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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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6:01 | ||||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가 내리는 거야~ ^~< 후렴 > 나의 가슴 속에 젖어 오는 그대 그리움 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 올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 반복 > 나의 가슴 속에 젖어 오는 그대 그리움 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 올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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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4 | ||||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
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오늘밤엔 나의 곁으로 돌아와주오 그대 워~ 귀에 익은 낮은 목소리 다시 들려주오 그대는 내모습을 내마음을 잊었나 차가운 바람이 내 사랑을 지웠나 모든게 예전 그대로이고 달라질 이유 없는데 워~ 내가 그대를 그리는것은 한여름밤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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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4 | ||||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 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 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다른 내가 온 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다른 내가 온거야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다른 내가 온거야 또다른 내가 온거야 내앞에 니가 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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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0 | ||||
사랑하는 사람이 내곁에 있고 그대 눈속엔 내가 가득해 이 세상 모든것이 변한다고 해도 나를 놓지마 눈을 뜨는 아침에 햇살이 나의 창을 두드릴때 그대 팔에 잠을 깨고 내 모습이 초라해져 내기 미워 보일때에도 늘 지금 처럼 나를 안아줘 COME ON BABY TONIGHT COME ON BABY TONIGHT 사랑한다는 말은 더 달콤하게 이 밤이 지나면 버리지마 그댈보는 내모습이 초라해지지 않게 외로웠던 지난날은 잊어 버려 그대 사랑을 받아들일께 눈으로 말하는 그대의 어떤말도 들을수 있어 우리 둘을 둘러싼 주변의 소문들이 방핼해도 언제까지 흔들리지마 나의 작은 실수라도 내가 부족해 보여도 늘 지금처럼 나를 안아줘 COME ON BABY TONIGHT COME ON BABY TONIGHT 사랑한다는 말은 더 달콤하게 이밤이 지나면 잊어버리지마 그댈보는 내 모습이 초라해 지지 않게 BABY TONUGHT BABY BABY BABY TONIGHT 그댈 보는 내 모습이 초라해 지지 않게 (나와 항상 함께 있고 영원히 함께 있을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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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1 | ||||
널 사랑한다 말한지도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걸까 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 보냈던 편지 꽤 많은 것 같아 하지만 받은 건 하나 널 사랑하지만 느껴지고 있어 흔들리는 나의 자존심 널 위해 어떤 노래를 불러줄까 아니 시 하나 읊을까 내 맘에 담겨 있는 모든 진실 다 보여준다면 날 사랑하게 될까 날 싫어하는건가 그저 말 안 하나 알 수 없는 복잡한 너의 마음 어떻게 할까 그저 잊어버릴까 먼저 돌아설까 떠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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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7 | ||||
아름다운 빛을 잃은 너없는 숲에서
난 지쳐가 어지럽게 날흔드는 잿빛 바람결에 널떠날게 내 작은 날개짓으론 조금은 먼곳일수 있겠지 숨이 가빠와도 훨훨 날아 내 아픈 기억이 다신 널 찾지 않도록 흔들리는 네 하얀 미소가 자꾸만 눈앞을 가려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야해 내마음을 향기로운 추억들이 이젠 홀로남은 날 유혹해 헝클어진 필름 처럼 다지울수 있게 날 도와줘 내 작은 날개짓으론 조금은 먼곳일수 있겠지 숨이 가빠와도 훨훨 날아 내아픈 기억이 다신널 찾지않도록 후회라는 이 흔적속에 나 눈물이 멈추질 않아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야해 내마음을 내 작은 날개짓으론 조금은 먼곳일수 있겠지 숨이 가빠와도 훨훨 날아 내 아픈 기억이 다신 널 찾지 않도록 흔들리는 네 하얀 미소가 자꾸만 눈앞을 가려 훨훨 날아 내 아픈 기억이 다신널 찾지 않도록 후회라는 이 흔적속에 나 눈물이 멈추질 않아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야해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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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0 | ||||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해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예 예 예 예 예~ Jp- 언제나 시간 지나야만 난 깨 닫고 돌이키려 해봤자 건 아무 소용없고 난 비틀거리다 바닥에 쓰러져도 날 일으켜 주는 사람 한 명 내주위엔 없고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시간을 거꾸로 돌려봤자 소용없지 같은 생각만 맴돌아 난 머리만 아파 오늘 역시 어제같이 보낼 것만 같아 탁자에 앉고 두 눈을 감고 술잔을 찾고 마음을 딛고 나만의 Whiskey 내게 또 Kiss me 첫 잔에 Feel me 두 번째 Kill me 내몸이 부서만 져라 소릴 질로 봐도 초침소리만 날 더욱 조급하게 하고 오늘도 이렇게 또 힘든 하루가 흘러 변한 건 없이 깊은 잠에 빠져 아픔 지나가고 눈물도 흐르고.... 조금씩 자라고 시간도 흐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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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8 | ||||
하늘이 자꾸만 낮아지는날 다 지나버린 날 듣고
그렇게 모두다 사랑해 봤지만 우리들 이렇게 붙잡을 순 없어 힘들게 힘들게 울음을 참지만 니 앞에서 참지 못한건 우리들 함께 지내보낸 날들이 내겐 가장 그립고 소중하기 때문야 햇빛비추는날 다시 올 수 있겟니 언젠지 모르는 그날을 또 기다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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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1 | ||||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서글픈 추억 속에 묻혀버린 작은 꿈을 깨워봐 그 속에 향기로운 얘기들은 그댈 다시 웃게 할거야 푸른 바다처럼 그대 지금 울고있지만 메마른 시간속에 잊혀졌던 그노래를 들어봐 그 속에 신비로운 느낌들은 그댈 다시 찾아올거야 오랜 친구처럼 오오오 가난한 그대 가슴에 봄이 오는소릴 들어바 5월에 향기와 춤추는 거리와 어두운 그대 창가에 맑은햇살 가득비출때 5월에 향기는 춤추는 거리는 그대를 다시 웃게할꺼야 빠라빠빠라빠빠라빠~~~~~~빠라빠빠라빠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무심한 세월속에 버려졌던 그 거리를 걸어봐 지금도 변함없는 그풍경은 그댈 다시 웃게 할거야 높은 하늘 처럼 오오오 가난한 그대 가슴에 봄이 오는소릴 들어바 5월에 향기와 춤추는 거리와 어두운 그대 창가에 맑은햇살 가득비출때 5월에 향기는 춤추는 거리는 그대를 다시 웃게할거야 빠라빠빠라빠빠라빠~~~~~~빠라빠빠라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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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2 | ||||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Repeat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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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9 | ||||
날 닮은 너를 부족한 너를 그저 바라보기엔
후회로 물든 내 지난날이 너무 많이 다쳤어 나의 과거와 너의 지금과 너무도 같기에 두려워 겁이 나 내게 마지막이어야 할 사람 너의 방황을 돌릴 수 있게 날 이렇게 뿌리친대도 너의 손을 놓진 않을 거야 잠시도 너는 불안한 모습 감출 수가 없었니 내가 아녀도 지친 니 맘을 위로 받을 수 있니 나의 과거와 너의 지금과 너무도 같기에 두려워 겁이 나 내게 마지막이어야 할 사람 너의 방황을 돌릴 수 있게 날 이렇게 뿌리친대도 너의 손을 놓진 않을거야 나 역시 너 같았어 너처럼 어두웠어 니가 지내온 또 다른 시간도 더 있을 고통도 난 감당할거야 워~~ 마지막이어야 할 사람 너의 미래를 지킬 수 있게 날 이렇게 뿌리친대도 너의 손을 놓진 않을거야 마지막이어야 할 사람 너의 미래를 지킬 수 있게 날 이렇게 뿌리친대도 너의 손을 놓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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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5 | ||||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어서 내맘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꺼야 기억의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바래 나를 지워줘 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두 사람 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 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 나를 잊지 말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길 너무 쉽게 하지마 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꺼야 내 사랑의 가치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 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지마 혹시 만날 수 가 있다면 사랑 할 수 있다면 아프잖아 사랑한 널 지켜보며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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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33 | ||||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 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좀봐 오 희야 희야 오 희야 오 희야 오 나의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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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43 | ||||
1.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2.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 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3.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4.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rap.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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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5 | ||||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나의 희망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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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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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0 | ||||
그대만큼 사랑하는 세상이 있어
나 이제 나의 길 떠나가려 해 언젠가 돌아보면 후회없기를 살아본 뒤에나 알게 되겠지 ** 길에서 만난 세상의 모든 것 그대와의 추억들 그 길에 서서 잠시 난 눈감아 슬픔이 다 잠들 수 있게 돌아갈거야 나 있을 곳으로 내가 닿을 곳은 그대인 걸 이제 알았어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한 길이 있잖아 우리 영원한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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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0 | ||||
가도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거야 괜찮아 내 상처는 나도 웃을 수 있길 바랄게 말을 하지 그랬어 아직 니 곁에 그가 있다고 너와 이별했다는 그가 내게 며칠 전 너의 얘길 널 사랑한다는 얘길 넌 아니라 하지만 그의 간절함은 진실했어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며 그 누굴 기다리며 눈물 흘린 적 있었어 가도 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거야 괜찮아 내 상처는 나도 웃을수 있길 바래 그래 난 이대로 힘들지만 그가 기뻐 내게 감사하며 나도 용기를 내서 달려가야해 더 늦기전에 넌 아니라 하지만 그의 간절함은 진실했어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며 그 누굴 기다리며 눈물 흘린 적 있었어 가도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거야 괜찮아 내 상처는 나도 웃을 수 있길 바래 그래 난 이대로 힘들지만 그가 기뻐 내게 감사하며 나도 용기를 내서 달려가야해 더 늦기전에 가도돼 그에게 전분 너야 그래서 내게 이러는거야 괜찮아 내 상처는 나도 웃을 수 있길 바래 그래 나 이대로 힘들지만 그가 기뻐 내게 감사하며 나 용기를 낼거야 그녀가 너와 같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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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1 | ||||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에 젖네
푸른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너의 그리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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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57 | ||||
니 스스로 알기 전에
빠른 길을 묻지 마라 엄마의 달도 말없이 흘러가는 건 발이 부어 힘들 때면 등을 대고 하늘을 봐 아름다운 건 니 맘속에 있어 부는 바람 속에도 누군가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 지는 석양 속에서 번져오는 아쉬움에 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걷던 길을 돌아보렴 세월에 밀려 놓치고 산 건 없는지 부는 바람 속에도 누군가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걸 느꼈으면 해 지는 석양 속에서 번져오는 아쉬움에 소리 내 웃길 너에게 바래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걷던길을 돌아보렴 세월에 밀려 놓치고 산 건 없는지 해가 좋은 날엔 잠시 걸어온길 돌아보렴 그 눈물 속에 또 떠나보낸건 무언지 너를 가두지 않길 멀리 바라보기를 훨훨 날아올라 붕붕붕 너를 가두지 않길 멀리 바라보기를 훨훨 날아올라 붕붕붕 너를 가두지 않길 멀리 바라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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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0 | ||||
9. |
| 4:31 | ||||
사랑해서 떠난다는 그대
거짓말이라도 믿어볼게요 이 계절이 지나 바람 불어오면 잊혀질까요 서러운 마음 처음부터 그대라는 사람 내겐 전부였죠 세상이었죠 한참동안 꿈꾸며 난 행복했는데 그대 마음 나와 같지 않았나봐요 사랑이란게 다 이런가요 그 아픔을 몰랐어요 난 왜 이리 미치도록 나를 바보로 만들죠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처음부터 만나서는 안되죠 그댈 사랑하지 말걸 그랬죠 한참 동안 꿈꾸며 난 행복했는데 그대 마음 나와같지 않았나봐요 사랑이란게 다 이런가요 그 아픔을 몰랐어요 나~ 왜 이리 미치도록 나는 바보같죠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떠나간 자리에 남겨진 내 모습 바보 같다면서 그대 나쁜 사람이라네요 하지만 그대는 좋은 사람이죠 함께 했었던 내 기억안에 워~ 영원히 내 곁에 있겠다고 약속하지 말았어야죠 이제는 거짓말이 됐죠 잊어야 해 그대란 사람 다시는 없어 워~ 사랑이라는게 다 이런가요 그 아픔을 몰랐어요 나~ 미치도록 나는 바보같죠 그대 때문에 그대 때문에 아파요~ 이 계절이 지나 바람 불어오면 잊혀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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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7 | ||||
여기서 끝낼 순 없어
이런 건 날 위한 게 아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끝까지 함께 있을께 그렇게 포기하지마 나의 손을 잡아 줘 부탁이야 너와 나 이 세상에서 마지막 여행을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아픔을 가슴에 묻고 되도록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데 함께 나눌 시간이 모자라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한 너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 것 같아 너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 수 없기에 너를 따라 가고 싶어 니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한 너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 것 같아 너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 수 없기에 너를 따라 가고 싶어 니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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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0 | ||||
오랜 그 옛날 하늘 파랄때
엄마 되고픈 그 하얀 아이 인형머리 매만지는 커다란 눈망울과 그 조그만 손 그땐 땅이 초록이었고 냇물이 진한 노랑이었지 하늘아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저녁 노을이 슬픔 주는 듯 하얀 아인 멀리 가버리고 홀로 남은 인형만이 내 기억속에 남아있네 하늘아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땔 아니 냇물아 오 나의 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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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3 | ||||
나 어릴 적에 뛰어 놀던 곳
바람 지나간 뒤에 낯선 모습만 내가 품었던 어린 날에 꿈 바람 따라 떠나고 나만 외로이 엄마 손을 흔들며 걸어가던 길 개울 건너 들리던 아이들 노래 무성했던 언덕엔 높은 건물들 네온 불빛 사이로 퍼져버린 꿈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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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53 | ||||
이렇게 비가내리는 밤에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비를맞으며.. 옜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노라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내 어리석음 이젠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내리는 날에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날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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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1 | ||||
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 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내게로 와 꽃피어 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