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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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3 | ||||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간주중>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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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4 | ||||
이시간이 지나기전에 다시한번만
만나겠다 얘기해줘요 너무하잖아 너무하잖아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열번 바람 맞고 열한번째 나갔더니 두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네 다음에 다시한번 만나자고해서 영화구경 시켜 줘야지 커피잔이 다 식기전에 대답좀 해봐요 무어라고 말좀 해봐요 너무하잖아 그럴수 없잖아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철부지들이라 불러도 좋아요 우리는 노래를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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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3 | ||||
별있는 저하늘에 천사들이 살겠지
달있는 저하늘에 음... 선녀들이 살겠지 너와나 사랑하는 마음 하늘만하고 너와나 행복한 마음은 바다만하리 오... 자 날아라 사랑의 나래를 펴고 오... 자 날아라 저하늘을끝까지 훨훨 훨훨 춤추며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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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8 | ||||
너의 따뜻한 미소가 내맘에 양지가 돼주면
난너의 체온을 모아 하얀꽃을 피우리라 너의 평온한 눈빛이 내맘에 물결이 돼주면 난 너의 그물결위에 고운꿈이 되고파 우리의 그모든것이 아픔일지라도 서로의 가슴속에서 뜨거운 이슬이 되리라 맑은 영혼의 샘가에서 서로의 진실 퍼올리는 영원한 그리움이 되리라 소중한 사랑 되리라 세월에 이끼속에서도 우리의 가득한 향기는 끝없는 시어가되어 영원히 남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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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7 | ||||
6. |
| 3:14 | ||||
바람이 향기로운 꽃잎을 스칠때
나는 한줄기 빛을 바람에 보앗네 가슴 가득히 번져가는 이슬비 같은 고독을 눈을 감고 나는 생각에 젖네 푸른 계절에 찬란했던 사랑이야기 비와 바람의 다정했던 입맞춤이여 지금은 지금은 그어디 어느곳일까 바람이 부는 어둔 밤하늘 저멀리 나는 희미한 별을 외롭게 보았네 가슴 가득히 번져가는 푸른 별빛의 외로움 나는 허공속에 바람이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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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08 | ||||
1. 하늘엔 성화연기 피어오르고
거리엔 웃음꽃이 활짝 지난일 모두 잊어버리고 우리함께 뛰어보세 2. 새파란 잔디위의 젊은열기들 어울려 불꽃되어 피었네 세계의 모든함성 메아리치네 저하늘 끝까지 * 바람에 오륜기가 춤을 추면서 모두가 출발선에 서있네 깨끗한 기와 함으로 힘껏달리네 승리는 우리의 것 오늘같이 좋은날 나도 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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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8 | ||||
빗줄기속에 피어나는 그날의 추억들
허전한 내가슴속으로 살며시 찾아오네 창가에 어린 너의모습 빗속에 멈출때 그리운 너의 모습으로 내곁에 남아있네 그대와 아름답던 날들이 꿈처럼 떠오를때 그대와 헤어지던 슬픔이 내마음 아프게하네 저빗속에 들리는 소리 애잔한 목소리는 내님의 음성 저빛속에 어리는 얼굴 그리운 내님 모습 내리는 비는 눈물되어 내뺨에 흐르고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오라 손짓하네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오라 손짓하네 날오라 손짓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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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1 | ||||
1. 꽃비처럼 내려와 내마음을 적셔주고
안개처럼 살짜기 내곁에서 멀어갔네 별빛처럼 속삭이듯 내입술을 적셔주고 바람처럼 소리없이 내곁에서 멀어갔네 (후렴) 처음엔 꽃이라도 피워볼듯 하더니만 봉우리만 맺어놓고 시들어 버렷어요 울밑에 맨드라미 꽃비맞고 피었는데 작은 나의 가슴에는 외로움만 피어나네 2. 꽃비처럼 적셔주던 다정했던 그대눈빛 작은 나의 가슴에는 사랑의 꽃 피어났네 그대처럼 속삭이던 꽃비들의 이야기는 사랑떠난 내가슴에 소리없이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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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7 | ||||
님의고운 바람불어와 나의 마음에 창두드리네
설레는 가슴마다 찾아오는 님의형상 입니다 아... 외로운 나의영을 흔들어 달래주네 창가에 그려지는 희미한 눈길이여 님의고운 바람 불어와 나의 마음을 적셔주네요 설레 가슴마다 찾아오는 님의 형상 입니다 외로운 이내가슴에 부딪치는 님얼굴이 조용한 이밤하늘에 외로움에 잠기네요 바람아 불어와 마음껏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소리없는 저하늘에 님의형상 보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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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3 | ||||
1. 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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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2 | ||||
1.삼천리 그 몇천리를 세월 굽이를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평생을 돌고있네 아홉마당 열두타작 잔등을 후려쳐라 잔주름 골을 따라 울거라 울거라 밤새도록 울거라 한세상 끝날까지 2.한평생 돌아 지치면 내몸을 두들겨라 부딛치는 나의소리 푸른하늘 돌고있네 아홉마당 열두타작 잔등을 후려쳐라 잔주름 골을 따라 울거라 울거라 밤새도록 울거라 한세상 끝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