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아서라는 단순한 단어 하나로 삶의 지표를 삼고 음악을 통해서 가슴속 깊은 내면과 삶의 고뇌를 그려내는 가수 신재창.
시대적 흐름에도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투박하고 담백한 가사와 쉬운 멜로디로 순수 포크를 지향하는 신재창은 1집 앨범 “길”에서 포크의 맥을 잇는 가수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담아 선보인다.
신재창은 고집스럽게 포크의 맥을 이어가며 우리의 삶과 사랑을 노래해 왔다. 대학시절 고전기타 동아리와 록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귀뚜라미', ‘신재창 밴드’, ‘늘푸른나무’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지금까지 꾸준히 포크의 맥을 잇는 그는 사회와 인간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로 포크라는 장르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