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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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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사각의 싸늘한 공간
질흙같은 어둠만이 공존하는 곳에서 또다른 너의 인생은 시작되고.. 너의 미소뒤엔 항상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이젠 죽음이란 두 글자와 함께 너는 나에게서 점점 잊혀져가는 존재가 되어버렸지 세상은 이제 너의 존재조차도 잊은건 아닌지 아니 너의 이름조차도 잊었을지 모른다. 새 삶을 시작하긴 너의 슬픔은 너무도 컷으리라. 고개를 처박은 사람들...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고 있다. 꽃의 화려함은 너의 처참한 죽음과 너무도 상반되지만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의 선물이리라 육체는 땅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겠지 영혼은 육체를 떠나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애처로운 노래소리가 들린다. 슬퍼하지 말라 나의 영혼은 아직 죽지 않았으니 세상의 모든 슬픔들은 나를 쇠덩어리처럼 강하게 한다. 그 슬픔들을 간직한채로 나의 영혼은 머나먼 여행을 시작한다. 슬픔의 목소리로 울부짖는 나의 천사여 이제 더이상 나를 기억하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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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 ||||
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저기 희미한 어둠속에서 투명하게 소리내면서
내게 비추어진 그 잔인한 축복을 ... 지나치려했지만 그 눈빛으로 날 멈추게하고 잔인한 외로움의 냄새는 또다시 나의 후각을 자극한다. 살이 에이는 듯한 차가운 바람의 향기에 나의 육체는 외로움의 대지에 파묻히고 더이상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난 슬프게 예감했다. 그녀는 아직 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는 걸 내가 처참히 무너지던날 나의 눈을 마주치며 그녀는 모르는 이의 품에 안겼다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모른채 언젠가 나의 천사가 투명한 파란색의 빛을 발하며 날아와 너무나 눈부셔 나의 눈을 멀게하고 조금씩 빛이 가려져 눈을 떴을 때 수줍은 듯 한 남자의 등뒤로 그 빛을 가리면서 나의 시선을 피하는데 눈물겹지만 스스로 원했던 것이기에 그 옛날 생각했던 것처럼 이제 너의 주위에서 사라질 때가 왔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단 한번도 다가 설 수 없었다. 내 생에 작은 바램이 있다면 나의 더러운 영혼을 당신께 묻히지 못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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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이제 이렇게 스쳐감은 내절망에 눈물이
나의 육체에 파고들어 눈앞에 비쳐지더라도 넌 날 볼 수 없을 것이다 차단된 공간의 어둠안에서도 난 느낄 수 있다 그 떨림에 대한 차가움을 스며드는 몸짓까지도 심장은 두려움을 안고 떨림은 두려움을 안고 오늘도 그 아름다운 세상은 열릴 것이고 난 시궁창에 굶주려 있는데 당신은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 세상에서 얻은 경험과 진리들을 나에게 강요하지 말기를 자 이제 내 더러운 육체를 밟고 지나가소서 더이상 내려보지 말고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해 나를 짓밟으면서 영원히 지나쳐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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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오인된 평온을 감지한 듯
처참하게 짓눌릴 때 밑으로 북받쳐오는 무엇인가가 나에게 다가와 물었을 때 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이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나는 그저 가만히 눈을 감을 수 밖에... 이제 앉아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나의 눈에 미소를 내 눈 속에 절망을 알고 있는가 나의 온몸이 소스라치도록 고통에 흥겨움에... 이제 달려감을 그 어떤 것도 아님을 스스로 다가오려 애쓰지 말기를 그림자에 가려진듯한 얼굴도 차가운 공간위로 나를 향해 미소짓지 말아라 아주 사소할 지도 모르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저주는 영원할 수 없을지언정 그것은 영원하리라 오 제발 이대로 식어가기를 다시는 내 시선안에 머물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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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 ||||
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기억의 슬픈 고통이 내 온몸을 집어삼켜도
토막토막 씹어 없어진다 하여도 그렇게 난 슬픔에 두려움을 마실 것이다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으로 당신을 만진다고 하여도 너에겐 값싼 동정외엔 그 어떤 것도 아님을 알고 있다 고통에 손가락을 마디마디 잘라도 끝없는 현실의 쾌락 아무 말 없이 아주 아무것도 아닌듯한 표정으로 나의 얼룩진 망막을 자극하지 말아라 그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 있더라도 더이상 공포따윈 없을 것이다 숲속에 짐승들의 눈빛처럼 내 모든 건 본능이다 풍요로움 따위가 아닌 굶주림으로부터의 해방을 내 찌그러진 심장을 움켜잡아 짓이겨서 너의 머리에 뿌려주마 아주 따뜻하고 부드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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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너무나 치욕적인 하지만 당연스러운...
순간순간이 내겐 고통인 것을... 나의 숨소리까지 역겨운 이 현실 속에서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조차 모르겠다. 단 한 순간도 이 곳을 원한 적 없는데... 이 작은 방 안에서의 하루는 너무나 고통스럽고 치욕적이다. 이미 알고 있다. 이제 더이상 난 존재하지 않음을... 나의 순결한 육체는 만신창이가 되었고 나의 순수한 영혼은 조금씩 썩어가기 시작하는데 온몸 깊숙이 묻어있는 썩은 달결 냄새는 이제 느낄 수도 없는 상태까지 왔건만 처절한 고통속에서 스스로 죽음이라는 안식처를 찾지 못했던건 어쩌면 저 그리운 백색 땅에 갈 수 있다는 작은 기대 때문에... 또 굴욕적인 하루가 끝나고 잠을 청할 때면 이대로 영원히 잠들길 바라지만 눈을 뜨면 잔인한 아침은 시작되고 수많은 빨간색이 달걀 냄새를 풍기며 내 배 위에서 거세게 달려가지만 난 그저 가만히 있는 수 밖에... 내 머리를 수그려 저주에 숨겨진 반가움을 전해도 그 거만함으로 나를 짓밟고 조용히 저 얼룩진 백색의 땅을 응시해도 더욱 더 멀게만 느껴지는데 내 사지가 뒤틀려도 소리 한 번 낼 수 없는 이 절망이라는 묘지 속에서 그저 눈물을 닦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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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1집 -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 (1998)
혼란의 새벽
나를 부수는 하얀 연기여 나는 분명히 새벽인데 이미 해는 지고 있고 난 또 절망에 냄새를 맡았다. 어둠이 휩쓸어간 내 아픈 영혼이여 이미 난 슬퍼졌다. 홀로 있다는 형벌 그 잔인한 힘은 나를 짖밟아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고 숨죽여 귀를 기울여도 그 어떤 소리도 없는데 난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지금 당장이라도 흉칙스런 악마라도 나올 것 같은 침울한 밤의 공포보다 더 두려운 것은 외로움 암울한 내 웃음 소리로 너를 깨워도 널 안타깝게 스치며 난 또 슬퍼지겠지 소리 없는 분노가 내게 손짓하며 다가와 내 머리를 붙들고 소리친다. 못들은 척할 뿐이다. 그저 용기가 없을 뿐 나의 머리는 도대체 어디를 향하는 것인가 내면 속에 움켜쥔 처철한 외로움의 냄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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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ndependence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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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디피아 Vol.2 [omnibus] (1999)
사각의 싸늘한 공간
질흙같은 어둠만이 공존하는 곳에서 또다른 너의 인생은 시작되고.. 너의 미소뒤엔 항상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이젠 죽음이란 두 글자와 함께 너는 나에게서 점점 잊혀져가는 존재가 되어버렸지 세상은 이제 너의 존재조차도 잊은건 아닌지 아니 너의 이름조차도 잊었을지 모른다. 새 삶을 시작하긴 너의 슬픔은 너무도 컷으리라. 고개를 처박은 사람들...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고 있다. 꽃의 화려함은 너의 처참한 죽음과 너무도 상반되지만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의 선물이리라 육체는 땅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겠지 영혼은 육체를 떠나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애처로운 노래소리가 들린다. 슬퍼하지 말라 나의 영혼은 아직 죽지 않았으니 세상의 모든 슬픔들은 나를 쇠덩어리처럼 강하게 한다. 그 슬픔들을 간직한채로 나의 영혼은 머나먼 여행을 시작한다. 슬픔의 목소리로 울부짖는 나의 천사여 이제 더이상 나를 기억하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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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데모 '97 (1997)
오인된 평온을 감지한 듯
처참하게 짓눌릴 때 밑으로 북받쳐오는 무엇인가가 나에게 다가와 물었을 때 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이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나는 그저 가만히 눈을 감을 수 밖에... 이제 앉아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나의 눈에 미소를 내 눈 속에 절망을 알고 있는가 나의 온몸이 소스라치도록 고통에 흥겨움에... 이제 달려감을 그 어떤 것도 아님을 스스로 다가오려 애쓰지 말기를 그림자에 가려진듯한 얼굴도 차가운 공간위로 나를 향해 미소짓지 말아라 아주 사소할 지도 모르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저주는 영원할 수 없을지언정 그것은 영원하리라 오 제발 이대로 식어가기를 다시는 내 시선안에 머물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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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데모 '97 (1997)
이제 이렇게 스쳐감은 내절망에 눈물이
나의 육체에 파고들어 눈앞에 비쳐지더라도 넌 날 볼 수 없을 것이다 차단된 공간의 어둠안에서도 난 느낄 수 있다 그 떨림에 대한 차가움을 스며드는 몸짓까지도 심장은 두려움을 안고 떨림은 두려움을 안고 오늘도 그 아름다운 세상은 열릴 것이고 난 시궁창에 굶주려 있는데 당신은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 세상에서 얻은 경험과 진리들을 나에게 강요하지 말기를 자 이제 내 더러운 육체를 밟고 지나가소서 더이상 내려보지 말고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해 나를 짓밟으면서 영원히 지나쳐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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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데모 '97 (1997)
기억의 슬픈 고통이 내 온몸을 집어삼켜도
토막토막 씹어 없어진다 하여도 그렇게 난 슬픔에 두려움을 마실 것이다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으로 당신을 만진다고 하여도 너에겐 값싼 동정외엔 그 어떤 것도 아님을 알고 있다 고통에 손가락을 마디마디 잘라도 끝없는 현실의 쾌락 아무 말 없이 아주 아무것도 아닌듯한 표정으로 나의 얼룩진 망막을 자극하지 말아라 그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 있더라도 더이상 공포따윈 없을 것이다 숲속에 짐승들의 눈빛처럼 내 모든 건 본능이다 풍요로움 따위가 아닌 굶주림으로부터의 해방을 내 찌그러진 심장을 움켜잡아 짓이겨서 너의 머리에 뿌려주마 아주 따뜻하고 부드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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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When All Memories Are Shattered [singl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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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When All Memories Are Shattered [single] (2000)
내 삶의 옆을 지나 너에게 가려 했어
내 깊은 고통의 시간 속에서 이대로 모든 기억이 멈추어 질 때쯤 모든 것은 나의 슬픔 속에서 바람처럼 내 기억을 날려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깊은 악몽 속에서 눈을 뜨곤 했어 깊어진 한숨 소리 마저 내겐 너무 지루해 내 피 속 흐르는 증오만이 나를 녹일 수 있을런지 끝도 없고 눈물도 없는 대지 위에서 나 홀로 조용한 척 모든 걸 되 새긴다. 아주 힘겹게... 바람이 나를 스쳐도 나의 육체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널 나의 피로 그려놓으면 벽면에 아른거리면 술에 취한 향기들은 마치 나의 잘못인듯 나를 등돌리게 한다 결국 그것도 나에겐 비웃는 그림일 뿐 현실 속엔 아무것도 그 어떤 허살들도 존재체 않아 영원히 내 삶은 오로지 그곳에서 서있을지도.. 나를 움직일 그 어떤 것은 어느곳에도 이젠 없다 그 아무 것도... 가끔 내게 한숨지어썬 슬픔들이 내 피부를 고통그럽게 들고 들아와 나를 막다른 길목으로 몰아놓고 나를 암울하게 만들어 버리면 존재치 않았던 기억을 만들어 한줄기 하얀 연기 날려 버리ㅗ... 내게 주어졌던 이모든 슬픔들... 살아간다는 것이 형벌처럼 느껴진다 이제는 나를 놓아줘 따뜻한 햇빛이 나를 녹일 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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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When All Memories Are Shattered [singl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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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When All Memories Are Shattered [single] (2000)
너와 함게 부대끼던 시절
바람처럼 어디론가 흘러가 단지 지나는 아픔 스치는 공허감으로 나를 지나쳐 가기를... 친구야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서로 다른 곳 일뿐 내 맘속에 언제나 네가 있다 향기로운 세상을 뒤로한 채 바다로 날아감을 보았지만 내가 지금 괴로워 하는 건 너의 그 여리고 뜨거운 정 때문이리라 혼을 모셔 놓은 세 가닥 연기... 왜 그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 수도 없이 반문했지만 나의 슬픔 눈물이 ㄷ ㅚ어 흐르는데... 더러운 세상을 드디어 떠났냐는 우스운 술 주정으로 날 위로 할 수 밖에 세상이 너의 운명을 정한 것인지 너무 서글퍼 하지 마라 아무도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고 네가 우리를 그리워 하는 만큼 너의 사라짐으로 영원히 널 그리워 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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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2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liv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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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ndie Power - Indie Power 2003 [omnibus]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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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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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An awaken psyche who hasn't fell asleep yet
Is stuggling to atone for one's deeds to the holy palace The eyes of my enemy who is nothing but carrion now filled with grief and agony But I wonder why For Waht we swing our swords and for whom we bleed our blood? I've devoted myself to my faterland And even so there's nothing left for me I don't see anybody around only hatred for the foes remains inside In Allegiance to the something we don't even recognize We are going into the meaningless war again either we want or not While my spirit tired and exhasted is rambling over these unclea fields I wonder what i can do with this pure chaos of nihility All I do is defeat My enemies but if they really are With the sword of be just killed nothing else matters Now I'd like to rest all those pathetic victims in eternal peace Abused violated and maltreated in the cruel empty world Only with the invisible love embraced in mine Invisible like nothing and beneath the welkin of solitude albeit for whom? for nobody in the ulltimate ! Remember the day I left you even without a farewell word (window) I've always awaited you to return but now we shall never be gathered again I feel a great pain to leave you like that in such grief it hurts me it truly lhurts me so much (warriop) What can i do ot what should I do under whe welkin That is utterly meaningless to me All those dreams we had kept were gone alredy (window) I just wish you happy and blissful as before from the depth of my ripped heart Watching down you from the life beyond together with children of mine and yours There is noThing more that I can do Alone in this chilly empty world.... so painfu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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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내 삶의 옆을 지나 너에게 가려 했어
내 깊은 고통의 시간 속에서 이대로 모든 기억이 멈추어 질 때쯤 모든 것은 나의 슬픔 속에서 바람처럼 내 기억을 날려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깊은 악몽 속에서 눈을 뜨곤 했어 깊어진 한숨 소리 마저 내겐 너무 지루해 내 피 속 흐르는 증오만이 나를 녹일 수 있을런지 끝도 없고 눈물도 없는 대지 위에서 나 홀로 조용한 척 모든 걸 되 새긴다. 아주 힘겹게... 바람이 나를 스쳐도 나의 육체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널 나의 피로 그려놓으면 벽면에 아른거리면 술에 취한 향기들은 마치 나의 잘못인듯 나를 등돌리게 한다 결국 그것도 나에겐 비웃는 그림일 뿐 현실 속엔 아무것도 그 어떤 허살들도 존재체 않아 영원히 내 삶은 오로지 그곳에서 서있을지도.. 나를 움직일 그 어떤 것은 어느곳에도 이젠 없다 그 아무 것도... 가끔 내게 한숨지어썬 슬픔들이 내 피부를 고통그럽게 들고 들아와 나를 막다른 길목으로 몰아놓고 나를 암울하게 만들어 버리면 존재치 않았던 기억을 만들어 한줄기 하얀 연기 날려 버리ㅗ... 내게 주어졌던 이모든 슬픔들... 살아간다는 것이 형벌처럼 느껴진다 이제는 나를 놓아줘 따뜻한 햇빛이 나를 녹일 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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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내 안에서 끝없이 나를 흔드는 이여
갓 터져 버려 흐르는 눈물로 속속들이 채워 넘치는 썩어비런 내 영혼 향기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죽음에 연기는 남은 내 생애까지도 당신에 의지로 이끌고 볼 수 없음이 슬픔으로 남아 한없이 흐르는 시간들 속을 헤매며 나는 메마른 꽃이 되고 ... 당신에 추억 속에서 바람이 되어 처참히 부서지고 있다 이 순간을 애써 두려워하지 않으며 당신이 숨쉬는 곳으로 나를 이끌고 영원을 약속하며 다음세상으로 가네 천국에서 나를 부르는 이여 슬픔으로 내 가슴속에 남아 그 안에서 언제부터인가 나를 부르는 이여 그곳에 당신이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이 두려우리 살아남은 자의 슬픔 흘리지 못하는 눈물과 같고 살아남의 자의 슬픔... 터져 버릴 듯한 내 심장과도 같네 빛을 뿜어내었던 하늘은 어느새 회색 빛 피로 물들어 버렸고 희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당신은 나를 이렇게나마 이끌고 있다 터져 버렸던 가슴을 움켜쥐고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을 기다리는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픔이 무엇인지 이미 오래 전에 알아 버렸다 그것은... 당신이 이세상에 없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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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너와 함게 부대끼던 시절
바람처럼 어디론가 흘러가 단지 지나는 아픔 스치는 공허감으로 나를 지나쳐 가기를... 친구야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서로 다른 곳 일뿐 내 맘속에 언제나 네가 있다 향기로운 세상을 뒤로한 채 바다로 날아감을 보았지만 내가 지금 괴로워 하는 건 너의 그 여리고 뜨거운 정 때문이리라 혼을 모셔 놓은 세 가닥 연기... 왜 그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 수도 없이 반문했지만 나의 슬픔 눈물이 ㄷ ㅚ어 흐르는데... 더러운 세상을 드디어 떠났냐는 우스운 술 주정으로 날 위로 할 수 밖에 세상이 너의 운명을 정한 것인지 너무 서글퍼 하지 마라 아무도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고 네가 우리를 그리워 하는 만큼 너의 사라짐으로 영원히 널 그리워 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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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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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Where all my powers and Dreams are over
Endless pain and despair. darkseed in my mind Now i hear you crying out from beyond the tristful graves Though your face seems as if to say you're still with me My precions princess I've been blinded by her rept move purple smile and suffocated by you entranced by her But when you handing me a blood red wreath I had to see the symptom of misery Like a dewdrop on the face of a dead angel My imprecated soul takes a breath yet evervatedly soon i will face the blissfull death Even if any ftal anguish carries away my soul I'll choose to be for you forever One damp cold day I'll folllow you It's not a promise that will be driven by the wind I wanted to miss you already The way you walks smells smiles and everything Where all my sorrows and wringers are born fallen down in the middle of a labyinth Buried all my reminiscences that I've had together with you I life my eyes filled with tears I swear to keep this divine love even at the sacrilice of myself .. Eterna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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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저 멀리서 나를 따뜻하게 맞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와 아주 아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내 몸을 감싸 안아 주소서 단 한순간도 날카로운 장이 내 배를 갈라놓아도 흙처럼 단단해진 내 피부는 흐르는 눈물보다 아프지 않아 그 무엇보다 두려운 건 내가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인데도 나는 거지처럼 일초의 삶을 구걸해야만 했다 때론 불꽃러머 타올라 모든 걸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이젠 더 이상 가슴을 채워 주었던삶의 먼지들을 느낄 수 없어 항상 나를 괴롭히는 역겨운 냄새 나의 눈엔 진실이나 순수 따윈 비쳐질 수 없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야 강해져야 한다는 마음도 점점 얼어지고 한 걸음씩 내딛어 보는 더딘 발자국만이 살아있다는 유일한 증거임을 아는지.. 숨어져 버린다 해도 달라질건 없다 아직도 나의 숨소리를 느끼는 그대에게 줄 마지막 선물 달콤한 초콜릿 보다 진하고 빛나는 보석보다 눈부시게 흰 살결 나부끼는 그 품에 안겨 따뜻함을 전해줄게.. 시간이 멎은 작은 공간 지금 내가 누워 있는 어두운 휴식처 나를 반겨 주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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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고독한 나의 하늘에 별 하나가 울고 있다
너를 위해 영혼을 태우며 지낸 그 하얀 기억들 보다 잔인하게 나를 버리고 기도했던 날들 추억 속에 이제는 한숨의 재가 되어 사라지려 하네 처연히 쓰러져만 가는 나의 슬픈 모습들은 너의 흔적들 속에서 그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고 우리의 파랗던 세상은 물거품이 되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만 자리하고 있네 너와 함께 한 시간들 내 전부였다 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너의 곁에 머물리라 이 순간에도 멈추고 있음을 끝없이 외치고 나지막이 귀를 기울여 너의 목소리를 들으려한다 눈물로도 할 수 없는 내 끝없는 아픔들 하나를 잊고 나면 또 하나가 슬퍼하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물을 흘리고도 태연히 세상 속에 머무네 그리운 너의 하늘에서 길을 헤매고 젖은 눈말을에 너의 모습 가득 담아 보네 갈 수 없을 것만 같은 너에게 가려하네 슬픈 모습으로 나를 버리면서도 끝이 없는 고통 속에 한없이 쓰러지면서도 하나만을 위해 살아가네 나에 삶은 이미 나에 것이 아니기에 하나만을 위해 이렇게 고통받는 슬픈 영혼이여 나를 어둠 속에 가두지 말고 사랑을 위해 저 아름다운 세상으로 보내주소서 나를... 부디... 더 이상 두려운 사랑 앞에 서 있을 수가 없었어 아파하고 상처받고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서로 다른 세상으로 보낸 것 뿐이야 이제 슬퍼하지마 소중한 사랑을 간직하고 이제 추억 속에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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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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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2집 - Ten Days In Lachrymetion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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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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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사각의 싸늘한 공간
질흙같은 어둠만이 공존하는 곳에서 또다른 너의 인생은 시작되고.. 너의 미소뒤엔 항상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이젠 죽음이란 두 글자와 함께 너는 나에게서 점점 잊혀져가는 존재가 되어버렸지 세상은 이제 너의 존재조차도 잊은건 아닌지 아니 너의 이름조차도 잊었을지 모른다. 새 삶을 시작하긴 너의 슬픔은 너무도 컷으리라. 고개를 처박은 사람들...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고 있다. 꽃의 화려함은 너의 처참한 죽음과 너무도 상반되지만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의 선물이리라 육체는 땅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겠지 영혼은 육체를 떠나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애처로운 노래소리가 들린다. 슬퍼하지 말라 나의 영혼은 아직 죽지 않았으니 세상의 모든 슬픔들은 나를 쇠덩어리처럼 강하게 한다. 그 슬픔들을 간직한채로 나의 영혼은 머나먼 여행을 시작한다. 슬픔의 목소리로 울부짖는 나의 천사여 이제 더이상 나를 기억하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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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저기 희미한 어둠속에서 투명하게 소리내면서
내게 비추어진 그 잔인한 축복을 ... 지나치려했지만 그 눈빛으로 날 멈추게하고 잔인한 외로움의 냄새는 또다시 나의 후각을 자극한다. 살이 에이는 듯한 차가운 바람의 향기에 나의 육체는 외로움의 대지에 파묻히고 더이상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난 슬프게 예감했다. 그녀는 아직 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는 걸 내가 처참히 무너지던날 나의 눈을 마주치며 그녀는 모르는 이의 품에 안겼다 나의 고통은 아무것도 모른채 언젠가 나의 천사가 투명한 파란색의 빛을 발하며 날아와 너무나 눈부셔 나의 눈을 멀게하고 조금씩 빛이 가려져 눈을 떴을 때 수줍은 듯 한 남자의 등뒤로 그 빛을 가리면서 나의 시선을 피하는데 눈물겹지만 스스로 원했던 것이기에 그 옛날 생각했던 것처럼 이제 너의 주위에서 사라질 때가 왔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단 한번도 다가 설 수 없었다. 내 생에 작은 바램이 있다면 나의 더러운 영혼을 당신께 묻히지 못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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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이제 이렇게 스쳐감은 내절망에 눈물이
나의 육체에 파고들어 눈앞에 비쳐지더라도 넌 날 볼 수 없을 것이다 차단된 공간의 어둠안에서도 난 느낄 수 있다 그 떨림에 대한 차가움을 스며드는 몸짓까지도 심장은 두려움을 안고 떨림은 두려움을 안고 오늘도 그 아름다운 세상은 열릴 것이고 난 시궁창에 굶주려 있는데 당신은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 세상에서 얻은 경험과 진리들을 나에게 강요하지 말기를 자 이제 내 더러운 육체를 밟고 지나가소서 더이상 내려보지 말고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해 나를 짓밟으면서 영원히 지나쳐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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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오인된 평온을 감지한 듯
처참하게 짓눌릴 때 밑으로 북받쳐오는 무엇인가가 나에게 다가와 물었을 때 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이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나는 그저 가만히 눈을 감을 수 밖에... 이제 앉아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나의 눈에 미소를 내 눈 속에 절망을 알고 있는가 나의 온몸이 소스라치도록 고통에 흥겨움에... 이제 달려감을 그 어떤 것도 아님을 스스로 다가오려 애쓰지 말기를 그림자에 가려진듯한 얼굴도 차가운 공간위로 나를 향해 미소짓지 말아라 아주 사소할 지도 모르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저주는 영원할 수 없을지언정 그것은 영원하리라 오 제발 이대로 식어가기를 다시는 내 시선안에 머물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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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기억의 슬픈 고통이 내 온몸을 집어삼켜도
토막토막 씹어 없어진다 하여도 그렇게 난 슬픔에 두려움을 마실 것이다 아주 커다란 슬픔의 눈으로 당신을 만진다고 하여도 너에겐 값싼 동정외엔 그 어떤 것도 아님을 알고 있다 고통에 손가락을 마디마디 잘라도 끝없는 현실의 쾌락 아무 말 없이 아주 아무것도 아닌듯한 표정으로 나의 얼룩진 망막을 자극하지 말아라 그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에 있더라도 더이상 공포따윈 없을 것이다 숲속에 짐승들의 눈빛처럼 내 모든 건 본능이다 풍요로움 따위가 아닌 굶주림으로부터의 해방을 내 찌그러진 심장을 움켜잡아 짓이겨서 너의 머리에 뿌려주마 아주 따뜻하고 부드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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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너무나 치욕적인 하지만 당연스러운...
순간순간이 내겐 고통인 것을... 나의 숨소리까지 역겨운 이 현실 속에서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조차 모르겠다. 단 한 순간도 이 곳을 원한 적 없는데... 이 작은 방 안에서의 하루는 너무나 고통스럽고 치욕적이다. 이미 알고 있다. 이제 더이상 난 존재하지 않음을... 나의 순결한 육체는 만신창이가 되었고 나의 순수한 영혼은 조금씩 썩어가기 시작하는데 온몸 깊숙이 묻어있는 썩은 달결 냄새는 이제 느낄 수도 없는 상태까지 왔건만 처절한 고통속에서 스스로 죽음이라는 안식처를 찾지 못했던건 어쩌면 저 그리운 백색 땅에 갈 수 있다는 작은 기대 때문에... 또 굴욕적인 하루가 끝나고 잠을 청할 때면 이대로 영원히 잠들길 바라지만 눈을 뜨면 잔인한 아침은 시작되고 수많은 빨간색이 달걀 냄새를 풍기며 내 배 위에서 거세게 달려가지만 난 그저 가만히 있는 수 밖에... 내 머리를 수그려 저주에 숨겨진 반가움을 전해도 그 거만함으로 나를 짓밟고 조용히 저 얼룩진 백색의 땅을 응시해도 더욱 더 멀게만 느껴지는데 내 사지가 뒤틀려도 소리 한 번 낼 수 없는 이 절망이라는 묘지 속에서 그저 눈물을 닦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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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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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늘어진 삶의 그늘 속에서
떠나간 오래전 그는 고독한 나무가 되어 둥지를 잃은 새들과 하나가 되었고 기다림에 운명으로 그는 남겨졌다 어긋나기만 했던 그의 아픔들과 상처받아야만 했던 삶 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고 얼룩진 고통의 딱지들을 간직한 채 아픔의 칼과 창 들을 아무런 방패 없이 막아내고 있다. 세상 속에 홀로 남겨진 고독한 나무가 되어 사랑했던 것들을 기다리고 갈 곳 잃은 방황하는 짐승들은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다 어두운 숲속 쓸쓸한 새들의 울음소리 그곳엔 처절한 슬픔이 있고 나무 줄기는 뿌리로 서러운 눈물을 땅에 심었다 찬란한 달빛은 이미 얼룩진... 남겨진 것들을 또다시 울리고 있다 흰색의 날개를 가진 새들은 나무를 떠나고 또다시 혼자 남겨진 나무는 푸르른 하늘에 또 눈물을 심었다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바람은 나를 흔들며 그렇게 말한다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찬란한 달빛은 남겨진 것들을 또 다시 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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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아무도 없었다
그곳엔 존재할 수 없는 생물체로만 가득하고 어떠한 느낌도 없었다 존재함은 살아있다는 사실이며 살아 있다는 것은 새로운 아픔들을 늘 맞이해야 한다 텅 빈 것에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은 풍요로움이다. 뚫린 세상을 통해 투명한 혼자만의 시간을 느끼고 고통 속에서 많은 날들을 반짝이듯 혼자만의 새로운 왕국을 만든다 아름다운 것은 어쩌면 가장 많은 고통을 가지고 있을지도 그들의 눈물이 그칠 때까지 태양은 세상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의 가슴에 피를 묻히고 꿈꾸어선 안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 때가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사라진 세상 나는 아주 낯선 곳에 서 있다 사라진 세상 나는 혼자만의 왕국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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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기억이 나지 않아
먼 곳에서부터 난 아파하고 상처받았어 너를 보내야 했던 상황에서부터 난 모든걸 잃어버렸어 아니 스스로 포기한 셈이지 아름다운 죽음으로 존재하지 않음을 알고 눈물이 흐르지 않아 나의죽음으로 넌 행복할거니까 나의 어깨에 기대서 눈물을 흘리고 넌 조금씩 내 눈에서 사라져 갔어 난 조금도 행복하지 않아 이 아름다운 죽음이 끝이 나면 난 웃을 수 있어 이아름다운 죽음이 끝이 나면 내 손을 놓아줘 가야 할 곳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내가 온 곳으로 난 가야하니까 검은 색 바랜 고통의 기억 속에서 나를 웅크리고 기억하기 싫었던 너에게서 해방되었다 나의 죽음으로 모두 나를 기억할 것이다. 나의 자유는 이걸로밖에 할 수 없음을 처절한 고통으로 나는 해방되리라 나의 자유는 이 끝자락에서 얻어졌다 슬픔으로 기억될 사람으로부터 나느 행복해지고 죽음으로 남겨진 세상으로 난 떠나가고 세상에서 떠나간 한 인간으로 나는 누구에게든 아픔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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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Eyes Of Tremendous Sorrow + As A Solitary.. (2005)
Where all my powers and Dreams are over
Endless pain and despair. darkseed in my mind Now i hear you crying out from beyond the tristful graves Though your face seems as if to say you're still with me My precions princess I've been blinded by her rept move purple smile and suffocated by you entranced by her But when you handing me a blood red wreath I had to see the symptom of misery Like a dewdrop on the face of a dead angel My imprecated soul takes a breath yet evervatedly soon i will face the blissfull death Even if any ftal anguish carries away my soul I'll choose to be for you forever One damp cold day I'll folllow you It's not a promise that will be driven by the wind I wanted to miss you already The way you walks smells smiles and everything Where all my sorrows and wringers are born fallen down in the middle of a labyinth Buried all my reminiscences that I've had together with you I life my eyes filled with tears I swear to keep this divine love even at the sacrilice of myself .. Eterna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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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3집 - Fading Away Into The Grave Of Nothingnes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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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3집 - Fading Away Into The Grave Of Nothingnes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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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3집 - Fading Away Into The Grave Of Nothingness (2004)
이제 이렇게 스쳐감은 내절망에 눈물이
나의 육체에 파고들어 눈앞에 비쳐지더라도 넌 날 볼 수 없을 것이다 차단된 공간의 어둠안에서도 난 느낄 수 있다 그 떨림에 대한 차가움을 스며드는 몸짓까지도 심장은 두려움을 안고 떨림은 두려움을 안고 오늘도 그 아름다운 세상은 열릴 것이고 난 시궁창에 굶주려 있는데 당신은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 세상에서 얻은 경험과 진리들을 나에게 강요하지 말기를 자 이제 내 더러운 육체를 밟고 지나가소서 더이상 내려보지 말고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해 나를 짓밟으면서 영원히 지나쳐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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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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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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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이제 이렇게 스쳐감은 내절망에 눈물이
나의 육체에 파고들어 눈앞에 비쳐지더라도 넌 날 볼 수 없을 것이다 차단된 공간의 어둠안에서도 난 느낄 수 있다 그 떨림에 대한 차가움을 스며드는 몸짓까지도 심장은 두려움을 안고 떨림은 두려움을 안고 오늘도 그 아름다운 세상은 열릴 것이고 난 시궁창에 굶주려 있는데 당신은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 세상에서 얻은 경험과 진리들을 나에게 강요하지 말기를 자 이제 내 더러운 육체를 밟고 지나가소서 더이상 내려보지 말고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해 나를 짓밟으면서 영원히 지나쳐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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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혼란의 새벽
나를 부수는 하얀 연기여 나는 분명히 새벽인데 이미 해는 지고 있고 난 또 절망에 냄새를 맡았다. 어둠이 휩쓸어간 내 아픈 영혼이여 이미 난 슬퍼졌다. 홀로 있다는 형벌 그 잔인한 힘은 나를 짖밟아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고 숨죽여 귀를 기울여도 그 어떤 소리도 없는데 난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가 지금 당장이라도 흉칙스런 악마라도 나올 것 같은 침울한 밤의 공포보다 더 두려운 것은 외로움 암울한 내 웃음 소리로 너를 깨워도 널 안타깝게 스치며 난 또 슬퍼지겠지 소리 없는 분노가 내게 손짓하며 다가와 내 머리를 붙들고 소리친다. 못들은 척할 뿐이다. 그저 용기가 없을 뿐 나의 머리는 도대체 어디를 향하는 것인가 내면 속에 움켜쥔 처철한 외로움의 냄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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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사각의 싸늘한 공간
질흙같은 어둠만이 공존하는 곳에서 또다른 너의 인생은 시작되고.. 너의 미소뒤엔 항상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고 이젠 죽음이란 두 글자와 함께 너는 나에게서 점점 잊혀져가는 존재가 되어버렸지 세상은 이제 너의 존재조차도 잊은건 아닌지 아니 너의 이름조차도 잊었을지 모른다. 새 삶을 시작하긴 너의 슬픔은 너무도 컷으리라. 고개를 처박은 사람들...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고 있다. 꽃의 화려함은 너의 처참한 죽음과 너무도 상반되지만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의 선물이리라 육체는 땅속에서 서서히 사라지겠지 영혼은 육체를 떠나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애처로운 노래소리가 들린다. 슬퍼하지 말라 나의 영혼은 아직 죽지 않았으니 세상의 모든 슬픔들은 나를 쇠덩어리처럼 강하게 한다. 그 슬픔들을 간직한채로 나의 영혼은 머나먼 여행을 시작한다. 슬픔의 목소리로 울부짖는 나의 천사여 이제 더이상 나를 기억하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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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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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내 삶의 옆을 지나 너에게 가려 했어
내 깊은 고통의 시간 속에서 이대로 모든 기억이 멈추어 질 때쯤 모든 것은 나의 슬픔 속에서 바람처럼 내 기억을 날려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깊은 악몽 속에서 눈을 뜨곤 했어 깊어진 한숨 소리 마저 내겐 너무 지루해 내 피 속 흐르는 증오만이 나를 녹일 수 있을런지 끝도 없고 눈물도 없는 대지 위에서 나 홀로 조용한 척 모든 걸 되 새긴다. 아주 힘겹게... 바람이 나를 스쳐도 나의 육체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널 나의 피로 그려놓으면 벽면에 아른거리면 술에 취한 향기들은 마치 나의 잘못인듯 나를 등돌리게 한다 결국 그것도 나에겐 비웃는 그림일 뿐 현실 속엔 아무것도 그 어떤 허살들도 존재체 않아 영원히 내 삶은 오로지 그곳에서 서있을지도.. 나를 움직일 그 어떤 것은 어느곳에도 이젠 없다 그 아무 것도... 가끔 내게 한숨지어썬 슬픔들이 내 피부를 고통그럽게 들고 들아와 나를 막다른 길목으로 몰아놓고 나를 암울하게 만들어 버리면 존재치 않았던 기억을 만들어 한줄기 하얀 연기 날려 버리ㅗ... 내게 주어졌던 이모든 슬픔들... 살아간다는 것이 형벌처럼 느껴진다 이제는 나를 놓아줘 따뜻한 햇빛이 나를 녹일 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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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고독한 나의 하늘에 별 하나가 울고 있다
너를 위해 영혼을 태우며 지낸 그 하얀 기억들 보다 잔인하게 나를 버리고 기도했던 날들 추억 속에 이제는 한숨의 재가 되어 사라지려 하네 처연히 쓰러져만 가는 나의 슬픈 모습들은 너의 흔적들 속에서 그 슬픈 노래를 부르고 있고 우리의 파랗던 세상은 물거품이 되어 내 마음 깊은 곳에서만 자리하고 있네 너와 함께 한 시간들 내 전부였다 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너의 곁에 머물리라 이 순간에도 멈추고 있음을 끝없이 외치고 나지막이 귀를 기울여 너의 목소리를 들으려한다 눈물로도 할 수 없는 내 끝없는 아픔들 하나를 잊고 나면 또 하나가 슬퍼하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물을 흘리고도 태연히 세상 속에 머무네 그리운 너의 하늘에서 길을 헤매고 젖은 눈말을에 너의 모습 가득 담아 보네 갈 수 없을 것만 같은 너에게 가려하네 슬픈 모습으로 나를 버리면서도 끝이 없는 고통 속에 한없이 쓰러지면서도 하나만을 위해 살아가네 나에 삶은 이미 나에 것이 아니기에 하나만을 위해 이렇게 고통받는 슬픈 영혼이여 나를 어둠 속에 가두지 말고 사랑을 위해 저 아름다운 세상으로 보내주소서 나를... 부디... 더 이상 두려운 사랑 앞에 서 있을 수가 없었어 아파하고 상처받고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서로 다른 세상으로 보낸 것 뿐이야 이제 슬퍼하지마 소중한 사랑을 간직하고 이제 추억 속에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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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The Last Desperate 10 Years As Ever (2003)
오인된 평온을 감지한 듯
처참하게 짓눌릴 때 밑으로 북받쳐오는 무엇인가가 나에게 다가와 물었을 때 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이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나는 그저 가만히 눈을 감을 수 밖에... 이제 앉아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나의 눈에 미소를 내 눈 속에 절망을 알고 있는가 나의 온몸이 소스라치도록 고통에 흥겨움에... 이제 달려감을 그 어떤 것도 아님을 스스로 다가오려 애쓰지 말기를 그림자에 가려진듯한 얼굴도 차가운 공간위로 나를 향해 미소짓지 말아라 아주 사소할 지도 모르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저주는 영원할 수 없을지언정 그것은 영원하리라 오 제발 이대로 식어가기를 다시는 내 시선안에 머물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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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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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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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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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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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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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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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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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4집 - Regarding All The Sadness Of The World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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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As A Solitary Tree Against The Sky (2005 New E.P) (2007)
늘어진 삶의 그늘 속에서
떠나간 오래전 그는 고독한 나무가 되어 둥지를 잃은 새들과 하나가 되었고 기다림에 운명으로 그는 남겨졌다 어긋나기만 했던 그의 아픔들과 상처받아야만 했던 삶 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고 얼룩진 고통의 딱지들을 간직한 채 아픔의 칼과 창 들을 아무런 방패 없이 막아내고 있다. 세상 속에 홀로 남겨진 고독한 나무가 되어 사랑했던 것들을 기다리고 갈 곳 잃은 방황하는 짐승들은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다 어두운 숲속 쓸쓸한 새들의 울음소리 그곳엔 처절한 슬픔이 있고 나무 줄기는 뿌리로 서러운 눈물을 땅에 심었다 찬란한 달빛은 이미 얼룩진... 남겨진 것들을 또다시 울리고 있다 흰색의 날개를 가진 새들은 나무를 떠나고 또다시 혼자 남겨진 나무는 푸르른 하늘에 또 눈물을 심었다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바람은 나를 흔들며 그렇게 말한다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찬란한 달빛은 남겨진 것들을 또 다시 울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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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As A Solitary Tree Against The Sky (2005 New E.P) (2007)
아무도 없었다
그곳엔 존재할 수 없는 생물체로만 가득하고 어떠한 느낌도 없었다 존재함은 살아있다는 사실이며 살아 있다는 것은 새로운 아픔들을 늘 맞이해야 한다 텅 빈 것에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은 풍요로움이다. 뚫린 세상을 통해 투명한 혼자만의 시간을 느끼고 고통 속에서 많은 날들을 반짝이듯 혼자만의 새로운 왕국을 만든다 아름다운 것은 어쩌면 가장 많은 고통을 가지고 있을지도 그들의 눈물이 그칠 때까지 태양은 세상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의 가슴에 피를 묻히고 꿈꾸어선 안될 것들을 꿈꾸고 있었다. 죽을 때가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이 나는 두려웠다 사라진 세상 나는 아주 낯선 곳에 서 있다 사라진 세상 나는 혼자만의 왕국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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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As A Solitary Tree Against The Sky (2005 New E.P) (2007)
기억이 나지 않아
먼 곳에서부터 난 아파하고 상처받았어 너를 보내야 했던 상황에서부터 난 모든걸 잃어버렸어 아니 스스로 포기한 셈이지 아름다운 죽음으로 존재하지 않음을 알고 눈물이 흐르지 않아 나의죽음으로 넌 행복할거니까 나의 어깨에 기대서 눈물을 흘리고 넌 조금씩 내 눈에서 사라져 갔어 난 조금도 행복하지 않아 이 아름다운 죽음이 끝이 나면 난 웃을 수 있어 이아름다운 죽음이 끝이 나면 내 손을 놓아줘 가야 할 곳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내가 온 곳으로 난 가야하니까 검은 색 바랜 고통의 기억 속에서 나를 웅크리고 기억하기 싫었던 너에게서 해방되었다 나의 죽음으로 모두 나를 기억할 것이다. 나의 자유는 이걸로밖에 할 수 없음을 처절한 고통으로 나는 해방되리라 나의 자유는 이 끝자락에서 얻어졌다 슬픔으로 기억될 사람으로부터 나느 행복해지고 죽음으로 남겨진 세상으로 난 떠나가고 세상에서 떠나간 한 인간으로 나는 누구에게든 아픔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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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As A Solitary Tree Against The Sky (2005 New E.P)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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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 As A Solitary Tree Against The Sky (2005 New E.P) (2007)
Where all my powers and Dreams are over
Endless pain and despair. darkseed in my mind Now i hear you crying out from beyond the tristful graves Though your face seems as if to say you're still with me My precions princess I've been blinded by her rept move purple smile and suffocated by you entranced by her But when you handing me a blood red wreath I had to see the symptom of misery Like a dewdrop on the face of a dead angel My imprecated soul takes a breath yet evervatedly soon i will face the blissfull death Even if any ftal anguish carries away my soul I'll choose to be for you forever One damp cold day I'll folllow you It's not a promise that will be driven by the wind I wanted to miss you already The way you walks smells smiles and everything Where all my sorrows and wringers are born fallen down in the middle of a labyinth Buried all my reminiscences that I've had together with you I life my eyes filled with tears I swear to keep this divine love even at the sacrilice of myself .. Eterna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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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3집 - Fading Away Into The Grave Of Nothingnes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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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5집 - Oathea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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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5집 - Oathean (2010)
세상에서 축복받지 못한 삶으로 태어나
한 평생 슬픈 마음,슬픈 눈을 지니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고통의 시간. 아픈 가슴 상처받고 철저히 짓밟힌 우리들의 고통의 시간들 세상은 그렇게 무너져가고 그대들의 희망마저 빼앗고.. 짓밟아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자들 속에서 세상은 그렇게 어둡기만 하네 고통은 또다른 희망이 되길 바라지만 한없는 상처속에서 나의 자아는 무너져 간다. 그의 눈... 살고자 하는 희망으로 가득차고 그의 눈... 아픔을 이겨내려 한다. 짓밟아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자들이여 하늘은 저주를 내리리라.용서못한 자들에게 커다란 하늘속에 검은 비가 내려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네 커다란 하늘속에 검은비가 내려 사람이 사람을 죽게만 하네 그의 눈 속에 가득찬 한의 소리 그의 마음에 가득찬 원망의 숨결 저주하는 사람들이여 저주를 내려라 하늘 또한 허락하네. 하늘 또한 용서를 할 수 없네. 사람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네 사람이 사람을 죽게만 하네 커다란 하늘 속에 검은비가 내려... 오딘! 하늘로 떠나가 오딘! 세상의 고통을 이겨라 상처받고 철저히 짓밟힌 우리들의 고통의 시간들 세상은 그렇게 무너져가고 그대들의 희망마저 빼앗고.. 눈물어린 천사의 눈으로 어두운 마음,어두운 세상속을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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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5집 - Oathean (2010)
인간이 가장 잔인하고 더러운 존재임은.
신이 세상을 만든 이후 최악의 실수이자 죄악. 용서받지 못하는 죄로써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일상 속에서 두 얼굴로 살아가는 성격파탄자들의 삶 하늘은 용서치 않을 것이고 심판할 것이다. 과거는 돌아올 수 없는 다시 담을 수 없는 고통의 연속이다. 죄를 지은 자 그 잘못을 기억하지 못한다. 아픔을 당한 사람에게만 깊은 상처를 남기고 악을 행한자 과거를 씻을 수 없고 고통으로 아픈 사람만이 힘들어할 뿐이다. 두 얼굴로 세상을 살아가고 두 얼굴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 아픈 고통속에서 죽어가고 세상을 덮고있는 검은 악마 깨진 해골 사이로 뇌수가 흐르고 살은 문드러져 갔다. 죽은 사람들의 놀이터에서 시소가 흔들리는 소리가 비명 사이로 들려온다. 살아있는 것이 부끄러운 자여 세상의 행복을 위해서 산다고 두 얼굴로 그 더러운 두 입으로 거짓을 말하지 말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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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딘 5집 - Oathean (2010)
어둠 속을 지나 절망은 또 다른 꿈을 꾼다.
이것이 제발 악몽으로 끝이 나길 바랄 뿐 나는 그렇게 악마가 건네 준 핏빗 잔을 들고 있다. 하얗던 하늘이 검은 그름으로 물들어가고, 나는 그렇게 살인을 하였다. 삶을 갈망하고 진실을 속이고 나는 또다시 새로운 삶의 꿈을 꾼다. 나는 그렇게 살인을 하였다. 그것이 제발 악몽이기를....또 고통의 하루가 흐르고 나는 두개의 삶을 모두에게 숨긴 채 살아간다. 두 얼굴로 나는 오늘도 살아간다 나는 그렇게 살인을 하였다. 두 얼굴로 나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 나는 그렇게 살인을 하였다. 죽음의 눈물은 멈추어라 악몽같은 운명의 장난을 멈추어라 죽음보다 더 한 고통 멈추어라 나를 보는 어둠의 눈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 육체가 썩고 죽은뒤에 평온함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슬픔과 절망의 밤을 지나 뼛속까지 입은 상처 속에서 그 무엇도 그의 삶을 지탱할 수 없다. 나는 그렇게 악마가 건네준 핏빛 잔을 들고 있다. 하얗던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물들어가고 나는 그렇게 살인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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