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45 | ||||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
||||||
2. |
| 2:48 | ||||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눈동자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아침이슬 내릴때까지 별이지면 꿈도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미소 잊을수가 없어요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눈동자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아침이슬 내릴때까지 지난겨울 눈내리던 창가에 앉아서 단 둘이 나눈 영원한 약속 잊을 수가 없어요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눈동자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아침이슬 내릴때까지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눈동자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아침이슬 내릴때까지 |
||||||
3. |
| 2:34 | ||||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물을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아~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간 주 중~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아~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
||||||
4. |
| 2:52 | ||||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내 벗 내 집뿐이리 고요한 밤 달빛도 창 앞에 흐르면 내 푸른 꿈길도 내 잊지 못하리 저 맑은 바람아 가을이 어디뇨 벌레 우는 곳에 아기별 눈 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
||||||
5. |
| 2:23 | ||||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내가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져 울다 저산너머 날아가면은 우리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내가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져 울다 저산너머 날아가면은 이마음은 어이 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
||||||
6. |
| 2:10 | ||||
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을 올라
넓은들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눈오는 날이면 펄펄날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
||||||
7. |
| 2:25 | ||||
생각난다 그 오솔길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 생각난다 그 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았던 모래성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가슴 아픈 추억 |
||||||
8. |
| 3:03 | ||||
9. |
| 3:29 | ||||
10. |
| 2:29 | ||||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그대만을 기다리리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그대만을 기다리리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그대만을 기다리리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그대만을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
||||||
11. |
| 2:31 | ||||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
||||||
12. |
| 2:32 | ||||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함께 느끼는 희망과 고통 이제야 비로서 우리는 하난데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아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험한길 가는 두려운 마음 둘이 걸으면 기쁨이 넘쳐 이제야 비로서 우리는 하난데 작고 작은 이 세상 산이 높아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이세상 사는 괴로운 마음 우리 힘모아 손잡고 가면 이제야 비로서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세상 |
||||||
13. |
| 2:47 | ||||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 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을 |
||||||
14. |
| 3:59 | ||||
15. |
| 3:07 | ||||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 |
||||||
16. |
| - | ||||
17. |
| 3:39 | ||||
18. |
| 3:03 | ||||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 소리 물레 소리에 눈물 흘렸네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파도 소리 물새 소리에 눈물 흘렸네 |
||||||
19. |
| - | ||||
20. |
| 3:22 | ||||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
21. |
| 2:17 | ||||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따뜻한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 숨결보다 포근한 건 없을걸 ~간 주 중~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 만 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걸 스쳐 닿는 그 손길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
||||||
22. |
| 1:18 | ||||
23. |
| 3:13 | ||||
먼동트는 바닷가에 물새소리 드높고
출렁대는 물결속에 진주조개가 춤을 추는 곳 오늘도 갯가에 나가는 썰물을 따라 조개를 잡는 어여쁜 아가씨 들의 그모습 그노래 그리워지네 진주잡이 바닷가에 물새소리 그치고 달빛어린 백사장에 바람결만이 속삭여주네 오늘도 갯가에 나란히 썰물을 따라 조개를 잡는 어여쁜 아가씨 들의 그모습 그노래 그리워지네 진주잡이 바닷가에 물새소리 그치고 달빛어린 백사장에 진주조개가 춤을 추는곳 |
||||||
24. |
| 1:31 | ||||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언덕에
산천 경계좋고 바람 시원한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희망의 나라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희망의 나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