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빈 Debut Mini Album [연애의 목적]
2015. 06. 08 Release!
초록의 싱그러움을 가득 안고 신예 정인빈이 가요계에 문을 두드린다.
E채널 드라마 '여제(女帝)' O.S.T인 <운명>을 부르며 목소리를 전했던 정인빈이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경쾌하게 풀어낸 <연애의 목적>을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다.
정인빈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따뜻한 보컬에 순도 100% 사랑의 감정과 담백한 고백을 담은 노래가 어우러진 이번 데뷔 미니앨범 <연애의 목적>은 리스너에게 스무살 저 너머 기억의 풋풋함, 첫사랑, 기다림, 수줍음 등 기분 좋은 설렘을 가득 안겨준다.
KBS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인 <사랑은 눈꽃처럼>, 임정희 <그녀에게 가버리세요>, 케이윌, 소유, 정민이 함께 부른 <하얀 설레임>의 작곡가로 유명한 백무현이 프로듀서로 나선 정인빈의 데뷔 미니앨범 <연애의 목적>은 따뜻한 보컬과 진정성 있는 멜로디와의 조화가 어우러진 트랙으로 가득 채워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타이틀곡 <연애의 목적>은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리드미컬하면서도 그루브한 레트로 사운드와 정인빈 만의 부드러운 음색이 일품인 곡이다. 그녀와의 첫 데이트에 점점 고조 되어가는 순수하고 조금은 어리숙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연애의 목적>은 꾸밈 없이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으로 설렘을 선사한다.
<말버릇>은 100% 리얼 어쿠스틱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담담하게 시작된 도입부에서는 절제된 감성을 선보이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북받치는 감정을 폭발적으로 표현하는 정인빈 만의 보컬이 매력적이다.
정인빈의 친 여동생인 정혜빈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은 2000년대 초반의 R&B 스타일의 그루브 넘치는 곡으로 빈티지한 세션 컨셉으로 완성되었으며, 는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으로 그루브한 베이스와 드럼, 아름다운 스트링이 한데 어울려 색다른 감동을 준다.
<한사람>은 아련한 심정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가사와 멜로디에 정인빈의 미성으로 완성된 정통 발라드 넘버로 특유의 호소력을 배제한 담담하고 절제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만족 시켜줄 수 있는 트랙이다.
누구나에게 있을 첫사랑의 설레고 싱그러운 감성을 일깨워줄 정인빈의 데뷔앨범 <연애의 목적>은 올 6월 리스너들의 가슴에 잔잔한 일렁임을 안겨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