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빈 [늘 곁에 있어주던 사람들에게]
'사랑했던 여자친구에게는 그토록 많이 말해왔었던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우리가족에겐 말한 적 한번 없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종류의 사랑을 한다. 연인, 친구, 자연 그리고 가족 세상에 태어나 처음 눈을 떳을 때 우리를 처음 반겨준 나의 부모님 그리고 평생을 함께한 나의 형제들 너무나 당연했기에 고마운 줄 몰랐던 나의 가족 한국 최고의 피아노 세션 조현석의 화려한 피아노 연주 위에 고마웠고 미안했던 가족을 위해 가슴을 다해 부른 인빈의 진솔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늘 내 곁에 있어주던 사람들에게'는 듣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이 젖어들기도 하고 때론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