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얼굴조차 들지 못하죠 수줍어서 나답지 못한 것 같아 애만 태우네요 이젠 내꺼라 말할래요 수많은 표정과 그 미소 함께 있단 생각만으로도 나는 가장 멋진 남자되죠 눈은 그댈 그리고 있죠 귀는 그댈 향해 기울이죠 내 입술은 수줍은 듯 말을 하네요 사랑해 사랑해 to you 눈빛처럼 내게 찾아와 시린 추억 모두 녹이고 설레이는 마음 위로 꽃이 피죠 그대 향기로 가득한 발은 그댈 향하고 있죠 손은 그댈 잡으려고 하죠 나의 맘은 미칠듯이 뛰고 있네요 멈출 수 멈출 수가 없죠
그대 눈도 나를 보고 있나요 그대 귀도 나를 기울이고 있나요 그대 맘도 나처럼 미칠 듯 뛰고 있나요 나에게 나에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