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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다고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보내리라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그사람아 온다는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마음 보내는 마음 그 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이 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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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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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너와나와 외롭구나 부모없이 자란이몸 가시밭길 험한길에 비바람에 시달리며 내일은 어느타관 고개길을 넘어가나 의지할때 하나없이 눈물겨운 두자매 2. 너와나와 외롭고 서러워도 울지말자 우리마음 굳은결심 영원토록 갖이면은 즐거웁게 웃을날이 멀지않아 싹이튼다 해가뜨는 저고개를 넘어가자 두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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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당신을 사랑할까 챠챠챠 진정코 사랑할 까 챠챠챠 정열이 불타는 눈동자 보면볼 수록 매력있는 눈동자 찬란한 불빛 영원 히 잊지못할 그대는 나의사랑 당신을 사 랑할까 챠챠챠 윙크를 해주세요 챠챠챠 언제 보아도 변할 없는 눈동자는 별빛만 같에 2. 당신께 고백할까 챠챠챠 진정코 고백할까 챠챠챠 남몰래 설래는 이가슴 날아갈수록 애가타는 이 가슴은 정말 답답해 영원히 잊지못할 그대는 나의 등불 당신께 고백할까 챠챠챠 가슴에 싸주세요 챠챠챠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그대모습 어쩌면 좋아 3. 당신께 때를쓸까 챠챠챠 진정코 때를 쓸까 챠챠챠 파르르 떨리는 이입술 붉은장미빛 연지 묻은 이입술을 받이오리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대는 나의 존재 당신께 때를쓸까 챠챠챠 밤새워춤을춰요 챠챠챠 붉은 포도주 같이 들고 첫사랑에 취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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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울어야만 좋을지 웃어야만 좋을지
도둑맞은 이행복 그누가 훔쳤을까 어듸다 두었을까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네 도둑맞은 이행복 참으로 인생이란 이런것인가 (후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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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정열에 불타는 그가슴에 안기여
리라꽃 피든 그밤 속삭이든 그날밤 그행복을 맺어주던 그사랑에 사모처서 리라꽃 쓸어안고 나는울었네 슬피 울었네 2. 그대와 나란히 저언덕에 앉아서 리라꽃 한송이를 머리에다 꽂아준 그대손을 서로잡고 타오르는 이가슴에 그사람 잊지못해 나는울었네 슬피 울었네 3. 그대가 그리운 꿈길마다 밤마다 리라꽃 향기품은 꽃가지를 붙잡고 울어야할 그사람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리라꽃 필적마다 나는 울었네 슬피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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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목연화 꽃이필때 울며떠난 우리님아 목연화 피고지고 몇해를 흘러갔나 산넘고 물건너 날개있는 새가되여 님계신곳 찾아 가리다 어듸든지 날아가리다 2. 목연화꽃 그늘에 첫사랑을 맺은님아 목연화 피고저도 소식을 못전하오 산구비 물구비 이눈물이 비가되여 님의 창에 뿌리오리다 서름서름 적시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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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비탈길 언덕길을 쓸쓸히 걸어갈때에 당신도 울었지요 이몸도 울었다오 손을 맞잡고 꽃피는 사월이면 꽃피는 사월이면 오신다드니 아~아 사월이 몇번인데 아니오시나 2. 단풍잎 고운잎이 산마루 물드릴때에 산새도 울었지요 이몸도 울었다오 눈물 흘리며 가신길 언덕길에 가신길 언덕길에 낙엽이 휘날리도 아~ 아 가을이 몇번인데 언제오시나 3. 아득한 그옛날의 님모습 떠오를 때에 원망도 하였지요 달래도 보았어요 한숨쉬면서 꽃피고 낙엽지고 흰눈이 휘날리고 또다시 봄이와도 아~ 아 잊을길 없는 것은 그리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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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다고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보내리라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그사람아 온다는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마음 보내는 마음 그 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이 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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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비나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난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자 1년이요 2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고향으로 2. 조개껍질 옹개종게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작난 하든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배타면 부산마산 어듸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3. 꽃한송이 꺾어들고 선창가에 나와서서 님을실고 떠난배를 날마다 기다려도 그배만은 오건만은 님은영영 않오시나 울고가요네 울고가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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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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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고향땅 가지못할 고향땅 멀리두고 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발길 두자매 서름맺힌 눈물방울 흘리면서 퉁기는 키타줄에 한많은 세상 떠나신어머니 못잊어 슬피울며 불러보는 그노래만 처량하고나 2. 낯서른 타관길에 서름만 쌓이는데 그누가 반겨주나 우리 두자매 가슴이 터지도록 목이메인 그곡조에 부르는 노래소리 그누가 듣나 그리운 어머니 험악한 세상길에 키-타줄을 퉁기면서 떠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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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2집 - 2집/삼천포 아가씨 (0000)
1.
흘러가는 흰 구름아 말물어보자 그리운님 계신곳을 너는 아느냐 삼천리 방방곡곡 헤메돌다가 그옛날 떠나가신 그님을 보거든 지금도 그립다고 말전해다오 2. 저하늘에 뜬 구름아 가는곳 어듸냐 푸른바다 돛단배는 어듸로 가느냐 삼천리 방방곡곡 헤메돌다가 그옛날 떠나가신 그님을 보거든 지금도 그립다고 말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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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1.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우는 노을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 데 아빠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2. 하늘엔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갔나 어디서 살고있나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잃은 기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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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1.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 아빠 나는 엄마
각시풀 핀 언덕에 오손도손 정답더니 철들어 어인일로 이다지도 변했나 세월이 유수라니 옛추억도 새로워라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아빠 나는 엄마 2.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 아빠 나는 엄마 동구박 실개천에 가제잡고 놀던 시절 손꼽아 헤어보니 그리움만 샘솟네 인정은 다 변해도 옛정이야 변치말자 어릴때 소꼽친구 너는 아빠 나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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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1.아가애 울지마라 울지마라 아가야 거치른 세상길에 너와나는 단둘이다
왕자동이 너와라면 귀염둥이 너와라면 금은도 부럽지않고 가시길도 겁나지 않다 2.아가야 잘들어라 잠들어라 아가야 빵긋이 웃으면서 꿈을꾸는 그얼굴은 어이그리 닮았는가 코와눈에 서린정에 자장가 목이메어서 얼사안고 느껴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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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1.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내어이 사랑했나
돌아선 그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내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님을 이렇게도 잊지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바쳐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당신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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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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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달래 곱게 피는 정다운 내 고향
산새울던 오솔길이 신작로 되었네 뽕을따던 아가씨들 오늘도 밭가리가네 아~ 새로난 정거장엔 기적소리 들려오네 2. 동백꽃 향기로운 바닷가 내 고향 박꽃피던 초가마을 기와골 되었네 굴을 따던 아가씨들 오늘은 논밭을 가네 아~ 새로난 부두가엔 고동소리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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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 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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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강변에 금모래
옛동산엔 아질랭이 고향떠난 반백년에 청춘은 갈곳없어 구름따라 떠도는 나그네마음 아 목놓아 불러보는 어머니 나라 뒷동산 감나무 그대로 있을까 고향떠난 반백년에 인정은 갈곳없고 슬피울며 돌아서는 나그네마음 아 사무쳐 그려보는 어머니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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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1. 남도 천리길 찔레꽃이 붉게 피어나면
아련한 달빛 아래 젖어드는 내마음 꽃피는 그사연에 달래보는 그리움 남몰래 새긴사랑 찔레꽃도 남풍따라 떨어져 가네 2. 남도 천리길 찔레꽃이 곱게 피어나면 따뜻한 남풍따라 스며드는 외로움 꽃피는 그사연에 달래보는 그리움 남몰래 새긴사랑 찔레꽃도 남풍따라 떨어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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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1.포항을 떠난배가 울릉도 갈때 백사장 모래에는 사연도 많아 슬픈일 기쁜일 파도에 씻겨가네
2.울산의 큰애기는 열두폭치마 마음씨 좋구요 인심도 좋아 큰공장 굴뚝엔 연기를 내뿜네 3.묵호라 항구에는 오징어풍년 달밝은 밤에는 어부들노래 올해도 내년에도 바다 풍년일세 4.이별의 부산항구 연락선뜨니 손수건 흔들며 우는 아가씨 정들자 이별에 가슴이 아프구나 5.삼천포 아가씨가 순정을바쳐 사랑한 그임이 서울로 가니 한맺힌 가슴에 슬픔만 쌓이네 6.유달산 돌아서서 굽어보며는 안개낀 삼학도 밤은깊은데 영산강 물결위에 조각배 흘러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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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마포종점/새마을 소식 (0000)
1. 걸음마다 자욱마다 아쉬움 두고 나혼자 가는길은 외로운 길 슬픈 길
돌이켜 보는 옛날 못잊을 옛날 걸음마다 색이면서 혼자 가는길 아~ 끝없는 외로운 길 2. 잊을수도 버릴수도 없는 그리움 가슴에 간직하고 가는길은 슬픈 길 당신은 오래전에 잊었겠지만 못잊어서 울며울며 혼자 가는길 아~ 너무나 고달픈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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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1.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당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38선을 탄한다 2. 아 꽃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3. 아 어느 때나 처지려느냐 아 어느 때나 없어지려는가 삼팔선 세글자를 누가 지었소 이다지 고개마다 눈물이던가 손 모아 비나이다 손 모아 비나이다 38선아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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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1.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 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도 봤다 금순 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 사 이후 나 홀로 왔다 2.일가친척 없는 몸이 직업은 무엇을 하나 이내몸은 국제시장 장사 치기다 금순 아 보고 싶구나 고향 땅도 그리워 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3.철의 장막 모진설음 겪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에 너와 나가 변함 있으랴 금순 아 굳쎄어 다오 북진통일 그 날이 오면 손을 잡고 웃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춰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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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에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 서리가 뼈골에 스미는 데 어디로 흘러가랴 흘러갈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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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쉬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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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깊은밤 조각들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상처가 새로워질까 못오는 님이면 이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의 맺은사랑 목포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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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석유등 불빛아래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쿠려 새끼손을 걸어놓고 맹세도 했건만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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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반복>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잊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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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1.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음....음... 물결에 꺼져가네 2.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거더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아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음....음... 콧노래 구성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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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에 이슬맺힌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간 주 중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추억이나마 건질건가 선창아래 구름을 그대와 둘이서 이별에 울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파도만 묻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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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아~~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위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그립구나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사직 간 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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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아내의 노래>
임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오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임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오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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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2.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 수 떠놓고서 아이들의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그 목소리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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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짝사랑> 노래: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율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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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타향 살이 몇 해던가
손 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 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 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 피릴 꺽어 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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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난꽃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난꽃 아 당신께서 사가시는 첫사랑이여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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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애창곡 특선 제1집/눈물 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 (0000)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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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그이가 오시면 부푸는 내가슴 사랑이 꽃피고 마냥 행복해 그이와 나누는 사랑의 밀어는 여울져 가슴의 고동쳐오네 흰구름이 비치는 호수가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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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불러도 대답없이 떠난 사람을 그래도 못잊어서 눈물짓는다 울어봐도 다시못올 사랑이라면 아무런 미련없이 떠나가리다
2 죄없는 이가슴을 울린 사람아 지금은 어느곳에 살고 있느냐 애당초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차라리 이한밤을 울며새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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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아리랑 아라리요 님떠난 아리랑고개 명년삼월 꽃이피면은 날다려 오시마든 우리님은 아니오시네 기다려 지친마음 님은어이 몰라주나 아리랑 아라리요 음- 잊어라 소용없다
한많은 이내가슴 눈물의 아리랑 2 아리랑 아라리요 님오실 아리랑고개 댕기머리 곱게빗고 애타게 기다리든 이마음을 알아주실까 수집고 부끄러워 설래는 가슴안고 아리랑 아라리요 음- 오늘도 내일도 발돋음 하고섯는 님맞이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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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밝은해가 떠올라도 보이지 않습니다 둥근달이 떠올라도 보이지 않습니다 까만 눈매에 당신의 그얼굴이 행여나 하고 꿈길속에 보일까 하고 깊은잠을 드려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2 들창문을 열어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맑고 깨끗한 당신의 노래소리 아무리 찾아봐도 헤매여도 애태워 봐도 한가닥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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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춤을 춥시다 차차차 에루화좋구나 차차차 피리소리 징장구 장단맞춰 노래하면 범나비 춤추고 꾀꼬리 쌍쌍이 우쭐~흥겨워라 다같이 부르자 차차차 아리랑 쓰리랑 차차차 유수같은 세월속에 인생이 가기전에
2 노래부르자 차차차 손벽을 치면서 차차차 너도나도 다같이 노래하고 춤을추자 약산에 진달래 아무리 고와도 꽃이지면 그만인데 다같이 부르자 차차차 아리랑 쓰리랑 차차차 유수같은 세월속에 인생이 가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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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짤랑 ~~~ 방울소리 울리면서 명랑한 아침에 달리는 마차 귀엽고 사랑스런 방울소리에 사랑도 장미도 피여난데요 짤랑~ 마차야 가자
2 짤랑 ~~~ 방울소리 울리면서 즐거운 아침에 달리는 마차 정다고 사랑스런 방울소리에 우리는 꿈속의 방울아가씨 짤랑 ~ 마차야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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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그칠줄 모르는 생각때문에 이밤이 새도록 거울앞에 홀로앉아 눈물흘리네 세월은가고 사랑도 가고 외로히 홀로남았네 쓸쓸한 이밤 고독한 세월 사랑이 원망스럽소
1 그칠줄 모르는 미움때문에 가슴이 찢어지도록 원망도하고 몸부림쳐도 그이는 가고 말았네 추억도 가고 행복도 가고 외로운 달빛만 남아 서글픈 여인의 가슴 울리는 사랑이 원망스럽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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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해저문 선창가에 바람은 찬데 목메인 고동소리 배는 떠난다 끊어진 테프쪼각을 울며 흔들며 기어히 떠나네~ 싫어서 헤여진 사랑이 아니였기에 속깊이 맺힌한을 ~어이나 할까요
2 내사랑 남을주고 행복을 빌며 억울한 님을실은 배는 떠난다 미칠듯 타는가슴에 연기만 두고 기여히 떠나네~ 살아서 맺어질 운명이 아니였기에 다시는 못올망정~ 잊지나 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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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길가는 아가씨 아름다운건 조각처럼 미끈한 종아어예요 다방의 아가씨들 아름다운것은 새까맣게 빛나는 두눈이예요 서울 하늘밑 넓다 하지만 남산 팔각정 높다하지만 그보다 더넓은 아가씨마음 그보다 더높은 아가씨의 꿈 우리는 좋아~ 아름다운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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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일장에 춘몽이라 부럽지는 않소만은 새파란 이내가슴 만고풍상 고생사리 일부종사 굳은절개 웃음삼아 참고사는 떠난 낭군 그소식에 애태워야 옳단말이요 애태워야 옳단말이요
2 서러운 사연들을 구비마다 걸어놓고 한강수 푸른물에 노를젓는 뱃사공아 오신다든 그말씀을 버릇처럼 외어 보며 십년세월 눈물세월 흘러가도 아니오시네 흘러가도 아니오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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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1 포돌에 시발차는 시간늦어 달아나고 외로운 내그림자 갈곳몰라 섯는데 울고싶어 울었드냐 가로등을 쓸어안고 사랑은 말어야지~ 아- 음 - 조각달 부루스
2 얄미운 조각달아 나를보고 비웃어라 슬픔아 내가슴을 갈기 ~ 찢어라 맺고싶어 맺었드냐 울리고간 그사람을 생각을 말어야지~ 아- 음- 조각달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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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전집 (님맞이 아리랑/하동포구아가씨) (0000)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 놓고 손모아 비는 마음 부산 가신 우리 님이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 인경소리 슬피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못들고 울고 있네 쌍돛대가 님을 싣고 손짓하더라 정든 포구 돌아올 그 날까지 새벽녁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 소리 님 마중을 갈 때 어이하여 못 오시나 어느 날짜 오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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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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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녹은 산골짝에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처량히 들려오네 에헤야 데헤야 데헤야 어야데야 음 압록강 칠백리에 뗏목이 뜬다 2. 천구비 푸른물에 갈매기 울고 사공의 노소리만 처량히 들려오네 에헤야 데헤야 데헤야 어야데야 음 압록강 칠백리에 뗏목이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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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요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아프다 두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나뜨렌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로운 다리야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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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고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보자 2.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면은 구곡 간장 모르리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여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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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얼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시내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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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1.
백사장 나루터에 나리는 비는 지나간 내청춘을 휩쓸러 갔오 장명등 깜박이는 내고향 내집 건너줄 나룻배는 어데로 갔나 2. 백사장 나루터에 나리는 눈은 한떨기 옥잠화를 떨어 트렸오 울어서 올님이면 울어나보지 강건너 나루터를 바라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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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1.에~상투백이 저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상이뜨면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상이뜨면 포떨어진다 얼시구 지화자 좋아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얼사 장군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 대명천지 밝은날에 긴 담뱃대 견드려물고 예~ 장기판 술한잔에 세월이 간다 2.에~풍월짖든 저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포가뜨면 차떨어진다 얼씨구 지화자 좋아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양수겹장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 청월명월 달밝은데 은돈곳이 제멋에 맛딱에~ 장기판 일판수에 시절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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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짝사랑> 노래: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율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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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앨범 (0000)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모래위에 쓴 글자 애처러워요 파돗물이 스쳐가면 흔적도 없이 저 멀리 수평선에 고동이 운다 오늘도 아- 가신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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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힛트앨범 제3집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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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요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아프다 두손목 마주잡고 헤어지던 나뜨렌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로운 다리야 찬서리 모진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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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고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보자 2.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면은 구곡 간장 모르리 찢어 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여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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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시내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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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힛트앨범 제3집 (0000)
1.
백사장 나루터에 나리는 비는 지나간 내청춘을 휩쓸러 갔오 장명등 깜박이는 내고향 내집 건너줄 나룻배는 어데로 갔나 2. 백사장 나루터에 나리는 눈은 한떨기 옥잠화를 떨어 트렸오 울어서 올님이면 울어나보지 강건너 나루터를 바라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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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힛트앨범 제3집 (0000)
1.에~상투백이 저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상이뜨면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상이뜨면 포떨어진다 얼시구 지화자 좋아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얼사 장군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 대명천지 밝은날에 긴 담뱃대 견드려물고 예~ 장기판 술한잔에 세월이 간다 2.에~풍월짖든 저노인네 뚜각뚜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받아라 포가뜨면 차떨어진다 얼씨구 지화자 좋아 절시구 두어야 장기지 양수겹장을 받아라 옛다 멍군이 아니냐 청월명월 달밝은데 은돈곳이 제멋에 맛딱에~ 장기판 일판수에 시절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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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힛트앨범 제3집 (0000)
<짝사랑> 노래: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율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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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흘러간 노래 힛트앨범 제3집 (0000)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짓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네 모래위에 쓴 글자 애처러워요 파돗물이 스쳐가면 흔적도 없이 저 멀리 수평선에 고동이 운다 오늘도 아- 가신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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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히트가요 컬렉션 Vol.7 (0000)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리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 있네 가는맘 보내는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 이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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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2 (0000)
1. 울며 헤어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는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을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음음 2. 달빛 푸른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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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6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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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6 (0000)
쌍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가소 잘있소 얼룩지는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님 부여잡고 목이 매여 웁니다 오로지 당신만을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 숨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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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1 (0000)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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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창곡(FAVORITE SONG) 1 (0000)
한 많은 단발령에 검은 머리 풀어 쥐고
한 없이 울고 간다 한 없이 울고 간다 아 정든 님아 잘 있거라 두 눈에 피가 흘러 시드러진 진달래는 오늘도 비에 젖네 오늘도 비에 젖네 아~~~~ 정든님아 잘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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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일(차라리 몰랐다면),은방울자매(포항(浦項)아가씨)" (1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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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일(차라리 몰랐다면),은방울자매(포항(浦項)아가씨)" (196?)
귀에 익은 사투리에 어여쁜 눈매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향수를 안고 철이 오면 떠나야 할 철새와 같이 어느덧 그리움을 아쉬워하며 외로이 울고 있는 포항 아가씨 정이 들은 사투리에 한 많은 사연 붙잡아도 떠나가네 기약도 없이 철이 오면 만나질까 그리운 얼굴 어느덧 그리움을 아쉬워하며 그 이름 불러보는 포항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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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년만 기다려도 / 박춘석 작곡집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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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년만 기다려도 / 박춘석 작곡집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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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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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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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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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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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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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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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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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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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자매지구전속앨범 (1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