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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스모어 - Pose Up (feat. 쿤타)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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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AY - S:INEMA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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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AY - S:INEMA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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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AY - S:INEMA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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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AY - S:INEMA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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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AY - S:INEMA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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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Universe (feat. 이적)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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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Universe (feat. 이적)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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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Dm7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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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Dm7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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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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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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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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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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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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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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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her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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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VO - Beautiful Mind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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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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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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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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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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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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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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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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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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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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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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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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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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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2집 - PINOcchio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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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 피쉬, Evo - What Women Want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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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 피쉬, Evo - What Women Want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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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캥거루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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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 피쉬, Evo - Feels Good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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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 피쉬, Evo - Feels Good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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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 피쉬, Evo - Feels Good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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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피 - 편지 [digital single] (2012)
intro)
문득 그때가 떠오를 때 그때 그 사람 그리울 때 괜히 방정리할 때 괜시리 또 울적할 때 열어보는 내 작은 서랍 속 바다 verse1) T.o! 아니면 beloved, dear/ 작은 종이 위 첫마디 아련한 기억 시간은 지나고 소년은 컸지만 날 지켜주는 기억 가득한 편지함 "잘지내?" 로 시작해서 "잘지내~"로 맺지만 갖가지네 멋진 해가 되길 비는 연하장부터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또 멋진 해! 번호를 매긴 색봉투 위 예쁘게 그린 그림과 멋진 손글씨 '사랑해'란 말을 언제나 ps. 뒤에 남기던 첫사랑 지금은 어디에?! 향기품은 군사우편 더딘 하루하루 편지에 웃고울며 보내던 날들, 그 마음이 그리워 그래 오늘만은 어딘가로 편지를 띄워 hook) 사랑한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모두) 그날의 향기담긴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하늘마저 참 예뻐서 (네게) 편지를 쓰는 오늘 oh i miss you verse2) 글씨가 못나서 내 맘을 몰라서 미처 보내지 못했던 내가 참 못났어 맘엔 가득했던 말 입밖엔 못내던 맘 그러다가 시간지나 맘속에는 후회만 작은 편지 한 장의 향기가 이토록 오래 남는걸 왜 몰랐을까? 너와 나, 한 켠에 둔 이야기 시간은 가도 절대로 변치않길 hook) 사랑한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모두) 그날의 향기 담긴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하늘마저 참 예뻐서 (네게) 편지를 쓰는 오늘 oh i miss you verse3) 말로는 쑥스러워 표현 못할 때 특별한 하루를 기념하는 마음 보낼 때 난 조그만 종이를 꺼내 마음을 적네 편지를 열어볼 네게 말들을 건네 오늘 적는 이 작은 편지도 네 마음속 훗날 진한 향기를 낼까? 너와 나, 한 켠에 둔 이야기 시간은 가도 절대로 변치 않길 hook) 사랑한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모두) 그날의 향기담긴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하늘마저 참 예뻐서 (네게) 편지를 쓰는 오늘 oh i mi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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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피쉬, HI-LITE - What We Do [digital single] (2012)
[Huckleberry P]
B-Free & P 뒤에는 Double Deck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퍼부어대고 무대를 뒤집는 네 명의 Trouble Maker 너가 언제 어떤 무대에 있건 우리가 주인공. 이 공연의 Highlight 모두들 말해. "역시 공연은 HI-LITE!" 그 소문의 중심엔 TKO 와 짱가 Double Deck in the house 죽이는 한 쌍 [B-Free] 잘노는 애들아 이리 와봐 DJ 짱가 형의 스크래치 를 맛봐 Huck P형의 랩에 모두 감탄 내이름은 B-Free 랩 천하장사 이 비트는 Soul Fish형 신선해 so fresh 마치 정육점 뻘쭘하게 서 있지만 말고 뭐라도 해 마치 TKO [Chorus] Body Movin' Body Movin' 우린 본능적이야, 이성은 무의미 Body Movin' Body Movin' Put'em up put'em up put'em up what Body Movin' Body Movin' 신경쓰지마 옆사람 눈치 Body Movin' Body Movin' Everybody get your hands in the air now [Huckleberry P] 맨날 Hook 하고 Rap, 또 Hook 하고 Rap 흔해빠진 Rapper, DJ 모두 step back 자신 없으면 다 내빼라 내빼 우린 준비됐어 필요없는 airback 오프닝을 맡아도 우리가 main stage 준비중인 누군간 울상이 돼있네 잘하면 장땡 의미없는 name value 공연이 끝나면 모두가 내 옆에 [B-Free] 여자 들은 팬티나 브라자 모두다 벋자 뭐 싫으면 말고 내가 싫다면 좆까 지금 가서 신고해 내이름은 뭐? 팔로알토 난 싸고 맛 좋은 한솥 매일 마다 먹어도 질리지가 않죠 다음 공연에 주문해줘 Double Deck, Huck P, B-Free 힙합 캄보 [Chorus]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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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피쉬, HI-LITE - What We Do [digital single] (2012)
[Okasian]
밀린 가사들을 적어나가다가 머리가 굳어가 바람쐬러 잠깐 나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내 성격 게으르고 좀 둔한건 여전해 몇일전엔 열쇠와 여권 들어있는 가방을 커피샵에 놓고 새벽부터 빌리한테 전화했어 "나 미안한데 가방 좀 찾아줄래" 라고 부탁했어. 내가 사는게 뭐 이래 약속늦어 택시비가 3분의 2네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일을 업으로 삼는건 흔치않은 기쁨 그것만으로 감사할만한 삶 허나 나란놈은 참 욕심도 많아 감사와 불만의 균형 깨지기 전에 나는 더욱 감사할일을 만들러 나가 [Chorus : Soul One] we living good life 잘지내 매 순간 그대도 baby good night (x2) [Paloalto] 다시 새로운 아침 다시 새로운 아침이야 이른시간에 깼다니 놀라운 사실이야 사람이 항상 같을수는 없는 법 절대 0이 되진않아 잃으면 또 얻는 법 호감인줄 알았지만 그녀의 안중밖 전부 다 보여준게 아닌데 너무 날 감췄나 이별은 한순간, 아쉬워도 인사해 원래 아쉬운편에선 상대방이 치사해 너무 멋진 모습만 보이려고 애썼지 딱딱 모습 거울보니 되려 재수없지 뭘해도 내 옷처럼 어울리는게 편해 모두를 품에 안을 준비됐어, no 편애 하고싶은데로 원없이 살아온 20대 팔로알토가 전상현이를 빛내줬기에 시간에 쫓길때도 난 여유를 챙기네 그래서 늘 과거분사가 아닌 현재진행 [Chorus : Soul One]반복 [B-Free] ayo i'm thankful, i'm able to be on my label and be on tv even if it's cable i love my crew i love my family cause everyshow we make it hot like miami might not win the lotto or win the grammys but on the mic yeah i'm nice like your granny i know who i am know who i can be so imma always dream big like marcus camby i ain't perfect, and i ain't trying to be i'm just trying to make my momma and my friends proud of me instead of gangbanging committing robberys i'm spitting rhymes on the mic living properly so i'm thankful for this day all of my wrongs all my problems and all of my mistakes might not have all the fine things but i got my health my life and i've got faith [Chorus : Soul One]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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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피쉬, HI-LITE - What We Do [digital single] (2012)
[Okasian]
내 이름은 O, to the kasian 달이지고 해가 뜰때도 깨있어 but I aint never racing 스물다섯 처먹고 차 없어도 patient 허나 상관없지 grind pays, 단 하나의 법칙 두 발로 서, 난간없이 다리 걸어대는 hater들은 짤없지 shine so bright like a 샹들리에 and im on cloud 9 니네 질투는 안들려 so ima kill'em wit no fear roll a doob, put me in the booth, this is what i do [GLV] 오늘도 걸어가 삐뚫어진 번호판 언제나 빨간색, 머리속은 보라색 부족한 초콜릿, 필요한건 엑셀 하지만 한번 걸린 정진 계속해 걸지 녹슨 엔진 관리가 필요해 내게 줘 관심, 아직 난 기록해 날지못하는 GLV, HI-LITE 피터팬 아프면안될 청춘, 인생은 역사책 멋지게 던지고 싶어 사직서 하지만 아직 덜 끝난 고지서 0 이 될 순간까지 타이른 나의 꿈 포기는? 아직은! 운명의 시계는 작동중 [Chorus : Evo] 우린 밤새도록 party that's what we do my life is so bright 여자들관 tight that's what we do 우린 원하는 걸 손에 잡고 말어 that's what we do that's our type we get what we like without hesitation no competition hey [Paloalto] 이대역 앞, 역삼동, 지금은 행당 즐기면서 번 돈으로 넓혀가는 회사 2010 무대위에 B-Free, 옆엔 나 우릴 보러온 이들에게 혼신을 다해 언제나 하루가 어찌가는줄도 모르게 1년이 훌쩍 흘렀고 매주 월요일 사무실안은 북적 새로운 plan 재미있게해서 지금보다 두배로 벌게 끊임없이 노력해 노력이 다가아냐 쑥쑥 자라야 되 불가능도 가능하게 밀고 나가야되 아이디어 없는것들 자꾸 우릴 따라하네 주머닌 무겁지만 마음만은 가난하게 [B-Free] 내 첫 ep 내고 2010 I remember well 난 잘 기억해 팔로형이 내 앨범 잘 들었데 그때 내 기분 man i felt like i'm best 이후 같이 갔던 hiphop train 팔로형의 무대보고 i said 'god damn' HI-LITE baby 지금 바로 계약해 Cause i know we are better than the rest 우리를 기다리는 수많은 test 우리를 기다리는 수많은 fans 만약에 대한민국 힙합 이 체스라면 이 노래는 바로 체크 [Chorus :Evo] 반복 [Huckleberry P] 꿈에서 깨도 여전히 난 꿈속에 매일 더 나은 기분에 어깨가 들썩대 어제를 오늘과 똑같이 만들수 없기에 항상 다른 방식으로 새벽에 출석해 우리의 모토 다른 이들까지 빛나게 하는 것이 목표 어제 산 옷을 입어도 마음가짐은 복고 지나간 흔적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더욱 더 Salute. 이제 우리의 시대 그들의 연결고리가 되물림 되 이 씬에 우리가 대표하는 한국힙합 동의하는 친구들 전부 Bounce with me, Partner [Chorus : Evo]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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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팔드로 - Already Know [single] (2012)
뭘 원해? I'm just me, and i do it 한 걸음이
떼네기 힘든 순간, "아 나 이렇게 힘들 수가" 나를 포위해대는 많은 고민에 수백번씩은 나를 떠미네 난 "나란 놈은 왜?" 라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가면 써 오늘도 모른 척 못해 돈 버는 법과 모으는 법 내 앨범 속 이야길 고르고 내일이 떠오르고 알람이 또 울리고 I gotta go 어떡하라고? I gotta go 뭐라도 해야지 I gotta go Damn, I gotta go, I gotta go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잠을 줄여야 돼 알어? 죽음의 사촌이 주는 댓가로는 아무 것도! Ya already know 많은 생각들이 흘러 내리고 시간은 간다, 시간을 감당할 수 없었던 내가 만든 감방 Yeah that's me huh 바로 이 가운데서 내 친구, 내 위주가 아닌게 서운했어 나를 놀려, 나를 골려대는 네 앞에서 나도 머리 굴려대 어른이 되지 못한게 분하다가 어른이 되기 싫어 흥분하다가해 난 어떤 사람이 되고팠던 적 보다 사람에 배고팠던적이 많아 끄적일만한 얘기가 없었어, 무슨 말인지 알아?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까만 밤을 내게 보여줘 더 나은 날 내게 보여줘 계속 나를 떠올려줘 더 높은 곳으로 날 올려줘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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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팔드로 - Already Know [single] (2012)
뭘 원해? I'm just me, and i do it 한 걸음이 떼네기 힘든 순간, "아 나 이렇게 힘들 수가" 나를 포위해대는 많은 고민에 수백번씩은 나를 떠미네 난 "나란 놈은 왜?" 라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가면 써 오늘도 모른 척 못해 돈 버는 법과 모으는 법 내 앨범 속 이야길 고르고 내일이 떠오르고 알람이 또 울리고 I gotta go 어떡하라고? I gotta go 뭐라도 해야지 I gotta go Damn, I gotta go, I gotta go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잠을 줄여야 돼 알어? 죽음의 사촌이 주는 댓가로는 아무 것도! Ya already know 많은 생각들이 흘러 내리고 시간은 간다, 시간을 감당할 수 없었던 내가 만든 감방 Yeah that's me huh 바로 이 가운데서 내 친구, 내 위주가 아닌게 서운했어 나를 놀려, 나를 골려대는 네 앞에서 나도 머리 굴려대 어른이 되지 못한게 분하다가 어른이 되기 싫어 흥분하다가해 난 어떤 사람이 되고팠던 적 보다 사람에 배고팠던적이 많아 끄적일만한 얘기가 없었어, 무슨 말인지 알아?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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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팔드로 - 알아 (Already Know) [digital single] (2011)
뭘 원해? I'm just me, and i do it 한 걸음이
떼내기 힘든 순간, "아 나 이렇게 힘들 수가" 나를 포위해대는 많은 고민에 수백 번씩은 나를 떠미네 난 "나란 놈은 왜?" 라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가면 써 오늘도 모른 척 못해 돈 버는 법과 모으는 법 내 앨범 속 이야길 고르고 내일이 떠오르고 알람이 또 울리고 I gotta go 어떡하라고? I gotta go 뭐라도 해야지 I gotta go Damn, I gotta go, I gotta go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 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 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잠을 줄여야 돼 알아? 죽음의 사촌이 주는 대가로는 아무 것도! Ya already know 많은 생각들이 흘러 내리고 시간은 간다, 시간을 감당할 수 없었던 내가 만든 감방 Yeah that's me huh 바로 이 가운데서 내 친구, 내 위주가 아닌 게 서운했어 나를 놀려, 나를 골려 대는 네 앞에서 나도 머리 굴려대 어른이 되지 못한 게 분하다가 어른이 되기 싫어 흥분하다가 해 난 어떤 사람이 되고팠던 적 보다 사람에 배고팠던 적이 많아 끄적일만한 얘기가 없었어, 무슨 말인지 알아?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 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 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까만 밤을 내게 보여줘 더 나은 날 내게 보여줘 계속 나를 떠올려줘 더 높은 곳으로 날 올려줘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기가 하루에도 몇 번씩 모르는 나를 봐 오 어려워 내가 나로 살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 멍하니 서 있지마 시간이 가잖아 왜 그냥 포기하려 해 힘들어도 아무것도 몰라도 하나도 쉽지 않아도 I already know 다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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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RH- 7th `파인` [single] (2011)
이만하면 취할 때도 됐는데 오히려 먹었던 술이 전부 깬듯해.
내 스물넷 달력에 맨 끝에서 날 비웃던 그 날이 왔기 때문에.. 날 억지로 불러낸 친구 놈들의 비웃음 섞인 위로. 참 시끄럽군. 2년, 금방이라는 말을 건 낸 녀석의 손목에 난 상처가 징그럽구만. 집 근처에서 끌어안은 전봇대. 속이며 정신이며 모두 전복돼. 두려움이 내 몸 전체를 정복해. 아니, 두렵다고? 난 절대 인정 못해. 나가지 말걸, 오늘 그 술자리. 아 쪽 팔려. 이까짓 걸로 울다니.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이 밤이 어찌 이리 짧게 느껴질 수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미소 지을 수 있을까.. 벌써 모든 것들이 다 내게 아련한데.. 돌아서는 길이 마지막은 아냐. I'll be alright. 편지도 할게. 자주 전화도 할게. 짧아진 머릴 매만지며 돌아서니 참 우습다. 거울 속 내 꼬락서니. 논산이 이리도 가까웠던가? 시간가는 게 이리도 아까웠었나?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밥. 아무리 배를 채워도 맛있지 않아. 군대가 뭐 별거냐 자신만만했던 나. 이제 보니 참 한심하다. 나와 비슷한 머리를 한 그들 모두가 나보다 어리구나. 밖에선 나이가 벼슬이었는데 여기선 무거운 짐 덩어리 구만. 엄마를 껴안아드려. 아주 오랜만에. 이제 나를 그곳으로 보내야 해. '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출발점.' 흥얼거리며 돌아서지, 쿨한 척.. 어깨 너머로 들려오는 흐느낌이 내 등에 업혀있는 듯한 느낌이야. 내려놓지 못한 것들은 밧줄이 돼. 발걸음이 묶이네. 좋아하던 농구, 하고 있던 공부. 인사해야 돼 모두. 이제 바뀔 내 본분. 내려놓고 떠나, 무거운 발걸음. 아직 미련이 많이 남거든. 좋아하던 농구, 하고 있던 공부. 인사해야 돼 모두. 이제 바뀔 내 본분. 내려놓고 떠나.. 모두 내려놓고 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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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RH- 7th `파인`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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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팔드로 - 오늘은 [single] (2011)
이 하품이 내게 선물해주는 삶
같은 건 다 됐어, 그냥 회사원 지겨운 알람 때문에 일어나면서, 빨리 온 아침을 미워하면서, 그리워하면서, 싫어하면서 서투른 복장으로 현관을 나면 서서히 멀어져 가는 내 꿈, 구두는 안 편해 담아놨겠지? 누구든 한 켠에 지하철에 문이 막 닫쳐 허나 안 아까워하긴 아-주 빡쳐 뭐든지 착착 해내기엔 찹찹한 삶이야, 돈 아까워 쏟아지는 사람, 좀 많이 엇나간 것 같은 느낌 속에서 꽉 끼어 살아 이 때까지도 몰라, 무엇이 나를 살리는지 뭣 때문에 이런 곳에 매달리는지 It's Shiny day, 눈 부신 날 It's Shiny day, 날 비추네 다시 살 수 있게, 날 토닥여줘 아무리 멀다고 해도 한걸음 더 내디뎌본다 It's Shiny day 다시 시작 되는 내 인생의 둘째 날 난 내 젊음을 상자에 넣어 둘 텐가 '20대 초반이 무슨 놈의 문제냐' 라는 아버지의 말에 실리는 무게감의 수치가 뒤를 찌르는 듯해 떼어낼 수 없는 그 이름을 듣네 허나 그 이름까지도 여기서는 다 바껴 걸음이 자꾸 빨라져 구두를 벗고서 난 무대 위에 덤비지 더 짙은 향길 피워내길 원해 그게 식 기전에, 뭔가를 빚어내고, 손바닥의 열기에, 조명 빛 여기에, 비춰지네, 매일 밤마다 남몰래 끄적이게 된 이유를 이 때 알지, 무엇이 나를 살리는지 방 구석에 두고 왔던 꿈을 찾지 It's Shiny day, 눈 부신 날 It's Shiny day, 날 비추네 다시 살 수 있게, 날 토닥여줘 아무리 멀다고 해도 한걸음 더 내디뎌본다 It's Shiny day 내게 내게 다 줘, 내게 내게 다 줘 더 높게 뻗어 올린 손 내게 내게 다 줘, 내게 내게 다 줘 너의 벅찬 목소리도 내게 다 줘, 내게 다 줘 내가 숨을 쉴 수 있게 너를 내게 다 줘 내게 다 줘, 내게 다 줘 어서 이 곳으로 나를 데려가 줘 It's Shiny day, 눈 부신 날 It's Shiny day, 날 비추네 다시 살 수 있게, 날 토닥여줘 아무리 멀다고해도 한걸음 더 내딛어본다 It's Shin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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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해주고 싶은 말이 내 마음 안에 가득해져만 가 정말 어마어마해 당신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멋지게 청혼할 준비가 되어있어 난 허나 이건 어제까지의 맘일뿐 오늘 밤에도 내 입은 그저 장식품 할 말을 다 까먹은 기억상실증 환자처럼 너의 앞에서 난 30분째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해 라고 너의 눈이 내게 말을 하는 듯해 마음 속으로는 천번도 넘게 말해봤지 주머니에 넣은 손 그 안에 반지의 주인이 되어 달라고 매일 알람 대신 날 깨워달라고 궁금해 너의 반응이 너의 표정이 근데 오늘은 안되겠어 도저히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눈을 감으면 너와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이제는 말할게 나의 곁에 있어줘 언제나 Show me your love Lady 전화를 끊을때 느껴지는 아쉬움 밥을 혼자 먹을 때 느껴지는 아쉬움 집에 바래다줄 때 나오는 한숨 어떻게 생각해보면 참 쉬운 말인데 입 밖으로는 잘 안나와 나도 모르게 내 속에서만 자랐나봐 너와 함께 있고 싶어 10년이 지나도 아니 10년 20년 30년이 지나고 그 다음 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너를 내 팔베게 안에서 잠재우고 싶은 나를 이런 나를 이런 나의 마음을 이런 나의 마음을 담을 말을 아무리 찾고 찾아봐도 없어 어렵게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 이 말을 하기위해 난 태어났고 말을 배운듯 해 I can make you feel so high 이런 내 맘을 받아준다면 너를 위해서 난 뭐든지 할께 아직 하지 못한 말 죽을만큼 난 너만을 원해 이제 네게 말할게 조심스런 나만의 비밀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눈을 감으면 너와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이제는 말할게 나의 곁에 있어줘 언제나 Show me your love Lady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눈을 감으면 너와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이제는 말할게 나의 곁에 있어줘 언제나 Show me your love Lady 오래전부터 항상 느꼈어 속삭이곤 했지 I just want you Love you 나의 곁에 있어줘 Show me your love La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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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회전을 멈춘 술병이 나를 바라보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넌 모를껄 baby..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친구의 짖궂은 질문에 머리 속에서 떠오른 건 baby.. 그게 누구인지 혹시 알 수 있니? 질문에 대한 답의 주인이 웃을 때 손등으로 입을 가린다는 걸. 안 가리는게 내가 볼 땐 훨씬 아름다운걸. 애교가 많아지는 니 술버릇. 가끔은 그것 때문에 진짜 힘들거든. 나 아닌 누군가에게 니 미소가 닿을 때 그게 너무 부러워서 심지어 밤을 새. 집을 향한 버스. 내 어깨에 기대서 잠든 너를 위해서 일부러 우리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내리는 나. 내릴 땐 사랑한다는 말 대신 "Good night." I think I love you. 왜 너만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I think I love you. 돌아서면 오늘도 습관처럼 Good night. Good night.. 술을 잘 못 마시는 내가 두 잔을 연거푸 대신 마셔주는 이유를 모르는 건 너 뿐. 촌티 흐르던 내가 갑자기 멋부리기 시작한 이유를 모르는 것도 너뿐. 사랑한다는 단어의 반도 못쓰고 입을 다무는 부끄러움이 많은 전화기. "잘자."라는 활자를 뒤집어쓰고 전달된 감정. 바라보네. 그저 멍하니. I think I love you. 왜 너만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I think I love you. 돌아서면 오늘도 습관처럼 Good night. Good night... 미니홈피 BGM이 '취중진담'인 이유. 노래방에서 그 노래만 부르는 이유. It's you. I miss you.. 선물가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 이유. 지금 흐르는 이 노래를 만든 이유. It's you. I miss you.. 니 눈빛이 내게 닿길. 니 수줍은 미소로 대신한 답이 나이길 바라면서 니가 먼저 내 마음을 알고 다가왔어. 처음 보는 낯선 모습들 다 보여주길. 가끔 무심한 너의 말투. 항상 통화의 끝 "잘 자" 란 말도 이제 그만 하고싶어. 전화기를 잡고 망설이는 시간들. 너무 아까워. I wanna got you. I think I love you. 왜 너만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I think I love you. 돌아서면 오늘도 습관처럼 Good night.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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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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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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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유년시절 중 흐린 기억속에 남은 현진영 춤 엄마 앞에서 아빠앞에서 추다가 동작을 자주 깜빡했어 93년 서태지의 하여가 그의 앨범이 방한켠에 쌓여갈때마다 환상속의 그대로 갇혀 어느새 내방은 무대로 바뀌어 태지형은 천사들의 도시로 성재형도 천사들의 도시로 그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누군가를 기다리네 but, 아무도 없어를 외치던 나에게 아무도 없어를 외치며 다가왔던 달팽이 2마리 덕분에 난 오른손 쓰는 왼손잡이 음악에서도 향기를 맡을 수가 있던 그 시절 향기나는 모두가 나의 벗과 비싼 마이크없이도 소리쳐 마음껏 cd샵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의 주인이 나라는 사실이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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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 ||||
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너에게 상혁이란 이름이 생긴 오늘 병원에서 집까지 너를 데리고 오는 오후 내내 미소가 묻어있는 내 입가 오늘부터는 곤히 자다가도 매일 밤 너가 우는 소리에 깨곤 하겠지 전부 상혁이 엄마라고 부르겠지 내 이름 대신 이 모든게 행복으로 다가온 내 삶의 씨 오늘부터 하루에 한번씩 너에 대한 일기를 쓸게 처음으로 벽에 기대어 일어설 때 너의 힘으로 뭔가를 이뤘을 때 벽에 부딪혀 자신감을 잃었을 때 이 모두를 기록해 놓으려 해 먼 훗날에 누군가와 결혼해서 너의 아이를 가지기 전엔 절대로 모를 것들 이 기적에 가까운 순간들을 Mama 영원히 내곁에 있어요 언제까지나 하지 못하던 그 한마디 이제야 해요 Always I Love you 건반 위에서 춤추는 작은 손가락 그 손의 주인을 엄마는 막을 수 없나 봐 처음으로 등록한 학원이 공부가 아닌 피아노를 가르친다니 그 누가 아니 우리 가족을 넘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물해줄지 그 선물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들이 많아질때마다 너도 즐겁길 바라 가끔씩 생각나 처음으로 너가 모짜르트의 미소를 보여줬을 때 그 짜릿했던 기억 너의 미래가 엄마는 너무 궁금해 많은 걸 담길 바랄게 너의 그 큰 눈에 1999년 중3 어느 날 니가 입고 다니는 바지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떨어지던 성적 랩을 하고 싶다고 고백하던 저녁 우리 가족을 무겁게 짓누르던 정적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너희 아빠를 봐 어쩜 이렇게 서로의 꿈이 다를까 방 한 구석을 채워가는 CD와 Tape들 너에게 어떤 날들이 기다릴까 처음보는 미소를 짓고 있네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 널 보면서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네 아들이기에 드는 걱정은 담아둘게 내 마음 속에 Mama 영원히 내곁에 있어요 언제까지나 하지 못하던 그 한마디 이제야 해요 Always I Love you 이제 짧은 머리는 익숙하다면서 웃어보이는 너 기특하다 녀석 유독 잔병치례가 많은 너이기에 고생할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 부대 안에서 열린 장기자랑 때 랩을 해서 3박 4일 휴가를 받았다는 게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게 해 물론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네 휴가 내내 음악만 듣고 있는 너에게서 89년의 꼬마가 보이는 걸 부정하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돼 그저 엄만 너가 행복하길 바랄게 2009년 드디어 첫 앨범 피노다인이라고 읽어야 돼 그렇게 말하면서 내미는 CD안엔 낯익을 목소리가 부르는 낯선 노래 혼자서 어색하게 몸을 맡겨보네 앨범이 잘 되길 기다리면서 몇달간 불면증에 시달리던 너 곤히 잠들 오늘 밤 시간은 벌써 12시 그제서야 실감이 났어 내가 바라던 너의 모습이 아니더라고 너의 미소를 볼 수 있다면 그걸로 엄마는 너무 행복해 너가 계속 웃을 수 있게 노력해볼게 Mama 영원히 내곁에 있어요 언제까지나 하지 못하던 그 한마디 이제야 해요 Always I Love you 처음 와 본 홍대는 어찌나 넓던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몇번씩 물어서 찾아 간 그 공연장 그 안에선 몰래 찾아 본 동영상 속 풍경이 그대로 펼쳐져있지 땀으로 젖은 너가 몇번째인지 모를 노래를 부르면서 뛰고 있어 엄마도 모르게 주먹을 쥐고 있어 실수없이 끝낸 너를 향해서 모두가 소리 지르고 엄만 애써 울음을 참으며 밖으로 나왔어 몇번이나 상혁아 엄마 왔어 라고 외치고 싶었는지 너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어떤 기쁨을 줄지 그 순간을 위해서 두 손 모을게 너의 미소를 영원히 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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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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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Produced by SoulFish
Written by Huckleberry P & JJK & SoulFish Verse 1) Pinodyne이란 놈들의 Best Driver라는 곡을 들어봤는데 아 뭐야 이건! JJK라는 왠 X놈이 내 입장을 X으로 알아 정 그러면 니가 왠종일 운전해 봐라 애띈 얼굴 예의 바르게 인사하더니 문을 대뜸 열고 우사인 볼트 마냥 골목으로 튀어 교활한 것 문을 열어 놓고 뛰어 추스리고 커플을 받았다 백미러로 보이는 게 나쁘진 않았다만 아가들아 일말의 양심이 남았다면 끈적한 그런 거 막 흘리지 말아 다오 늦은 밤 흔들리는 양반 역시나 토랑 오줌이랑 반반 Non Stop으로 터지는 사건들 앞에는 늘 어찌하리 핸들 확! 왠지 뒤가 불안한데 심상치 않은 기분이 불어날 때 "가진 거 다 내놔!" "아아악~" 남아나는 게 하나도 없으니 원 참 돌아갈래! 헤어나올 순 없으니 내게 중요했던 건 나 너같은 놈 때문에 오늘도 지쳐 소리 질러 HOOK)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down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please Verse 2) 만원짜리 넣고 거슬러 달라니 택시도 아니고 버스 처음 타니? 누가 봐도 어설프게 짝이 없는 연기 벌써부터 자는 척 하는 저 아저씨를 봐 서서 가는 게 그렇게 싫을까? 저 아줌마는 왜 아까부터 전화기에다 소리 지를까? 뻔뻔한 아가씨 학생인 척 해서 얼마를 깎았지? 이건 뭐 한 두번도 아니고 대략 15주 정도 술주정도 적당히 하면 개성 내릴 때까지 계속해서 개소리 하면 인간들은 싫어해 했던 말이잖아 이미 들은지 오래 왜 차선에 서 있어? 서슴 없이 몇 번의 경고론 어림 없지 별 수 없어 속 썩으면서 Keep going Keep going & going 빨리 내리고 싶은 맘은 알겠지만 제발 벨부터 눌러줘 어디쯤에서 서는지 화내기 전에 거기에서 조금 더 물러서 맨 뒷자리에서 혀가 왔다 갔다 꼴보기 싫어 내가 말하기 전에 관둬 나도 피곤해 험한 꼴 보기 싫어 이길로 가면 저 길로 가라 어느 길로 갈까 물어보면 알아서 가라 나랑 장난해? 바라는 것도 많아 창문 닫아 에어콘 바람 줄이고 라디오 꺼 봐라 것 봐라 막히잖아 네비 찍어 봐라 파랑불은 왜 초록색일까? 혹시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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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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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무대를 마치면 온몸이 뻑적지근해.
뿌려댄 물 때문에 흠뻑 젖기도 해. 다음 날 아침에 목소리가 안나와. 어떤 공연은 왕복 차비조차 안나와. CD가 튀는 날엔 초상집 분위기. 돌아오는 야유. 맘엔 상처뿐이지. 처음 보는 관객들은 딴청부리기 바뻐. 아무리 봐도 만점 주긴 힘든 삶. 허나 난 Back on the Stage. 주말밤마다 되풀이 돼. 이 지겨운 싸움. 온몸으로 겪어내. 그 이유를 여기서 듣길 원해?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평소엔 평범해. 뻔한 불평없이 월화수목금을 버티면서. 여타 친구들처럼 주말을 기다려. 허나 이유는 다르지. 나를 기다려주는 fan을 위해. 무대를 위해 뜨거워지는 나. 모두 불태울 기세로. 공연 CD를 구우면서 가장 아끼는 모자를 쓰면 서서히 느낌이 와. I'm still alive. 오로지 이 순간을 위해 피어나고 열매를 맺지. 조명이 켜지고 모두 나를 불러. 자, 때가 됐지. 박씨에서 MC, 난 성을 잃어버려. 노래가 시작되면 난 이성을 잃어버려. 다음날 일어나서 목이 쉬어버려도 전혀 개의치않고 소리질러버려.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나에게 물주면 자라나는 분위기. 나 말고 누가 이런 걸 할 수 있지? 지금은 내 자체가 음악이니 정전이 되던 말던 난 상관없지. 다불태우고 남은 잿더미. 당신의 뻔한 일상의 패턴위에다가 뿌려버리네. 무대에 서는 이유가 세상에 울려퍼지게.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나를 위한 함성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리고 저 눈부신 조명이 머리 위를 환히 비춰주면 나는 다시 태어나네. 어둠을 헤매고 있던 Soul. 미소 지으며 일으켜. 누구보다 빛날 순간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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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언덕 위에서 보면 이리도 많은데 내 친구의 집은 왜 없나요?
우리 모두가 의식주는 만인의 기본 권리라고 다들 배웠잖아요. 쑥쑥 자라나는 저 키 큰 건물들은 누구를 위해서 세워지나요? 내가 말한 친구가 당신의 친구라도 당신은 정말 괜찮나요? 내 친구는 자주 울어요. 이번엔 어디로 이사가냐고 물어도 아버지의 입은 무겁대요. 분위기만큼이나.. 나까지 무섭네요. 내가 아직 어려서 모르는 걸까요? 집값이란 게 왜 자꾸 오르는 건가요? 쉴 곳을 찾으려 쉬지 못하는 친구의 굽은 등을 다들 왜 못보는 척하죠? 어디 있나요? 내 친구의 집은. 어린 마음에 외치고 외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 뿐야. 친구의 마음을 그저 헤아릴 뿐야. 어디 있나요? 내 친구의 집은. 어린 마음에 외치고 외쳐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 뿐이야. 돌아오는 건.. 글씨 하나 없는 역사책을 읽었어요. 아주 오래 전 가난한 소년이 있었어요. 그 소년의 꿈은 서울에 올라와서 성공을 거머 쥔 채로 돌아가 고향 한켠에 부모님 이름 앞으로 된 집을 짓고 사랑하는 그녀를 닮은 아기를 낳고 그저 남들과 같은 하루하루를 스케치 하듯 사는 아름다움을 누리는 거였죠. 그게 뭐가 어렵죠? 소년이 어f른이 되어도 그 꿈은 멀었죠. 서울의 건물은 조금씩 자라났고, 집세라는 새는 하늘로 날아갔죠. 이제 5층 아파트는 몽당연필 같아요. 같은 아파트라도 어떤 애랑은 달라요. 놀이터에서 혼자 그네를 타는 내 친구의 별명은 임대아파트라죠.. 빽빽한 건물 숲에서 마음 둘 곳 없어. 아무 죄책감 없이 사는 사람들의 변명. 마누라나 자식 핑계를 대는데 누군 가족이 없나? 아니, 대체 왜 그래? 가끔 지하도를 걷다가 발견하는 신문지 덮은 아저씨. 이게 발전하는 세계 속은 서울인가? 도저히 알 수 없네. 저 사람들 맘 편히 뻗고 잘 수 없네. 다행인거지, 난 월 75 낼 수 있으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지지고 볶는 삶이라고 축복 받은거야, 너무 감사해. 오지랖이 넓어서 불평등함에 맘 상해. Xi, Lotte Castle, I Park. 이 편한 세상에 우리 보금자리가 왜 모자란걸까, 누구 탓인가? 그냥 물어보는 거야. 궁금하니까. 왜 이런 짐을 짊어지는지. 누구를 위해 집을 짓는지. 집 한 구석에 남겨 둔 추억들을 치우던 친구의 발걸음은 너무 무거워, 내 마음보다 더. 이삿짐 나르기를 반복하던 친구가 흘린 그 눈물의 의미. 전부 알 순 없지만 우리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난 잘 알아요. 친구의 입에 미소가 자라나길 바라면서 밤 깊은 오늘도 보이지 않는 그 분을 향해 모으는 손. 비단 친구뿐이 아닌 누구던가 기본적인 행복에 대한 추구권은 지켜져야만 해요. 우리가 지켜줘야해요. 친구의 이사가 이번달이 마지막이길 바라며 내 기도를 하늘에 매달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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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지금 이 수업시간이 영원하기를 비네 허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난 차라리 귀를 막고있어 나를 향한 그들의 눈빛을 알고있어 모두에게 자유를 선사하는 종소리가 울리고 내 심장을 찌르는 목소리가 들리면 힘 없이 일어서는 나 복도가 짧아보이는 건 이 시간이 싫어서일까 내 피부색이 너희들과 조금 다른게 정말 그렇게 너희들을 화나게 해 나 역시 니들과 똑같은 언어를 써 우리 엄마가 어떤 분인지도 모르면서 왜 계속 엄마를 놀려 난 틀린게 아니라 조금 다른 거야 알아 흰 건반에 올려진 검은 건반 역시 피아노의 일부야 내 검은 피부가 그렇게도 실수야 어째서 항상 옥상엔 우리들만 있는걸까 선생님과 친구들은 대체 어디 있는걸까 그 주먹은 한 곳에만 머물지 않네 몇 번을 당해도 폭력은 적응이 안돼 그들을 위해 울리던 종소리여 한번만 더 나에게 모습을 보여줘 지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나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10분간의 악몽을 또 한번에 종소리가 구원해 주고 나면 다시 시작되는 이 수업시간이 영원하기를 비네 허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기에 난 차라리 귀를 막고있어 공포가 나를 향해 이빨을 갈고있어 저 잔인한 종소리만 없었더라면 내 몸에 멍자국도 없었을거라며 참 바보같은 생각을 해본 나 등에 붙어있는 그들의 시선을 억지로 떼어본다 넌 절대 우리와 똑같이 될 수 없다는 말 엄마가 백인이었어도 계속 할까 니들이 끼고 있는 그 색안경이 더 검게 보이게 한다는 걸 알아챌 수 없나봐 이젠 이유를 잊은듯 해 광기가 서린 주먹질은 이유까지 지운듯 해 지금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나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던 10분간의 악몽은 점점 그 덩치를 불리네 내 삶 전체를 먹어 절대로 분리되지 않는 악순환의 덫 침묵이 익숙한 입 내 가슴안엔 벽 가끔 다가와 그저 확인하는 척만하는 선생님은 절대로 알 수 없을 걸 월화수목금토 날이 갈수록 굳어가는 마음의 상처 결국 나을 수 없는 건가 아무도 몰래 선생님께 말해봐도 자꾸 귀찮다는듯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뿐 난 그저 소리없이 종소리에 화풀이해 들리지 않더라도 똑같은 결과뿐인데 누구를 위하여 이 종은 울리는가 처량한 종소리만큼 나 역시 슬피운다 누구를 위하여 이 종은 울리는가 누구를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난 우리 엄마 앞에서 함부로 옷을 벗을 수 없어 부끄러워서가 아냐 맞은 곳이 너무 부어서 엄마의 눈물을 첨으로 초등학교 때 본 이후론 절대로 말 못해 그냥 혼자 삭힐뿐야 숨죽여서 운동장으로부터 몇십미터 떨어진 옥상위에 덩그러니 놓인 신발의 주인이 되고 싶지는 않기에 난 그저 살아가는 중 이런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귀를 막아버린 이들 앞에서 난 한숨 뿐 내일부터 너희들이 나를 볼 수 없게 되면 그동안 내가 겪은 아픔의 반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알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 나 역시 누군가를 만나 나를 닮은 아이와 함께하겠지만 과연 그 시간을 축복하며 살 수 있을까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니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래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나를 니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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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친절하기도 하셔라 온누리에 감동 주는 경품 Event
무작위로 선별 되는 행복의 주인공 손에는 빨간 Ticket 심상치 않은 공기 떨리는 마음으로 열어 보는 봉지 "음 이거 혹시?" 설마 하면서 살펴 보니 또 당첨이네 새우만 몇 년째 먹으면 심심할까봐 다른 것 좀 맛 보시라고 생쥐 머리를 넣어 놨네 살짝 지난번 당첨의 순간이 스쳐 지나가네 참치캔과 칼날을 동시에 엄청 신났다네 믿고 먹을 만한 게 아무 것도 없네 잔치는 끝났어 모두 다 물 건너 갔네 대체 왜 왜 왜 도대체 왜 왜 왜 먹을 걸로 장난쳐 대체 왜 왜 왜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친절하기도 하셔라 쇠고기를 이렇게 싼값에 주시다니 주머니에 부담이 되던 아주머니들에겐 감동의 쓰나미 이 기회를 놓친다면 나중에 후회할 게 불 보듯 뻔해 들리는 소문이 안 좋긴 하지만 그냥 모른 척해 미국산이면 전부 다 비싼 줄만 알고 있었네 그것도 모르고 국산에다 내 돈 죄다 꼴아 박고 있었네 윗분들의 마음 씀씀이 예쁘기도 하다 넘치는 사랑 서민에게 죄다 퍼 주는 이 살신성인의 정신을 봐라 믿고 먹을 만한 게 아무 것도 없네 잔치는 끝났어 모두 다 물 건너 갔네 대체 왜 왜 왜 도대체 왜 왜 왜 먹을 걸로 장난쳐 대체 왜 왜 왜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몇 배 뛴 가격에 비해 크기는 오히려 작아졌네 감자가 조금 들어 간 질소를 돈 주고 사 먹네 엄마가 해준 음식 말고는 죄다 불신 욕만 먹어야겠네 나이만 먹어야겠네 오만가지 재료로 완성되는 햄버거 패티 Shit 닭꼬치를 위해 희생되는 비둘기들 Rest in peace 엄마가 해준 음식 말고는 죄다 불신 욕만 먹어야겠네 나이만 먹어야겠네~ 믿고 먹을 만한 게 아무 것도 없네 잔치는 끝났어 모두 다 물 건너 갔네 대체 왜 왜 왜 도대체 왜 왜 왜 먹을 걸로 장난쳐 대체 왜 왜 왜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소리 질러 지금껏 먹은 거 다 토해 내듯이 Say Yea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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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Lyrics by Huckleberry P. woul Fish.넋업샨 composed by soul Fisg Arranged by soul Fish Chorus by 샛별 Scratched by DJ tiz 딱 봐도 느껴져. 니 불쾌지수. "내가 남들보다 행복해질 수 있을까?" 란 푸념이 꼬리를 물어. 손금이 안 예쁘단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라니. R u kidding me? 아무리 생각해도 참웃기는일. 손금이나오늘의 운세 따위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체 "우린 아마 안될꺼야"라는 맥 빠지는 말만 되풀이해. 모두Stop. 그몹쓸 버릇 좀. 다 틀렸어. 너의 손금보는법. 자, 이제 우리가 봐줄테니 전부 두손을 올려줘! 한명도 빠짐없이. 한명도 빠짐없이. 우리가 봐줄테니 한 명도 빠짐없이. 나에게 점점 더 다가와.내가 너를 볼 수 있게. 네두손을하늘이로 baby- 손을머리위로들고jump! 손을머리위로들고jump! 손을 머리위로 들고 jump! 니 걱정을 모조리 훔치는 우린 임꺽정. 고난따위는 힘껏 쳐 넘겨버려. 니고민을 담은응어리를 반으로 쪼개나눈 다음Go! 손에손을 잡고 저 깊고 우울한 바다를 가르고 나서 고통이란 태산에 맞서 등정에 나서. 괜찮아. 우리가 또 있잖아. 무서워 마라. 한발만 나가봐. 니 땀은 알아. 어디가지않아.바라봐. 정상이잖아. 너무나 짜릿짜릿해. 태양이 우리를 환히 반기네. 이제 우리가 봐줄테니 전부 두 손을 확인해. 한명도 빠짐 없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우리가 봐줄테니 한명도 빠짐없이. 오늘도 그 손금보는 법에 목숨거는 내친구들이여. 너의 인생을 결정하는건그 손금이 아닌 빈부분이야. 굳은 살과 상처를 미워하지마. 그것들이 손금을 키워가지. na mean? 손금이란 단지 너의 손의 일부일뿐이야. 그언떤것도 너의 성공에 대한 보증서는 될수 없어. 손금에만 물 주면 안돼 너의 삶 전체에 물을 부어 어서 손바닥만 보던 눈. 시야를 넓혀. 더멀리 볼수있게 더멀리 볼수 있는자만이 손바닥안에집어넣을수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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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피노다인 - PINOvation (2010)
Verse 1)
할 수 있다 믿으면 할 수 있어 갈 수 있다 믿으면 갈 수 있어 허풍이란 공식은 단순해서 누구든 간에 단숨에 써내려 갈 수 있어 날마다 상상하던 것들 이제 말해봐 만들어 놔 너만의 2002년 "꿈은 이뤄진다" 뒤쳐지면 뒤쳐질 수록 계속 허풍 쳐 뒷일에 대한 걱정 따윈 처음부터 없는 척 끝없이 부풀려도 돼 주변에 비아냥에도 흔들려도 계속 Say "I Can Do it!" 마음대로 말하고 마음대로 행동해 이제부터는 너의 꿈을 큰소리로 말하기 가리온의 META형님이 말하길 "넌 날 수 없는 것이 아닌 날지 않는 것 뿐 네가 날지 못한다고 말하는 건 오직 너 뿐" 이건 세상에서 제일 참된 허풍 이건 세상에서 제일 참된 허풍 HOOK) 눈을 크게 떠 아주 야무지게 너의 미래는 참으로 무궁무진해 (X2) Verse 2) 가장 중요한 건 너의 그 위대한 허풍에 수반 되는 노력 없인 다 물거품 노력하는 자에게 신이 연거푸 내리는 시험 너의 얼굴을 덮은 이불 속에서 밤새 불면에 시달려 누군가는 이러고 있을 시간 없다면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도전해 근데 누군가는 뒤척이다 오전에 잠들어 일어나면 지는 둥근 해 그런 이들의 미래는 하나도 안 궁금해 너의 하루를 네 꿈에다 바칠 때 비로소 허풍은 그 본모습을 갖추네 노력하는 허풍쟁이들이 되기를 Shine on you 내일을 빛내기를 모든 허풍쟁이들의 주제가 꿈꾸는 모습 그대로 나중에 봐 HOOK) Repeat Verse 3) 허풍을 허풍으로만 남겨 두지마 계속 두드려봐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는 길 자신 있게 벌리는 입이 커질 수록 확률도 높아지네 그대로 이뤄지길 목 빠지게 기다리는 친구여 We got your back Pinodyne 허풍쟁이들의 자극제 학교에서 아니면 가정에서 친구들 앞에서 니가 가진 꿈 확실히 못 말하고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그 꿈 절대로 안 이루어 진다는 거 명심해 어깨 쫙 피고 자신 있게 말하란 말이야 HOOK)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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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
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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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I Remember Day 내 첫사랑인데 추억만 남아 눈물만 남아 아쉬움은 숨기고 그리움은 여기있나봐 겨울 눈이 쌓일때 첫 만남 그저 눈인사 하는게 전부였고 마음속엔 감동이 그리움엔 눈물이 Love is Pain Without you Love 짜릿했던 순간도 다시너를 갖고 싶어, Baby~ 돌아와 여기있어 내게 Stay with Me 헤어짐 우울한 색깔로만 이뤄진 비참한 날의 데칼코마니 살아도 사는게 아닌 식물인간 니 미소 니 마음 내겐 무릴까 모든 사랑노래가 회초리 아프다는 단어보다 아프게 다가와 난 외톨이 술병들이 유일한 친한친구 그 장소 시간 다 지나칠뿐 추억은 절대 잊지못해 타투보다 훨씬 더 짙게 기록됐기때매 바늘의 날카로운 끄트머리에 난도질당한 기억의 흐트러진 제발 돌아와줘 나를 돌아봐 너의 마음과 신에게 매일밤 졸라봐도 다 소리없는 판토마임 반토막난 내 마음을 저 시간속에다 전부 가둬놔 Love is no Rain Love is true your Pain 기쁨 슬픔 모두 다가지고, Baby~ Need Love x 3 널 보내고 나 힘이 없어 매일매일 Show me your Love, Lady~ 오늘밤에 준비한 많은 편지들을 미리 전에 읽었어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Love is Pain Without you Love 짜릿했던 순간도 다시 너를 갖고 싶어, Baby~ 돌아와 여기 내맘에 Stay with Me Love is no Rain Love is true your Pain 기쁨 슬픔 모두 다 가지고 Baby~ Need Love x 3 널 보내고 나 힘이 없어 매일매일 Show me your Love, Lady~ 눈이 떠지고 난 뒤에 봤어 그리고 그녈 그리워한 흔적들 Love is Pain Insane 사랑의 다른 Name Pain이란 Chain에 묶인 죄인 Everything 우리 Main은 시간에 얶매이는 내 이름이라는 계 이름의 건반을 매일 때리는것 Love is Pain Pain is Love 두 단어 교집합적 의미는 바로너 다시태어나도 너 No 다시태어날수없으니 너 This is the Love of P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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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dear my all friend 너가 처음으로 내게 모짜르트의 미소를 보여줬을때 난 짜릿했어. 다음날 엄마를 급히 불렀고 이거 쳐볼테니까 노래 좀 불러줘. 부모님께 처음으로 뭔가를 선물하고 향기가 났어 엄마를 아빠와 저울에 놓는건 어려웠죠. 허나 너랑 비교할땐 하하 어림없죠. 앞 번호의 삑사리를 들려주며 내게 떨지마라 말하던 어느 연주대회 긴장 풀린 밤 내 눈꺼풀. 트로피보다 더 무거웠던 것 뿐 도미솔과 실수로 시가 눌린 그때 생전 처음 빈혈을 느낀듯 해. 유난히 눈물 많던 나란 사람 너가 없었다면 그저 사하라 사막. -반주- 어느덧 발길을 끊은 너라는 모래판 대신 자리를 채운건 영화, 노래방. 악보사려고 모았던 몇천원 너와 비슷한 목소리의 그녀를 모처럼 기분좋게 해주려 죄다 투자. 가끔은 널 관두자 이제는 기억도 잘 안나 트로피가 우리집 어디에 있기는 할까? 우연히 본 그녀의 다이어리에 적힌 이상형은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피아니스트 내 라이벌이 다름아닌 나였다니. 난 뭘한거지 그녀에게 바치는 선물을 위해 내 손가락이 어색하게 니 위에 놓이던 그 날 펑펑 울었어 너의 침묵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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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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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수능 전까진 제대로 듣고,보고,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들
교복 안에 진짜 모습을 감춰야만하는 이 시대의 세일러 문 새벽에 울리는 출발신호. 아침은 그냥 물마시고 성적표에 쫒이기는 잠도 제대로 못자는 토끼눈들 수능 당일에, 울리는 싸이렌 병원으로 몲기는 사이에 구급차에서 9분만에 숨을 거둔 그녀가 누구든간에 현실은 너를 칸막이로 눈을 가린 경주마와 판박이로 만들어 Just stop! 이건 뭔가 아니다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언제나 넌 No.1 넘어설 수 없는 끝에 선 너에게 힘을 줄께 Stand up get up my~ baby~ Are you ready? Go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대학을 졸업해도 여전히 듣고,보고 말하는게 어려운 헬렌켈러들 내 사랑하는 가족 빼고는 모두 싫어할 준비를 마친 Hater들 넥타이에 목졸리는 반가르마들 지각횟수가 널 판가름하는 하루를 버티고 잠자리에 들면 악몽의 반복 계속되는 불면 1처럼 일 빼면 하나도 남는게 없는 삶에 동참해 ""원하던 삶이 이거 맞냐?"" 는 녀석의 술주정에 침묵하는 동창회 현실은 너을 칸막이로 눈을 가린 경주마와 판박이로 만들어 Just stop! 하루만이라도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 언제나 넌 No.1 넘어설 수 없는 끝에 선 너에게 힘을 줄께 Stand up get up my~ baby~ Are you ready? Go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공부가 본분인 삶. 돈봉투에 몸부림치는 삶 내 동무를 속물로 만드는 삶. Every Body say ""PISH"" 공부가 본분인 삶. 돈봉투에 몸부림치는 삶 내 동무를 속물로 만드는 삶. Every Body say ""P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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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Deez
언제나 내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너 조금씩 네게로 스며들것 같아 너의 모습에 oh 점점 애타는 내 맘 아는지 시작이야 여기 내 품에 살며시 다가와줄래 넌 마치 신이 준 선물같아 Huck l eberryp "친한 언니네집에서 자고 간다고 했어." 란 귀여운 거짓말에 대해서 별다른 해석을 해선 안돼. 선물이 있다더니, 오늘이 그날인거니? 스쿨버스처럼 애만 태우더니. 하하, 샤워하러 들어간지 벌써 30분째. 너 원래 이렇게 오래 씻니? 좀 짖궂네. 쉿- 샤워기 숨 거두는 소리. 욕실 문 열리는 소리. 니 목 소 리. "오빠, Sorry" Deez 그녀는 So U-R-B-A-N-E. 지금 이 순간이 My Honey 나 기다려왔던 Time. 꿈에 그리던 Time. 이 순간 내게 줄래 너의 그 입술을 그녀는 So U-R-B-A-N-E. 지금 이 순간이 My Honey 나 기다려왔던 Time. 꿈에 그리던 Time. 이 순간 내게 줄래 너의 달콤한 그 입술 Huck l eberryp 참는 게 미덕인 밤. 깨있는 시간이 더 긴 밤. 한겨울에도 땀나는 밤. 자음만 막 남발하는 밤. 원한다는 단어의 의미가 더 커지는 밤. 커지는 밤? 응, 커지는 밤 사랑에 대한 다른 방식들은 흩어지는 밤. 바로 오늘 밤, 서로가 서로에게 준 건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훨씬 더 커다란 증거. 잠든 모습이 보고싶었어. 하하, 구차한가? 근데 진짜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까. Deez 또 한 번 반해 너의 잠든 모습에 새근거리는 네 작은 숨소리 까지도 oh She's Urbane She's Urbane 어느 새 뒤척이며 일어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예쁜 니 목소리도 oh She's Urbane She's Urb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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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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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기본요금 오른건 이해할수 있지 다만 대낮에 키는 할증 스위치 서울역 출발 홍대 도착 6820원 잠고 못 자 큰건 바라지 않아 눈 떠 졸리면 핸들놔라 눈덩이 마냥 커지는 불안 차 한대 없는 나에 대한 분함 간단해 손만들면 태워줘 그럼 내려달라 할때 내려줘 그 놈의 백원 더 받겠다고 시잔 끌거면 왜 타겠냐고 그래 참자 참어 언짢었지만 나름대로 편하게 왔잖어 근데 여기가 어디냐 네비는 폼이냐 모르면 태우질 말어 Slow Down Slow Down 개 빠르게 달리다가 급선 다음 옆차와 욕 한바가지 아예 내리더만 서로 주먹다짐 아저씨 그냥 타요 빨리가요 학생 잠깐만 어떡하지 요금은 올라가는데 돈은 없고 유리창엔 피가 튀니 FUCK I'm leaving, Believe me 난 죄없어 근데 나한테 왜 그래 니미 손님이야 손님 태워달란 손이보이면서 왜 안태워 소리쳐보자 택시 날무시해 That's it 길을 막 믹을막 누가 좀 이 차가 가는 길을 막아줘 Where is exit 눈치는 없지 양심의 가책도 없니 Hate me Hit me 할 말은 없잖아 넌 내가 볼땐 변했어 제대로 된 카레이서 화끈한데 놀래킬 필요는 없잖아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I'm sorry 만원 넣은건 실수 고개 숙여야 겠지 근데 꼭 화내면서 100원짜리 90개 줘야겠지 똥 씹은표정 보고 싶은 건지 왜 그냥 보고도 지나가는건지 어제는 여기 오늘은 저기 서면 도대체 난 어디쯤 서 계시라는 건지 Uh 아직 안 탔어 왜 벌써 문이 닫혀 잽싸게 출발하고 나면 그제서야 불이 바껴 넌 직업병이 지나쳐 근데 내가 내릴 곳은 왜 지나쳐 사납고 덩치만 커 근데 외제차에게는 친한 척 기다려라 부가티 기다려라 Guinness Book 신호무시 차선무시 때려부실듯이 Pass Through 혹시 또 씹힐까봐 괜히 망설여져 앞문도 문인데 귀찮으세요 왜 안열어줘 해마다 버스값은 계속 뛰어 근데 왜 만족도는 날이 갈수록 더 후진 Gear 횡단보도 건널때마다 생명의 위협을 내가 왜 느껴야돼 내가 죄인이여 눈치는 없지 양심의 가책도 없니 Hate me Hit me 할 말은 없잖아 넌 내가 볼땐 변했어 제대로 된 카레이서 화끈한데 놀래킬 필요는 없잖아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go go Slow Slow Down Slow Slow Slow Down stop 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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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피노다인 - Pish! [ep] (2009)
일어나면 광주 일어나면 용인
요즘들어 자주하게되는 고민 끊던지 않으면 적당히 적당히는 개뿔 일단 첫 잔이 들어가면 다시 수왕기모드 돌입 뭔놈의 안주냐 소주에만 몰입 집이 아닌 잠자리 띵한 머리로 정리덜된 스토리 내 멋대로 조립 술 먹은 벙어리 계산안된 술 값 싹 내는 습관 이젠 익숙할때도 됐는데 다음날 피눈물 안낼꺼면 좀 말려라 이놈들 오늘부터 금주 일부러 단체문자를 보내도 심드렁한 반응들 인정해 사실 여자친구 전화보다 끊기 힘들어 매실주의 매실 마냥 밤마다 술에 쩔어 술잔이 요란하게 부?H힌다 마치 빈 수레처럼 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던지 그 어디에도 숨을 수 없지 원샷 딱 한잔만 쉴께 원샷 조금만 있다 마실께 첫번째 멘트 시작은 좋은 술로 두번째 멘트 안주는 꼬불로 참나 딱 한 잔만 마시라더니 바빠보이는 이모는 왜 또 불러 오늘따라 얄미워 보이는 빈잔 쏟아지는 소주와 쏟아지는 핀잔 오빠 너무 잘마신다 이 뻔한 칭찬에 넘어간다 이미 난 엉망진창 숙취때문에 흩어지는 꿈 조금씩 커지는 불안감에 떠지는 눈 집에서 일어난게 감동이긴 해 근데 입었던 윗도리가 안보이니 왜 오늘부터 금주 일부러 단체문자 보내도 심드렁한 반응들 인정해 사실은 여자친구 전화보다 끊기 힘들어 매실주의 매실 마냥 밤마다 술에 쩔어 술잔이 요란하게 부?H힌다 마치 빈 수레처럼 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던지 그 어디에도 숨을 수 없지 원샷 딱 한잔만 쉴께 원샷 마시자 죽자 풍토 월화수목금토 두통과 구토로 죽도록 고생하는 MrPiston 막차 놓쳐 정신줄 놓쳐 첫 차를 타도 눈 감았다 뜨면 종점 2009년에도 절대 못 고쳐 광주 용인 다음은 포천 아 여긴 또 어디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