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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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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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4 | ||||
축축한 이 바람을 그리워했었지 한참을 달려온 이 거리
끝도 없이 펼쳐진 너의 노란 색종이는 넘버 세븐 그게 바로 너의 꿈이지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 대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 안고 돌아온 나를 좀 받아주겠니 언제나 이런 나를 기다려 왔었지 힘들게만 느낀 지난 날 붓꽃모양 해순 사이로 희미하게 실루엣 넘버 세븐 그게 바로 너의 꿈이지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 대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 안고 돌아온 나를 좀 받아주겠니 너만의 열기로 넘버 세븐 날 감싸주겠니 이렇게 무너진 가슴 안고 돌아온 나를 좀 받아주겠니 너만의 열기로 넘버 세븐 날 감싸주겠니 너만의 온기로 날 안아 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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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촉촉한 이 바람을 그리워했었지
한참을 달려온 이 거리 끝도 없이 펼처진 너의 노란색 줄무늬 NO.7 그게 바로 너의 image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때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안고 돌아온 나를 또 받아주겠니 <간주중> 언제나 이런 날을 기다려 왔었지 힘들게만 느낀 지난날 불꽃모양 해송 사이로 희미하게 실루엣 NO. 7 그게 바로 너의 꿈이지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때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안고 돌아온 나를 또 받아주겠니 너만의 열기로 NO.7 날 감싸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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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0 | ||||
떨리는 너의 입술 넌 나를 본거야 또다시 돌리는 눈 넌 내게 반했어 hey shy guy 길을 잃은채 왜 해매지도 않는거니 hey shy guy 눈부신 햇살이 널 기다려 시든기억 버릴 순 없겠니 너에게서 빛을 따라 떠날 순 없겠니 나에게로 <간주중> 떨리는 네 목소리 어울리지 않아 어색한 웃음소리 모른척 하지마 hey shy guy 길을 잃은채 왜 해매지도 않는거니 hey shy guy 눈부신 햇살이 널 기다려 * 시든 기억 버릴 순 없겠니 너에게서 빛을 따라 떠날 순 없겠니 나에게로 뒤를 보지마 쓰라린 어둠뿐이야 내가 널 비춰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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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5 | ||||
뮌헨의 하늘 위를 날으는 나비처럼
깊은 바다의 모래위를 스치는 산호처럼 오늘을 꿈꾸고 싶어 난 너를 꿈꾸고 싶어 난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떠난다면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길을 잃어 헤메일 그 저녁 바람은 너무도 시원할거야 <간주중> 오늘을 꿈꾸고 싶어 난 너를 꿈꾸고 싶어 난 오늘을 배우고 싶어 난 너를 배우고 싶어 난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떠난다면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길을 잃어도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꿈을 꾸고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잠이 들면 깨어날 그 아침 바람은 너무도 포근 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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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9 | ||||
언제나 그랬었지 모두 잊은 듯 무리하며 지내온 나 이제와 돌이켜도 늦어버렸어 애써 참아냈지만 In my heart 그런데도 잊지 못해 나 홀로 길을 달려보지만 갈 곳이 없어 *초록 빛 바람 안고 Drive 숨겨둔 시간으로 Drive 희미한 부표처럼 소리없이 떠도는 One headlight 어느새 밀려온 Time and Tide 기억의 저편으로 Drive Be with me 손을 잡아줘 다시 한번 더 돌아갈 수 있도록 <간주중> 언제나 그랬었지 모두 버린 듯 외면하며 지내온 나 시간은 흘러가고 나는 커져버렸어 애써 참아냈지만 In my mind 그럼에도 잊지 않아 무작정 길을 달려 보지만 갈 곳이 없어 In my heart 그럼에도 잊지 않아 나 홀로 길을 달려보지만 갈 곳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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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8 | ||||
나는 너를 만나 못다한 얘기들을
그 거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어느새 지나치려고 했어 잊어버리려고 했어 도무지 지워지지 않는 얘기 하지만 나는 너에게 달콤한 빛이 되고 싶었어 그래서 난 널 더욱 더 잊을 수가 없는걸 꿈에서 내가 너를 보았던 그 거리로 달려가 너에게 꼭 안기고 싶어 그때 그 느낌처럼 언제나 꿈꾸게 하는 구월의 바람속에 한참을 떨면서 너를 기다릴 때마다 지나칠 순 없는지 잊어버릴순 없는지 언제나 나를 찾아오는 알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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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5 | ||||
지쳐버린 나를 깨워 데려가 주길
멈춰버린 내 방 나를 매일 밤 반겨 낮설어진 내일과 잃어버린 웃음 내 그림은 온통 녹슬어 버린 꽃잎 날 둘러싸던 구름이 두려워 너에게 보여주지 못 한 하늘이 있어 눈을 뜨면 별을 세다 몰래 잠들수 있던 눈 감으면 새처럼 하늘과 뒹굴 수 있던 흩어진 내 하늘을 모아 투명한 탑위로 올라갔어 이젠 모든게 보여 <간주중> 부러진 날개는 고칠 수가 없다고 주저앉아 울던 바보는 바로 나야 날 둘러싸던 구름이 두려워 너에게 보여주지 못한 하늘이 있어 눈을 뜨면 별을 세다 몰래 잠들 수 있던 눈 감으면 새처럼 하늘과 뒹굴 수 있던 흩어진 내 하늘을 모아 투명한 탑위로 올라갔어 이젠 모든게 보여 웃을 수 있어 웃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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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50 | ||||
이륙하고 나서야 깨달아 버렸어 날 기다리는 것은 아무도 없는 걸 텅 빈 오후 공기속엔 알지 못 할 불안함 가득해 숨쉬기 힘들어 살짝 웃어주며 내게 그렇게 거짓말 한거야 오늘 난 처음으로 여기에서 길을 잃어 버렸어 우리의 끝을 알아 난 영원히 닿을 수 없는 parallel line 우리의 끝을 알아 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parallel line 어디를 가도 <간주중> 이륙하고 나서야 깨달아 버렸어 날 기다리는 것은 나밖에 없는 걸 살짝 웃어주며 내게 그렇게 거짓말 한거야 오늘 난 처음으로 여기에서 길을 잃어 버렸어 우리의 끝을 알아 난 영원히 닿을 수 없는 parallel line 우리의 끝을 알아 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parallel line 어디를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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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6 | ||||
언제나 반복되는 너의 지루한 뻔한 질문들 이제는 답하지 않아 언제나 그럴듯한 거짓말들로 날 사로잡아 이제는 통하지 않아 모든걸 알게 됐어 네가 숨겨왔던 다른 뒷모습까지 (감출 수 없어) 모두를 속여 왔어 너의 새까만 향기로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너무 멀리 내려가 버렸어 (달려도 이젠 소용없어) 보이지 않는 눈 빛 그만둬 너무 깊이 가라앉아 버렸어 포기해 <간주중> 언제나 그랬듯이 넌 의미없는 눈물을 흘려 이제는 겁나지 않아 모든걸 알게됐어 네가 숨겨왔던 다른 뒷 모습까지 (갑출 수 없어) 모두를 속여왔어 너의 새까만 향기로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너무 멀리 떠내려가 버렸어 (달려도 이젠 소용없어) 보이지 않는 눈빛 그만둬 너무 깊이 가라앉아 버렸어 포기해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너무 멀리 떠내려가 버렸어 (달려도 이젠 소용없어) 보이지 않는 눈빛 그만둬 너무 깊이 가라앉아 버렸어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보이지 않는 눈빛 그만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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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6 | ||||
너를 눈 멀게 할 지나가는 별들이 내게 속삭였지 "넌 내게 근사해" 기다렸던 오후 다가오는게 느껴져 너를 삼켜버릴 숨막히는 시간들 알 수 없는 여름과 대답없는 겨울 견딜 수 있는 아픔 모두를 사라지게 만들 또 하나의 빛 <간주중> 나를 사라지게 만들 작은 꽃들이 내게 속삭였지 "난 네가 필요해" 기다렸던 오후 다가오는 게 느껴져 너를 삼켜버릴 숨막히는 시간들 알 수 없는 여름과 대답없는 겨울 견딜 수 있는 아픔 모두를 사라지게 만들 또 하나의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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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3 | ||||
끝났지만 끝나버렸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몰랐지만 정말 몰랐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고 바랄 수 없어 분명하지만 정말 분명하지만 이제는 우리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없다는 걸 어제는 어린 연인의 손을 잡으며 언제라도 좋을 키스했어 몰랐지만 정말 몰랐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고 바랄 수 없어 분명하지만 정말 분명하지만 이제는 우리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없다는 걸 나는 너를 안은 채 모두 버렸어 모든 것을 가졌어 너는 내게 기댄 채 두 눈을 감고 모든 걸 잊었지만 우리가 미쳐 몰랐었던 내일 어제는 어린 연인의 손을 잡으며 언제라도 좋을 키스했어 몰랐지만 정말 몰랐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고 바랄 수 없어 끝났지만 끝나버렸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끝을 놓은 내게 니가 들어준다며 니가 들어준다며 끝을 놓을 내게 니가 들어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