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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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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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고 그대 잠 속에 비는 내리고
그대의 꿈을 담뿍 적시며 비는 내리고 누구일까 이 비를 가져오는 이는 어느 고운 세상의 어진 이일까 누구일까 이 비를 가져오는 이는 어느 마음 따뜻한 사람일까 그대 잠 속에 그대 포근한 꿈속에 비는 내리고 누구일까 이 비를 가져오는 이는 어느 고운 세상의 어진 이일까 누구일까 이 비를 가져오는 이는 어느 마음 따뜻한 사람일까 그대 잠 속에 그대 포근한 꿈속에 비는 내리고 그대 잠 속에 그대 포근한 꿈속에 비는 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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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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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빈 들판을 떠돌다
밤이면 눕는 바람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긴긴날을 혼자 서서 울던 풀잎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빛 하나 없이 가난한 어둠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바람도 풀잎도 어둠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빛 하나 없이 가난한 어둠이었는지도 몰라 그대를 만나기 전에 그대를 만나기 전에 나는 바람도 풀잎도 어둠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 몰라 어둠도 그 아무것도 아니었는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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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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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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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알게 된 그 날 밤새 고민했었어
영원 아닌 사랑을 예감했었기에 늘 불안했던 날 먼저 안아주었지 오직 나만의 사랑이라고 넌 영원히 내가 원한 사랑 그러나 넌 안녕이라 말하지 내 마지막 말 괜찮아 하지만 넌 이미 내 곁에서 아픔 되어 남는 걸 뭐가 괜찮아 이게 네가 말하던 그런 사랑이니 너 이걸 말한 거니 뭐가 괜찮아 이제 우린 남인걸 시간이 흐른 뒤에도 가슴 아프겠지 그런데도 잊진 말아 줘 내 사랑을 뭐가 괜찮아 이게 네가 말하던 그런 사랑이니 너 이걸 말한 거니 뭐가 괜찮아 이제 우린 남인걸 시간이 흐른 뒤에도 가슴 아프겠지 그런데도 잊진 말아 줘 내 사랑을 내가 원한 사랑은 너무 고통스럽기만 한걸 내겐 너 없이는 견딜 수 없어 이젠 뭐가 괜찮아 이게 네가 말하던 그런 사랑이니 너 이걸 말한 거니 뭐가 괜찮아 이제 우린 남인걸 시간이 흐른 뒤에도 가슴 아프겠지 그런데도 잊진 말아 줘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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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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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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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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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가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한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밭을 달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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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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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길 원해
우리가 걸어왔던 길 후회하지 않길 바래 누군갈 뒤에서 욕하진 않겠어 하늘을 날길 원해 하지만 너보다 더 높이 날고싶진 않아 푸른 하늘에 저 기러기처럼 무언가를 찾아 같이 날고 싶을 뿐 혼자서도 갈 순 있지만 둘이라면 더욱 좋겠지 하지만 너와 나 우리라면 우린 할 수 있지 우린 갈 수가 있어 조금만 조금씩만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씩만 더 힘을 내요 주저앉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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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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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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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대와의 추억도 내게서 떠나 보내야겠지
아름다운 우리 사랑은 기억 저편에 묻고 * 나를 사랑했던 그대와 그대를 사랑했던 내 마음을 미련 없이 돌아서려니 무너지는 내 가슴이 그대가 떠나간 저 하늘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맑고 고운 하늘 하얀 구름만 무심하게만 떠가네 오늘 하루도 그대가 보고파서 난 눈물만 짓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