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너에게 다가갈때불러줄 나의 이름도 사랑이길 원했어그러나 차게 여민 입술 열릴 줄 모른채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겠어아 이제 내게 남은건 날 에워싼 고독뿐이야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허공에 뜨는 뒷모습에 그 이름 다시 불렀지만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또다른 방황을 위하여 먼길 떠날때조차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또다른 방황을 위하여 먼길 떠날때조차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
살며시 옷자락이 창문 넘는 소리를 들었네 내마음 감싸주는 그대 까만 치마를 보았네 한낮에 그대오기를 기다리며 노래불렀지 당신이 내게오면 나는 좋아 어서오라 반가운 이여 사랑스런 나의 밤이여 반쪽뿐인 내생명을 가득 채우기위해 그 고운 날개로 날아오네 저달과 저별들과 저불빛이 없어 좋으니 그대와 있는 지금 나는 다시 커텐을 치려네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 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에 더위를 싣고 밤이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간주중>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에 더위를 싣고 밤이 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 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에 더위를 싣고 밤이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간주중>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에 더위를 싣고 밤이 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저 푸른 하늘 높이 날으는 새들처럼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깊은 밤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 마음 훨훨 날아가 볼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 마음 훨훨 날아가 볼까 흐르는 강물 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달빛 스미는 밤 은빛 강가에서 그대와 함께 따스한 사랑의 이야기를 흐르는 강물에 띄우네 그대가 불러주는 사랑의 노래 고요한 밤하늘을 적시네 영원히 영원토록 깨지말아요 이 꿈같은 순간들이 달빛 스미는 밤 은빛 강가에서 그대와 함께 따스한 사랑의 이야기를 흐르는 강물에 띄우네
그대가 불러주는 사랑의 노래 고요한 밤하늘을 적시네 영원히 영원토록 깨지말아요 이 꿈같은 순간들이 달빛 스미는 밤 은빛 강가에서 그대와 함께 따스한 사랑의 이야기를 흐르는 강물에 띄우네
나른 바라보는 눈길 그느낌 내게 다가와서 뛰는 가슴 도닥이며 모른체 하고 있었는데 내 맘을 알고 있는지도 은근히 설레는 내 맘 먼 하늘 바라보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뒤돌아 걸어가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자꾸 느껴지는 눈길 어쩐지 부담스러워서 뛰는 가슴 도닥이며 애써 그 시선 피했는데 날보며 미소 짓는지도 은근히 떨려오는 내 맘 먼 하늘 바라보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뒤돌아 걸어가며 웃겠지 내 작은 착각이라고
2. 초가집 처마 끝에 밤이 스며 오면 희미한 등불아래 우리 얘기 하네 떨리는 소달구지 소리들으면 고운 산새들 울음 소리가 다시 초라한 나의 앞에 수놓여 모아질 것만 같아
흐르는 가로등불 나를 감싸면 나의 정겨운 모든 일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되어 가슴에는 한줄기 노을이 되었어라 떨리는 소달구지 소리들으면 고운 산새들 울음 소리 가 다시 초라한 나의 앞에 수놓여 모아질 것만 같아 흐르는 가로등불 나를 감싸면 나의 정겨운 모든 일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되어 가슴에는 한줄기 노을이 되었어라
파란 하늘 아래 뛰도는 어린이들 아무런 슬픔도 모르고 언제나 웃고 있네 다람쥐도 갖고싶고 병아리도 갖고싶어 이 세상 에쁜 것 모두다 친구가 되고싶어 하늘을 닮아서 착한 마음 이세상 모두가 아름다워요 한 아이 여기 서서 하늘을 바라보네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하늘을 닮아서 착한 마음 이세상 모두가 아름다워요 한아이가 여기 서서 하늘을 바라보네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파란 하늘을 닮아서 티없이 착한 마음
그대 잊어버렸나 지난 날들을 사랑하고 있어요 변한것 없이 많은 세월 갔어도 우리 사랑은 옷깃을 스치는 바람같아요 나를 버려도 내 마음 속에 지난날에 꿈있어요 나나나 님이여 그대 내게 돌아온다면 언제까지나 사랑할테요 뚜루루.. 우리의 꿈 다시 한번 온산에 꽃 만발할때 이루어봐요 꽃만발할때 비도 한번 내릴까요 나나나... 찬비가 오면 꿈은 꽃처럼 피어온 세상 환히 비쳐 줄테요
그대 잊어버렸나 지난 날들을 사랑하고 있어요 변한것 없이 많은 세월 갔어도 우리 사랑은 옷깃을 스치는 바람같아요 나를 버려도 내 마음 속에 지난날에 꿈있어요 나~~ 님이여 그대 내게 돌아온다면 언제까지나 사랑할테요 뚜루루~뚜루 우리의 꿈 다시 한번 온산에 꽃 만발할때 이루어봐요 꽃만발할때 비도 한번 내릴까요 나~~나~~나~~나~~나 찬비가 오면 꿈은 꽃처럼 피어온 세상 환히 비쳐 줄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