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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떠나는 버스 뒤를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지 뒤도 돌아보지 않는 너를 그냥 보고만 있었지 한 번쯤은 돌아보고 미소라도 보내주길 나의 헛된 바램이었나 넌 그렇게 떠나갔어 항상 이런식이었었지 안봐도 뻔한 삼류 영화처럼 네가 떠나가면 또다시 나만 혼자서 남아있고 언제까지 너를 기다릴거란 생각을 하는지 너를 위해 서있는것 조차 내게는 너무나 힘들어 나를 봐 단 한번만 지금이라도 늦진 않아 나의 착각일까 오늘도 넌 그렇게 떠나겠지 너가면 얼마나 가겠니 별일없는 듯 웃어 넘기겠지 하늘처럼 높은 콧대를 이번만큼은 꺾어줄거야 우 세상에 믿을 인간 하나없다고 날 욕하지마 떠나는 버스 뒤를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겠지 뒤도 돌아보지 않는 나를 그냥 보고 있을거야 나 없는 허전함에 잠도 오지 않을거야 이제야 깨달았니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떠나는 버스 뒤를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겠지 뒤도 돌아보지 않는 나를 그냥 보고 있을거야 떠나는 버스 뒤를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겠지 뒤도 돌아보지 않는 나를 그냥 보고 있을거야 꿈에서 깨어나보면 떠나가는 너의 그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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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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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가지말라 애원했었어
기도했었어 떠나가는 그녀모습 지금도 잊을수 없어 사랑한다 고백했던날 미소로 대답했었지 나에겐 그 미소가 마지막이었지만 그녀 항상 나와 함께 했었지만 늘 내맘속은 비어있었어 그녀의 맘은 다른곳을 향하고 있었기에 그댈위해 기도했었어 애원도 했었어 눈물속에 그대 슬픔 지금도 잊을수 없어 그녀 항상 나와 함께 있었지만 늘 내맘속은 비어있었어 그녀의 맘은 다른곳을 향하고 있었기에 내 자린 없었어 그녀 아름다운 눈망울속에는 그 사람만이 들어있었어 난 미워하지 않을거야 그녈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기에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잠시 그녀 생각에 떠나가는 그녀모습 지금도 잊을 수 없어 지금도 잊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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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외진 곳에 보인 저 언덕위에 높은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아 그대와 내가 날 항상 바라보는 그 표정만 봐 나도 나 그대의 모든것을 아는 내가 있어 1 2 3 4 yo V O S B1 double G Y N O Z와 함께 시작해 Microphone check 칠리 with the V O S yo 그대 곁에서 항상 너의 옆에서 사랑하는 님과 함께 칠리 블루와 함께 그리고 영혼을 토해내는 V O S 와 all right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살 수 있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살 수 있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한백년 살고 싶어 한백년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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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너와 항상 듣던 음악을 틀고 예전에 같이 했었던 우리 사진을 보며 오늘도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해 언제나 늘 그래왔듯이 사랑해요 하며 집을 나서지 거리를 거닐때에도 계속 중얼거리네 네가 듣고 있다는걸 알기에 혼자있어도 커피 두잔 책 두권 오늘 개봉한 영화표 두장 다음주에는 놀이공원에 갈까 난 이렇게 미쳐가는데 단한번의 실수로 널 잃어버린 다는건 우리 함께한 사랑 잊는것 같아 다시 널 만나면 미안하다는 그 말을 꼭 할꺼야 네 얼굴 잊어버릴까봐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해 두손을 마주 잡고서 함께 춤추던 그 날 하늘을 날았지 구름위로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쉽게 끝나 버릴줄은 몰랐어 쉽게 헤어져 버리는 요즘 사람들 속에 너와 내가 있다는걸 몰랐어 떠난다는 말 하는 내게 울면서 보내주었던 너였어 다시 만나선 안 될 사이가 됐나 난 준비가 다되었는데 친구들의 눈빛들이 널 부르는것 같아 너의 자리는 예전 그대로인데 사랑해 아직도 너없인 하루조차 살 수 없다고 단한번의 실수로 널 잃어버린 다는건 우리 함께한 사랑 잊는것 같아 다시는 너에게 이런 실수 다시 하진 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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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잠도 오지 않는 밤
너에 이름을 불러 보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쓸쓸한 웃음만 나오네 음 그 무엇과 비교할수 없는 눈부신 너의 얼굴은 언제나 해맑은 미소로 나를 꿈꾸게해줬지 널 떠난게 내 실수였니 내게 바보라고 말을 하지 그랬어 이제와 무슨 말을 해봐도 소용없겠지만 다시 만난다면 너만을 위해 항상 웃으며 살아갈텐데 지금에서야 후회해봐도 아무 소용없겠지 그댄 이미 떠난걸 널 떠난게 내 실수였니 내게 바보라고 말을 하지 그랬어 이제와 무슨 말을 해봐도 소용없겠지만 다시 만난다면 너만을 위해 항상 웃으며 살아갈텐데 지금에서야 후회해봐도 아무 소용없겠지 그댄 이미 워어 니가 말했었지 너만을 위한 사랑 노래를 불러달라고 지금이라도 들어주겠니 조금이라도 네게 위로가 됐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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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1. 집에서 구박받고 회사에서 야단맞고 똑같이 찾아간 곳 단골 돼지곱창집소주잔만 보면서 고개만 떨구고 있어집으로 향하는 길 캄캄한 골목집에서 깡패 두명이 와서 돈을 내놓으라 하네가진것 모두 뺏기고 십원에 한대씩 맞았어후렴)(나 슈퍼맨) 남대문표 옷을 샀지(너 슈퍼맨) 바지위에 빤스입고(나 슈퍼맨) 그런대로 잘맞는군(너 슈퍼맨) 두팔을 높이 들고 자 날아봐2. 그녀를 찾아갔어 슈퍼맨 옷 보여줬지그녀 내게 하는 말 당장 헤어지자고건수하나 잡은 듯 날 무참히 차버렸지하지만 난 괜찮아 뭐든지 할 수 있잖아세상 모든 부조리 이젠 용서치 않아날 괴롭혔던 사람들 이젠 각오를 해야지후렴)(나 슈퍼맨) 남대문표 옷을 샀지(너 슈퍼맨) 바지위에 빤스입고(나 슈퍼맨) 그런대로 잘맞는군(너 슈퍼맨) 두팔을 높이 들고 자 날아봐(나 슈퍼맨) 항상 그런 단꿈에 젖어(너 슈퍼맨) 날 위로해보지만(나 슈퍼맨) 어느샌가 꿈에서 깨어나면)(너 슈퍼맨) 세상에 무릎을 꿇고 사는(자 날아봐) 텅빈 껍데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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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점점 야위어 가는 그녀 모습에
이별이 다가 오는 걸 느낄 수 있지만 말 없이 웃고 있는 그녀 모습에 난 또 뒤돌아 서고 만다 오늘은 그녀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사랑한다고 영원히 함께하자고 지친 몸을 이끌고 찾아간 너의 집 앞에는 수 많은 사람들 너의 아픔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떠나갈 줄 몰랐던거야 너를 사랑한다 말하기가 그리 힘든 일도 아닌데 말하질 못했어 죽음이 너를 데려갈 수 있단 그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었던거야 이 시간을 돌려 널 만난다면 니 아픔들 모두 감싸 안으며 사랑한다고 말할께 니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너를 보내줄께 함께 있진 않지만 내 맘 속에 넌 있어 하늘에서 날 보고 있는 너에게 내 눈물은 보이진 않을거야 워우워 네게 보여지던 내 모습을 후횐 않을께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 그때 워어어 보내줄께 함께 있진 않지만 내 맘 속에 넌 있어 하늘에서 날 보고 있는 너에게 내 눈물은 보이진 않을거야 너를 볼 수 없는 난 너를 볼 수 없는 날 먼 곳에서 홀로 있는 나는 니가 보고싶어져 하늘에서 날 보고 있는 너에게 내 눈물은 보이진 않을거야 약속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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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나레이션-그녀를 위해 울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그녀가 아팠던 만큼 내 영혼도 죽어가고 있다어쩌면 그녀를 빨리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신이 내 영혼을 져버린대도..그렇게 너 아프다는걸 숨기면서까지 웃어주던 너그런 너에게 화만 내곤 하던 나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걸 알고 있지만조금이라도 너를 감싸 안아주고 싶어왜 그럴수 밖에 없는건지내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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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iliblue 1집 - Blue & Red Story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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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솔직히 내게 말해봐 지금의 나의 몸 중에서 얼마만큼의 살이 더 떨어져 나가길 바라니 니 손으로 내 허리가 감싸 안아질 그 만큼 너의 눈이 지금보다 더욱 즐거울 그 만큼 배부른 소리 하는 너 계속해 횡설수설이야 전보다 조금 더 많이 날 사랑할 자신 있다고 헛소리 좀 하지 좀 마 입에 발린 말이잖아 길을 가다 물어봐도 거짓말인거 다 알아 언제든 어디를 가던지 니 눈은 바쁘게 움직이지 뭔가가 아쉬운 것 같지 욕심에 맞춰지지 않지 내 마음보다 외모가 더 너에겐 중요한거니 너무 많이 변했잖아 처음의 너로 돌아와 널 걷어차길 기다리는 남자가 많다는 걸 아니 니 꿈에 자주 나타나는 눈요깃감 그런 여잔 싫어 언제든 어디를 가던지 니 눈은 바쁘게 움직이지 뭔가가 아쉬운 것 같지 욕심에 맞춰지지 않지 지금도 나를 훔쳐보는 시선이 느껴지지 않니 이번만 그냥 넘어갈게 다음엔 정말 퇴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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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오늘은 좀 튀어볼까 어제의 칙칙함은 벗고 날 봐도 아주 멋진 걸 조그만 내 자동차가 오늘은 눈부시게 보여 어디든 달려가고파 밤새워 위로하던 친구들에게 조금은 어른스런 나의 모습은 어떨까 후회는 하지 않는 걸 지금도 둘이던 그 때도 내일의 날 믿으니까 I love my single life 사랑을 말하지 못해 혼자서 애태웠던 기억 다시는 나 울지 않아 미래의 날 위해 내 곁을 지나치는 연인들 모습 아직은 어색해도 밝은 웃음을 건네지 왜 예전의 난 그렇게 모든 게 어려웠던 걸까 조금 더 잘 하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 걸 지금도 둘이던 그 때도 내일의 날 믿으니까 I love my single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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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부르면 안 되겠죠 저 멀리 그대 모습 사라질 때 까지 아픈 두 눈 고여 흐르는 이 눈물마져 보여도 안되죠 사랑은 아름다워 내게는 그런 말조차 너무 어렵네요 멍하니 바라만 보죠 모두 줘 버린 내 마음까진 어쩌지 못해 내게로 다가온 그대를 모르게 안아버린 나니까 안 되는 걸 알아도 허락해 버린 나니까 다가서는 그 만큼 모질게 밀어내고 그 때 마다 멀어지길 기도해 봐도 가지지 못하는 그대를 사랑해 버린 이런 난 어떡하나요 다가서는 그 만큼 모질게 밀어내고 그 때 마다 멀어지길 기도해 봐도 가지지 못하는 그대를 사랑해 버린 난 이런 난 어떡하나요 눈물 너머 흐려질 이름이라고 해도 닿지 못해 사라져 갈 마음이라도 그대를 언제까지라도 사랑할 수 있죠 이 세상 누구보다 아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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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이상한 눈으로 날 쳐다볼까 싫은 척 내숭떨까 계속 난 발 끝만 바라보면서 덥지도 않은데 왜 땀이 날까 조금은 터프하게 말할까 가벼운 농담처럼 건네볼까 나의 이 한 마디를 기다리는 사랑스런 널 품에 안고 싶어 내 맘은 이미 니가 가졌잖아 언제까지 넌 뜸만 들일래 여름엔 저 멀리 바다로 가자 우리 둘이서 왜 이 말을 넌 못 하니 조금은 부끄러워 해야 할까 아니면 웃어버릴까 어색해 뒷 머리만 만지는 너 여전히 식은 땀만 흘리는 너 조금은 터프하게 말할까 가벼운 농담처럼 건네볼까 긴장해 말라버린 내 입술에 살며시 입 맞춰주는 널 사랑해 내 맘은 이미 니가 가졌잖아 언제까지 넌 뜸만 들일래 태양이 뜨겁게 우릴 비추는 여름 바닷가 우리 둘이서 가자 이상한 눈으로 날 쳐다볼까 싫은 척 내숭 떨까 계속 난 발 끝만 바라보면서 덥지도 않은데 왜 땀이 날까 조금은 부끄러워 해야 할까 아니면 웃어버릴까 어색해 뒷 머리만 만지는 너 여전히 식은 땀만 흘리는 너 내 맘을 너에게 말하기 전에 여름이 지나가 버릴 것만 같아 내 맘을 너에게 말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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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이별이겠죠 (작사 : 장혁수 작곡 : 심영재) 그대가 앉아 있네요. 어제와 똑같이. 하지만 왠일인지 어색하네요. 서둘러 가야하지만 아직 제자리죠. 걸음을 뗄 수 없어 바라만 봐요. 오늘은 얇게 화장을 했죠. 괜시리 입을 옷이 없네요. 매일을 만나던 그 곳이 왠지 어려워요. 걸음을 서둘죠. 혹시나 늦을까 봐. 저 멀리 그대 보여요. 머리가 멋져요. 하지만 자꾸만 나 불안해져요. 말 없이 끊어버리던 그대의 목소리. 흔들린 듯 했지만 아닌거겠죠? 언제나 우리 앉던 그 자리. 오늘은 조금 달라 보여요. 맨 처음 만났던 그대로 변한 게 없는데 끊었단 담배를 피우고 있을까요? 그대가 앉아 있네요. 어제와 똑같이. 하지만 왠일인지 어색하네요. 서둘러 가야하지만 아직 제자리죠. 걸음을 뗄 수 없어 바라만 봐요. 아무런 말이 없네요. 난 여기 있는데. 모든 게 사라질까 두려워져요. 그대가 떠나고 나면, 눈물이 흐르면 다시 또 혼자가 될 이별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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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최면 (Hypnosis) (작사 : 장혁수 작곡 심영재) 기억도, 외로워하지도, 울지도 말아.. 괜찮을거야, 내일이면.. 슬퍼도, 그리워하지도, 찾지도 말아.. 그렇게 하나씩 잊어.. 지난 건 모두 다 꿈이 되기를.. 남은 건 눈 뜨면 사라지기를.. 잠들지 못하는 나의 한숨도 어둠이 다 하는 오늘까지만.. 아니라 애를 쓰며 이토록 아파해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너.. 내가 날 속여가며 거울을 바라보면 너를 사랑한 그 때의 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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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말할 수 없었나요 그래서 지켜봤나요 가슴에 묻어둔 그대의 눈물 들키지 않으며 어떡해야 하나요 그대를 닮아가려면 모든 걸 알기엔 함께 한 시간 길지가 않죠 그랬죠 서두르면 넘어진다고 작은 걸음으로 천천히 앞으로 가라고 했죠 보일 듯 말 듯한 세상 그 길 위를 홀로 걷기에는 너무나 높고 깊어서 두려워 먼 훗 날 내 쉴 곳이 그대가 웃으며 날아간 그 곳 인가요 묻지도 못했죠 끝까지 아직 너무도 어린 난데 마지막에 보인 미소가 눈물 같은 여기 남겨질 날 위한 선물이겠죠 먼 훗 날 내 쉴 곳이 그대가 웃으며 날아간 그 곳 인가요 묻지도 못했죠 끝까지 아직 너무도 어린 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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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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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지친 몸을 이끌고 찾아간
너의 집앞에는 수 많은 사람들 너의 아픔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떠나갈 줄 몰랐던거야 너를 사랑한다 말하기가 그리 힘든 일도 아닌데 말하질 못했어 죽음이 너를 데려갈수 있단 그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었던거야 이 시간을 돌려 널 만난다면 니 아픔 모두를 감싸안으며 사랑한다고 말할게 니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너를 보내줄게 함께 있진 않지만 내 맘속에 넌 있어 하늘에서 날 보고있는 너에게 내 눈물은 보이지 않을거야 네게 보여지던 내 모습을 후횐 않을게 우리 다시만나면 그때 그때 워 보내줄게 함께 있진 않지만 내 맘 속에 넌 있어 하늘에서 날 보고있는 너에게 내 눈물은 보이지 않을거야 너를 볼수 없는나 너를 볼수 없는나 먼곳에서 홀로 있는 나는 니가 보고싶어져 하늘에서 날 보고있는 너에게 내 눈물은 보이지 않을거야 약속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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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친구들 모두 다 그래 세상에 너 같은 아이 어디서 떨어진 거냐고 말 없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뜨거워 나를 막 녹일 것만 같데 휴 누가 뭐래 나 니가 있어 행복해 But 나에게 한다는 말이 하루에 세 마디가 뭐야 내가 좀 얌전하길 바라는 그런 너 때문에 화분에 물도 뿌리고 꽃병에 꽃도 꽂아 나만을 바라보는 널 알아 이제 얘기할게 많이도 바라지 않아 하루에 세 마디만 더 해 줘 휴 나도 알아 너 자란 곳이 어딘지 But 세 마디 말만으로는 내 맘이 너무 아쉽잖아 내가 더 여자답길 바라는 그런 너를 위해 까맣게 바꾼 머리가 친구는 귀신같데 나만을 지켜주는 널 알아 제발 부탁할게 많이도 바라지 않아 하루에 세 마디만 더 니 눈엔 내가 제일 이쁜 걸 이미 알고 있어 말 보다 내게 보이는 눈빛이 가르쳐 줘 니 말에 맘이 하나 더해져 모두 6x2=12 널 좋아하는 내 맘이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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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Yellow Card (2006)
그렇게 너 아프다는걸
숨기면서까지 있어주던 널 그런 너에게 화만 내고 하던 나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 건 알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너를 감싸 안아주고 싶어 왜 그럴 수 밖엔 없는건지 내가 언제까지 모를거라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나의 사랑으로 너를 구원할 수 있다면 내가 사랑했던 모든 걸 버리고 네게로 갈게 널 보낼 수 밖엔 없는 건지 지금 세상에서 사랑하며 살 순 없는지 기도해도 나의 사랑으로 너를 구원할 수 있다면 내가 사랑했던 모든 걸 버리고 네게로 갈게 나의 죽음으로 너와 함께 할 수 있기에 나의 외로움을 바라만 볼 수가 없었다는 걸 이젠 너의 곁에 다가가겠어 난 너와 함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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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영재 - 좌절금지송 [digital single]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