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끓여봤지 내 어린시절 맛본 저녁 coffee 딱 한잔에 행복이 뭔지 알았어
말 안해도 알잖아 적어도 너에게는 나 혀 끝에서 온 몸으로 느껴지는 따뜻한 향기가 됐으면 해 너의 아픔 괴로움을 한 모금의 향기로 지우렴 난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너만의 따스함이 돼줄게 나를 기억해 줘 그 향기가 바로 나의 의미니까 널 느끼고 있어 한 손 가득 따뜻 따뜻한 향기를
말 안해도 알잖아 적어도 너에게는 나 혀 끝에서 온 몸으로 느껴지는 따뜻한 향기가 됐으면 해 너의 아픔 괴로움을 한 모금의 향기로 지우렴 난 언제나 너의 곁에서 너만의 따스함이 돼줄게 나를 기억해 줘 그 향기가 바로 나의 의미니까 널 느끼고 있어 한 손 가득 따뜻 따뜻한 향기를
나를 기억해 줘 그 향기가 바로 나의 의미니까 널 느끼고 있어 한 손 가득 따뜻 따뜻한 향기를
나선의 태엽을 풀어 서랍 깊이 찔러 넣고 그 길로 나섰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다른 건 없을 것 같아 이미 알고 있어 아득한 달의 뒤에 숨겨왔던 바다 비출 곳 없는 등대 한숨의 다방을 지나 어디론가 달렸어 휘파람을 불며 낯선 밤 어둠 뒤로 희미한 light my star 잊었던 우리의 계절 그 노래 언젠가 왔던 그 골목 너머 해변에서 널 불러 보지만 두려웠어 또 다시 떨구는 눈물
낯선 밤 어둠 뒤로 희미한 light my star 잊었던 우리의 계절 그 노래 언젠가 왔던 그 골목 너머 해변에서 널 불러 보지만 두려웠어 또 흔들려 함께 걸었던 그 길목 눈부신 미소로 나를 또 일으켜줘 두려움 없는 눈으로 널 볼 수 있게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어두워진 창밖을 바라봐 너에겐 애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얼마나 잠들었던 걸까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져 너에게 난 얘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그렇지만 나는 기다려 왔어 바람이 지나간 바람에 지나간 너의 향기
단 한번도 널 웃긴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울린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기쁘게 한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아프게 한 적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의미없는 걸 나 티끌만큼도 위로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너 한번도 차가웠던적 없어 너 그렇다고 따뜻했던 적도 없어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필요 없는 것 나 티끌만큼도 나무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설렘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떨림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라도 기쁨이 있으면 말해봐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아픔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잊을래 그런데 잊을 것도 없어 떠날래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