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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靑, 블루스케치 (청, 블루스케치) by 왕준기 [ost] (1986)
오늘따라 희미하게 버려진 추억이 생각나는rn곁에서듯 속삭이는 한사람 그누구인가~rnrn나는 또다시 까닭도 모를 슬픈에 빠져서 세월로 숨어버리네 rn비에 젖은듯 떨며 다가온 그대는 자그맣고하얀 비둘기였나!rnrn저 하늘 너머로 손에 손을 잡고서 그대는 꿈을 꾸듯 걷자했지만rn가슴가득고여드는 그리움을 달래며 rn왜그토록 많은 눈물을 흘리셨나요.rn그대여 우~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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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靑, 블루스케치 (청, 블루스케치) by 왕준기 [ost] (1986)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정다워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사랑해 어쩌란 말인가 짜릿했던 순간들을 이제는 잊어야해 변해버린 우리사이 믿음과 사랑으로 너와 나는 만났지만 모두다 잊어야해 스쳐가는 바람처럼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정다워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사랑해 어쩌란 말인가 사랑했던 순간들을 이제는 잊어야해 변해버린 우리사이 사랑의 이름으로 너와 나는 만났지만 모두다 잊어야해 스쳐가는 바람처럼 블루스케치 블루스케치 블루 블루 블루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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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내 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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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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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나의 노래가 그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나의 노래가 그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면 미소 짓는 그대의 얼굴을 보며 언제나 노래 부르리 하얗게 피어난 그대 마음을 보며 언제나 노래 부르리 웃음 짓는 그대여 사랑스런 그대여 자그마한 소리로 노래 불러봐요 당신의 노래가 온누리에 퍼져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될거야 나의 노래를 바람에 실어 당신께 보내리라 나의 노래를 사계에 실어 당신께 보내리라 그대에게 들리는 나의 노래로 사랑을 건네 주고파 그대에게 가 닿는 나의 숨소리로 입맞춤 하고파 웃음 짓는 그대여 사랑스런 그대여 자그마한 소리로 노래 불러봐요 당신의 노래가 온누리에 퍼져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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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헤매인 거리 마다 내 사랑이 숨쉬며 살고있네.
저마다 추억들은 안개되어 내맘에 스며들면 그리운 너의 모습 내 맘에 비 됐네. 그대여 외로운 가슴속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그대여 비오는 거리를 서성이는 내손 잡아줘요. 비가 내리는 날엔 어김없이 너를 생각하게 돼.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걷던 그날을 생각하게 돼. 하지만 지금 여기 빗속엔 혼자뿐 그대여 외로운 가슴속의 노래를 들어 보세요. 그대여 비오는 거리를 서성이는 내손 잡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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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한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 준 사람 이제 다시는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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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당신을 알고부터 그리움도 배웠어요
어쩌다 그대가 내 맘에 그늘을 드리워도 그것도 사랑이라는것을 난 이제 알아요 그대만을 사랑하기에 나 지금 이렇게 외로운가요 언제까지 그대로 향한 내맘을 영원히 머물 수 있도록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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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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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텅빈 이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곁을 떠나간 당신 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있네 당신의 목소리는 보랏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짓네 우리의 사랑이 숨쉰곳 어디요 우리의 행복은 영원할 수 없나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하나요 당신의 목소리는 보라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 짓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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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그대여 추억의 이 밤을 이제는 잊어야지 사랑의 그리움을 이제는 잊어야지
그대여 아픈 마음을 이제는 잊어야지 사랑의 상처를 깨끗이 지워요 언제나 밝은 웃음을 나에게 보여주던 그대의 환한 얼굴도 이제는 잊어야지 아,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어요 그대 아픈 상처를 이제는 지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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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밤이 아무도몰래 하얀 꿈처럼 다가오면
사랑스러운 그대 모습이 내가슴에 젖어오네 잔잔한 그리움이 쌓여만 가는 이 한밤에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더욱 깊어가네 별밭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밀어를 따라 그대에게 보내드리리 내 사랑의 외침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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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아무렇지 않게 이별을 말했지만 조금씩 느려지는 나의 힘든 발걸음을
나만의 그대와 우리의 얘기들은 다시는 찾을수가 없는 아픔때문에 그댈 남겨둔채 떠나는 날 용서해 나를 잊으라고 말할수 밖에 없어 더이상 그대 아프게 할수는 없어 그대의 그 눈물도 외면한거야 그댈 남겨둔채 떠나는 날 용서해 그댄 소중한 많은걸 잃어버렸어 제 멋대로 살아론 나를 이해하렴 더이상 그대 아프게 할 수는 없어 그대의 그 눈물도 외면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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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그렇게도 사랑을 해야 했다 헤어지면 또 아파해야 할것을
붉은 장미처럼 가시를 숨겨둔채 짧은 추억은 상처로 내게 남았네 그대를 사랑함에 난 모든걸 주려 했어 정녕 그댈 향한 순결한 신앙처럼 하지만 이별 앞에 깨어진 헛된 꿈을 견딜수 없어 사랑한 후에 사랑한 후에 날 사랑한 후에 그댄 떠나갔어 날 사랑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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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달빛 바다위에 푸른 라임향기 그대에 취하는
이밤 MOONY MABO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입맞추면 하얀 달빛이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 오! 멈추지마 그대 작은 몸짓 사랑을 느껴요 이밤 MOONY MAMBO 바람결에 흔들리는 그대 그대여 춤을춰요 나의 사랑 MOONY MAMBO 달빛 바다위에 푸른 라임향기 이밤 MOONY MAMBO 가벼운 발걸음 달빛아래 흔들리는 그대 춤을 춰요 나의 사랑 MOONY MAMBO, MOONY MAMBO 오! 멈추지마 그대 작은 몸짓 사랑을 느껴요 이밤 MOONY MAMBO 그대 향기에 취해 꿈을 꾸는 오늘 이밤 나의 사랑 MOONY MAMBO, MOONY MAM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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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아스라이 멀게 느껴진 기억끝에서 나 외로움으로
부서져 버릴때 나에게로 달려드는건 아픈기억뿐 내 숨소리에도 가슴이 시려와 그대 없는 추운 어둠속에서 오늘도 난 홀로 서성이지만 돌아와줘 그리움이 지친 그대 영혼 다시 채울때 돌아와줘 그대모습 다음세상에서도 볼 수 있도록 그대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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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비가 내리면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시네 저기
유-리 창에는 그대 모습이 어리고 멀리 가버린 그대가 그리워 지네 빗물에 젖은 이세상을 보면 내마음은 우울해 나의 가슴을 적시던 그때 그대의 미소가 오늘 이렇게 생각이 나네 추억이란 내게 고이는 눈물 그대 떠난뒤에도 여기 남겨져 있네 사랑이란 흘러 내리는 빗물 내 마음은 그대와 속삭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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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바쁘다는 한마디모든것이 이해되고 사소한 일들은 너무 쉽게 지나치고
혼자 살기도 바쁜 이세상 그렇게 그냥 사는거라고 워-워 이유야 그럴듯해 매일 보는 얼굴들 처음보듯 지나가고 큰소리 치고는 돌아서면 잊고 살지 혼자 살기도 바쁜 이세상 그렇게 그냥 사는거라고 워- 이유야 그렇듯해 다 같이 가는 인생사 뭐 그래 대단해서 앞서만 가겠다고 더 많은 욕심을 찾아 맘에 없는 인사를 나누나 모르고 살다보면 잊혀진다고 이유야 그럴듯해 보이겠지만 어우러 사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라고 이유야 그럴듯해 보이겠지만 정말 살면서 소중한걸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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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그리움처럼 밀려드는 사랑 꿈꾸듯 내 가슴에 물들은 오후
지쳐버린 이 도시를 떠나 너와의 꿈의 세계를 만들어가자 야자수 그늘 산들바람 뜨거운 사랑을 꿈꾸며 이글거리는 네 눈빛이 나를 또 취하게 해 죽음보다 더 깊은 사랑 넌 나의 파라다이스- 음- 내가 꿈꾸는 저 따듯한 나라 날 오라 손짓을 하는 저 바닷가 붉게 타오른 저 저녁 노을은 너와 나 둘이 만드는 파라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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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널 만나기 위해 헤메던 지난 나날 때론 고독에 젖어 슬픔속에서 널 찾았어
난 너를 꿈꾸며 수많은 밤을 그토록 기다려 오- 지금 너의 품안에서 우린 사랑이란걸 감사하고 있어 오- 나의 사랑 나의 사람아 하늘이 하늘이 맺어준 내 사람아 온 세상을 대 준다해도 바꿀수 없어 우리 사랑하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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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 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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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속에 한송이 국화
긴 하루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화사한밤 - 아직 먼데 예쁜 꽃불 어디에 켤까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속에 시든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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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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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1.달빛 다가위에 푸른 라임향기 그대에 취하는 이밤
MOONY MAMBO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입맞추면 하얀 달빛이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 오! 멈추지마 그대 작은 사랑을 느껴요 이밤 MOONY MAMBO 바람결에 흔들리는 그대 그대여 춤을 춰요 나의 사랑 MOONY MAMBO 2.달빛 바다위에 푸른 라임향기 그대에 취하는 이밤 MOONY MAMBO 바람결에 흔들리는 그대 그대여 춤을춰요 나의 사랑 MOONY MAM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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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정우석 - 40대 부르스 / 영동은 지금 12시 5분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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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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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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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아~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아~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아~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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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무슨 사연으로 꽃이 되었나
푸른 하늘 아래 해바라기여 한평생을 두고 햇님만을 위해 홀로 피어있는 해바라기여 우리 부르는 노래소리처럼 높이 하늘 높이 솟아 오르렴 뚜뚜 뚜루루루 -- 아름다워라 우리의 젊음처럼 활짝피어나는 해바라기여 아름다워라 우리의 젊음처럼 활짝피어나는 해바라기여 해바라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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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흥에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열어요
넝쿨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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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1절
이밤도 깊어서 바람소리 외로워 떠오로는 생각속에 잠을잊은 여인이여 서산엔 달가네 2절 그리움 많아서 차마 잊지 못하고 불어오는 바람속에 흩날리는 나뭇잎만 하나둘 세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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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외딴 파도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년 음--- 어느 바람이 부는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 사람이 온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 소년은 어디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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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흙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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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이승철 6.5집 - Confession (2001)
아!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하겠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하겠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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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연석원 - The Mermaid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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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우리 이제 잊기로 해요
이별 뒤의 아픈 마음을 서로의 모습은 멀어져 갔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어요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그대 눈물은 감출 수 없어 희미한 불빛에 여윈 그대 모습 바라볼수록 아픔은 깊어만 가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그 때의 내 슬픔을 그대는 기억하나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제는 안녕이라 해요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그대 눈물은 감출 수 없어 희미한 불빛에 여윈 그대 모습 바라볼수록 아픔은 깊어만 가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그 때의 내 슬픔을 그대는 기억하나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제는 안녕이라 해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그 때의 내 슬픔을 그대는 기억하나요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을 이제는 안녕이라 해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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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지난겨울 그대를 처음으로 본 순간rn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날아라 보지 못한 사랑이지만rnrn 난 아무도 몰래 사랑해도 슬프지 않아rn 눈꽃처럼 하얀 슬픔 내가슴에 쌓여도rnrn 이제난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rn 빈가슴 하나로 행복해rnrn어느거억 끝에서 다시볼 수 있을까rn내 쓸쓸한 날들속에 단한번 뿐이었던 사랑이지만 rnrn난 가슴이 아파 눈감아도 잊을수 없어rn 꽃잎처럼 흩어지던 내사랑에 떨림도rnrn 이제난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rn빈 가슴 하나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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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물감을 풀어놓은 듯
투명한 파란 하늘이 내 눈에 물드네 내 눈에 물드네 잡으려 손을 내밀던 내 어린 시절 하늘로 어느새 변하네 어느새 변하네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 스치며 꿈처럼 달아나면 하늘이 다가오네 음 내 느낌의 하늘 바다 구름은 조각배 되어 한가로이 둥실 떠 그 어린 시절로 데려가네 음 내 어린 시절 하늘 날 데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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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오늘 햇살이 나를 자꾸만
창가에 데려갈 때면 난 발이 없는 깃털처럼 그렇게 가곤 하네 아침은 다시 오네 지난 밤 나는 나의 모습을 잃어버려 마치 어둠 속을 헤맨 것처럼 다신 못 올 그 길을 따라 밤 새 얼마 동안 걸어가야 했을까 지난 밤 나는 나의 모습을 잃어버려 마치 어둠 속을 헤맨 것처럼 다신 못 올 그 길을 따라 밤 새 얼마 동안 걸어가야 했을까 어둠이 나를 데려 갈 동안에는 난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어 이젠 너무 괴로운 맘을 달래줄 수 없는 것일까 달래줄 수 없는 것일까 빛을 찾을 길은 없을까 지금 햇살이 나를 자꾸만 창가에 데려갈 때면 난 지난 밤의 기억들을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을 뿐이네 이젠 밝은 날이 오길 바랄 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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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길가에 버려진 푸른비닐 우산이
빗속에 부숴져 울고있는 밤 내가슴 깊은 곳 남겨진 사랑도 남김없이 가져간 사람이였네 내리는 비에젖은 내마음은 갈곳도 모른채 헤매이는데 희미한 옛사랑의 숨결이 담겨있는 블루레인 레인코우트에 오늘도 비는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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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흘러가면 가는 데로 가 보리라
내 발길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겠지 비바람에 흔들리고 쓰러져도 내가 택한 곳이기에 멀고 험해도 길을 떠나리라 가다 가다 지칠 때마다 콧노래 흥얼거리며 낯익은 얼굴 떠올리면 조금 행복할까 아 나그네의 등뒤로 아 바람이 불까 길 떠나는 나그네의 가슴 속에 흐르다 지친 세월이 꿈처럼 바람결에 찾아들고 스러지는 황혼 속에 묻혔지만 아무 의미 없이 흘리는 웃음만큼 고독하다 해도 살아온 길 뒤돌아 볼 까닭이야 없겠지 험하고 먼 길일지라도 찾아가리라 아 나그네의 등뒤로 아 바람이 불까 오 나그네의 등뒤로 바람이 불까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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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대를 내 곁에 두려 하면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대를 용서해야 하는데 그대 지친 영혼을 뜨거운 사랑으로 안아 줄 수 없어 음 이 작은 가슴으로 난 어쩌면 그대를 사랑한단 이유로 내 곁에 두고 있지 않은가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로 그대 지친 영혼을 뜨거운 사랑으로 안아 줄 수 없어 음 이 작은 가슴으로 난 어쩌면 그대를 사랑한단 이유로 내 곁에 두고 있지 않은가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로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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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웃음마저도 메말라진 외로운 내가 보이니
큰 욕망의 빈 잔 채워 눈을 뜨게 해 수많은 불빛 가슴으로 모습 드러낸 도시의 불빛을 찾아 방황하는 나는 불나비야 별은 이렇게 가까워도 그대는 너무 멀어 나 언제나 다가서서 몸부림쳐도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길게 누운 큰 그림자 뿐 상처 많은 내 영혼 속에 그대여 어서 와 수많은 불빛 가슴으로 모습 드러낸 도시의 불빛을 찾아 방황하는 나는 불나비야 별은 이렇게 가까워도 그대는 너무 멀어 나 언제나 다가서서 몸부림쳐도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길게 누운 큰 그림자 뿐 상처 많은 내 영혼 속에 그대여 어서 와 아 아 아 아 아 그대여 어서 와 아 아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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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거리가 눈앞에 보이네
그 곳엔 꽃도 피어있고 모퉁이 길 하나 따라서 하늘 위로 가는 골짜기 거리가 눈앞에 보이네 그 곳엔 새도 날아가고 모퉁이 길 하나 따라서 하늘 위로 올라가는 골짜기 거리에는 떨어지는 잎사귀 불어오는 바람 속에 묻히고 언덕 위엔 새하얀 구름 하늘가에 하나 둘씩 떠가네 거리에는 떨어지는 잎사귀 불어오는 바람 속에 묻히고 언덕 위엔 새하얀 구름 하늘가에 하나 둘씩 떠가네 하늘가에 하나 둘씩 떠가네 하늘가에 하나 둘씩 떠가네 우 우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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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광조 - 이광조1990 (1990)
그냥 놔둬 나 언제나 이대로가 좋았잖아
행복하게 살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살고 싶네 내 원하는 이 곳에서 사계절이 변해 가는 자연 속의 하나가 되어 나는 느낄 수 있어 이 도시의 바람을 나는 볼 수가 있어 행복한 마음 누가 뭐라고 해도 나 이렇게 살 거야 흘러가는 물처럼 언제까지나 하 하 하 이대로 하 하 하 하 내버려둬 하 하 하 언제나 하 하 하 하 좋았잖아 남의 말들은 이제 그만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하늘을 나는 새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세상을 다시 봐요 그냥 놔둬 나 언제나 이대로가 좋았잖아 행복하게 살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살고 싶네 내 원하는 이 곳에서 사계절이 변해 가는 자연 속의 하나가 되어 나는 느낄 수 있어 이 도시의 바람을 나는 볼 수가 있어 행복한 마음 누가 뭐라고 해도 나 이렇게 살 거야 흘러가는 물처럼 언제까지나 하 하 하 이대로 하 하 하 하 내버려둬 하 하 하 언제나 하 하 하 하 좋았잖아 하 하 하 이대로 하 하 하 하 내버려둬 하 하 하 언제나 하 하 하 하 좋았잖아 하 하 하 이대로 하 하 하 하 내버려둬 하 하 하 언제나 하 하 하 하 좋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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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 수 있을까
그대를 보는 순간 처음으로 사랑이란 것을 느꼈었지 산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쁨 진실을 찾아 헤맨 지나간 나의 시간 그대를 만난 순간 그 모든게 또 다른 의미로 변해가네 산다는 것이 아름다워요 그대는 또 다른 나의 꿈 우,나의 사랑 그대는 이세상 하나 뿐인 우,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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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그대 내 사랑을 느낄 수 있나요.아무말 하지 말아요.나 그대 곁에 언제나 있어요.
새벽같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모습이 진한 장미꽃 향기 같아요. 작은 가슴에 잠들고 싶은 내가 여기 있어요.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아요. 사랑해요,그대 내 아는 하늘 끝날 까지 영원토록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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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너 만이 내 세계 너를 만나기 위해 그 먼 시간을 여행 했었을까?
오래전에 약속된 어떤 운명처럼 내 사랑의 이야기로 기억 될 너 너 너 내 희망 잃었을때 꿈처럼 내 앞에 선 너 오,그저 그냥 바라만 봐도 행복해질 수 있는 나 멈출 수 없는 사랑,방황은 끝났어 너무 그리워서 아름다운 너는 내 세계 나만의 축복인 너를 만나기 위해 그 먼 시간을 여행 했었을까? 내 사랑의 이야기로 기억 될 너 너 너 내 희망 잃었을때 꿈처럼 내 앞에 선 너 모든것 떠났을 때 기적처럼 내 앞에 선 너 워,그저 그냥 웃어만 줘도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너 멈출 수 없는 사랑,방황은 끝났어 너무 그리워서 아름다운 너는 내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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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한 때 숨죽여 바라보던 먼 사람이지만 덧없이 가는 시간 속에 묻어 둘 수 없어
늦은 것은 아닐까 망설임도 있지만 이젠 견딜 수 없어 바보같은 내모습 끝없이 이어 질 내 아쉬움은 이 시간부터 아듀 너에게 다가가 고백을 하겠어 너무 오래 기다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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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그대 처음 보는 순간 한조각 꿈처럼 아름다운 날들
우리사랑 느낄 수 있는 이 밤 별빛 사이로 흐르는 우리 꿈의 밀어 그대 영혼 속에 그림처럼 나를 물들이는 밤 마음의 눈으로 그대 꿈을 꾸는 나 이슬처럼 스며든 그대여 숨이 멎을 듯 황홀한 향기 내 가슴 속 깊이 유혹하는 밤 아,깊어가는 내 사랑을 그대에게 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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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혼자 걷는 허전한 거리 불빛 사이로 어쩌면 네 모습이 보일까
밤을 가른 바람은 찬데 한걸음 물러서서 돌아본 지나간 일들 누구를 탓하며 돌아설까 모든 것이 내 맘 같진 않았어 더 멀리서 너를 보면 나 이젠 다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내 좁은 맘 욕심까지도 나 이젠 다 버릴 수 있을 것만 같아 기다린 듯 나를 받아줘 나 밤새워 너에게로 달려 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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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아주 조그만 미소로 어느새 다가와 지울 수 없는 지난 아픔을 씻어 준데도
아주 그대는 내게서 너무 멀리 있는 걸까 너의 말없는 깊은 한숨은 나를 슬프게해 쓸쓸한 날 기억되리 그대를 불러보지만 나를 지배하던 그대 사랑이 이제는 멀어져 다가올 많은 날들이 힘들게 느껴 질때면 때론 잊혀졌던 내 삶의 기쁨들은 그댈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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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그대여 사랑의 향기로 남아 추억이 그리움되어 나서면
사랑도 미움도 한잔의 추억 내 시린 아픔으로 남겠지 또 다시 외로운 날이 찾아와도 가슴 속에 묻어 둔 노래 이제는 다시 부르지 않으리 내가슴에 너를 안고 보내던 수 많은 날들 이제는 지울거야 이젠 빛바랜 추억의 나라로 꿈 속에서 너를 보며 가슴태운 많은 날들 이제는 지울거야 이젠 빛바랜 추억의 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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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광조 - 93 이광조 (1993)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 뿐 나보다 더 소중한 널 위해
나의 작은 어깨라도 원하면 기대어 쉴 자리 돼줄께 너만이 이루고 싶던 꿈으로 남아 뜨거운 가슴에 꽃을 피워가며 영원히 네 곁에 가까이 있고 싶어 오늘도 난 너의 사랑만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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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사랑하면 온 세상이 신기하게 보이네 처음이었네 어쩌다가 스쳐도 단 한번 만나도 두근 또 두근 어쩌다 물어본 사랑해 하는 그 말에
그때 그대 나에게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고 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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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며 괴롭웁다고
나라가는 예쁜 풍선이있죠! 노란 풍선이 하늘을날며 나나나나나나나 괴롭웁다고 멀리가는 예쁜 풍선 이있죠 느 어릴적 꿈은 노란풍선을 타고 멀리가는 예쁜풍선이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풍~~~~~~~~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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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저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 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 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 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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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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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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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내 마음은 작은 구름
파아란 하늘에 날아가네 내 마음은 작은 꽃잎 파아란 하늘에 흩어지네 저 산을 넘어 푸른 잔디 위 내 마음 편히 쉬겠네 마을 지나 강을 건너 내 마음 편히 쉬겠네 내 마음은 작은 들새 파아란 하늘에 날아가네 내 마음은 작은 풍선 파아란 하늘에 날아가네 저 산을 넘어 푸른 잔디 위 내 마음 편히 쉬겠네 마을 지나 강을 건너 내 마음 편히 쉬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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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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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가슴 속에 바람이 부네 낙엽이 날리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한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 말자 어허이 태양이 웃는데 멍든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데 어이 어허이 어이 어허이 불새야 동산으로 어허이 날아가자 가슴 속에 비가 내리네 낙엽이 구르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서러움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 말자 어허이 태양이 웃는데 아픈 이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데 어이 어허이 어이 어허이 불새야 동산으로 어허이 날아자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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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기타를 울리며 휘파람 불며가네 내 정든 고향가는길
흥-겨운 노래가락 다시또 생각나네 내 정든 고향 가는길 길가에 강아지풀 들위엔 송아지들 모두가 정다웁구나 하-늘빛 고은 마음 주렁주렁 달려있는 내 정든 고향가는길 어깨엔 산비들기 손에는 싸리나무 모두가 정다웁구나 맨-발로 걸어보면 흥-흥- 흥에 겨워 내 정든 고향가는길 짜릇 짜..... 기타를 울리며 휘파람 불며가네 내 정든 고향가는길 흥-겨운 노래가락 다시또 생각나네 내 정든 고향 가는길 어깨엔 산비들기 손에는 싸리나무 모두가 정다웁구나 맨-발로 걸어보면 흥-흥- 흥에 겨워 내 정든 고향가는길 맨-발로 걸어보면 흥-흥- 흥에 겨워 내 정든 고향가는길 내 정든 고향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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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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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버석해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리 님 안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누렁개야 개야 개야 누렁개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울타리만 버석해도 짖는 개야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슬근살짝 오신 님을 개야 개야 누렁개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짖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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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이름일랑 묻지 마오
꽃이라면 그만이지 세월 가도 피고지고 흥에 겨워 살고 있네 비 내리면 비 맞으며 눈내리면 눈 맞으며 바람따라 한들한들 흥에 겨워 살고 있네 보는 이야 있건 말건 근심걱정 하나 없이 햇님 달님 친구삼아 흥에 겨워 살고 있네 흥에 겨워 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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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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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양희은 노래모음 (1976)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작은 배 로는 작은 배 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작은 배 로는 작은 배 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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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omnibus] (1984)
1.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에 내음처럼 언제나 내맘 꿈꾸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댄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2.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손에 못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멀어요 그댄 멀리서 손짓만 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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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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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 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차 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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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 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 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 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 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 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 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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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1절
이젠 늦었네 가야할 시간 떠나야 할 사람을 아쉬워하며 홀로서 기다린 바램을 위해 일어나 다시 또 생각을 해요 상냥히 음~ 웃음을 져요 2절 조심스레 눈감고 생각을 해요 우리 모두 즐거운 노래를 해요 몇날후 돌아올 사람을 위해 아름답게 노래를 노래를 해요 정다운 음~ 노래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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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①저푸른 하늘 높이 나르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②깊은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③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수 없네 언제나 어느곳에나 자유롭고 싶어 ④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마음 언제가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⑤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 가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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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는 곳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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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 모습이 보였을 뿐 우리는 다시 만날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 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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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들판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마음을 만져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함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주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를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빗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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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닮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2. 고린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 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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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구름 들꽃 돌 연인
이정선 작사/작곡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 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 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마음 항상 내곁에 있어 내작은 행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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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저 푸른 하늘 높이 나르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깊은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수 없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 가볼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 가볼까 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수 없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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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산에 산에는 새가 날고
나무 사이로 새가 날고 산에 산에는 꽃이 피네 언제나 꽃이 피네 산에 산에는 물도 맑아 바위 틈으로 물도 맑아 산에 산에는 바람이 부네 언제나 바람 부네 산에서 자란 저 아이는 저 혼자 노래를 배우네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노래를 배우네 라랄 ------ 산에 꽃이 피고 새가 우네 물 맑고 바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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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흘러가는 대로 구르는 대로
부딪치는 대로 밀리는 대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네 가다 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네 가다 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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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바람이 불어 눈을 뜨면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솟네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사랑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 할테야 2. 사랑에 바람 불어오면 솟아나는 기쁨에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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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 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차 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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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는 곳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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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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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흙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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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이정선 6집 - 이정선 제6집 (1981)
산에 산에는 새가 날고 나무 사이로 새가 날고
산에 산에는 꽃이피네 언제나 꽃이피네 산에 산에는 몰도맑아 바위 틈으로 물도맑아 산에 산에는 바람부네 언제나 바람부네 ※ 산에서 자란 저아이는 제혼자 노래를 배우네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노래를 배우네 라라~ 라라~라 산엔 꽃피고 새가 우네 물맑고 바람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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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그 어딘가 누구인가 당신의 얼굴 저 멀리서 스쳐가는 그대의 모습
아,이제는 슬프지 않아요 외로움도 그리움도 난 모두 사랑할테요 사랑하오 당신만을 희미하게 보이는 그대 사랑하오 그대만을 내 마음 속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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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지금쯤 난 어디에 있나 이제 조금만 더 알고 싶은데
언제나 난 그랬었나봐 그런 생각 속에 빠져 있었나봐 아직 무엇인가 잡힐 것 같아 아,모두 사랑하고 느낄것 같아 말해줘요, 나에게로 그 지난 시간 찾을 수 있도록 말할께요,내 모든 걸 저 햇살같은 사랑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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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발 끝에 채이는 낙엽들이 궁구는 그리움에 흩어지고
당신의 그림자 흩어져 가 추운 기억을 만들어도 상처만 주는 상심의 거리에서 나는 또 다시 무엇을 바라며 허전한 가슴 안고 이곳을 서성이나 잃어버린 계절처럼.외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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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그대 진정 나를 찾으려 할때 언제나 난 그대 곁에 가길 원했지
그대 바다 일때 나는 하늘되고 그렇게 난 그댈 위해 꿈을 원했지 하지만 우린 이제 사랑할 수 없나봐 슬픈 영화의 주인공도 아닌 우리 그러나 주옥같은 추억들에 눈물 흘리며 오늘은 바보같은 갈림길에 서성이지만 사랑해요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해도 사랑해요 그댈 원하는 맘 끝이 없어 우,난 정말 그댈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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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이제와서 헤어지자 하니 가슴만 떨려와 견딜 수 없네 눈물만 나와요
또 다시 가슴을 비우고 잊어버리라 하니 어떻하나요 슬픔만 쌓이는데 이 순간까지 나만을 사랑한다던 햇살 속에 비치던 그 모습은 누구였나 사랑은 절로 변할 수 있는거라고 그런 말로 나의 슬픔을 위로하지 말아요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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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안개였던가 바람이였던가 너는 그렇게 내게로와서 내 텅빈 가슴에 강물로 흐르네
아,소리없이 다가오는 서러운 몸짓 사랑은 그렇게 오는 것 강물따라 흐르면 나는 다시 태어나리 사랑은 그런 것 서러운 몸짓으로 타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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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처음 본 그대 모습이 난 너무 안타까워요
스치듯 지나간 향기처럼 그대 모습 그리워져요 흐르는 저 구름따라 나 또한 바람 돼 볼까 언제나 그대와 함께라면 꿈처럼 아름다워요 언제나 그대의 곁에 있고 싶어요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아,나는 이제 꿈 속을 걸어요 그댈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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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오늘따라 희미하게 버려진 추억이 생각나면
곁에 서듯 다가오는 한사람 그 누구인가 나는 또 다시 까닭도 모를 슬픔에 빠져서 세월로 숨어버리네 비에 젖은 듯 떨며 다가온 그대는 자그맣고 하얀 비둘기였나 그대여 저 하늘 넘어로 손에 손을 잡고서 그대는 꿈을 꾸듯 걷자 했지만 가슴 가득 고여드는 그리움을 달래며 그토록 많은 눈물을 흘리셨나요,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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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어라 구름을 벗 삼아 가면
눈 앞에 떠 오는 옛 추억 아,그리워라 소나기 퍼 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히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 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매이다 잠 잘 곳은 어느 곳일까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리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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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10집 - Lee, Kwan Cho 10Th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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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영원한 길손 / 저 하늘에 구름따라 (1984)
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 삼아가면
눈 앞에 떠오르는 옛 추억 아,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 와주지 않는 이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곳일까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리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이 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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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영원한 길손 / 저 하늘에 구름따라 (1984)
사랑을 찾아 떠나는 철새들 서로를 부르며 아쉬워하네
쓸쓸히 스쳐 지나간 날들을 슬픔과 함께 묻어버리고 그리운 마음 남겨둔 채로 떠나야 하는 나는 나그네 영원한 길손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내마음 떨리듯 파문이 일고 그리운 마음에 불을 지르듯 떨어진 낙엽이 쌓여 가는 날 안타까운마음 남겨둔 채로 떠나야 하는 나는 나그네 영원한 길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