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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96년 겨울 박승화의 첫 콘서트장에 이세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결성
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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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림 1집 - 박고테 프로젝트 (2002)
수홍)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박수홍,
경림) 소속가수 박경림입니다. 수홍) 이제부터 트로트의 세계에 푹 빠져 보세요. 경림) 여러분 환영합니다. 수홍) 신앙의 힘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지훈 지훈) 별 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수홍) 이어지는 스테이지 경림에게 통장 하나 받을 수 있다면 맞아도 좋아요 태진아 이기찬 21세기 최대의 매력덩어리 미인이라 불리는 미소녀 박경림의 무대입니다. 기찬)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네 모습 떠올리기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아 싫어 창밖에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성진) 예 베이비~ 경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 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해..놓고 수홍) 이 시대의 국민가수 김장훈, 애나 어른이나 모두가 좋아하는데 그가 진정 원하는 팬 층은 애 인가 어른인가? 장훈) 애~~ 경림) 앗~싸~죽인다 장훈)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수영) 오빠 멋져~!! 장훈)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성진) 이거 전복되는거 아냐? 장훈)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헤애~ 수홍) 연변 처녀 이수영 수영) 고조 안녕하십네까? 저 방송 나이는 낭랑 18세 임다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18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성진) 솥뚜껑 솥뚜껑 솥뚜껑 아 이거 뚜껑 열리네~ 솥뚜껑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어딜와?? 수홍) 그들은 오늘도 소양강가를 배회하며 처자들을 찾아 헤메이고 있나 유리상자 변신한 유리상자 상자)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성진) 야 이거 괜찮네 유리상자)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성진) 여기 마른 안주 하나 더요~ 지훈) 이젠 가난이 싫어요 돈도 없는 놈은 프로듀서도 못하나요? 박수홍 수홍) 우리는 민족 주접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 주접대왕 이성진의 무대 수홍)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람이라면 돌아서서 울지 마라 눈물을 거둬라 성진) 그래 Tomorrow 내일 또 다시 New Wind가 불거야~ 모두)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차차차 잊자 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성진) 괜찮네 수홍) 자 다음 업소 가지? 다함께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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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건모 - Kim Gun-Mo Live [live] (2002)
늘 아침이면 그대 전화로 잠을 깨곤 하죠
그 목소리로 힘든 아침을 웃으며 맞죠 늘 밤이 되면 말로 전하지 못한 내 하루를 적어 보내죠 그녀 아침의 시작이 될...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대와 함께하는 내 하루가 그만큼 내가 노력할께요 우리 행복을 위해 언젠가 모두 나를 탓하며 떠나버려도 언제나 내 곁에서 나의 편이 되어줄 단 한 사람 그대 가끔은 믿어지질 않아요 그대의 사랑이 나라는 게 그만큼 내가 노력할께요 그댈 지키기 위해 어쩌면 언젠가 모두 나를 탓하며 떠나버려도 언제나 내 곁에서 나의 편이 되어줄 단 한 사람 그대 어쩌면 우리 마냥 좋기만 할 순 없겠죠 하지만 그럴수록 더 깊이 사랑하는 우리가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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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지막이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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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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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늘 생각했죠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그댈 햇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줄 수 없는 내가 안돼 보여서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늘 기도했죠 부드런 바람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모르게 그대 입맞춤 할 수 있게 지금 고갤 들 수 없는 건 낮선 이별보다는 그대의 행복이 내가 될 수 없다는 아픈 이유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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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1.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은 마음
가득 싣고 난 달리네 내 옆을 스치는 모르는 얼굴들이 왠지 반가워 언제부턴가 나를 조르는 가득 짜여진 시간들 지금부터 모든걸 잊고 오늘 하루를 뒤집을 거야 * 시간에게 길들여진 나를 버리러 가는 여행 낯선 세상 그 속에서 나를 찾을 거야 2.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낼 모래도 항상 똑같은 내 하루 친구도 사랑도 그 어떤 표정들도 때론 지겨워 언제부턴지 나의 꿈들은 그저 꿈인걸 알게됐지 지금부터 잃어버렸던 나의 세상을 되찾는 거야 시간에게 뺏겨버린 꿈을 만나러 가는 여행 낯선 세상 그 속에서 다시 찾을 거야 돌아가면 다시 시간 속에 엉켜있는 나를 보겠지만 사랑스런 나를 만난다면 후회하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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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a
그렇게도 많은 날을 기다린 행복이 찾아왔죠 a' 지금까진 몰랐어요 행복이라는 게 어떤건지 b 내 모습이 변한다며 놀리는 친구들 얘길 듣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럴거에요 예전과는 달라졌죠 sb 서로만 보아도 즐거워요 모든게 다 아름다워요 오래 기뻐하고 오랫동안~ 우리는 행복할거죠 2b 약속시간 늦었다고 서둘지 말아요 괜찮아요 그대를 기다리는 이 시간들마저 나에겐 행복이죠 2sb 서로 함께있는 시간들이 너무나 짧게만 느껴져요 맨처음 만났던 느낌으로 언제나 살아갈거죠 d 오래 기뻐하고 오랫동안~ 우리는 행복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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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처음부터 나는
항상 모순 투성이 무얼 하나 잘할래도 되는게 없어 늘 나도 이런 내가 미울 때가 많아 가끔 나도 날 바꾸고 싶지만 안돼 좋은 친구도 예쁜 사랑도 모두다 갖고 싶지만 문제아란 말로 모두다 외면 할 뿐야 다른 사람처럼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왜 자꾸 내겐 어렵게만 되어 가는지 몰라 이런 내가 싫어 하지만 어쩔수도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나의 운명인걸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가끔은 나도 외로울 대가 있는걸 그땐 남들이 볼가봐 숨 죽여 울지 사람들은 날 잘 모르지 이해하려 하지 않아 문제아란 말로 모두다 외면할 뿐야 다른 사람처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자꾸 내게 어렵게만 되어 가는지 몰라 이런 내가 싫어 하지만 어쩔 수도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나의 운명인걸 이런 내가 싫어 하지만 어쩔수도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나의 운명인걸 모두 나만의 잘못 때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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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참 오래 걸렸어 너 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하기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 줄 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이라도 날 돌릴 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 해 줘 너없이 내가 살아갈 수 있겠니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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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갖고 싶던 예쁜 유리구두 하지만 그녀 발에 맞지 않았어
너무 작아 신을 수 없어도 버리긴 싫어 조그만 아픔도 참을수 있는 그녀 사랑하는 꿈을 꿈꾸네그녀를 사랑해주던 눈부신 왕자 기다리면 의상을 쳐저 입네 하지만 유리구두 천사의 미소 발에 꼭 맞아야 한다는것 기대해주지 안는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 더이상 욕심 내지 말고 그대 착각으로 슬픔 누군가 있어 조그만 아픔도 참을수 있는 그녀 사랑하는 꿈을 꿈꾸네 그녀를 사랑해주던 눈부신 왕자 기다리면 의상을 쳐저 입네 하지만 유리구두 천사의 미소 발에 꽃 맞아야 한다는것 기대해주지 안는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을해봐 더이상 욕심 내지말고 그대 착각으로 슬픔 누군가 있어 오래도록 그녈바라보던 나마저 미쳐버릴것같아 하나뿐인 사랑이 끝난걸 그녀는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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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너의 미소를 차지하던날
난 처음으로 하늘 앞에서 두손을 모았지 미래를 꿈꾸지 못하던 내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넌 잊게 했었어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내게 남은 마지막 힘을 다해서 함께 했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꺼야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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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눈뜨기 싫은 여름날의 모월 모일 오후
시계까지 꽥 죽어버렸네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싫어 제일로 무서운 엄마 손에 질질 끌려나와, 창문 밖을 바라봤더니 이런 세상에! 지구가 섰어. 이런 맙소사! 진짜로 섰어 지나가는 여자, 쭉쭉 빠진 여자, 미끈한 자동차 쇼윈도우 안의 화려한 옷들도 모두 내맘대로 정말 살맛나는 오늘하루야. 정말 끝내주는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영화 속이라면 끝이 없기를 내 세상이 왔도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리저리 별짓 다 해봐도 이런 세상에 슬슬 지겨워. 이런 맙소사! 진짜로 지겨워 친구들의 모습, 사람들의 모습 모두 보고싶어지고 쫑알쫑알 대는 여자친구 소리 자꾸 그리워 정말 재미없는 오늘 하루야. 정말 끔찍한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홀딱 깨기를. 영화 속이라면 빨리 죽기를 정말 재미없는 오늘 하루야. 정말 환장할 오늘 하루야 이게 꿈이라면 홀딱 깨기를 영화 속이라면 빨리 죽기를 이젠 제발 돌려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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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1집 - 유리상자 (1997)
조금만 아주 조금만 기다리란 너의 말에
눈물을 참지 못한건 이별을 난 알았기에 * 떠난다고 아주내 모습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진마 너도 추억에 잠긴 내 모습을 찾아 헤매고 있을테니 혼자서 배워버린 이별 너도 나도 처음 이잖니 슬픔은 서로의 맘 속에 같은 크기의 아픔인 것을 .... 너도 울고 있겠지 추억에 젖은 나 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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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 주소서 나 죄에 매여 고달파 이제 옵니다 주 크신 사랑 받고자 주여 옵니다 나 바랄 것이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날 위해 돌아가심만 믿고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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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너무나 초라한 지금의 내모습 난....
그대 앞에 나설 수가 없어요 내 흐린 눈으로 바라볼 수 조차 없는 아름다운 당신이기 때문에 저 높이 올라가면... 나 당신을 만날수가 있을줄 알았죠 하지만 당신은 낮은 곳에... 춥고 어둔 저 아래 있었죠 행복을 위해선 뭐든 가졌지만 난... 제일 소중한 당신을 잃었네요 저 높이 올라면... 나 당신을 만날수가 있을줄 알았죠 하지만 당신은 낮은곳에... 춥고 어둔 저 아래 있었죠 이제는 더이상 머물곳이 없는 날.... 한번만 더 가득 안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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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간절히 바랬죠 제발 단 하루만이라도
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길... 이제껏 한번도 저는 그분의 그 입가에 밝은 미소짓게 해 드리지 못했죠 *이제야... 돌아왔는데... 잘 하려 했는데... (겨우 이제서야... 그분의 곁으로... 돌아왔는데) 준비하지 못했었던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수가 없 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그저 따라야 하겠죠 알 것도 같아요 그가 나에게 베풀었던 그 사랑이 바로 당신의 사랑인걸 감사하며 따르겠어요 어리석은 저에겐 견딜수가 없도록 힘이 들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를 당신 곁에 두시려 그렇게도 서둘러 데려가셨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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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문득 외롭다 느낄때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 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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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아기 새의 작은 꿈 푸른 하늘 나는 꿈
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작은 새 가녀린 눈빛으로 서툰 날개짓으로 저 하늘을 날기엔 아직은 겁이 나지만 언젠가는 저 높이 날수 있을거라 믿어요 우리 사는 이 세상 만만치는 않아요 그렇지만 잠시도 쉬어갈 순 없는것 우리 가슴속에는 아기 새의 날개가 서로 다른 의미로 깊이 숨어 있는 거죠 그 위대하신 뜻으로 날아갈 수가 있어요 살아가면 갈수록 힘든 일도 많지만 작은 두손 모으면 모두 이뤄주시는 *높은 산 만드시고 깊은 물 만드셨던 넓고 깊은 사랑을 어리석은 우리는 더 이상 늦기 전에 어서 깨달아야 해요 높은 산 만드시고 깊은물 만드셨던 넓고 깊은 사랑을 어리석은 우리는 더 이상 늦기전에 어서 깨달아야 해요 그 위대하신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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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항상 그래왔지 확신도 없는 고백들에 후회하곤 했지
단지 편한 사람을 사랑이라며 자신도 없는 약속했지만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아껴주고 싶어요 확인하고 싶은 그앤 재촉하죠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서두르지 않아요 당신안에서 우린 이미 하나가 된걸요 지켜주세요... 처음 주신 그대로의 사랑을 우리 함께 하는 이 시간들이 언제까지나 사랑으로 남도록 비록 아무 가진 것 없을지라도 믿음안에서 행복할꺼죠 그녈 내게 주시려 때론 아픈 눈물도 주셨나요 이젠 그럴 필요없겠죠..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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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리상자 2집 - 유리상자의 사랑찾기 (1998)
저 하얀 모래 맡에 쉬고 있는 작은 배
처음 내가 떠나왔던 그 곳을 향해요 따가운 태양에 지치면 찬 비를 주시고 어둡고 두려운 밤이면 고운 비 주시네 *길고 지루했던 여행끝에 다다른 이 곳 그대 곁으로 왔어요 얼룩진 슬픈 영혼을 그대 받아주세요 그뎌 곁에서 위로 받으며 이젠 쉬고파요 그대 곁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살고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