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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우리가 처음으로 그 곳에 갔던건
언제지 파도는 나즈막히 우리를 감싸며 울었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영원의 약속을 배웠네 그 시간속에 묻어둔 우리의 길 서로 서로 기대어 나누던 마음도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외로움의 바다를 갖지 난 우리의 하루를 그곳에 묻고 온거야 아 잊을때까지 잊혀질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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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기다리다가 지쳐 가던 세월
내게는 아직도 좋은 기억이 많아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모든 의미로 늘 네가 그리워 아파했던 기억도 놓을 수 없어 그래도 그 때의 따뜻한 느낌이 살아가면서 나에겐 힘이 되겠지 아직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요즘도 난 지난 시절로 혼자서 되돌아가지 나의 모든 의미로 늘 네가 그리워 아파했던 기억도 놓을 수 없어 시간의 반대편에 다시 설 수 있다면 우린 서로의 마지막 이름 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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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동전 두 개 꺼내 넣어 전화를 걸었네
신호 가는 동안 두근거리며 내 마음 떨려 어린 아이의 목소리 전화에 나와 누굴 찾으세요 귀여운 꼬마야 잘 부탁한다 그녀의 웃음이 여기까지 들리네 행복한 저녁 시간 방해된 건 혹시 아닌지 나까지 함께 즐거운 기분이 되어서 망설였던 내 마음 어딘가 사라지고 없네 내가 좋아하는 그녀 때문이지 우리는 아마도 쉽게 친해질 거야 이렇게 멀리서도 같은 느낌을 갖잖니 널 첨 본 그 날 용기 내길 정말 잘 했어 이제는 멋진 사랑 그것만이 음 남은 거야 내가 좋아하는 그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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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어제 너는 말이 없었지
날 보면서 웃고 있었지만 다른 기분 감추는 것 같았어 가끔 너는 우울해 하지 옆에 앉아 노래하다가도 걱정서린 한숨을 내뱉지 그러지마 솔직한 기분을 숨기지마 나에겐 특별한 그러지마 솔직한 기분을 숨기지마 나에겐 특별히 말로하기엔 어색한 그런 일이라면 기다릴 거야 네가 말할 때까지 더욱 가까운 느낌에 네게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그 기분이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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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2집 - 나에게 떠나는 여행 (1993)
사람들 지나가는 길거리에 팔짱끼고 서서
어떻게 돌아가나 구경해 볼까 버튼 하나로 움직이는 기계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네 무표정하게 지나가며 옆을 보려하지도 않아 누가 있는지 자기 것만 챙기려 하지 답답해 파란 불 횡단보도에서도 서로를 무시하는 사람들 저마다의 다른 기준과 고집들이 있겠지만 지나친 개인주의로 메말라서 안타까워 마음속이 사막인지 어깨 스쳐서 멈추고도 미안하단 눈인사도 하지 않네 바쁘다는 듯 서두르며 한 손으로 어깨를 털고 외면하는데 찬바람이 부는 것 같아 어지러워 파란 불 횡단보도에서도 서로를 무시하는 사람들 저마다의 다른 기준과 고집들이 있겠지만 지나친 개인주의로 메말라서 안타까워 마음속이 사막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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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유리문을 밀었을 때 나를 쳐다보는
무표정한 마네킹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상한 기분 그녀의 손을 잡아보았지 움직여 주었으면 함께 걸어봤으면 선글라스를 벗겨줄께 나를 따라 춤을 춤을 춰봐 rap : 즐거운가봐 재미있나봐 한 걸음 더 가까이 더 예쁘게 춤을 추렴 우연히 만나서 경쾌한 스텝 밟으며 사랑한다 느꼈을 때 다시 마네킹이 되는 그대, 마네킹 꿈을 꾸었던 걸까 시간을 멈출 순 없었나 모른 채 서 있는 무심한 마네킹, 마네킹 rap : 너와 나 따로따로 이젠 혼자 남았네 아무 말 없네 사람만이 느끼는 이별이란 감정을 너와 나누다니 난, 믿어지지 않아 화난 척 돌아서도 너는 내 마음을 알지 못해 그래도 나는 알아 사람이 되고 싶은 너의 꿈을 되돌아올 너를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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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하늘이 파란 날 모두가 청바지
거리의 사람들 즐거워 보이네 햇살 좋은 날 햇살 좋은 날 rap : 모두가 다르네 자기 기분대로야 웃다가 뛰다가 밝거나 화려하게 개성이 반짝이네 어쩌다 둘이는 비슷한 스타일 어울리는 한 쌍인 줄 처음부터 알았어 오늘은 특별해 오늘은 특별해 rap : 오늘은 데이트 잘 나가는 카페에 구석에 앉아도 잘 보이는 흰옷이 좋아 난 눈에 띄고 싶어 지하철 안에서 끌리는 실루엣 귀여운 모자와 미니 스커트 지나칠 순 없어 지나칠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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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원준 1집 - 눈에 띄고 싶어 (1992)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 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 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는 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 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 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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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 Boys 1집 - Disco Service Man (2004)
저는 강희의 남자친구 정현이입니다.(아~왜그래~) 메세지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예쁜 메세지 많이 남겨주세요~ 당신은 아시죠... 우린 운명적으로 만났지만 하늘이 우릴 허락하지 않는군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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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플 브레이킹 by 오준성 [ost] (2007)
1A 아닌 척 해도 항상 기다리던 일 모른척 해도 역시 설레는 일
1A' 낯익은 목소리가 내 이름을 부르면 지금도 시간은 거꾸로 흐르고 말아 조금 변한 옆모습 바라보고 있으면 여전히 변한 건 아무 것도 없는 듯이 1B' 기대했다고 기다렸다고 늘 그리웠다고 너무나 아쉬웠다고 아닌 척해도 나 이미 들킨 것 같아 모른 척 해도 내심 같은 맘 같아 2A 익숙한 버스 뒷자리 이젠 못 앉는 이유 마지막 만났던 그 날도 바로 그 자리 얼마만에 옆모습 가까이 보는 건지 멀리서 한눈에 알아봤다는 거 아는지 2B' 기대했다고 기다렸다고 늘 그리웠다고 너무나 아쉬웠다고 아닌 척 해도 나 이미 들킨 것 같아 모른 척 해도 내심 같은 맘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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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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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날 사랑한 그분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 길을 비추고 끝이 없는 지혜로 평안하게 살게 하신 것 기억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내게 푸른 꿈을 갖게 하셔서 새롭게 날 새롭게 하여 주신 것 감사합니다. 혼자 해 보려 애를 써도 주 뜻이 아님을 알려 주시고 내 실수조차도 위로해 주신 주님께 나의 모든 힘을 다해 섬기리 아버지, 아버지, 내가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날 사랑한 내 아버지 영원히 잊지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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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verse 1.
주님의 십자가 그 순결하신 사랑을 죄에 물든 내 영혼은 헤아릴 수가 없네. 희생의 십자가 나도 지고갈 수 있나 움츠려지는 내 맘에 오사 주를 보게 하시네. ref. 이 작고 작은 날 위해 주가 흘리신 피로 새 생명을 얻었으니 그 사랑 말로 못하네 주의 겸손과 그 순종을 이제 느낄 수 있네 이 생명 다하기까지 주의 길 따르며 살리라. verse 2. 주님의 십자가 다 내어주신 사랑을 나의 적은 믿음으론 만족하지 못 했네 주님의 사랑을 의심할 수가 있나 주의 십자가만으로도 그 은혜 내게 넘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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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verse 1.
주님과 함께하는 이 고요한 시간 주님의 보좌 앞에 내 마음을 쏟네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감출 것 없네 내 맘과 정성 다해 주 바라나이다. ref.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 만 섬기리 온 맘 다해 verse 2. 나 염려하잖아도 내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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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This is my destiny
This is my hope eternal To be conformed into the image of love This is my purpose This is my highest calling To leave the world behind and live my life for you Carry me Hide me in the shelter of Your pure embrace The place where I belong Oh Jesus Cover me I come to you for shelter to the secret place Where I live to see your face 나의 부르심 나의 영원한 소망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 나의 목적 나의 높은 부르심 세상을 뒤로 하고 주 위해 사는 것 덮으소서 주 거룩한 품에 품으소서 이곳이 내 속한 곳 오, 예수 이끄소서 주 얼굴 보기위해 은밀한 곳으로 내가 나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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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verse 1.
주의 음성을 내가들으니 사랑하는 말 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 하소서 ref.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verse 2.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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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 ** 나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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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verse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 없으리.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나를 쉴만한 물가로 오- 주께서 인도 하네 내가 음침한 골짜기라도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안위해 주시네. 오- 주께서 인도 하네 ref. 그 손길로 인도 하네 따스한 손길로 인도해 언제든지 어디서나 변치 않고 사랑해 그 손길로 인도 하네 따스한 손길로 인도해 두렴 없고 실패 없네 주의 사랑 나의 사랑 verse 2. 주님 자비로움과 선하심 평생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 집에 거하리. 영원히 주 찬양해 오- 주께서 인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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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verse 1.
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 같네 ref. 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 하신 주 나의 구주 verse 2.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 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 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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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현정 - Another Stem (또 하나의 줄기)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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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길남의 다시 찾아오리/유정의 바람아 말해다오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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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3집 - Yestermorrow (2012)
니가 좋아 호주머니 속에 두 손 꼭 쥔 채로 난 고백해
너의 숨결 따사로운 햇살처럼 나의 마음 건드렸다고 다가가도 되니 좋아해도 되니 오래 기다려온 나 하나만의 사랑 바로 너야 단 한 순간 너를 본 순간 모든 것을 알아버렸지 (너를 본 순간) 오래전에 준비된 선물 나만 알 수 있는 그 비밀 너 바로 그 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