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부터 가요계 최대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08 연가>가 4월 15일 드디어 발매된다.
<연가>는 지난 2001년 1월 발매되어 국내 컴필레이션 앨범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총 200만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했던 당시 최고의 음반.
앨범 자켓 모델로 당시 최고의 스타 이미연을 기용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연가> 발매 이후 톱스타를 앨범 자켓 모델로 기용해 제작된 컴필레이션 앨범들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하기도 했다.
새롭게 부활할 <2008 연가>에도 역시 최고의 톱스타들이 기용되었는데, 이번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톱스타들이 캐스팅되었다.
최근 영화 및 드라마 컴백으로 아시아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송승헌, 연기 뿐 아니라 음반으로도 일본 한류 시장을 제패했던 박용하가 바로 그 주인공.
이외에도 영화 <내 사랑>, <M>의 이연희, 영화 <못말리는 결혼>, KBS드라마 <헬로!애기씨>,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의 하석진, SK텔레콤, 꽃을 든 남자 등의 CF에 출연했던 이성민 등 화제의 신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2008 연가>에는 SG워너비, FT아일랜드, 추성훈, 초신성이 부른 총 4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각 팀은 자신들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는 개성 있는 곡들로 이미 각종 온라인 모바일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가장 먼저 대중에 그 모습을 드러낸 곡은 추성훈의 ‘하나의 사랑’. 추성훈은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했으며, 출연료 전액을 ‘목포 공생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SG워너비가 부른 곡의 제목은 ‘보고 싶어’. SG워너비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빛을 발하는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FT아일랜드는 Rock 밴드답게 Rock 스타일의 곡을 선보였다. FT아일랜드가 부른 ‘눈물이 흐른다’는 남자들의 진한 우정을 그린 노래.
초신성은 강렬한 댄스곡 ‘Super Star’를 선보인다. 강한 비트와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는 곡이다.
이에 2003년 이후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가요 68곡을 더해 총 72곡이 CD 4장으로 나뉘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7일(토)에는 <연가 2008>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일본에서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에는 SG워너비, 신혜성, 씨야, FT 아일랜드, KCM, 초신성, 다비치 등 앨범 수록곡의 가수들과 함께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은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며, 일본 내에서는 공식 최초로 <연가2008>의 뮤직비디오를 약20 여분간 상영한다.
본 콘서트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6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5시 반 2회 공연으로 총 3만 5천석 규모가 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