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곁에 있는 저 아이 눈망울이 어여쁘다 느끼고는 나를 보며 수줍어 하는 모습도 예전에 널 꼭 닮은것 같아 한 손으로 얼굴 음 가리고 조심스레 내 방문을 두드리네 내가 어서 들어오라 손짓을 하면 그녀 혼자 뒤돌아 서 있곤해 난 너의 천진스러운 그 표정에 취하곤해 그 표정에 취하곤해 우~ 넌 항상 나를 신비속으로 부르네 꽃다운 너의 고운 입술에 진한 입맞춤 하고파
난 너의 천진스러운 그 표정에 취하곤해 그 표정에 취하곤해 우~ 넌 항상 나를 신비속으로 부르네 꽃다운 너의 고운 입술에 진한 입맞춤 하고파 우~ 넌 항상 나를 신비속으로 부르네 꽃다운 너의 고운 입술에 진한 입맞춤 하고파
지친 새벽녘 날 기다리다 잠드신 엄마 손을 잡아봤습니다 참다못해 터진 내 눈물 결국 들키고 말았습니다 엄마 주무세요 울엄마 웃는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하나 둘 내가 가서 지워주려하면 내 손 꼭 잡아 주셨네 내가 내가 학창 시절에는 커다란 가방을 메고 하숙집을 향해 떠나려면 울엄마 눈물이 글썽 이제 가면 언제나 올래 그 날까지 몸 건강해라 나를 위해 늘 하시던 말씀 내 귓가를 맴도네 이제는 고향엘 가야지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곳 부자마을 아니라도 좋은 곳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이제 가면 언제나 올래 그 날까지 몸 건강해라 나를 위해 늘 하시던 말씀 내 귓가를 맴도네 이제는 고향엘 가야지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곳 부자마을 아니라도 좋은 곳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 이른 아침 눈을 뜨면 또 하루가 시작되고 내방 가득 비춰주는 향기로운 아침 햇살 새로워진 마음으로 내 자신을 다짐하고 다소곳한 평온으로 차 한잔을 맞이하네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들을 내려달라 더 기쁜 일들을 내려달라 기도하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을 뿌려달라 기도를 하지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 친구처럼 다정하게 재촉이는 시계 소리 다급해진 웃음으로 거울 앞에 나는 서네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들을 내려달라 더 기쁜 일들을 내려달라 기도하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을 뿌려달라 기도를 하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들을 내려달라 더 기쁜 일들을 내려달라 기도하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을 뿌려달라 기도를 하지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 더
수줍음에 고개숙인 여린 꽃처럼 그댈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혀요 두 손으로 나의 볼을 어루만지는 그 손길이 스칠때면 마음설레요 잠시라도 그댈 잊지 못하고 생각나면 아무일도 못하지 보고프면 수화기를 들지만 나는 끊을때면 왠지 아쉬워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이럴까
잠시라도 그댈 잊지 못하고 생각나면 아무 일도 못하지 보고프면 수화기를 들지만 나는 끊을때면 왠지 아쉬워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이럴까 수줍음에 고개숙인 여린 꽃처럼 그댈 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혀요 그댈 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혀요
어느새 언덕 저편에 노을이 물들어 삐뚤린 세상 감추듯 어둠이 내리고 또 지친 하루를 달래며 돌아선 나는 반기는 너의 몸짓에 힘없이 웃었지 세상이 내게 준 믿음이 한숨으로 되돌려질때 내 곁에 언제나 네가 있음이 얼마나 행복에 겨운지 힘에 겨워 나를 반겨주지 못해도 그냥 곁에 있어주면 돼 세상사에 지쳐 못견디는 날에는 내가 눈물을 막아주면 돼
세상이 내게 준 믿음이 한숨으로 되돌려질때 내곁에 언제나 네가 있음이 얼마나 행복에 겨운지 힘에 겨워 나를 반겨주지 못해도 그냥 곁에 있어주면 돼 세상사에 지쳐 못 견디는 날에는 내가 눈물을 막아주면 돼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그대 품에 안길때면 가끔씩 괜한 눈물만 흠뻑 적시고 무너진 어깨를 서툴게 감추려는 난 묻어둔 아픔 누르며 빈 웃음 던지네
너에게 길들여진 약한 나에게 도대체 넌 무슨 말을 하는거야 헤어짐도 나에겐 가르쳐 주는 거니 그렇다면 배워야겠지 슬플땐 하늘보고 웃어보라던 어리석은 그 위로가 생각이 나서 내방 작은 창가에 그려지는 널 보며 네 이름을 불러보았어 누가 너의 안부를 내게 물어 올 때면 그냥 잘 있다고 얘기를 하지 니가 떠나갔음을 잠시라고 생각해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예 사랑이란 이렇게 때론 아플 날도 있는 거잖아 우리가 다시 만나면 이제 눈물만은 없을 거라고
누가 너의 안부를 내게 물어 올 때면 그냥 잘 있다고 얘기를 하지 니가 떠나갔음을 잠시라고 생각해 나는 너를 기다릴테야 예 사랑이란 이렇게 때론 아플 날도 있는 거잖아 우리가 다시 만나면 이제 눈물만은 없을 거라고 우리가 다시 만나면 이제 눈물만은 없을 거라고 이제 눈물만은 없을 거라고
언젠가 저 객석에도 사랑으로 가득할꺼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 열기로 변해갈꺼야 관객도 없는 무대에서 그 혼자 덩그러니 원을 그리네 그린다네 희미한 조명 불빛 아래 빈 객석 바라보던 두 눈 감았네 감았다네 고개를 떨구던 그 까닭은 무엇일까 두 뺨에 흐르는 그 눈물은 무엇일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노랫소리 자꾸만 구슬프게 변해가네 하지만 언젠가 저 객석도 메워지겠지 사랑의 그 열기로 가득할꺼야 언젠가 저 객석에도 사랑으로 가득할꺼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 열기로 변해갈꺼야
언젠가 저 객석에도 사랑으로 가득할꺼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 열기로 변해갈꺼야 고개를 떨구던 그 까닭은 무엇일까 두 뺨에 흐르는 그 눈물은 무엇일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노랫소리 자꾸만 구슬프게 변해가네 하지만 언젠가 저 객석도 메워지겠지 사랑의 그 열기로 가득할꺼야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노랫소리 자꾸만 구슬프게 변해가네 하지만 언젠가 저 객석도 메워지겠지 사랑의 그 열기로 가득할꺼야 언젠가는 저 객석에도 사랑으로 가득할꺼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 변해갈꺼야 그 열기로 변해갈꺼야 언젠가는 저 객석에도 사랑으로 가득할꺼야
그대만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픈 건 아픈데로 살아가는 내가 되었어 견딜 수가 없었던 기억들이 내 곁에서 맴돌고 사랑에 눈을 뜰 수 없는 내가 내가 되었어 어색한 인사로 우리는 돌아섰지만 내 곁에 남겨진 아픔의 그림자로 있어 지나간 추억들이 하나둘 떠오르면 언제나 습관처럼 그대 습관처럼 나는 그대를 그린다네 그대만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지만 아픈 건 아픈데로 살아가는 내가되었어 견딜 수가 없었던 기억들이 내 곁에서 맴돌고 사랑에 눈을 뜰 수 없는 내가 내가 되었어
어색한 인사로 우리는 돌아섰지만 내 곁에 남겨진 아픔의 그림자로 있어 지나간 추억들이 하나둘 떠오르면 언제나 습관처럼 그대 습관처럼 나는 그대를 그린다네 그대만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픈 건 아픈데로 살아가는 내가되었어 견딜 수가 없었던 기억들이 내 곁에서 맴돌고 사랑에 눈을 뜰 수 없는 내가 내가 되었어
오직 그대만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지만 지금은 아픈 건 아픈데로 살아가는 오 내가 내가 내가 되었어 견딜 수가 없었던 기억들이 내 곁에서 맴돌고 맴돌고 맴돌고 사랑에 눈을 뜰 수 없는 눈을 뜰 수 없는 오 내가 내가 내가 되었어
알 수 없는 미래를 늘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 노력을 해도 부족함이 지배하는 것인데 내 자신을 모른 채 화려함만을 꿈꾸는 지금의 나는 무언가 어딜향해 걸어가고 있는걸까 플라스틱 인형의 어엿한 조화로움 속에도 어느 무엇인가는 미약함이 느껴지곤 하는데 내 자신을 모른채 완벽함만을 꿈꾸는 지금의 나는 무언가 어딜향해 걸어가고 있는걸까 차디찬 맥주라도 마음껏 마시고는 내 취한 두눈으로 세상에 외치고파 그리고는 새롭게 걷고싶어 걷고싶어 새롭게 새롭게
내 자신을 모른채 완벽함만을 꿈꾸는 지금의 나는 무언가 어딜향해 걸어가고 있는걸까 차디찬 맥주라도 마음껏 마시고는 내 취한 두눈으로 세상에 외치고파 그리고는 새롭게 걷고싶어 걷고싶어 새롭게 새롭게 차디찬 맥주라도 마음껏 마시고는 내 취한 두눈으로 세상에 외치고파 그리고는 새롭게 걷고싶어 걷고싶어 새롭게 새롭게
내 나이 스물 하고도 뉘엿한 여지껏 걸어온 많은 날이 의미한다는 걸 느껴 어떤 일에도 자신 있는척 가식과 위선도 나를 위해선 당연하다 생각해왔어 내가 술에 취해 날 보며 말하던 사랑의 의미란 펼쳐진 시간 속에 음 홀로 웃음 찾기인데 자꾸만 되풀이하며 흘리던 순간 눈물에 소중한 의미를 느끼지 못했던 나의 메마른 원망에 버려진 화려함 앞에 서성인 많은 시간은 이제는 마지막 손짓하며 어색한 웃음으로 길을 떠나네
내가 술에 취해 날 보며 말하던 사랑의 의미란 펼쳐진 시간 속에 음 홀로 웃음 찾기인데 자꾸만 되풀이하며 흘리던 순간 눈물에 소중한 의미를 느끼지 못했던 나의 메마른 원망에 버려진 화려함 앞에서 서성인 많은 시간은 이제는 마지막 손짓하며 어색한 웃음으로 길을 떠나네 버려진 화려함 앞에 서성인 많은 시간은 이제는 마지막 손짓하며 어색한 웃음으로 길을 떠나네 떠나네
누군가 날향해 두팔을 한껏벌려 반겨준다면 철없는 아이의 모습으로 그꿈에 안겨 잠들고싶어 느낌이 궂은 비라도 금새 뿌릴것만 같고 내방에 때묻은 꽃병은 지친 내모습같아 더욱 슬퍼만지네 이제 또다른 아침을 기다려야지 슬픔없는 그런 아침을 난 또다른 내일을 기다려야지 아픔없는 그런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