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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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5 | ||||
멀어져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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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3 | ||||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을때 까지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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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그때 내가 한말 기억하니
울면서 애원했었지 돌아갈 곳 없는 난 어떡해 제발 이러지마 부탁이야 너 떠난 후 난 멍하니 벽만 보며 울다 웃곤 했어 그런데 데 넌 사랑을 말하는거니(말하는거니) 싫어 이젠 싫어 너의 사랑을 받은 이유로(받은 이유로) 나는 나를 버려야 했어(버려야) 내 모든것을 다 가진 니가(다 가진 니가) 남은게 없는 날 버렸기에 (*간주중*) 너 떠난 후 난 멍하니 벽만 보며 울다 웃곤 했어 그런데 데 넌 사랑을 말하는거니 싫어 이젠 싫어 너의 사랑을 받은 이유로(받은 이유로) 나는 나를 버려야 했어(버려야) 내 모든것을 다 가진 니가(다 가진 니가) 남은게 없는 날 버렸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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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1 | ||||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 친구여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간주>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 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 길에 남아 볼 수 있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간주> 약속해줘 나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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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9 | ||||
당신께 드릴 말이 있어요
지금껏 날 지켜준 당신에게 난 나의 맘을 숨긴채 웃어야 했죠 무너진 내 모습 그대 볼까봐 겉으로 자신있는 모습으로 난 지켜준 당신앞에 웃고 있었죠 때론 실망한 적 많았죠 그대도 나처럼 약해질때 한없이 나의 아픔들은 모두 받아줄꺼라 믿었는데 하지만 괜찮아요 이제 당신께 말할께요 한번도 그대 상처 감싸주지는 못했지만 난 괜찮아 떠나가도 돼 나를 눈물 감추며 날 지켜봐준 그대를 보내지만 언제나 널 지켜볼께 그대로 나의 곁에 다시 나에게 돌아와줘 언제까지라도 (간주중) 하지만 괜찮아요 이제 당신께 말할께요 한번도 그대 상처 감싸주지는 못했지만 난 괜찮아 떠나가도 돼 나를 눈물 감추며 날 지켜봐준 그대를 보내지만 언제나 널 지켜볼께 그대로 나의 곁에 다시 나에게 돌아와줘 너를 지켜줄께 떠나가도 돼 나를 눈물 감추며 날 지켜봐준 그대를 보내지만 언제나 널 지켜볼께 그대로 나의 곁에 다시 나에게 돌아와줘 언제까지라도 무너진 내 모습 그대 볼까봐 겉으로 자신있는 모습으로 난 지켜준 당신앞에 웃고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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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0 | ||||
창가에 기대어 잠들지 못하고
깨어있어도 이제는 그대 나를 찾아오지 않는걸 알고 있었지 나를 찾는 그대의 목소리 이미 멀어졌다는 걸 *오지 않아 슬픈 날보다 소중했던걸 그대를 처음 만난 날의 기쁨들 **그대를 기다릴수록 시간이 흘러갈수록 소중히 간직한 기억은 멀어져 가겠지 그대를 잊는다는건 그렇게 잊는다는건 내게는 또다른 기다림일거야 나혼자만의 믿고싶었지 그대를 사랑했던 날들은 내게 남아있어 아직 조금은 행복하다고 오지않아 슬픈날보다 소중했던 걸 그댈 만났던 짧은 날들의 기쁨들 *반복 믿고 싶었지 그대를 사랑한 날들은 내게 너무도 행복했다고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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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9 | ||||
아름답고 소중했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
안녕이란 얘기하긴 가슴아픈데 어디인지 나도 몰라 내가 가는 이 길이 너는 믿고 있을테지 언제까지나 떠나려했었지 너의 마음깊은 곳에서 거짓인줄 알면서도 돌아서야했었지 언제인지 몰라도 다시 만날 그때가 너는 믿고있겠지 언제까지나 가끔씩 내작은 말들로 가슴아파했지 가끔씩 내 취한 눈으로 힘겨워도 했어 이제는 깨달아 이별이란 말의 의미를 또다른 내일을 위한 시작인것을 이제는 깨달아 사랑이란 말의 의미를 언제나 어디서나 믿고있는 것 이제는 깨달아 이별이란 말의 의미를 또다른 내일을 위한 시작인것을 이제는 깨달아 사랑 사랑이란 말의 의미를 네게 주고 떠난 너로부터 떠나가고 싶은거야 아름답고 소중했던 추억들이 너무많아 이별이란 얘기하긴 가슴아픈데 어디인진 나도 몰라 내가 가는 이길이 너는 믿고 있을테지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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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1 | ||||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도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 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의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 건 너무나 자랑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날 갑지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우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랬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 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우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 한 말은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 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 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 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 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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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53 | ||||
꿈에 어제꿈에 보았던 이름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꿈 스쳐간 여인이여 이밤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해 만났던 여인이여 *어느날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사라져간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난 눈못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사라져간 내꿈이여 오늘밤에 그대여 와요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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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6 | ||||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것을 낙엽이 지기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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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9 | ||||
새벽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이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땅을 홀로 일구는 친구의 굳센 미소위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않는 아름다움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밤차 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러만가는 저 사람들의 고독한 뒷모습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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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5 | ||||
13. |
| 4:08 | ||||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 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 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 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 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대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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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