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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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4 | ||||
하얀 꿈을 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둔 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난 취해가는데 깨워주는 사람은 없네 몸을 뒤척여 너를 부르네 소리도 없는 나의 슬픈 노래는 까만 허공을 채우고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재우고 눈물로 젖은 내 술잔 속엔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가네 날 깨워줘 네가 없는 꿈 속은 난 싫어 아무도 없는 하얀 꿈 속에 너를 한없이 부르네 루루루라라 울먹이는 날 위해 무심한 밤은 다시 나를 재우고 눈물로 젖은 내 술잔 속엔 나의 웃음이 또 한숨이 출렁이는 달빛에 흘러가네 날 깨워줘 네가 없는 꿈 속은 난 싫어 아무도 없는 하얀 꿈 속에 너를 한없이 부르네 루루루라라루루~ 하얀 꿈을 꾸고 있네 어디인지도 모른 채 어둔 세상은 모두 잠들고 나의 숨소리뿐 라라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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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0 | ||||
사랑으로 눈이 부실때
우리의 그림자는 어디 어디선가 또 다른 꽃은 빛을 등지고 떨고있는데 그대 젊은날의 사랑을 위해 미소를 잃지는 말아야해 그대가 한줄기 빛으로 내게 다가오던날 우리들의 꿈은 작은 평화 지난날의 외로운 마음도 파도 같이 두려운 내일도 흐르는 꿈결처럼 조용히 조용히 내곁을 떠나고 있네 사랑이 없는 어둠으로 어둠 사이로 사라져가네 사랑으로 눈이 부실때 우리의 그림자는 어디 어디선가 또 다른 꽃은 빛을 등지고 떨고 있는데 우리 사랑으로 행복했을때 돌아보는 마음이 있을까 가슴이 언제나 허전해서 외로운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그대 젊은날의 사랑을 위해 미소를 잃지는 말아야해 그대가 한줄기 빛으로 내게 다가오던날 우리들의 꿈은 이 세상에 뿌린 작은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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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0 | ||||
어둠이 벌써 밀려왔나 그대는 이미 떠나버렸네
희미한 불빛 그대 등뒤로 힘없이 사라져갔네 비오는 밤엔 그 뒷모습 싸늘하게 나를 감싸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빗물따라 흘러 내리네 아~~~아~아~~ 비가 오면 비를 맞고 그 빗속을 나홀로 나홀로 뛰어가서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사랑한다 말도 말아요 그대 떠나도 그대 떠나도 미워하지 미워하지 않아요 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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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0 | ||||
슬플 땐 언제나 바다로 가요 내앞에 있는 꿈을 위해
지칠 것 같은 내 몸을 감싸며 바다로 가요 얼마나 힘이 들었나 내 기억 깊은 곳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 내 꿈은 변해만 가네 노을진 바다를 바라보며 나의 과거를 그리워하네 지워진 내 꿈은 추억 속으로 이제는 다시 볼 수가 없어 슬픔을 지우려 바다로 갔지 내 앞에 있는 생을 위해 지쳐버린 내 몸을 감싸며 바다로 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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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6 | ||||
온종일 거릴 거닐어 봐도
내 맘에 드는 남자 하나 없는걸 내가 그리 예쁜 곳도 없지만 유행을 뒤쫓아 허덕이는 남성들 온종일 거릴 거닐어봐도 내맘에 드는 여인 하나 없는걸 내가 그리 잘난 곳도 없지만 유행을 뒤쫓아 허덕이는 여성들 모습은 싫어 곧 다가올 21세기 여인들의 모습과 남자들의 모습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 변해가는 남자 변해가는 여자 뒤바뀌고 있는걸 모른 채 유니섹스 모드라고 큰 소리 치지마 변한 너의 변명일 뿐야 표현의 자유 유행의 물결 모두 좋지만 아무 개성없어 보이는 모습들 이젠 지겨워 온종일 거릴 거닐어봐도 내 맘에 드는 모습하나 없는걸 물론 내가 잘난 것은 아니지만 유행을 뒤쫓는 모습보단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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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8 | ||||
바쁘게 너만 쫓아간거야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네가 좋아서 그래 난 너만을 사랑해 내마음 너 하나 뿐야 너에게 하고픈말 있어 그 옛날 즐거웠던 시절부터 들려주고싶던 하지만 너에게 말은 못하고 나혼자 사랑했던거야 이렇게 나 여기 있을께 널 볼수있잖아 너에게 하고픈말 있어 그 옛날 즐거웠던 시절부터 들려주고싶던 하지만 너에게 말은 못하고 나혼자 사랑했던거야 이제는 너의 곁에 다가설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서있네 이렇게 나 여기 있을께 널 볼수없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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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8 | ||||
8. |
| 3:51 | ||||
하늘에 구름을 보면 미련도 흘러가 버리고
가끔 생각나지만 너의 기억속에만 영원히 남을 수 밖에 네가 원한 내 모습도 이젠 모두 흩어져 한 동안 행복했었지 그대 날 보고 웃을때면 하나 이젠 아니야 그런 미소도 하나의 추억일 뿐야 하루하루 반복되는 나의 이런 미련뿐 워~~워~~워~~워~~ 오월의 하늘을 보면 그름이 너의 모습같아 나의 쓴 웃음으로 하늘을 봐도 눈물은 감출 수 없어 두팔 벌려 소리쳐도 듣지 못할 너이기에 워~~워~~워~~워~~ 수없이 많은 날들을 견뎌도 나 이지는 힘에 겨워 나 이렇게 쓰러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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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2 | ||||
10. |
| 3:30 | ||||
나른 바라보는 눈길 그느낌 내게 다가와서
뛰는 가슴 도닥이며 모른체 하고 있었는데 내 맘을 알고 있는지도 은근히 설레는 내 맘 먼 하늘 바라보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뒤돌아 걸어가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자꾸 느껴지는 눈길 어쩐지 부담스러워서 뛰는 가슴 도닥이며 애써 그 시선 피했는데 날보며 미소 짓는지도 은근히 떨려오는 내 맘 먼 하늘 바라보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뒤돌아 걸어가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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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0 | ||||
사람이 어쩌면 그럴 수 있니
매주 일요일 오후는 정말 외로웠지 너를 기다리다 지쳐 울먹였지 어쩜 일년씩이나 널 기다렸는지 난 그래도 아직 네가 보고싶어 난 그래도 정말 네가 밉지않아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우스웠지 너에게 보낸 편지 다시 되돌아올 땐 순진했던 난 밤새 슬퍼 울었었지 아픈 추억만 기억되는 너와의 시간들 난 그래도 아직 네가 보고싶어 난 그래도 아직 네가 밉지않아 일요일 오후엔 난 항상 널 기다렸어 아직도 내 꿈엔 네 모습이 선명하게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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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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