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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 애써 기억하면 흐려지는 얼굴하나
부르면 눈물먼저 나는 그리움이 된 이름하나 있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는 이젠 없지만 내 맘속에서 함께해요 떠난다는 그말이 너무힘이 든다면 아픈 안녕은 내가 말하죠 * 지난 날에 나는 왜 몰랐었는지 그대 내게 소중했던걸 남은 나는 참을 수가 있지만 떠나간 그대가 걱정 되네요 마지막날 내게준 편지속에 그말 한마디 사랑할수 없어 기억한다고 눈물이 가려 더이상 읽을수는 없었지만 나도 그럴게요 워~~이젠 잘지내고 있겠죠 내가 그립지도 않겠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내모습 잊겠죠 그렇지만 잊지 말아요 우리 만나 사랑했던 짧은 날 너무 가엾은 인연이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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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어제는 비가 내렸고 이 아침 환하게 밝아 흔적도 사라진 오늘 또 나를 유혹하는건아, 이느낌 호흡과 같은 자유 떠오르는 그녀의 그림자 비가 갠 하늘 위로는 그녀의 촉촉한 눈빛 흔적도 사라진 지금 상쾌한 내으만 남아 아 이 향기 취할것 같은 그대 가벼웁게 떠오른 기억 기억하는건 눈안에 가득찬 그 술 그 눈물에 취해버린거지만 기억하는건 그 기쁨 그 자유 이 비를 맞네 그 눈물에 취하네 나를 벗은채 자유롭게 그녀와 잊을 수 있게 눈에 가득찬 그 술을 모두 마시고 싶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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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흐린 술잔에 떨어진 널 향한 그리움들
문득 내밷어진 네 이름 비에 젖은 채 기억을 흔든다 창밖 어둠속 그려진 가엾은 너의 모습 지친 내 어깨를 누르며 이밤 끝으로 헤매란다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갈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날 그리며 살런지 사랑했던 지난 날 따뜻한 미소 서로 나누며 맞이할 그날 오기는 할런지 사랑했다 오직 너만을 나 사랑했었다 남은 눈물이 마르는 그날 나를 버리는 마음으로 네 기억 지울께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갈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날 그리며 살런지 사랑했던 지난 날 따뜻한 미소 서로 나누며 맞이할 그날 오기는 할런지 사랑했다 오직 너만을 나 사랑했었다 남은 눈물이 마르는 그날 나를 버리는 마음으로 네 기억 지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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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이젠 지워졌나 널 원한 죄로 여러번 머리 숙여야 했던 나 오늘 또 널 허락하려한다 나나나 나나 취해 널 보던 밤 내 마음대로 말하고 안아버리려했던 나 오늘 또 지쳐해 하는 널 허락하려 한다 나나나나 나나 이런 일 스쳐 가는 것 처럼 비난없이 숨겨지진 않겠지만 잘못이 될수는 없다고 너의 그녀에게 나 용서를 바래 주저하지마 거절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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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아무것도 준비안된 내 곁에서 떠난 너를 한번만이라도 만날수 있길 나 얼마나 기도했었는데 그 어느날 네 숨결이 내 곁으로 스쳐 갈 때 너와 함께가는 낯선 남자는 세상 누구보다도 널 사랑했지 아주 오래전에 네 얼굴에서는 그런 웃음들 본순 없었어 내가 주었던 슬픈 사랑이란 건 네갠 너무 힘이 들었나봐 안녕 너를 외면 하며 나 돌아서지만 안녕안녕 우리사랑이 아니였어 세상엔 단 한사람만이 네게 필요할테니까 지금 이순간 후회도 하지만 그게 널 위하는거야 그게 널 위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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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창밖에 쏟아지느 눈부신 그녀 같은 그 햇살 내 맘 비쳐올 때 창밖에 내려오는 언제나 따스했던 그 햇살처럼 눈부신 너 젖은 그 눈빛알 수 없지만 나 이대로 있을수 밖에 너의 그 마음 나 간절히 원하지만 그저 바라볼수 밖에 워- 내 눈동자 속의 그대 모습 희미해져가도 외로워하지마 우리 추억을 생각해 내 눈가에 젖어온 그대모습 희미해져 가도 너만의 나였음에 난 고마워 너무 외로워 하지마 힘들어 하지마 언제나 햇살처럼 편안하길 그 햇살 내릴때면 그 눈빛 난 생각해 언제나 그러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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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난 항상 꿈꾼느 것있지 저 푸른 바다 그 바다속 한가운데서 솟아오르는 싱그럽고 맑은 그녀 내게 미소짓지만 그래도 난 가까이 가지는 않아 나모르는 그녀의 다른 세상 저 깊은 파도속 빠져들지 않아도 돼 바라만 봐도 언제까지 지킬수 있을거야 난 느낄수있어 그녀가 난 이해한단 그저 희물보리만 남기고 간 사라진 그녀 사람들은 나를 향해 비겁하다지만 아니 그건 바다와 그녀에 관한 이기적인 나만의 집착일뿐 저 깊은 파도 속 빠져들지 않아도돼 바라만 봐도 언제까지 지킬수 있을거야 멀어지는 그녀 손 내밀지 않아도 돼 그대로 서서 이자리에 영원히 기다릴께 그녀에겐 그녀만의 세상이 있는거라고 난 더이상 매달리지 않아 그저 바라만 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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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아직 눈물짓는 너의 뒷모습 애처로워 쓸쓸한 길을 걸어가는 너를 보면서 너와 나만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기엔 가슴시린 아름다운 우리사랑 난 지금도 기억해 너와의 그 순간들 싸늘한 바다 그 바람속에 너의 체온 느겼어 천진한 너의 그 맑던 미소 다시 보고 싶어 왜 그렇게 넌 나를 힘들게 했나 하지만 원망 않을께 워워우워 무심코 김서린 창을 바라보니 그녀가 웃고 있습니다 너무놀라 유리창을 닦았읍니다 잠시 그대 얼굴이 지워집니다 그대가 밤새 날 울릴것만 같아 바보같이 유리창만 닦습니다 외로이 홀로 그자리에서 너의 눈빛 느껴 장미빛 너의 그 밝던 미소 다시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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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ㅇㄹㅇㄹ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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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 애써 기억하면 흐려지는 얼굴하나
부르면 눈물먼저 나는 그리움이 된 이름하나 있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는 이젠 없지만 내 맘속에서 함께해요 떠난다는 그말이 너무힘이 든다면 아픈 안녕은 내가 말하죠 * 지난 날에 나는 왜 몰랐었는지 그대 내게 소중했던걸 남은 나는 참을 수가 있지만 떠나간 그대가 걱정 되네요 마지막날 내게준 편지속에 그말 한마디 사랑할수 없어 기억한다고 눈물이 가려 더이상 읽을수는 없었지만 나도 그럴게요 워~~이젠 잘지내고 있겠죠 내가 그립지도 않겠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내모습 잊겠죠 그렇지만 잊지 말아요 우리 만나 사랑했던 짧은 날 너무 가엾은 인연이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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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흐린 술잔에 떨어진 널 향한 그리움들
문득 내밷어진 네 이름 비에 젖은 채 기억을 흔든다 창밖 어둠속 그려진 가엾은 너의 모습 지친 내 어깨를 누르며 이밤 끝으로 헤매란다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갈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날 그리며 살런지 사랑했던 지난 날 따뜻한 미소 서로 나누며 맞이할 그날 오기는 할런지 사랑했다 오직 너만을 나 사랑했었다 남은 눈물이 마르는 그날 나를 버리는 마음으로 네 기억 지울께 같은 하늘 아래서 살아갈 우리는 얼마나 많은 날 그리며 살런지 사랑했던 지난 날 따뜻한 미소 서로 나누며 맞이할 그날 오기는 할런지 사랑했다 오직 너만을 나 사랑했었다 남은 눈물이 마르는 그날 나를 버리는 마음으로 네 기억 지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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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흐린 창에 비쳐지는 얼니 너의 모습은 이별을 이미 준비하네 네 두볼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은 이제는 닦아 줄순 없지 그렇게 해야해 이별이란 세월이 지나면 상처가 남아 있겠지만 그 땐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버릴거야 잠시 난 스쳐가는 연인이었어 어느날 문득 내가 그리워지게 되도 너를 힘없이 보낸 나를 미워해 어울릴 수 없던 너에 나를 그렇게 해야해 내가 너를 사랑한 날들은 나만의 바램이었을뿐 이젠 아름다운 사랑을 할수 있을거야 잠시 난 스쳐가는 연인이었어 어느날 문득 내가 그리워지게 되도 너를 힘없이 보낸 나를 미워해 어울릴 수 없던 너에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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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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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내게 사랑이라는 말을 감추던
그대맘을 종일 비를 보며 알았어 그대가 떠나버린 우울한 하늘과 비 나도 이제 떠나야겠지~ 내게 남은 기억들 되살아나듯 추억처럼 거리에 비가 내리면~ 한숨만이 그리움으로 남아 나의 맘을 아프게만 해 (후렴) 난 아직도 하늘아래서 그대는 내가 사랑해야할 오직 한사람 아무말도 하지못하던 그길에서 나를 기다려 주었으면~~ 미워서 지쳐버릴 사람이지만 그대스친 바람마저도 사랑하며 이 비속에 잠이 들어야~만 해 그대 만을 사랑하면서 (그대 만을 사랑하면서 오오~ 그대 만을 사랑하면서) -미리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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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카페 쇼윈도우 네온의 밤거리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너 슬픈 얼굴 립스틱 헝크러진 머리 오 사라 오 사라 와인 붉은 장미 흔들리는 거리 언제라도 사랑해주는 짙은 향기 머플러 커보이는 외투 오 사라 오 사라 외로운 날은 너무 외로운 날은 혼자서 몰래울기도 하지만 꿈꾸는 거리 어느 따스한 곳에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네 * 예쁘지는 않지만 귀여운 사라 모두가 사랑해주는 여자 헤어지면 그렇게 지워져버려도 사랑은 영원한 애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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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우~
누구보다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부르던 그대, 그 얼굴이 왜 이리 떠오르는지 몰라 멀리 있어도 보고 싶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떠나나 너를 잊으려고 하는 내 마음은 왜 이리 외로울까 아무것도 너에게 바랄 수 없는 나의 마음은 허무해 가고 이제까지 볼 수 없던 나의 달라진 모든 것들을 보이고 싶어 단 한번 만이라 해도 너의 곁으로 갈 수 있다면 내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의 이유까지 너에게 말하고 싶어 내 가슴 속에 흐르는 미래도 말하고 싶어 어쩌다 나를 또 다시 만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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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세상이 그런거라고 그저 생각했었지
한번도 내마음대로 살지못했어 낮은데로 흘러가는 강물처럼 생각없이 마냥 시간에 끌려 내가 지금 어디가고 있는지 알지 못했어 하지만 더이상은 그럴수가 없지 우연히 여기 온 건 아닐테니 하! 이 세상 어딘가 나의 흔적을 남겨두고 갈래 누군가를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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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검게 물든 저녁 그 벤취에서
커피향기 가득한 추억의 그림을 그리며 어두운 거리에 서글픈 눈물 떨어지고 손 내밀면 내곁에 있을것 같아 고개들어 멍하니 우울한 하늘 바라보면 멀어지는 그대 창백한 뒷모습뿐 그날의 슬픈 나만의 미련을 말할수는 없었지만 텅빈 외로움 속에 남겨둔 그 자리로 다시 올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서 이세상 모든것이 변해간다 하여도 나의 길을 떠날때까지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러 우리 함께해요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 그날의 슬픈 나만의 미련을 말할수는 없었지만 텅빈 외로움 속에 남겨둔 그 자리로 다시 올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서 이세상 모든것이 변해간다 하여도 나의 길을 떠날때까지 언제까지나 내곁에 머물러 우리 함께해요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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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아무 원망하지 않아 이젠 이별을 말해줘
더이상 너를 바라다볼 자신이 없어 꺼져가는 불빛속에 나를 버려두고 아무일 없듯 그렇게 떠나가줘 너의 차가운 눈빛에 다시 돌아갈수 없는 지난날들이 내겐 아직 따뜻하지만 너를 사랑했던 만큼 나의 눈물속에 저멀리 너를 보내야만해 남겨진 추억속에서 서성거리듯 생각하면 우리가 함께 걸어왔던 그순간이 너무나 그리워져 내마음 하염없이 나의 모든걸 후회해도 잡을수 없는 아픔이 나를 울리네 차라리 뒤돌아서 너를 느끼고 싶어 시간이 날 기다린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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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사랑이라 알고있었던 그 느낌이 지워지기도 전에
놀랄만큼 문득 내게로 찾아온 또하나의 사랑은 너 믿을수가 없었어 *온밤을 지새워 두 손을 꼭잡고 얼굴 무릎에 묻고서 이럴수 있는지 이래도 되는지 자꾸 자꾸 생각하고 있었어 **어둡던 그 밤엔 알 수가 없어서 그.토.록.애를 태웠는데 창백한 햇살을 보며 ***느꼈던 건 그건 사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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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이제는 너만을 바라보고 싶어도
힘에 겨워 그럴수없어 가끔씩 지금처럼 답답하게 느껴져 나는 지쳐버렸어 지나버린 시간속 너의 모습 아름답게 움직이지만 눈 감아보면 나에게는 어두운 그림자로 다가오네 손 내밀면 언제나 예쁜 손 잡아주었던 그랬던 너 너였지만 내 마음은 너무 멀리 있는것만 같았어 너는 왜 나만을 바라볼 수 없었니 이제 너를 잊어야하니 언제나 그런 너를 미워하고 싶어도 그럴수는 없었어 지나버린 시간은 가끔씩은 후회하는 날도 있겠지 아무말 할 수 없었던걸 내 가슴에 안겼던 너 이렇게도 그리워서 떨고 있는 이순간에도 차가웠던 너 너무나도 아쉬운걸 사랑한다 말하면 돌아오는 너의 대답은 아마도 장난스러운 너 너만의 귀여운 눈웃음 뿐이었을꺼야 자유를 바라던 너의 모습 사랑하는 나였으니까 내 마음 울고 있었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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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더 높이 올라갔어 신나는 엘리베이터
난 너무 너무 바빠 사랑마저 외면을 했지 더 빨리 올라갔어 숨가뿐 엘리베이터 난 낮은 곳은 싫어 그저 높아만 간 거야 하늘 가까이에 왔을까 외로움을 느낄 때 세상 문을 벗어난 걸까 아무도 내 곁에 있지 않아 천천히 눈물 흐르고 사람들 모두 그리워졌어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하면서 살고 싶었어 왜 오르기만 했나 답답한 엘리베이터 난 다시 내려갈래 너와 함께 걷고만 실어 왜 서둘러야 했나 답답한 엘리베이터 난 좁은 곳에 갇혀 넓은 세상을 몰랐어 하늘 가까이에 왔을까 외로움을 느낄 때 세상 문을 벗어난 걸까 아무도 내 곁에 있지 않아 *천천히 눈물 흐르고 사람들 모두 그리워졌어 이 세상 그 누구라도 사랑하면서 살고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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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대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었나 이제와 후회할 수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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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안녕이라는 말대신
그대 창에 커텐을 내려도 너와 나 사랑했던 추억의 커텐만은 내리지 말아줘요 지난 옛일은 모두가 아롱지는 사랑의 모습 눈물로 헤어지는 오늘도 언젠가는 그리워질테니까 *이별없이 사랑할 수 없다고 바람 이토록 모질게도 불었나 그대가 없는 하얀 밤들은 이젠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 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 못할 내 사랑 *Repeat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 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 못할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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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울고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외로운 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렿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아직도 바람 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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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슬픈 꿈이었나봐 널 사랑한 것은
너무 외로워서 메마른 눈물만 삼키고 이젠 돌아서야하는 널 가슴에 묻고 다신 부르지도 못할 익숙한 너의 이름 *헤어짐이 마음 아파 사랑할 수 없다던 너를 너무 그리워 원망만 했었지 떠난 널 잊기 위해 세상을 등진 나날들 오늘 이제야 너의 긴 그림자 위에 눈물로 썼던 그 힘겹던 내 고백 들려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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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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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1.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는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내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모든 사랑드려요 이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마음 드려요 2.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내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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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 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 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에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버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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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헤어지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보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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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임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진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들은 시들어요 슬프하진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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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 가던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은 수많은 추억들로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나간 그대를 잊지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젠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내 모든 것 드릴께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음 음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져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 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어제는 지나간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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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그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Repeat 사랑이 지나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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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 말을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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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장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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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이젠 그리워 할 수 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 수 없어요
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 자리 다시 채워질 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 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 못하고 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그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 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 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 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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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도 몰래
먼길에 걸어놓은 나의 마음 밤이면 행여나 그대 오질 않나 내 마음 등불이 되고싶네 해뜨면 부끄러워 얼굴 붉혀도 그리움에 약해지는 사랑때문에 밤이면 언제나 기다리는 마음 밤길을 거니는 나의 마음 *이슬에 물든 제비꽃처럼 기다리는 꽃으로 피어나네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게 그대 떠난 후 알아버린 이 사랑때문에 가슴에 내리는 뜨거운 눈물 실비되어 젖어드네 옛날엔 나만을 사랑하던 사람 오늘도 다시 돌아올 줄 모르고 달무리 흐르는 차가운 하늘위엔 또 다시 새벽이 밝아오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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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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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안녕이라는 말대신 그대 창에 커텐을 내려도
너와 나 사랑했던 추억의 커텐만을 내리지 말아줘요 지난 옛일은 모두가 아롱지는 사랑의 모습 눈물로 헤어지는 오늘도 언젠가는 그리워질테니까 이별없이 사랑할 수 없다고 바람 이토록 모질게도 불었나 그대가 없는 하얀 밤들을 이젠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 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 못할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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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별이 지는 새벽이 오고 희뿌연 안개가 깔리면
그대 등을 돌려 한자락 바람처럼 떠나간다네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아쉬운 날들을 뒤로하고 어느 아침이 있어 이밤은 버리고 가야하나요 그대의 눈빛 하나에 내게 있는 모두를 주었는데 온하늘 무너지듯이 가슴에 내린 이 아픔 어이하나 떨리는 마른 입술 슬픔으로 적시고 돌아선 그대의 등뒤엔 한자락 바람만불어 홀로된 나의 창가엔 고독의 아침이 오네 그대의 눈빛 하나에 내게 있는 모두를 주었는데 온하늘 무너지듯이 가슴에 내린 이 아픔 어이하나 떨리는 마른 입술 슬픔으로 적시고 돌아선 그대의 등뒤엔 한자락 바람만불어 홀로된 나의 창가엔 고독의 아침이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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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이젠 나의 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으리 마지막 기차처럼 떠나는 그대앞에서 초라한 이눈물을 더이상 보이지 않으리 아 잘못된 사랑이라 하늘도 울어주질 않는걸까 그댄 내게 이별을 주고 다시 그리움만 남겨주었네 이젠 다시 사랑해선 안될 우리는 더이상 서로남이기에 헤어져도 슬퍼하면 안될 우리는 더이상 사랑해선 안될 남이기에 아 잘못된 사랑이라 하늘도 울어주질 않는걸까 그댄 내게 이별을 주고 다시 그리움만 남겨주었네 이젠 다시 사랑해선 안될 우리는 더이상 서로남이기에 헤어져도 슬퍼하면 안될 우리는 더이상 사랑해선 안될 남이기에 헤어져도 슬퍼하면 안될 우리는 더이상 사랑해선 안될 남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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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흔들리는 불빛속을 정처없이 헤매어 봐도
쓸쓸한 내마음을 만져주는 따스한 위로를 찾을 수 없어 식어버린 커피처럼 창백해진 나의 얼굴로 쓰러져 흩어지는 어둠만을 의미없이 바라 보았네 그 날의 헝클어진 너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지나간 사연은 묻지 않을레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남겨진 추억들 모두 사랑이라 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추억이란 가슴만 아파 언제나 나의 마음은 외로움 없이 너를 사랑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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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코트깃 속에 스치는 겨울 바람은
술에 취한 그대의 외로운 그림자 사람들 모두 한번씩 지나가버린 그 길속을 생각없이 갈수 없는 그 마음 알아 이 세상 영원한 나그내 처럼 가난한 시인의 고독한 노래처럼 가슴으로 외치는 이름없는 방황은 잡히지 않는 세월 무너저 버린 꿈 누군가 그대 손길을 잡아 주지만 지난날의 아픔은 지울수 없겠지 이제는 홀로 가야할 낮선 시간과 사랑은 한켤레의 구두속에 남아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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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어제는 비가 내려서 만나지 못한
그 애 오늘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보조개 패인 귀여운 두 볼에 입맞춤 하며 그 애 놀라 두 귀 볼이 빨게 지겠지 바람이 불면 날아갈 듯 한 그 아이 나의 노래를 함께 부르던 그 아이 첫 눈에 반해 버릴 듯 자꾸 생각나 그 아이 없는 이 시간이 너무 지루해 전화를 걸까 망설인 나의 마음은 그 애 마치 알듯이 내 앞에 서있네 부끄러운 살며시 안개꽃 한다발을 건네며 웃음짓는 그 아이를 사랑할테야 바람이 불면 날아갈 듯 한 그 아이 나의 노래를 함께 부르던 그 아이 가슴에 꼬옥 안아 주고픈 이 마음 그 아이 꼬마 인형처럼 사랑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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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사랑은 아주 작은 모습으로 내 맘속에 숨겼지만
그대에게 모두 들켜 버렸네 우리 이젠 모두 다 사랑의 사간으로 가요 그 바람속에 꽃피는 그 곳으로 멋있는 그대와의 데이트때 터질듯한 나의 가슴 그대에게 보두 들켜 버렸네 우리 이젠 모두 다 사랑의 사간으로 가요 작은 천사 미소를 보내요 거긴 눈물은 정말 필요치 않아 세상 모두 모두 사랑해 이젠 외로움 없어 그대 있으니 사랑은 참 신나는 일이야 사랑은 아주 작은 모습으로 내 맘속에 숨겼지만 그대에게 모두 들켜 버렸네 우리 이젠 모두 다 사랑의 사간으로 가요 작은 천사 우릴 불러요 이젠 외로움 없어 그대 있으니 여기 이 세상 너무 행복해 사랑의 시간으로 모두 떠나가요 사랑의 시간으로 모두 떠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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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찬 비가 내리면 커텐을 내려줄
보라빛 웃음이 너무 싫어 방안에 가득한 담배 연기와 비 젖은 성냥의 내음이 좋아 이 비가 그치면 태양이 비출까 매마르지 않는 빛이 그런 오늘 밤엔 올 수 있을까 바람 불어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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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1집 - 첫번째 앨범 (1989)
바람이 불어오는 거리
사람은 가고 없는데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 자욱을 감추고 갈길 몰라 헤매고 있네 시간은 흘러가는데 슬픔은 눈물이 되어 내 곁에 머무네 이유를 알 수 없는 젖은 내 마음은 어디서 시작되었나 언제나 마르려나 어둠이 깊어가는 거리 슬픔은 더해가는데 지친 내 발걸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젖은 내 마음은 어디서 시작되었나 언제나 마르려나 어둠이 깊어가는 거리 슬픔은 더해가는데 지친 내 발걸음은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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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내맘속에 간직하고 그대
사랑스런 모습은 잊을 수 없어 희미해지는 불빛속에 눈을 감고 생각해 보네 내곁에 남아있는 사진 속에서 새하얀 미소를 느끼네 사랑스런 눈길만을 내게 보내준 그대 눈빛은 지울수 없어 세월이 지나가면 잊는다해도 내마음속에 깊은 곳으로 외로운 내게 불빛이 되어 밝혀주는 어쩔수없는 나만의 그대여 밀려오는 외로움속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그대의 모습 내게 남겨진 기억속에 지난 추억 스쳐지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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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저기보이는 노란 찾집 오늘은 그녈 세번째 만나는 날
마음은 그곳을 달려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 새로산 구두가 어색해 자꾸 쇼윈도에 날 비춰봐도 멀쓱한 내 모습이 더 못마땅한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장미꽃 한송이를 안겨줄까 무슨말을 어떻게 할까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한번 뛰어 올라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간주중 벌써날 기다리진 않을까 아직 15분 이나 남았는데 어젯밤에 맞춰놓은 내 시계바늘이 잠든게 아닐까 살살 넘겨 빗은 머리가 바람에 날려 흩어지진 않을까 오늘따라 이 길이 더 멀어보이네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장미꽃 한 송이를 안겨줄까 무슨말을 어떻게 할까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 한번 뛰어올라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나나나 나나 라라라라~ 머릿속에 가득한 그녀 모습이 조금씩 내게 다가오는것 같아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이 아닐까 어디한번 뛰어 올라볼까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을 해야지 용기를 내야지 용기를 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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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저기 어둠 너머로 보일 듯한 그 얼굴
떠나가던 마지막 너의 모습 다시 돌아온다는 느낌 하나만으로 말없이 난 돌아섰지만 가슴속에 눈부신 그리움을 안고서 홀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나 하나의 사랑인 너는 보이지 않고 내 곁에 어둠만 쌓이네 그 언젠가처럼 아무 일 없듯이 넌 내게 돌아올 줄 알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대로 영원히 널 다시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 오늘밤도 이렇게 너를 기다리지만 너의 모습 내게서 멀어져만 가네 슬픈 가슴 달래며 너를 찾아 헤매지만 한 줄기 눈물만 흘러내리네 그 언젠가처럼 아무 일 없듯이 넌 내게 돌아올 줄 알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대로 영원히 널 다시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 오늘밤도 이렇게 너를 기다리지만 너의 모습 내게서 멀어져만 가네 슬픈 가슴 달래며 너를 찾아 헤매지만 한 줄기 눈물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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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두근거리는 가슴을 달래며
그대 곁에 다가섰지만 말없이 바라보는 그대 차가운 눈에 그만 울고 말았어 뒤돌아 서면 잊으려 했지만 그땐 다시 그리워지네 지난날의 시간이 내겐 너무 소중해 그댈 잊을 수 없어 온 세상이 어둠에 묻히어도 따스한 그대 모습 떠올라 지난 이별도 마지막 그 눈빛도 내겐 사랑이었어요 멀리 있어도 떠나 버려도 이젠 눈물 흘리지 않아 만남과 이별은 늘 함께 한다는 너의 말을 이젠 알 수 있어요 멀리 있어도 떠나 버려도 이젠 슬퍼하지 않아요 사랑은 언제나 짧은 여행이지만 그 추억은 영원한 꿈인 것을 온 세상이 어둠에 묻히어도 따스한 그대 모습 떠올라 지난 이별도 마지막 그 눈빛도 내겐 사랑이었어요 멀리 있어도 떠나 버려도 이젠 눈물 흘리지 않아 만남과 이별은 늘 함께 한다는 너의 말을 이젠 알 수 있어요 멀리 있어도 떠나 버려도 이젠 슬퍼하지 않아요 사랑은 언제나 짧은 여행이지만 그 추억은 영원한 꿈인 것을 멀리 있어도 떠나 버려도 이젠 슬퍼하지 않아요 사랑은 언제나 짧은 여행이지만 그 추억은 영원한 꿈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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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지나치는 길목에서 우울한 아이들을 보았죠 시간속에 변해가는 세상을 느끼며 나는 뒤돌아섰죠
세상은 변한다 하여도 웃음속에서 찾을수 있었던 작은 느낌마져도 느낄수가 없네요 희미해져버리는것같아요 아이들의 눈속에 가득한 미소만은 그대로 머물순 없을까 우리들이 정말 갖고싶은건 항상함께있는 부드러운 엄마의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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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소리 없이 흐르는 시간 속의 모두가
내게서 하나 둘 잊혀져 가도 그대의 모습만은 내 가슴 깊은 곳 그대로 머물고 있네요 밤이 오면 또다시 떠오르는 추억은 나에게 슬픔을 준다 하여도 혼자된 시간 속에 그대만을 그리는 내 맘은 변하지 않아요 돌아보면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잡히지 않는 그대 모습 스쳐 지나듯 우연히 만나는 날까지 그대도 날 기억해 줘요 흐르는 눈물 감추려고 이별 속에 미소짓던 나를 언젠가 우리 또다시 만날 때까지 잊지 말아요 내 사랑아 돌아보면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잡히지 않는 그대 모습 스쳐 지나듯 우연히 만나는 날까지 그대도 날 기억해 줘요 흐르는 눈물 감추려고 이별 속에 미소짓던 나를 언젠가 우리 또다시 만날 때까지 잊지 말아요 내 사랑아 언젠가 우리 또다시 만날 때까지 잊지 말아요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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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조금씩 그대를 사랑하려 해도
이별은 가까이 있어요 우두커니 나의 마음 어쩔 줄 모르는 것처럼 문 밖을 나서면 따스한 햇살이 내 모습 감싸려 하지만 나는 그냥 아주 힘없이 그녀의 얼굴 그려보아요 언제나 웃으며 나를 바라보던 눈빛에 어두운 그대의 마음 이해할 수 없었지만 향기로운 추억 속에서 이제야 모든 걸 느껴도 지나버린 우리의 사랑은 잡을 수가 없어요 언제나 웃으며 나를 바라보던 눈빛에 어두운 그대의 마음 이해할 수 없었지만 향기로운 추억 속에서 이제야 모든 걸 느껴도 지나버린 우리의 사랑은 잡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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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저 하늘이 무너져 내리듯이
주저 앉은 내 마음은 무얼 위해 난 살아가는건지 아무리 봐도 알수없어 저 깨어져 흩어진 시간들을 잡으려고 애써봐도 어느샌가 다 빠져 나가버려 내게 남은게 하나 없어 오는 아픔을 민다고 오지 않는건 아니지만 이젠 모두다 떠나보내 편히 쉬고 싶어 내일이 오고 또 내일이 와도 나는 오늘을 알지 못하지만 가슴 태우는 나의 고통이 이젠 정말 싫어 오는 아픔을 민다고 오지 않을건 아니지만 이젠 모두다 떠나보내 편히 쉬고 싶어 내일이 오고 또 내일이 와도 나는 오늘을 알지 못하지만 가슴 태우는 나의 고통이 이젠 정말 싫어 내일이 오고 또 내일이 와도 나는 오늘을 알지 못하지만 가슴 태우는 나의 고통이 이젠 정말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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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그대는 떠나고 혼자 남았지만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너무나 소중했던 기억들이 가슴속에 남아 있는걸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가 버려도 돌아온다 생각하지 않아요 웃으며 그대를 바라보지만 그대 나를 보며 눈물 흘리잖아요 어두운 촛불 아래 우리 약속은 잊어도 시간이 흘러 모두 다 빛이 바래어 가도 오 오 오 이대로 그대의 꿈속에 눈부신 나의 사랑을 주고 싶어요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가 버려도 돌아온다 생각하지 않아요 웃으며 그대를 바라보지만 그대 나를 보며 눈물 흘리잖아요 어두운 촛불 아래 우리 약속은 잊어도 시간이 흘러 모두 다 빛이 바래어 가도 오 오 오 이대로 그대의 꿈속에 눈부신 나의 사랑을 주고 싶어요 오 오 오 이대로 그대의 꿈속에 눈부신 나의 사랑을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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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끝없이 펼쳐 있는 바다 속에
새하얀 산호 속에 숨고서 눈빛이 반짝이는 우주 속에 새하얀 은하수에 숨고서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지의 꿈 속에서 그대와 둘만의 시간만을 영원토록 forever 내 마음 속에 담겨있는 기쁨을 forever 내 가슴 속에 깊이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겨서 이순간을 언제 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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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2집 - 이상우 2 (1991)
안녕이라는 말대신 그대창에 커튼을 내려도
너와 나 사랑했던 추억의 커튼만은 내리지 말아줘요 지난 옛일은 모두가 아롱지는 사랑의 모습 눈물로 헤어지는 오늘도 언젠가는 그리워 질테니까 <<* 반복>> *이별없이 사랑할수없다고 바람 이토록 모질게도 불었나 그대가 없는 하얀 밤들을 이젠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 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못할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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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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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항상 같은 표정 같은 말투가 이제는 지겨워
이것저젓 모두 하지 말아라 금지된 것들 뿐 답답해진 마음에 나와 보지만 갈 곳이 없잖아 너무나 외로워 전화를 해도 모두다 바쁜 걸 언제나 아무도 나를 이해하려 하지 않아 정해 논 길로만 가라며 하지만 나에겐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망설이면 시간만 가잖아 이젠 누가 뭐래도 아무것도 주저하고 멈추지 않을거야 어제와는 다르게 나의 의지대로 생각대로 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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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1. 어지러운 거리의 불빛 슬픔가득한 나의
눈빛 외로움 잊으려 거리를 헤매도 역시 혼자라는 느낌 2. 오직네게만 주고 싶던 사랑마저도 외면하고 야윈 내 어깨에 쌓이는 그리움 자꾸 눈물이나 * 슬픔은 이제 견딜수가 있지만 그대 사랑잃어야하는 이유를 난 아직몰라 아무것도 아문것 없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까 홀로가슴 저미는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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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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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슬픈 꿈이었나봐 널 사랑한 것은
너무 외로워서 메마른 눈물만 삼키고 이젠 돌아서야 하나 널 가슴에 묻고 다신 부르지도 못할 익숙한 너의 이름 * 헤어짐이 마음 아파 사랑할 수 없다던 너를 너무 그리워 원망만 했었지 떠난 널 잊기 위해 세상을 등진 나날들 오늘 이제야 너의 긴 그림자 위에 눈물로 썼던 그 힘겹던 내 고백 들려 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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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1. 하얀 구름 바라보면 어린 날 꿈이
생각나 조금은 부끄런 너를 향한 약속도 넌 기억하니 교회담 가던 그 길을 하나 둘씩 잃을 수 밖에 없던 날들이 아쉬워 * 그래 이제 찾을거야 내 꿈들을 조그만 일에도 눈물지을 수 있는 날 그래 이제 찾을 거야 내 꿈들을 조그만 일에도 웃음지을 수 있는 날 2. 파란 하늘 바라보면 어린 날 웃음 생각나 조금은 부끄런 너를 향한 얘기도 넌 기억하니 끝없던 우리 꿈들을 하나 둘씩 잃을 수 밖에 없던 날들이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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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문득 본 철지난 포스터 빗물만 흘러 내렸었지
때묻은 일기장 위로는 항상 시간이 흘러가고 표정 잃은 사람들속에 발걸음만 빨라져 갔지 믿음마저 무너졌지만 오직 하나 희망 있어 저 후미진 골목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어 눈물로써 불씨를 피우는 사람 있어 * 세상은 사랑만으로 깊어져야해 함께 나눈 사랑 하나로 우리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거야 너와 나의 상처 위에서 피우다만 담배 꽁초엔 붉게 녹슨 꿈들이 쌓여 웃음마저 사라졌지만 오직 하나 희망있어 늘 목마른 세상 흐려진 눈빛으로 산다면 모두 잃고 말거야 소중한 친구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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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그럴때가 있지 음 모든 것이 어설프게 느껴 의미없이 빠져나와
그저 혼자 울고 싶을 때 그럴때가 있지 음 무슨말도 변명처럼 느껴 의미없이 웃어주며 그저 보낼 때 함께했던 날이 너무 많았었지만 너는 또 낯선 얼굴로 어쩔 수가 없는 나의 외로뭄의 끝을 바라보고 멍하니 서있네 때로는 알 수가 없어 너와 나의 모든 일들이 그저 또하루 난 견뎌내고 있을 뿐이야 이제와 헤어진다면 너무나도 힘들 겠지만 함께있어도 난 외로워질 때가 있었지 그럴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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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철 5집 - 현철 (1991)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하는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서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적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기임포 김포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던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두눈에 아롱지는 거리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적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기임포 김포가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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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1회 孝 가요제 [omnibus] (1992)
이젠 알것 같아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몇년 전 어느 일요일 화사한 날에
히끗히 솟아난 어머니의 흰머리 몇올 장난삼아 웃으며 뽑아들일때도 난 어머니가 예전에 그렇게 예쁜 미인이였는지 정말로 몰랐던거야 (후렴) 난 어제 우연히 다락 구석에 숨겨진 어머니와 아버지의 옛 앨범에서 그 곱던 머리 예쁘던 그 얼굴을 처음 본 순간 괜히 눈물이 솟아졌어 어느새 잔주름꽃 어느새 은빛머리 꿈결같은 세월을 살아온듯해 이제 알것만 같은 은빛머리 잔주름 내게 주신 어머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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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결혼 by 이상우 [ost] (1994)
가끔 이런 생각 들었지 너를 보낸 텅 빈 자리 그 누군가
있어 다시 사랑한다면 항상 낯설었던 너지만 문득 네 안에서 깊어지는 나를 느껴 이젠 힘들던 시간 지나 널 지금 모습 그대로 이해할께 더 이상의 욕심없어 사랑한단 이유로 닮아야 한다고 착각했었지 모두들 쉽게 말하지 사랑은 잠시라고 시간의 틀에 묻혀진다고 하지만 말할께 지난 아픈 과거 잊었어 우리 행복할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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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결혼 by 이상우 [ost] (1994)
Hey Hey Hey Darling Hey Hey Hey Darling
Hey Darling Please don't you cry cause I guess sad, too Let me see your smile face baby It's not a final certain ye ye So I feel my tears away So I feel my tears away Hey darling Don't get so sad I' ll be back, I'll be back So please So please smile face baby It's not a final certain ye ye So I feel my tears away So I feel my tears away Hey Hey Hey Darling Hey Hey Hey Darling Hey darling Don't play like that If you're my girl the right one can't you think just wanna treat me like fool It's not a final certain ye ye So I feel my tears away So I feel my tears away Hey Darling Don't show me your tears Give me a good night kiss Don't you worry don't you worry smile face, baby It's not a final certain ye ye So I feel my tears away So I feel my tears away Hey Hey Hey Darling Hey Hey Hey Dar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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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9회 Mbc 강변가요제 (1988)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 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 마음 이렇게 슬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난 정말 그댈 그리워 할 수 없나요 당신께 이렇게 애원합니다 난 정말 그댈 사랑할 수 없나요 날 사랑한다고 속삭여 줘요 그대는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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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 좋은세상 두번째 [remake] (2000)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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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혼 by 이상우 [ost] (1994)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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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5집 - 내가 날 버린다 (1997)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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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상우 4집 - Lee Sang Woo (1993)
내겐 아무런 꿈도 없었지
오랜 어둠 속을 서성거리며 그저 혼자란 생각만으로 모든 걸 외면한거야 어딘가 있을거라는 너의 기억마저 지우려 했어 내가 아닌 듯 살아가면서 그렇게 잊고 싶었어 * 하지만 어느날 알게 된거야 아무것도 버릴 수 없는걸 더디게 흐르는 시간속에서 나는 너의 의미를 알았어 설레이던 만남도 우릴 아프게 한 이별도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된거야 이제는 용서해야지 너를 처음 만난 그 느낌으로 나를 둘러싼 슬픔마저도 이제는 사랑해야지 오늘은 새로운 꿈을 꾸며 너의 추억 남아있는 거리를 걷지 조금은 슬프고 외롭다해도 나는 너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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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BS드라마모음집 일상1 (2003)
하루가 시작하기도 전에
힘에 겨워 지쳐버려도 언젠가는 알수 있으니 가슴에 접어둔 작은 종이학 기다려 약한모습 단 한사람 니가있으니 이세상에 끝이라해도 나 잠들지 않아 때로는 먼길이 나를속여 울려도 이대로 멈추지 않아 고개들어 다시 몰랐었던 사랑할수 있는 것을 찾아 아픔도 반갑게 맞이하려해 아직 살아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