록 나를 뜬만큼 너는 행복할 수가 있어 제발 마지막 부탁이야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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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언제나 네가 나를 필요하리라 믿었던 날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이제 내가 아닌 사랑을 원하는 너만이 남았어 그동안 나를 행복하게 해주던 너의 그 따스한 미소 속에 내가 그랬듯 누군가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꿈꾸지 믿지 말아야 했어 쉽게 변할 수 있는 너를 넌 아직도 나를 속이지만 더는 숨기려고 하지마 같이 변할 수도 없는데 이젠 내 맘대로 해도 돼 그냥 안녕이라고 말해 워 워 I hate you, go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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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어색한 미소의 이별 그 말 믿을 수 없어
너만이 내게 전부였음을 너도 모르진 않을 테니 예전엔 몰랐던 거야 내게 소중한 사람 떠난 후에야 알게 되었지만 늦었다는 말은 하지마 나의 무엇이 슬픔 속으로 널 보내게 했는지 지난날의 날 용서해 줘 뒤돌아 눈물짓지 말고 제발 워 워 워 제발 이미 정해진 이별이란 말은 하지마 널 보낼 순 없어 제발 워 워 워 제발 널 위해 모두를 버렸던 나였음을 잊어선 안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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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준서 2집 - Second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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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눈을 떠보니 모든게 달라졌죠.
내몸과 마음 철부지같았던 웃음까지 거울속에는 낯선 누군가가 놀란 눈으로 나를 봐요 아아침이 내겐 너무 커요 두렵지는 않아요 잘해낼수있어요 하지만 자꾸만 떨려오느느 맘은 왜이렇죠 기다려왔던걸요.매일밤 기도하죠 하지만 왠지 나 어디로 숨고만 싶어져요 아 이제 나도 어른이 되었나요 투정부리던 둥지속 아이는 없는거죠 거센 바람에 나홀로 일어서 봐요 푸른하늘에 내 손이 닿을듯해요 나의 마음이 이만큼 커진것 같아요 다시 태어난 오늘 또다른 세상 빛나는 아침에 모든게 아름답죠 새로운 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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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 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어색한 내 모습을 되려 탓하지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 다시 날 찾지 말아줘 니가 없는 채로 세상에 길들여질 수 있게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다시 날 찾지 말아줘 돌아올 수 없는 거라면 차라리 멀리 떠나줘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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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먼 옛날 그대의 눈물이
어느새 내게로 밀려와 앙상히 남은 추억도 그대의 것으로 앗아가고 남겨진 우리의 이름은 말없이 흐르는 세월에 고이 묻어둔 채로 기어이 나 그대를 보내야만 한다면 차라리 그대를 닮은 그림자로 숨어서 그대와 함께할 수 있다면 그리하겠소 서러운 나의 사랑이 영원히 모든 빛을 잃어도 그대를 지킬 수만 있다면 그리하겠소 내 기꺼이 저 멀리 먼동이 터 오면 눈부신 그대의 뒷전에 검게 그을린 영혼이 그대의 몸짓을 되뇌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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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한땐 밤하늘 바라보면서
홀로 눈물을 흘리곤 했지 수없이 많은 별수리 속에서 난 음... 첨을 모르는 시간 위에서 끝을 모르는 공간 아래서 부서져버린 티끌과도 같은 난 오~~ 끝내 난 사라지네 아득히 깊은 어둠 속으로 빛을 난 헤아리네 영원히 닿지 않을 꿈처럼 눈을 감고 날아가네 내 마음도 이미 작은 별이 되었네 끝내 난 사라지네 아득히 깊은 어둠 속으로 빛을 난 헤아리네 영원히 닿지 않을 꿈처럼 눈을 감고 날아가네 내 마음도 그 환희 속에 작은 별이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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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그런가요 귀찮은가요 이런 내가 딱한 가요
먼 옛날 그대의 미소가 후회되나요 그댈 보면 겁이나요 이런 내가 너무 낮설죠 믿기진 않지만 내가 사랑을 하나 봐요 온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견딜수 없어요 조금씩 죽어가는것만 같아요 내가 사랑을 하나봐요 사랑해요 받아주세요 나의 마음 믿어주세요 사랑도 못한 채 내가 이별을 하나봐요 홀로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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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함께 배를 띄웠던
친구들은 사라져가고 고향을 떠나온 세월도 메아리없는 바다뒤편에묻어둔채 불타는 태양과 거센 바람이 버거워도 그저 묵묵히 나의길을 그 언젠가는 닿을수 있단 믿음으로 난 날 부르는 그 어느 곳에도 닻을 내릴 순없었지 부질없는 꿈 헛된 미련 주인을 잃고 파도에 실려 떠나갔지 난 또 어제처럼 넘실거리는 순풍에 돛을 올리고 언제나같은 자리에서 날 지켜주던 저 하늘의 별 벗삼아서 나 또 홀로 외로이 키를잡고 바다의노래부르며 끝없이 멀어지는 수평선 그 언젠가는 닿을수 있단 믿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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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
from 김동률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 (1998)
사랑이기엔 우매했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 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 만큼 나 죽도록 사랑 했기에 가혹했던 이별에도 후횐 없었다오 ☞내 살아가는 모습이 혹 안쓰러워도 힘없이 쥔 가냘픈 끈 놓아주오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세상 그 어느 곳에서 살아만 준대도 그것만으로도 난 바랄게 없지만 행여라도 그대의 마지막 날에 미처 나의 이름을 잊지 못했다면 나즈막히 불러주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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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멀게만 느낀 우리의 이별 짧았던 그 순간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야 했던 소중했던 친구여 아무런 표정도 없이 그저 담담히 손 흔드는 네 모습 또 다른 만남위해 잠시 떠나야 할 뿐 젖어드는 내마음을 너는 알거야 오오 마음 울적해진 비가 오는 날엔 나를 그리며 싫은 사연 속에 너를 만나겠지예~ 낯선 너의 모습보며 눈물 글썽이는 내 맘 아프겠지만 그리운 친구여 또 다른 만남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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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이별 후 혼자만의 시간 두려운건
아니지만은 너와 거닐던 거리의 불빛들 그 추억 지울 순 없어 한 순간 헤어짐만으로 모든걸 다 잊기는 싫어 지나간 날들 아품으로 변해 다시 돌아온다 해도 나 이제 울지 않아 눈가에 흘러내린 슬픈 자욱들이 우리의 소중했던 사랑의 또 다른 시작이 될 수는 없잖아 비 내린 차가운 도시의 이 밤 나홀로 외로이 이렇게 걸어도 깊은밤 꿈속에 젖어드네 그대의 품에 다시 안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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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지금의 나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 텅빈 나의 이 마음을
언제나 미소속에서 웃음지우던 그녀의 모습 언제나 항상 전화를 하던 너의 그 목소리 이젠 다시 생각해도 들리지 않아 이제는 나 더이상 너를 생각하진 않지만 가면갈수록 더 슬퍼지잖아 이제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 사랑을 그것을 지금에야 알았을까 모두들 나에게 뭐라고 말들을 하지만 언제나 내 맘 속에 있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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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어두운 내 창가에 비는 내리고
돌아서는 나의 발걸음이 너무 허전해 그렇게 아파했던 이별이기에 깊은 밤하늘에 너를 그려보내 떨리는 너의 그 한마디 이렇게 나를 울리지만 못다한 우리들의 사랑을 찾아 어둠속을 하염없이 떠나가네 나만을 반겨주던 그 하얀 미소 달콤한 속삭임도 이제는 빛바랜 사진속에 슬픈 추억만이 나의 가슴속에 ALL MY LOVE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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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바쁜 도시의 하루는 모든 사람들처럼
아무 의미도 모른 체 흘러가고 있는 거야 네온에 쌓인 불빛들을 보면 웬지 흔들리는 마음 술잔에 담긴 추억들은 모두 흐르는 음악속에 하나둘 춤추네 [RAB] Necessary or Unnecessary Thing People Wanna Know The Meaning of The Ages They Are on The Street in The Music So Many Movie Girls 세상 잠든 어두운 하늘 위로 가슴속에 숨겨둔 사연을 노래하네 찬란한 거리의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선 뒷모습에 힘겨운 한숨소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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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1.어두운 밤에홀로 잠이들때면 떠오르는 너의모습에
외로이 추억속에 잊혀져간 지난날들 떠올리며 내 마음 깊은자리에 아픔만 남아 더욱 슬픔에 잠길것만 같아 희미한 촛불사이로 거울에 비친 나의 얼굴위로 흐르는 눈물 오~~잠시라도 너의 그눈빛을 바라볼수있다면 그대 품이있는 꿈속으로 또다시 날아갈거야 내 마음 깊은자리에 아픔만 남아 더욱 슬픔에 잠길것만 같아 희미한 촛불사이로 거울에 비친 나의 얼굴위로 흐르는 눈물 오~~잠시라도 너의 그눈빛을 바라볼수있다면 그대 품이있는 꿈속으로 또다시 날아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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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세상일로 지쳐버린 힘없는 나의 어깨위에
한잔의 따뜻한 커피향기로 모든 슬픔 씻어내리고 희미한 느낌~~ 오~~ *어두운 거리 홀로 거닐다 잠시 되돌아보면 지나간 나의 슬픈 사랑이 추억만 남아 있는데 그대 느껴봐 지나간 시간 비록 아픔있어도 얼마나 진실했던지 사랑 너머에 슬픔 감추고 즐거움으로 이렇게 나 널 사랑해 내게 다시 속삭여 주고 그대~~ (오) 지나간 시간...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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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너무 아쉬워 모두가 그렇듯이 아무런 것도 변한 게 없어 똑같은 생활 속에 꿈들을 찾는 많은 사람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어두운 하늘만 보네 예…… 누구를 반기려 하는지 황홀한 거리의 불빛들 라디오 볼륨을 올리고 흥겹게 춤을 춰봐요 무거운 발길을 돌려 화려한 불빛을 보며 소리쳐 불러보지만 다른 알수 없는 아쉬움 들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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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1집 - 사랑. 이별 이야기 (1992)
꿈이었을까 홀로된거지 깨어나야지
하지만 꿈이 아닌걸 믿지 않고파 헤어나고파 꿈이였으면 어서 어서 깨어나가 홀로 날 나 울어도 빗속을 걸어봐도 사랑이라는 비가 사라진뒤 야~ 하~ 한마디 말도 없이 꿈이었을까 라라~ 랄라라리라라 라라 라라 라리라리라리라~~ 꿈이었을까~~ 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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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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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경찰들은 모두다 할 일들이 없어져 평생휴가를 떠났을 꺼야
범죄란건 모두다 없어진지 오래야 내일은 교도소로 소풍을 가지 전쟁은 너무 어색해 사전에서나 볼수 있겠지 모두들 행복해 싸울 이유가 이젠 없어졌을테니 백두산으로 가는 고속전철이 다녀 수학여행을 계획하겠지 제주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구경하러 사람들 하나둘 모여들겠지 질투는 필요 없겠지 미움은 이제 없을테니까 모두들 너무 행복해 헐뜯을 이유 이젠 없을테니 경찰들도 없고 범죄란게 없고 전쟁이란 것도 이젠 없는세상 내가찾는그런세상 예에 동화같은 마음 평화로운 세상 언제나 내가바란 그런세상 라랄 라랄라 라랄라 고민은 필요없겠지 고민할일이 없을테니까 모두들 너무 행복해 이제 그럴필요 없을 테니 *내가 어린시절의 *나의 마음속 유토피아(Russia FdkSong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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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내가 어리다는 그런이유로 넌 날 설득하려 했지
하루종일 홀로 너를 생각하다 지쳐 잠이 들었을 때 꿈을 꿀꺼야 네가 눈을 떠 날 볼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꺼야 아주 멀리서 눈 뜰 널 위해 예헤-내가 힘들거라곤 말하지말아 미안해 마 그건 나의 몫인걸 이것만 기억해 기다린 동안 힘들어 내가 아파 쓰러지면 나에게 와줘 말을 걸어줘 지친 나에게 이제는 널 볼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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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난 잘은 몰라 이세상을 하지만 이렇게 지쳐않은 나의 모습은
위선속에 가려지고 있는 모습인거야 신문을 보면 쓰여있는 너무 당황스런 말도 안되는 그런 사실을 사실 우린 외면해 버리는 진실이잖아 공식보단 난 사랑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모습들 위선이라는걸 아니 *세상엔 사랑이 필요한거야 나는 그렇게만 생각해 병들고 지친세상 사랑이 필요하단걸 언젠간 모두다 알게 될거야 항상 그렇게만 생각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 어떤 세상을 찾을수 있는걸 남보다 좀더 가지기 위해 자신을 속이고 배신도 서슴치 않겠지 너도 나도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거야 거짓보단 난 사랑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 모습들 위신이란걸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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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기계처럼 같은 생활 그것처럼 같은 생각 의미없이 따라갔어
그래 그랬었었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인형하고 똑같다지 누가 조금 다르다면 외면하고 무시하지 유행이란 이름으로 남들눈을 의식하지 눈치보며 살게됐어 그래 그랬었었어 같은생각 하며 살기엔 내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 조금 튀게 난 살아 갈꺼야 그누가 뭐라한다고 해도 yeah!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돼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것쯤 신경 안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눈치보는 시간사이 내모습은 이미없어 그건 정말 아니었어 그래 그랬었었어 나도 그런 생각이라면 내 인생이 너무 가치없다 생각했어 조금달리 난 살아갈거야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소중한건 내자신이 아냐 탓한다고 다가 아냐 잘못된건 생각인걸 *'어떻게-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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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1집 - Diary (1997)
교문에 들어설 땐 항상 긴장하곤 했지
남들과 좀 다른 모습을 난 하고는 싶은데 어른이 된 지금 야이야 다시 생각했어 야야야 달라 보이는 모습 옷으로 해결되진 않아 남들과 다른 개성이란 건 마음에 있는 내 모습인거야야야 내속에 있는 진실한 모습이 더 중요한 거야 개성이라는 건 나를 보여주는 것 그렇게 하는 것에 가면이 필요한 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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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아무 내색도 않던 너의 표정들이
오히려 내겐 슬퍼 나를 찾는다는 어머님의 말을 난 지금 듣고 있어 그렇게 많이 아파했는 줄을 미처 알지 못한 내가 너무 미운 걸 아는지 왜 나는 네게 힘이 되 주질 못한 걸까 조금더 말할 수 있게 나의 마음을 네게로 여는 것을 용서해 주렴 이제는 내게 돌아온다면 들어줄께 네 마음 속 아픈 기억들 작은 것도 안아줄께 너를 찾는다는 신문의 기사를 난 지금 보고 있어 어딘가에서 떨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들이 나를 힘겹게 만들어 왜 나는 네게 힘이 되주질 못한걸까 조금 더 말할 수 있게 나의 마음을 네게로 여는 것을 용서해 주렴 이제는 내게 돌아온다면 들어줄께 무엇이 널 그렇게 아파하도록 만들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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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눈 내리는 겨울날이 웃을 지으며 오늘 나를 어른으로 만들지
수많았던 지난 일들을 모두 다 추억으로 간직한 채 하얗게 빛나는 졸업장을 받아들고 이제 난 학교를 떠나는거야 기쁘긴 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키작아 보이는 내 선생님의 눈가에 이슬이 맺힌걸 보고서 나도 괜시리 우- 눈물이 난거야 꿈꾸었던 세상과 이루고픈 나의 꿈 기다렸던 사랑도 이젠 이룰 수 있겠지만 지난 학창시절 떠나가는 소중한 추억 매년 눈 올때마다 생각이 나겠지 모두 다 손을 흔들며 또 다른 시작을 꿈꾸겠지만 텅 비어가는 눈 내리는 교정에서 떠나기는 왠지 힘든 거야 뒤돌아보지만 멀어지는 이별을 의미하는 종소리 소용없는 아쉬움 대신 말해 주지만 이젠 아쉬워도 떠나야 하겠지 꿈꾸었던 세상과 이루고픈 나의 꿈 기다렸던 사랑도 이젠 이룰 수 있겠지만 지난 학창시절 떠나가는 소중한 추억 매년 눈 올때마다 생각이 나겠지 모두 다 손을 흔들며 또 다른 시작을 꿈꾸겠지만 텅 비어가는 눈 내리는 교정을 떠나기는 왠지 힘이 든 거야 뒤돌아보지만 멀어지는 이별을 의미하는 종소리 소용없는 아쉬움 대신 말해 주지만 이젠 아쉬워도 떠나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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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
from 리아 1집 - Diary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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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아차 발을 헛디뎠어 끝도 없이 떨어져가 모두 날 비웃고 외쳐 "더 위로 더 빨리"
헌데 이것도 괜찮아 거꾸로 세상을 보니 새로운 리듬 속에 헌 믿음이 바뀌어 네게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야 Panicillin shock 어어 제발 이제 속도를 낮춰 그러다 언젠가 다쳐 이제 형식 좀 갖춰 이제는 그런 말 망쳐 놓았던 기분만 모두 다 누구나 해야되는 할수 있는 그런 것들은 싫구나 정말 장난이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어야지 흥분이 되지 튀지 즐겁지 웃지 히히히 내가 네게 오직 네게 줄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지 Panicillin sh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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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매일 아침이면 숨이 가빠와요 숨은 그림 찾기 슬퍼져요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는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 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속으로 달려와 줘요 나의 얼굴 뒤에 무엇이 숨었기에 궁금해하다 이젠 정말 모두 다 피해 난 그냥 이게 좋아 왜 이리 나를 도와 오히려 그런 모습 내 눈엔 정말 아니꼬와 모두가 나를 보고 누구나 다릴 꼬고 가식 가식 넘친 자식 자식 불러도 상관없어 나는 나만의 세계 그 속에 숨었으니 한 번 날 불러봐 더 세게 거기서 조금 나와 거기서 조금 나와 여기 서있어 나와 여기 서 있어 나와 너무도 차가와 너무도 차가와 내게로 다가와 내게로 다가와 조금만 가까와 조금만 가까와 너무도 아까와 너무도 아까와 정말로 고마와 정말로 고마와 아무리 불러도 나는 소용없다 이것이 나다와 때론 거울 속에 그대 두렵겠죠 나도 가끔씩은 그런 걸요 우리 같이 보고 눈물 흐르도록 실컷 웃고나면 그만이죠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는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 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속으로 달려와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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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꿈을 꾸죠 그 순간만은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영원할 수는 없나요. . . . 이대로 멈추길 빌죠. . . . 정말 나는 그 바다는 잊혀져 버린지 오래죠 잠자는 장난감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죠 정말로 생각도 못해 이곳에 이렇게 나만이 남겨졌네 하지만 이제 난 포기해 내 꿈들 산산히 깨져 내 두 눈엔 눈물만 맺혀 나 지쳐 걸어도 내가 서 있는 곳 언제나 같죠 너무도 힘이 빠텨 눈 앞이 희미해져 지금은 아무리 꿈꿔 봤자 이젠 이미 늦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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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뒷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 손가락 닮을 만큼 굵어졌네 (어느새 너무나 굵어 내 맘을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 듯 수염이 길 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져 빠져가네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맘에 잠도 안 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의 동료들 한마디씩 "거 모자 한 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 . . 나의 예쁜 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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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해질 무렵 여우비가 오는 날 식탁 위의 작은 접시엔 메말라버려 파리가 앉은 희망의 조각
눈 비비고 취한 듯이 다가가 창문 밖에 던지려다가 높은 빌딩 숲 끝에 매달려 이 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 쉴 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외롭고 맘은 붐비고 내 피 속엔 무지개가 흐르나봐 달아나고파 날아가고파 이제 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파 내 몸 안아줄 저 허공의 끝엔 또 하나의 삶이 기다릴 것 같아 내 길을 비켜줘 먼 곳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놀이터의 아이들 소리 자장가처럼 나를 조를 때 이 노랠 불러 이제는 울기도 싫어 내게는 용기도 없어 마지막 남아있는 희망의 조각을 고이 고이 나의 품에 안은 채로 이렇게 살아오며 여지껏 하루 가도 안오면 까짓꺼 내일 오면 그땐 오겠지 생각하며 편안히 침대 누워 꿈을 꿔 꿈 꿨던 모든 것 빠짐없이 지워 정말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다 미워 이젠 이런 생각만 하고 지내는 내가 정말 내가 너무나 싫어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난 후에 나는 무슨 일 있어도 절대로 후회 안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지금 나의 모습 너무나 추해 이제 나는 정말 어떡해? 모두 다 정말 모두 너무해 이건 아닌데 정말 이건 아닌데 아무 기대없이 그냥 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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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그런 충곤 집어쳐 거짓 치장은 싫어 내가 말하는 것 그게 내 마음일 뿐
너는 나를 욕하지 아직 어린애라고 그게 어른이며 나는 아이가 될래 그 편이 나아 이 답답한 세상에 웃음만을 짓기엔 지쳤어 화가 나 나는 바보가 아냐 내 마음 그대로 곧바른 칼날처럼 지를래 싫음 마 나도 어쩔 수 없어 매일같이 돌고 도는 세상이지만 한번쯤은 끊고 싶어져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내가 하는 말 내가 할 일 모두 내버려둬도 네가 갈 네가 살 길에는 아무 상관없어 왜 하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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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이건 뭐야 글쎄 왜 나를 믿지 못해? 내 손으로 나의 꿈 이룰 날이 온대
나의 존재를 바램을 미래를 그대 한 번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한 적 있는지 매일 그렇게 의심에 가득해 그대 한 번이라도 나를 믿어보려 한 적 있는지 *잊지마. . . 내 마음을 찢어 지나던 개도 짖어 가만히 있는 내 속까지 완전히 지쳐 나무나 지쳐버려 이젠 정말 미쳐 허우적대는 내가 너의 눈에 비쳐 두고봐. . . 훗날 고개 숙여 구석에서 꾸겨져 너는 계속 인상쓰고 나에게 우겨 너무나 웃겨 그리고 이젠 나를 느껴 그때 되면 용서할게 이제 내게 묶여 언제부터 네게 나 구제불능인데? 그렇다면 아예 날 버리는게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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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와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내겐 오래된 짐 오늘도 날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그를 그리고 널 찾아 그래 어디든 가자 머리 속 한 번 뒤집어 놓고 나가는 거친 바람 눈자위 진짜 파란 벌어진 어깨는 처진 사람 마치 그의 자취 찾는 멋진 형사같이 혹은 사랑하는 애인같이 아님 멋진 아치같이 어찌될 건지 너무나 뻔히 알면서 항상 처음엔 너무도 신나지 나 이제 다 모르겠어 정말 모두 다 소용없어 바로 코 앞까지 온 것 같지 눈 떠보면 어디 간지 알 수 없지 날 부르는 목소리 터질 것 같은 내 머리 내가 찾는 것 모두 감추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 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닫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 듯이 찾아다닌 죽음 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문 그건 두려움 나 이제 정말 너무 갈증나 뭘 마셔도 가시지 않아 더욱 짜증나 오늘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지 막상 앞에 서면 난 고개 돌리고 말지 기억할래 나의 마지막 모습까지 내가 원하는 건 바로 그게 다지 내가 가진 것 내가 꿈꾸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 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닫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 듯이 찾아다닌 죽음 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문 그건 두려움 오늘도 긴 여행이 끝이 났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선가 지친 듯이 돌아오고 누국나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론가 바람 따라 멀리 사라져 오늘도 긴 여행이 끝이 났어 내겐 영원한 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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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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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 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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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패닉 3집 - Sea Within (1998)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바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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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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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우습죠 모든게 그댈 떠날수도 있다는게 지울수 없었던
우리의 만남 또한 이렇게아무런 기다림에 기대 하지 못한채 내가 뭐 그렇죠믿었죠 언젠가 꼭 사랑할수 있을 거라고 기도도 해봤죠 그대를 닮은 사람이기를.....내가 더 사랑하는 것이 부담 됐나요 떠나가 줄께요(없어져 줄께요) 사랑한다 말해줘요 이젠 얼마남지 않았어요 지금의 시간 길어지면 또 다시 우린 다신 볼수 없겠죠 미쳐가는 나를 보죠 세상과 멀어진 어두움과 내서두름에 상처입을 내모습 지쳐버린 사랑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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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사랑했지만 헤어짐 스무살 그언젠가 아파했던 만큼
아름다웠다며 웃어질 날이 올까 추억까지도 짐이 됐던 너와 나의 모습이 시간이 흐르면 아무일 없듯이 바라볼날이 올까 눈에서 멀면 그만큼 마음도 멀어 진다고 그렇게 널 잊을거라며 오늘도 난 헤픈바램 하나 키워보지만 왜 그대여 떠나야만 했나요 우리가 하나의 사랑으로 돌아가기엔 세상을 잘못만난 인연이가요 이젠 미움도 원망도 없겠지만 잊혀진듯 살지라도 기억해줘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하고픈 말도 못다한 말도 "그댈 사랑했어요" 늘 외로움 다스리지 못하고 초라한 어깨 움치리지만 후횐 없어요 내삶의 첫페이진 그대로부터 시작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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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세상이 가끔은 꿈만 같아 다신 못올 곳을
누구나 갖지 너와 나 도란이 같이 했던 그곳에 날 아직 두었으니 머물러라 하지만 조금씩 떠날 푸르던 내모습은 가질 순 없을거야추억이 된거야 해를 따라 눕는 그림자는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쓸쓸해라 이노래 내게서 멀리 달아난 내사랑 또 만날순 없을거야 저물어 가는거야 이제는 기우는 오늘 하루도 나처럼 쉴곳을 찾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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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아무도 없을지 몰라 내마지막을 지켜줄 누구도
달라질 것도 없겠지 두고 갈 그무엇도 없는 여기 나 눈을 떠도 모든것이 꿈을 꾸듯 비틀거리고 혼자 남은 단 한 순간도 쉽지않다는 걸 알게 된 지금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 내기억 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디에도 없어 일부러 그런걸 알아 내가너를 미워하게 하려고 하지만 내가 미운건 그런 너를 지울수 없는 나야 우리 아닌 이세상이 우릴 갈라놓은 거라면 내가 택한 이별의 끝엔 너를 다시 만날수있을거야 아무도 날 다신 볼수 없을거야 내 기억조차도 잊혀질 쯤이면 산산히 저 다른길 위로 흩어져 영원히 너를 찾아 헤매일 테니 난 어디에도 없어 내모습을 본대도 그건 내가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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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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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그리고 아무말도 없었죠
그댄 그렇게 창 밖만 바라 봤죠 끝이란 말도 잘지내란 얘기도 더이상 하지 않았죠 왜냐고 묻고 싶진 않았죠 아무런 이유없이 사랑한 우리이유없이도 끝날수 있는거죠 영원은 없는거니깐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 그대를 사랑했 던걸 그대없는 지금의 하루는 죽음보다 더 길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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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어쪄죠 내게 다시 사랑이 와요
그리도 떨치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 뛰는 가슴이 미워요 난 헌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를까요 왜 이리 숨이 가빠오나요 행복하기 보다 미안한 마음을 왜모든게 시든줄만 알았죠 더 이상 사랑할수 없는 죽은 나무 같았죠 허나 그대 아픈날 깨우려 해요 나어떡하죠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그대여 돌이킬수 없나요) 이렇게 내게 다시 사랑이와도 언젠가 모두 끝날것을 알아요 내가 나쁜가요 아님 바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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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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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날 떠나서 그렇게 자유롭다면
날 잊는게 그리도 쉬웠었다면 지금 왜 내 앞에 있나요 날 떠나면 전보단 행복해야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보란듯 잘 살았어야죠 이젠 제발 돌아와요 어차피 한 번뿐인 세상에 조금 모자라도 조금 아쉬워도 우린 행복했었잖아요 잊는게 더 힘들다죠 그냥 못이긴척 돌아와줘요 이런 사랑을 또 언제 어디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하나요 그래도 나 여전히 못미덥다면 차라리 다 잊어주길 원한다면 다시는 날 찾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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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창 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때 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니가 나를 찾으려 너의 곁에 키를 낮춰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꺼예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 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꺼에요 눈물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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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재형 1집 - 기대 (1999)
기억나니 그 골목길 널 바래다 주던 그때
함께 걷던 것만으로 그토록 행복할수 있었던 생각하면 참 낯설어 그럴가 있었던게 가끔은 눈이 내렸고 하늘엔 별들 많았는데 수줍게 너를 고백하던 그날에 하늘,바람 모든것을 기억해 아무것도 없었고 우리둘만 느껴지던 그날을 돌아갈순 없지만 그저 가끔 생각하며 옅은 웃음질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너에겐 고마워 많은 날을 왔지만 아직도 내 기억속에 정지된듯 남은 그 시절 아마도 그때가 그리운 거겠지 이제는 지금도 그곳엔 그때에 네가 있을지 수줍게 내게 입맞추던 그날에 하늘,바람 모든것을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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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하얗게 피어나는 담배 연기 속에
수줍은 소녀처럼 얼굴을 붉히는 온종일 그 길넘어로 가로등불 하나 둘씩 지난 추억들을 하나둘씩 켜고 나가네 나만 만겨 두지 말아요. 나를 데려 가줘요. 슬픈 달이 뜰때 눈물 지우며 혼자 남기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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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 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나르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 놓은 들판을 수 놓은 어여쁜 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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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뜨겁던 내 심장은 날이 갈수록 식어 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 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있네 무거운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떼어 놓지만 갈 곳도 해야 할것도 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내 목을 졸라오는 올가미 처럼 그 시간이 온다. 내 초라한 삶의 이유를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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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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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어설픈 몸짓 서투른 미소 남들이 보기에도 물론 그렇겠지.
낯설은 얼굴 새로운 관계 그건 불편함을 넘어선 숨막힘이었지. 방안에 앉아 혼자 불평해 봤자 물론 이 세상이 변하진 않겠지. 하지만 차마 저 바깥 세상에 나 자신을 끼워 넣을 뻔뻔함이 없어. 한 순간 순간 마다 세상은 내게 말하지. 지금 이 세상 속엔 너의 할 일은 없다고.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간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수 없어. 이 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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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대낮에 길을 걷다보면 썰렁함을 느껴.
왜 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날 쳐다들 보는지. 난 집에 혼자 있을떄는 책도 봐. 내 할 일은 알아서 해왔다고 생각해. 물론 내 치마 길이가 좀 짧긴 짧지만. 내 색채 감각이 좀 대담하긴 하지만. 그게 뭔 대수라구. 하늘이 무너지니. 난 그저 나 자신이 소중한 것 뿐이야. 뭘 봐.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놀란 표정하지 말고 눈을 감아. 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한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오다 아주 그게 뼛속까지 박혀버린 인종들 있잖니. 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뭔지 알아. 남들도 자기처럼 살기를 바라는 거지. 쳇! 그렇게 산다고 누가 상주니. 또 누가 상준다고 그거 받아 어따 쓰니. 난 아무 생각없이 사는걸로 보이겠지. 그게 너의 편견이고 교만이고 한계야. 잘가.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뻣뻣하게 굴지만 말고 일어나봐. 그댄 자신안에 갇혀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이건 아주 무서운 일이야 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세뇌되어 버렸어 석회처럼 딱딱해진 너의 영혼을 해-방-시-켜-줘 남을 위해 사는건지 나를 위해 사는 건지 헷갈려하지마 한 평생 후회하느니 한 번쯤 미친 척 하는게 나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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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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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기에 더 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 70년대를. 통금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가위를 든 경찰들. 지금와선 이상하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 70년대를.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 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 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 쉽지는 않았지. 한발의 총성으로 그가 사라져간 그날 이후로 70년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지. 수많은 사연과 할말을 남긴채. 남겨진 사람들은 수만의 가슴 마다에 하나씩 꿈을 꾸었지. 숨겨왔던 오랜 꿈을.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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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정글스토리 (Jungle Story) by 신해철 [ost] (1996)
한 번쯤은 저 산을 보고 싶었어.
그위에 서면 모든게 보일줄 알았었지. 하지만 난 별다른 이유없이 그저 걷고 있는 거지. 이게 곧 해는 저물테고 꽃다발 가득한 세상의 환상도 오래전 버렸으니 또 가끔씩은 굴러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난 아직 이렇게 걷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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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Everyday the face of our world wears, drastically changes.
We live on a spinning globe coufused by it's own rotations. Embrace the Earth with love. Welcome back to the Emerald Castle! " 하루가 다르게 변해만 가는 세상.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그란 세상을 지탱해 주는 근본적인 힘은 사랑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힘겨운 이 곳의 얘기들을 이젠 조금씩 하려 한다. 에메랄드 성을 다시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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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저 달이 지면 해가 뜨겠지 또 겨울 가면 봄이 오건만 우리의 봄은
언제쯤 올까! 우린 모두 실패한 연극의 주인공들이었던건가 알몸을 다 보인채 더 물러날 곳 없다는 건 다행이야 더 이상은 뺏길것도 잃을것도 없기에 시작해. 또 시작해! 가슴속에 절실하게 숨겨왔었던 작은 소망 하나둘씩 말할 때가 드디어 온거야 미치도록 외쳐봐야해! 너무 빨리 돌아가는 세상 알잖아 상투잡고 옛날 얘기 해 봤지만 남은게 없잖아 우리의 봄을 찾아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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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왜 그래! 그만 좀 울어 내 눈을 바라봐
널 버린 그 사람 얘기 나에게 애써 말할 필요없어 난 상관없어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줘 제발... 니 마음 안에 내 자린 있는지 너 알고 있었니 항상 니 주윌 맴돌던 바보같은 나 만약 내 품에 잠든 너를 허락하는 날이 온다면 그땐 나 울 것만 같아 남은 시간들을 함께 하기에... 이젠 내 마음 알아줘! 하늘이 너를 데려가는 그 날까지도 내가 함께 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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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손 내밀어 만질 수 있기를 또 창밖에 보이는
세상만이 전부이길 바랬지 두려웠어 어제의 눈물이 날 묶어둔 채 가지 말라고 또 쓰러진다고 했지 지금보단 나을꺼야 그래! 다시 가는거야 어차피 단 한번뿐인 시간들 문을 차고 나가서 부딪쳐볼래 이미 벌써 시작된 나 여기 있기에 세상 끝이 다른 시작을 말해도 저 끝까지 뭐가 있는지 볼꺼야 혼자라는 생각들 때문에 나 곱지않은 시선으로만 이 세상을 얘기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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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난! 참 어리석기도 하죠 혹시라도 그대 다시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또 떠나지 못하니 알아요 이젠 모두 끝났음을 식어가는 내 눈물이 가끔 위로해 주기에 알곤 있죠 이 험한 세상속 혼자 걸어가야 할 나인데 왜 내가 그대 걱정하는지 말해봐! 영원을 약속했던 건 나 혼자 아님을 그대 알고 있잖아! 미안하다는 말로 모든 것을 대신하려 했는지 그럼 끝나는 건지! 부질없죠... 이제 와선... 하지만 그런 너를 사랑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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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Rap) Who's gonna pay for the sins we make.
Is it gonna go like this for God's sake. Will he for give us someday. Why dose our party have to end this way. (우리가 지은 죄를 누가 치를 것이냐. 이대로 계속 갈 것인가 하늘은 언젠가 우리를 용서할 것인지. 우리들의 파티는 이대로 끝나야만 하는가.) Naration 선(善)) 끝이란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아 다른 시작을 말할 뿐이지 지금을 어떻게 살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걸 하늘이 준 마지막 선물이 있지. 아이들의 눈을 보라구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준 아이들의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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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나 우연히 보게 된 니 수첩 속에 철 지난 그와의 사진 있었지
또 몇줄의 글들을 보게 되었어 아직 그를 못잊어 하는 널... 넌 너무 행복해 하고 있었지 내겐 단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그런 미소로 나 하지만 널 떠나지는 않겠어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인걸 그 사진 속에 내가 있었다면 그래서 니가 행복해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지켜줄께 세상끝에 너 쓰러져도 꼭 다시 찾아줄께 잃고 지냈던 니 미소를 그땐 나만을 꼭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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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정말 있었단 말이죠 학교란 단어와 우정이란 말
내게 믿으란 건가요 그 거짓말들과 그런 세상 검디 검은 저 하늘이 파랬다죠? 새란 녀석이 날았다죠? 우습게 들리는군요 또 사랑을 해 눈물도 흘렸다는 말 진심인가요? 제 정신인건가요? 넌 남 얘기 같겠지 언젠간 이런 절망들 올지도 몰라 무엇을 더 얻으려고 발버둥치는건지 지금 난 누구를 가르치려는 건지 나도 역시 제정신 아닌가봐! 넌 남 얘기 하듯이 웃는군. 그것 또한 뭐 니 자유지만 당신 닮은 아이들에게 뭘 남겨줄건지 한번쯤 생각을 해봐! 무관심하긴 당신은 진짜 제 정신 아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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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세월은 자꾸 널 잊으라고 하네 이젠 보내라 하네
나 역시 너를 잊겠다고 말했지 많은 밤들을 웃으며 나도 이젠 그대를 떠나 가리라 갈곳 없지만 추억이라 말하리 그저 철없던 그때 사람이라! 나 가슴 한 켠에 묻은 채 살아가리 날 기억한다면 너를 지우며 흘렸던 내 눈물 만큼만 행복해 줘! 말을 해 주렴 나 어디로 가야만 널 잊고 살 수 있는지 그걸 모르겠어! 나 갈 곳이 없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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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에메랄드 캐슬 2집 - Circle (1998)
그 짧은 시간 속에도 난 알았지 세상은 내가 배운 것과 다르단 걸
이렇게 우린 아직도 어리지만 발걸음은 무거워지고 알고 있던 그 모든 것이 혼란해 난 그렇지만 눈물 흐를 때마다 살아온 시간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들이 많은 걸 생각해 그 언젠가는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나 눈 흘기던 그런 어른이 될지도 몰라 그때에도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그땐 나도 저 세상 속에 들어가 그 모든 것을 바꿀 힘이 생길지 몰라 언젠가는 지금의 내가 느끼던 지금의 내가 생각하던 그 모든 것을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그 언젠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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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어렴풋이 떠오르긴해도
내겐 이미 멀어져 버린 기억 그땐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하고 지난 추억들을 잊어야 했어 젖어가는 가슴을 비우며 너를 잊기위해 흘렸던 눈물 이젠 나의 상처도 아물어가고 낯선 외로움에 익숙한데 우연히 마주친 그대 모습 아쉬워 해도 안타까운 마음 이젠 붙잡지 못해 멀어지는 사랑했던 우리의 추억 이제는 모두다 떠나 보낸뒤 텅빈 나의 가슴속에 그림자되어 꿈으로만 그대모습 볼 수 밖에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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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1. 어둠이 다가와 내곁에 머물면 식어간 몸짓으로 손내밀던 모습이 내 기억속에서 숨쉬듯 날아와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던 너
* 눈 감아야 널 바라보는 내마음 너는 알것같니 눈 뜨면 아쉬운 이별 자꾸 애만 태우는 꿈속에 널 어떡하나 이젠 눈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이젠 눈감아봐도 보이지 않아 꿈속에서도 (나 혼자뿐야) 2. 어제는 너에게 편지를 주려고 낮부터 너를 찾아 눈 감았던 모습이 초라해 보인건 아침의 따가운 햇살과 손에 쥔 편지 때문야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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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너는 외로움을 무척 타곤 했었지.
내가 너를 잠시 떠났을때도. 아무도 내곁에 없다고 항상 너는 말했어 나의 마음속을 이해할 수 없는건 그런 너를 살아하지 않는것. 나마저 널 떠나간다면 아마도 넌 울고 말겠지 말없이 바라보는 넌 초조한 눈빛이지만 너에게 사랑을 줄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야 이별이 너의 가슴속에 아픈상처로 새겨져 있는 슬픔이지만 이제는 너를 잊겠다는 나의 마음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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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오늘 처럼 비가 내리는 어둠속에 있으면
진한커피 향기와 그대가 내게 다가와 *지금쯤은 잊었을거야 생각하곤 하지만 그리길지 않았던 추억이 내겐 소중해 흘러가는 시간들이 그댈 자꾸 잊게 하여도 나와함께한 그 하얀 사랑을 간직 하고 싶어 그대와의 얘기 그대만의 사랑은 이 순간도 너를 다시 또 생각나게 하기에 슬프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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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전에 내게 마치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나를 외면하게 될 순 없겠지 지난 시간속에 느껴왔던 기쁨모두다 이별 그 이후엔 소용 없을까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했지만 내겐 사랑한단 말을 너는 하지 않았어 너무 우연한 만남 그리고 이별들은 나의 가슴속을 아프게만 한거야 이젠 나를 잊겠다는 너의 식은 눈빛에 어쩔수 없이 잊어야 하는 괴로움들이 나의 깊은 상처되어 짙은 슬픔이 내가슴 적시네 아무말도 내겐 소용없는 시간속에서 어쩔수없는 우리의 이별의 시간들이 슬프게만 느껴져도 참아야하나 네게 묻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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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예전에 내가
너에게 해왔던 약속들 후회는 없어 표현을 하려 했던것 뿐인데 너에겐 그렇게 멀게 느껴졌니 *소리없이 울기만 하였던 나에게 어색한 뒷모습을 남겨야 했니 이제는 나에게 남은건 허전한 빈 자리 되돌려 받은 추억이라지만 난 너에게 느낀건 이별 뿐이야 홀로 남기고 떠난 이후에 아니라고 해도 너는 벌써 그 자리에 혼자서 그렇게 돌아가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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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그댄 너무 오래 잠들었어요.
이렇게 세상엔 좋은일도 많잖아요. 그대 눈을 살며시 떠도 지나간 얘기들은 보이지 않아요. 그댄 나와 함께 웃을 수 있어요. 웃음을 잊었다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 그대 가슴안에 안겨오는 포근한 아침을 맞이해요. 그대 옷깃에 스며든 푸른기억들은 계절을 적시는 빗물로 씻어버려요. 시간이 좀더 흐른뒤에 알 수 있어요. 아침이 그대에게 어떤 의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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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1.화려한 불빛 아래 그대 모습에
이렇게 내가슴이 떨어야 하나 가끔씩 소리내어 웃어보여도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는 그대 한번만 돌아서서 나를 바라봐 아직도 그대 모습 보며 웃고 있잖아 이제는 모두들 돌아만 가는데 이렇게 홀로 남아 있어야 하나 더 이상 혼자 웃을 수 없는데 이 밤이 나에게는 또 다른 이별 2.어느새 음악마져 끝나버리고 남겨진 시간도 이젠 없어 내겐 또다시 소리내어 웃어보여도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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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1.하루종일 수학책 속에 그 애를 그리다
서랍속에 접어 놓은 낯익은 사진 한장 내일 오후 약속 시간에 쵸콜렛 상자를 그애에게 건네줘 볼까 내일은 자꾸 다가오고 있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망설이고 있네 아니야 그애도 날 좋아할꺼야 그애도 이런 내 마음을 알꺼야(반복) 2.무슨 말로 내 마음을 전할수 있을까 생각이 나지않아 어떡해 이렇게만 망설이다 그애를 만나면 난 정말로 울어버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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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박준희 1집 - Park Jun Hee Vol. 1 (1991)
어색한 웃음만 짓지
너에 가리워진 나의 모습 이렇게 죄진 만남속에 외로움은 더 커져갔지 언젠가 떠나야 할 두려움 잠 못이룬 나날들 슬퍼하는 나를 알지 못할 그대가 미웠던 거야 그대여 나의 마음속에 머무를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야 했어 나에게 슬픈 추억만이 다시 찾아오지만 멀어져만 가는 널 이대로 보낼 순 없어 <간주중> 사랑하고 있지만 왠지 이유도 모르는지 멀어져 있어야 하는 아픔 비로소 느껴야 했어 그대여 나의 마음속에 머무를 수 없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야 했어 나에게 슬픈 추억만이 다시 찾아오지만 멀어져만 가는 널 이대로 보낼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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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in the darkest night when it don't feel right one place to go just take me home
누구든지 나를 좀 데려다줘 (take me home) 상관없어 정말 너무나 피곤한걸 (take me home) 가고싶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take me home)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내 집에 가고 싶어) 누구든지 나를 좀 데려다줘 (take me home) 상관없어 정말 너무나 피곤한걸 (take me home) 가고싶어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take me home) 옛추억을 떠올리고 싶어 (take me home) 이젠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아. 왜 더러운 냄새만 맡아. 나를 쳐다보지마 오늘난 네게서 앞에서 날 위해서 떠날래 집에 가고 싶어 반갑게 맞이해줄 집으로 그 곳으로 그리움이 기다리는 집으로 그 곳으로 그리움이 기다리는 집으로 어!(집으로 어!) 아득히 멀리 멀어져가리 내 모든 것으로 함께 했던 추억도 아쉽게 지친 어깨 위를 짓누르는데 이제는 아득히 멀리 멀어져가리 내 기억 속으로 오래전에 자리로 내 모습 받아줄 수 있는 그 곳으로 사람들 뭐그리 할말들이 그리도 많나 그렇게 서로들 잘 났다고 크게 떠들어대나 지쳐 쓰러져 버릴 것만 같아 난 너무나 내게 이젠 강요하지마라 그냥 내버려둬봐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소용없는 것이잖아 머잖아 어차피 우린 똑같은 신세잖아 내버려둬봐 날 좀 가만히 그냥 내버려둬봐 내게 집에 갈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줘봐!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자라며 놀리겠지 난그래도 누가 뭐래도 정말 아무 상관 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자라며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정말 아무 상관 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아무 상관없지 모두들 내가 비겁 비겁 놀리겠지 난 그래도 누가 뭐래도 아무 상관없지 take me home 오래전 추억이 가득 담긴 아픔은 모조리 삼킨 내 모습을 치료해줄 수 있는 환하게 불을 밝힌 언제나 내 모습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게 그 곳 반갑게 맞아주는그 곳으로 take me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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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왜 그랬어 왜 왜그랬어 왜 왜 그랬어 왜
모두 널 바라보고 있지 넌 항상 슬프게만 행동했단 그런 말이야 왜 그랬어 왜 왜그랬어 왜 왜 그랬어 왜 일단 눈물부터 흘려야해 그렇게 보는 사람들 조차도 절실하게 말이 앞뒤 안맞아도 상관없게 그게 좋은 변호사 하나면 바로 깨끗하게 서로 피해자가 되기 위해 요리조리 사람들의 거짓뒤의 피해 이게 밝혀지면 어떡해? 걱정하지마 또다시 한 맺힌 눈물만 보이면 되 돈보다도더욱 중요한 건 바로 체면 나보다 못난애보면 바로 외면 때가 되면 알게 될걸 내 말뜻을 이해하게 될거야 흐린 날이 개면 아니되면 되게하라 최면을 걸어 그리되면 더욱 끌수 있어 이를테면 나물먹고 이를 쑤시는 액션 그게 바로 인생의 절대 미션 더욱더 슬프게 조금만 더 (what a fucked world) 더욱더 폼나게 조금만 더 해 더욱더 잘하게 조금만 더 (what a fucked world) 더욷더 멋있게 조금만 더 해 보이지않는 가면속으로 나는 얼마나 숨어야 많은사람속에 그런 시선속에 그나마 버틸수있을까 어느 자리에서든지 항상vip 넌 제일가는big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라면 마치 멋진왕의 지손인 것 같이 가식 먼치는 모습 나름대로 너만이 할 수 있는 눈에띄는 정치치 눈꼴 시려운 경치 주위 모든 사람들의 사라지는 그들의 자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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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아주잠깐 우린눈이 마주쳤지 어쩌면 너의 유혹이였을까 살짝내리까는 너의 눈빛 나는 쭈삣
the chance to the rock beat 니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 뽐내며 내게 와서 키스 너무 한 순간 일어난 일 제길 제발 꿈이 아니길 그날 후로 우린 떨어지지 않았지 매일 밤 낮을 함께 했었지 하루하루 날짜를 세고 너의 태도 사랑한다는 말로 어느때나 나를 저 하늘로 행복의 끝으로 나를 불러 모두 뭐라 한다해도 빠졌지 그녈 사랑할 수 밖에 없었지 사람들이 얘기하든 대로였어 어느날 넌 없어졌지 나쁜여자 침대위로 피어오르던 너의향기 어 그건 아주 잠시 나쁜여자 난 기억하고 있어 널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너의말 나쁜여자 이렇게 갑자기 일어날 줄 몰랐지 난 당황했지 나쁜여자 죽어서도 사랑한다더니 이따위로 끝날 바엔 차라리(you go) 영원토록 나와 함께 아니면 (you go) 죽어서도 나와 같이 아님 또 (you go) 사랑한단 나와 영원히 아님 (you go) 내게 돌아와 제발 내게로 다시 내게로 와줘 오 받아줄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사랑할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믿어줄 수 있는 나에게 내게로 와줘 오 돌아와줘 너는 끝까지 내꺼 어 절대로 도망가지 못해 또 니가 말한 건 지켜 어 항상 함께 한댔잖아 어 생각해보면 웃겨 어 그런 말은 왜했어 어찌됐든 넌 내꺼 어 절대 도망가지 못해 어 아주달콤한이야기 내귓가에 깊이 속삭이며 유혹하는 너는 나쁜여자 내게와 이제다시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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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이젠그만 난 더는 못해 모두가 한 사람이 될 수 없는 것
누구때문에 그 무엇때문에 모두가 그렇게 같이 지쳐 가는가 너는 무조건 따라와 (어딜 따라가)널 찾아야 (무얼찾아야) 더욱 강하게(예-예-) 되는 거야 이 세상 틀안에 그저 성공했단 사람들처럼 될 순 없어 그건 니가 아닌걸 너안에 너를 찾아서 high and high flight to the sky 망설이지마 너는 뛰어나 higher and higher flight to the sky 돌아보지 말고 너의 세상 속으로 it's your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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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이제는 아무런 기대도 없어 이미 시간이 늦어버린 걸
후회는 없다며 또 다짐해도 잊을수 없는 것 미안해 너를 잊을 수 있도록 이젠 나를 떠나고 싶어져 그리움만으로 나 힘이들어 이미 지쳐버린 것을 어색한 웃음뒤에 너는 물었지 아무렇지 않니 나를 잊을 수 있니 힘들땐 왜 네 기억만 떠올리는지 너도 날 생각하는지 지금은 말해주겠니 혹시라도 날 잊었니 아니 울고 있었니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렇게 멀어진 후에 며칠동안 날 잊었니 아니 기도 했었니 얼마남지 않은날을 우리가 함께하길바라며 내옆에서 웃어만 주던 바로 그대 그래 그대 내게로 그대로 다가와주길 바랬는데 내게로 와 내게 내 모습봐 이제 사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시간은 짧은걸 내겐 너무 아깝게 흘러만가는 시간뿐 너무도 슬픈 사랑이야기만 될뿐 이렇게 끝내버리기엔 미련이 많아 이렇게 떠나버려 가 영원한 내사랑 good bye 혹시라도 날 잊었니 아니 울고 있었니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렇게 멀어진 후에 널사랑해 얼마남지 않은 날을 우리가 함께 하길 바라며 두손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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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애 살어리랏다.
우러라우러라 새여 자고니러 우러러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로라 가던새 가던 새 본다 믈아래 가던 새 본다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물아래 가던 새 본다 이리공 아이랑공 하야 나즈란 디내와손뎌 오리도 가리도 업슨 바므란 또 엇디호리라 어듸라 더디던 돌코 누리라 마치던 돌코 믜리도 괴리도 업시 마자셔 우니노라 살어리 살어리랏다 바라래 살라리랏다 나마자기구조개랑 먹고 바라래 살어리랏다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사사미 짐ㅅ대예 올라서 해금을 혀거를 드로라 가다니 배브른 도긔 설진 강주를 비조라 조롱 곳 누로기 매와 잡사와니 내 엇디하리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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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사람들이 날 보고 즐거워만 하고 있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사람들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힘을 내 그들을 위해 쓴 웃음 때로는 짓곤해 쌓여가는 돈 또한 자꾸만 늘어만가고 잇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쌓이는 돈의 여유에 자만해지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해 변하지 않게 힘을내 너도나도 모두가 나를 찾기 시작 했었지 언제나 다를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 모두가 반대하는 나는 광대 하지만 결심했어 그렇고 그런 광대는 절대 안되 시간이 흐를 수록 인기는 솓구쳤지 바보천치 놀림을 당하면서도 나는 행복했지 자꾸만 제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바보 취급을 당해오면서도 내 모든 것들을 바쳐 온 몸을 바쳐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을 모두에게 보여줬지 내게 거짓말 처럼 갑자기 어느날 이 모든 것이 후 날아갔지 아주 가끔 내게로 찾아오던 외로운 아주 바쁜 중에도 찾아오던 괴로움 기분 나쁜 마치 누군가의 앙갚음 처럼 나만의 속을 찢어놓는 미칠 것 같은 아픔 자꾸만 내 주변 주의를 떠나가는 사람들 내 속을 뒤집어 놓는 남은자들의 장난들 내겐 너무나 힘든 걸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사람들의 시선들과 그런 웃음과 모든 것이 나를 비웃어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모두 날 멀리 더나가는 것인기 슬픈 광대 다시 떠나가네 난 어디에 (난광대 지금 떠나가 난광대)(지금떠나가 난어디에) 누구위해 이토록 모든 것들을 바쳐왔나 내주위에 그토록 많던 이들은 어디갔나 너에비해 내 모습이 그렇게 또 처량한가 다 너무해 그렇게 모두떠나가버리고 마나 단물만 빼 뱉어버리는 껌들처럼 작은 담배 완전히 빛을 다한 꽁초처럼 슬픈광대 이제 어디로 떠나가는가 난 어디에 또다시 어디로 가야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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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그대 내게로 다가와 내 기억속으로 내 영혼속으로
늘 내게로 다가와 시간이 흘렀어도 그래도 변함없이 너의 맘 곁에 이제껏 여태 바라보다 나의 넋이 빠진채 어떻게 대체 버려도진채 아직까지 내모습습만 기다린단채 내손안에 식어버린 커피 아시려고 하지도 않았어 어차피 오래된책 그 속에 책갈피 끝없는 길 볼수 없어 바로 나의 앞이 흥분쌓인 그 기분도 아주잠시 바로 몇분전의 우울함이 다시 안개속 고단한 여행중 어느날 내게 손짓하는 너는 타지마할 내마음을 사로잡는 순백의 궁전 너에게 바쳐지는 영혼의 순정 목놓아 울부짖는 무언의 경전과 다가갈 수 없는 우리 깨달음의 성전 현실을 초월하는 시간속의 마술 그 속에 묶어두는 사랑이란 사슬 마르지도 않는 깊은 우물 바로 눈물 떨굴 그대 슬픈 얼굴 사랑하는 사람들의 식어버린 열정 삶의 무게만을 늘리고만 너의 결정 또다시 실패만을 거듭하면 얼쩡 거리는 너는 사랑실패의 절정 쓰디쓴 가슴의 찢어지는 아픔 괴로워서 헐떡이는 너의 숨가쁨 상처치료하는 그들위한 작품 그건 영혼위한 궁전 타지마할뿐 녹색의 단란한 정원들이 양쪽에서 너를 밪이할때 바라볼 때 분수들이 환한 빛속에 굴곡되어 네게 인사할때 자깐하는새 환한빛 궁전위에 비추며 보름달이 떠오를때 바로 그날 내게 하는말 이할수 있을거야 그댈위한 궁전 바로 타지마할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내아픔과 누구의 공감도 바라지 않는 모든 것들다 무엇이 이상처를 치유할까 무엇이 우리를 감싸줄까 무엇이 우리를 기억할까 우리가 영원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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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one two three 내 안에 숨길 아주 작은 교활한 놈이 남긴 상처속 긴 밤을 지새우며 긴 날을
칼을 갈며 기다리며 나는 아낀 with baleful expressions the common incident wihness the unnamed truth exthanging blows everyone else rushing the door raised to raver pitch you should i care about it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this is bomb cult personal warzone head crammed between kness pinpricks of vertigo my actions will define natual selection wubstance a lie codemned dying god is over you should know why why should i care about it this is bomb cult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biting spitting yah biting 내가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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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노바소닉 3집 - Novasonic 3 (2001)
어쩌면 나에게 그대의 이름만으로 느꼈던 설레임들이 남아있는지 그래서 아직 솔직한 마음을
그대에게 말해주지 못한 걸까 언제나 내곁엔 세상 그 누구보다더 소중한 너의 사랑만 머물길 바래 이토록 기다린 힘겨운 사랑을 간직할 너만을 위해서 지금도 you're my life you're my everything to me 영원히 사랑해 너의 슬픈기억조차도 이해해줄께 나를 믿어주길바래 언제까지 you're my life you're my everything to me 영원히 기억해 니가 지쳐쓰러질때 나 힘이 되줄께 니가 행복하길 바래 언제까지 함께하길 바래 처음부터 난 너였으니 your my life your my dream your my hope keep in it all together 언제까지가 될지 정신을 못차릴 것 같은 이 기분 너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아찔하도록 떨려오는 숨가븜 내 아픔까지 잊어버리게 해준 내겐 당신뿐 너화 함께 내게도 사랑은 찾아와 해맑은 미소로 그렇게 반갑게 다가와 나도 어느새 아주 흔한 말을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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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 ||||
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스물하고도 하나 둘 그때 내 짧은 머리와 초라한
군복이 그렇게 싫었던 적은 없었다 너에게 보리려 힘들게 기른 짧은 머리 하루 빨리 보고싶어 너에게로 향하던 길에서도 내마음은 바삐 움직이고 있었지 그러나...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할순 없겠지 너를 이해하기로 한다 나도 때론 외로움이 미치도록 싫었으니까 지금 생가하면 아름다운 경험(?)이 될수도 있겠지만 난 지금도 때때로 너를... 생각한다 1.힘든 생활속에 너의 편지 기다려 왔었어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면 볼수 있을가 너 하나만으로 행복했던 지난날들 다시 널 안으려 너의 집으로 나 달려갔었지 하지만 넌 다른이와 입맞춤을 돌아오느 기차 안에서 난 무너지는 내안의 널 느끼며 다시 한번 널 사랑했다고 사랑했다고(사랑한다고) 2.아주 오래전에 느껴지던 네 모습이 아냐 기다려 달라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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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말간 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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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장현철 2집 - Lost Love (1996)
누군가의 행복이 나의 불행이 될수 있다는 것을
느끼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과거에 나의 여자였다고 느끼던 그년느 내가 푸른교정에 다시 돌아왔을때 다른이와 너무나 행복한 모습으로 웃고 있었다.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나는 그 어떤 기대도 가질수 없지만 그래도 난...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난 어떤 바램도 가질순 없지 난 그걸 알아 그게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걸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난 너의 웃음뒤에 버려졌던 사랑으로 너를기다리다 이젠 지쳤어 날 버려 만든 너의 행복 그 뒤에 가려줘 초라한 난 떠날수 없어 항상 웃는 널 날 찾진않아 내 슬픔조차 모를테지 넌 행복하니까 넌 행복하니까 너를 사랑함에 있어서 난 어떤 미래도 꿈꿀수 없지 너의 곁엔 이미 다른 누군가가 있어 나 따윈 널 가질수 없을테니 너의 곁을 난 떠나야 할것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