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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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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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그대 웃음만 먹고 살아가고 있는 난
그래 행복하다 말할 수 있어 그대의 두 눈 속에 내가 춤추고 거리엔 온통 그대 향기뿐 내가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그대가 있고 우리만의 작은 세상이 있어 커다란 기쁨으로 가득한 나는 그대의 신비 속에 잠기네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사랑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인거야 내게 남겨진 사랑의 날 전부를 나와 함께 걸어야만 할 사람 아니 그러다 운명의 신이 부르면 내 죽어도 품에 안고 가야해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사랑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인거야 내게 남겨진 사랑의 날 전부를 나와 함께 걸어야만 할 사람 아니 그러다 운명의 신이 부르면 내 죽어도 품에 안고 가야해 아니 그러다 운명의 신이 부르면 내 죽어도 품에 안고 가야해 내 죽어도 품에 안고 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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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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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하루라며 투정하듯
얘기하는 너의 애잔함은 내게 항상 휴식 같은 평온 으로 가득 안기네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는 거라 위로하는 나에게 미안한 듯 웃음 가득 건내주며 두 팔 벌려 나를 반기네 예전에 처음 만났던 관심으로 너를 (지켜 줄께 x2) 영원토록 너의 곁에서 때론 너의 눈이 슬퍼진다 해도 걱정마 괜찮아 음 내가 있잖아 아 ~ ~ ~ 아 ~ ~ ~ 아 ~ ~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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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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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에 나부끼는 한떨기 꽃잎처럼 가녀린 모습이지만
내 품에 안겨오는 따스한 숨결 있어 나는 좋아라 바다 바다를 떠도는 한조각 종이배의 애틋한 마음이지만 내 맘을 감싸주는 포근한사랑 있어 나는 좋아라 사랑하는 너와 함께 노래해 행복한 삶의 노래를 아름다운 이 순간을 노래해 언제나 기쁜 맘으로 항상 내 곁엔 위안의 노래있어 좋아라 내 맘을 감싸는 네가 네가 있어 좋아라 항상 내 곁엔 포근한 사랑 있어 좋아라 내 맘은 언제나 행복하여라 바람 바람에 나부끼는 한떨기 꽃잎처럼 가녀린 모습이지만 내 품에 안겨오는 따스한 숨결있어 나는 좋아라 바다 바다를 떠도는 한 조각 종이배의 애틋한 마음이지만 내 맘을 감싸주는 포근한 사랑있어 나는 좋아라 사랑하는 너와 함께 노래해 행복한 삶의 노래를 아름다운 이 순간을 노래해 언제나 기쁜 맘으로 항상 내 곁엔 위안의 노래있어 좋아라 내 맘을 감싸는 네가 네가 있어 좋아라 항상 내 곁엔 포근한 사랑 있어 좋아라 내 맘은 언제나 행복하여라 바람 바람에 나부끼는 한떨기 꽃잎처럼 가녀린 모습이지만 내 품에 안겨오는 따스한 숨결있어 나는 좋아라 바다 바다를 떠도는 한 조각 종이배의 애틋한 마음이지만 내 맘을 감싸주는 포근한 사랑있어 나는 좋아라 바람 바람에 나부끼는 한떨기 꽃잎처럼 가녀린 모습이지만 내 품에 안겨오는 따스한 숨결 있어 나는 좋아라 바다 바다를 떠도는 한조각 종이배의 애틋한 마음이지만 내 맘을 감싸주는 포근한 사랑 있어 나는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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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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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우리는 자유를 만날까
기쁨의 그날은 어디쯤 오는 걸까 학교에서 배운대로만 살아간다면 내 친구들과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살텐데 양보하면 안된다 꼭 일등을 해야 한다 공부해라 학원엘 가라 언니를 좀 닮아라 눈만 뜨면 어른들의 숨막히는 아우성 누굴 닮아 넌 그러냐 일찍일찍 다녀라 기계처럼 살기는 싫어 내멋대로 내버려둬요 언제쯤 우리는 자유를 만날까 기쁨의 그날은 어디쯤 오는걸까 기계처럼 살기는 싫어 내 멋대로 내버려둬요 내 뜻과는 별 상관없이 살아가는 내 모습 뒤에 펼쳐질 미래의 인생은 무엇일까 공부해라 학원엘 가라 언니를 좀 닮아라 눈만뜨면 어른들의 숨막히는 아우성 누굴 닮아 넌 그러냐 일찍일찍 다녀라 기계처럼 살기는 싫어 내멋대로 내버려둬요 언제쯤 우리는 자유를 만날까 기쁨의 그날은 어디쯤 오는걸까 기계처럼 살기는 싫어 내 멋대로 내버려둬요 내 뜻과는 별 상관없이 살아가는 내 모습 뒤에 펼쳐진 미래의 인생은 무엇일까 내 뜻과는 별 상관없이 살아가는 내 모습뒤에 펼쳐질 미래의 인생은 무엇일까 펼쳐질 미래의 인생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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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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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나처럼 아파하고 있는지
쉬운 이별을 말하고 그리 편치는 않을 거야 아마 너도 나처럼 얼마나 힘들면 그런말 했겠니 거짓 이란걸 난 알아 나를 불러줘 부탁해 너도 지금 울잖아 나와 다투면 눈물 가득 쏟아지는 아직 어린 너인데 이럴 때마다 혼자 우는 네 생각에 미칠 것만 같아 너무 사랑하기에 쉽게 이해하지 못할 때면 널 잃는게 아닐까 두려워 벌써 몇 번째 습관처럼 반복되는 지금 모습의 끝은 어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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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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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새벽녘 날 기다리다 잠드신 엄마 손을 잡아봤습니다
참다못해 터진 내 눈물 결국 들키고 말았습니다 엄마 주무세요 울엄마 웃는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하나 둘 내가 가서 지워주려하면 내 손 꼭 잡아 주셨네 내가 내가 학창 시절에는 커다란 가방을 메고 하숙집을 향해 떠나려면 울엄마 눈물이 글썽 이제 가면 언제나 올래 그 날까지 몸 건강해라 나를 위해 늘 하시던 말씀 내 귓가를 맴도네 이제는 고향엘 가야지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곳 부자마을 아니라도 좋은 곳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이제 가면 언제나 올래 그 날까지 몸 건강해라 나를 위해 늘 하시던 말씀 내 귓가를 맴도네 이제는 고향엘 가야지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곳 부자마을 아니라도 좋은 곳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울엄마랑 살아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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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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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잠긴 내 모습을 흰 종이에 그려본다
회색빛 색깔로 가득 두 뺨엔 붉은 색칠을 하고나서 그 위에 하얀 이슬을 그려본다 그러나 그건 너무나 슬퍼보여 또 다른 물감으로 살며시 살며시 지워본다 지우고 또 지워봐도 슬퍼진 내 마음은 차가운 이슬 자욱으로 가득해 우리집 화단에 내가 좋아하던 꽃이 어느날 시들어 내 곁을 떠났을때 다른꽃을 거기에 심는다고 내 빈마음을 채울 순 없는거죠 두 뺨엔 붉은 색칠을 하고나서 그 위에 하얀 이슬을 그려본다 그러나 그건 너무나 슬퍼보여 또 다른 물감으로 살며시 살며시 지워본다 지우고 또 지워봐도 슬퍼진 내 마음은 차가운 이슬 자욱으로 가득해 지우고 또 지워봐도 슬퍼진 내 마음은 차가운 이슬 자욱으로 가득해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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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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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
이른 아침 눈을 뜨면 또 하루가 시작되고 내방 가득 비춰주는 향기로운 아침 햇살 새로워진 마음으로 내 자신을 다짐하고 다소곳한 평온으로 차 한잔을 맞이하네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들을 내려달라 더 기쁜 일들을 내려달라 기도하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을 뿌려달라 기도를 하지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 친구처럼 다정하게 재촉이는 시계 소리 다급해진 웃음으로 거울 앞에 나는 서네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들을 내려달라 더 기쁜 일들을 내려달라 기도하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을 뿌려달라 기도를 하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랑과 행복들을 내려달라 더 기쁜 일들을 내려달라 기도하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을 뿌려달라 기도를 하지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사랑해요(사랑해) 사랑해요(이 아침을) 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 더더 더더더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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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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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에 고개숙인 여린 꽃처럼
그댈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혀요 두 손으로 나의 볼을 어루만지는 그 손길이 스칠때면 마음설레요 잠시라도 그댈 잊지 못하고 생각나면 아무일도 못하지 보고프면 수화기를 들지만 나는 끊을때면 왠지 아쉬워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이럴까 잠시라도 그댈 잊지 못하고 생각나면 아무 일도 못하지 보고프면 수화기를 들지만 나는 끊을때면 왠지 아쉬워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사랑이란 이런걸까 누구든지 그런걸까 사랑이란 이런걸까 정말 이럴까 수줍음에 고개숙인 여린 꽃처럼 그댈 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혀요 그댈 보면 나도 몰래 얼굴 붉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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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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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언덕 저편에 노을이 물들어
삐뚤린 세상 감추듯 어둠이 내리고 또 지친 하루를 달래며 돌아선 나는 반기는 너의 몸짓에 힘없이 웃었지 세상이 내게 준 믿음이 한숨으로 되돌려질때 내 곁에 언제나 네가 있음이 얼마나 행복에 겨운지 힘에 겨워 나를 반겨주지 못해도 그냥 곁에 있어주면 돼 세상사에 지쳐 못견디는 날에는 내가 눈물을 막아주면 돼 세상이 내게 준 믿음이 한숨으로 되돌려질때 내곁에 언제나 네가 있음이 얼마나 행복에 겨운지 힘에 겨워 나를 반겨주지 못해도 그냥 곁에 있어주면 돼 세상사에 지쳐 못 견디는 날에는 내가 눈물을 막아주면 돼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그대 품에 안길때면 가끔씩 괜한 눈물만 흠뻑 적시고 무너진 어깨를 서툴게 감추려는 난 묻어둔 아픔 누르며 빈 웃음 던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