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는 이미 사라진 후 연기처럼 What's Done is done and we agreed yeah, and there's no regrets
바람이 지나간 어두운 거리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지 사랑했던 기억 아름다운 시절 의미 없다는 것도 알지
Nobody know (Nobody) 허공에 짙은 연기처럼 Nobody know (Nobody) 소리 없이 흩어져
멀어져간 날 기억 하지마 희미하게라도 남겨져 있다면
오래된 사진은 누구나 한번쯤 아름다운 덧칠을 하지 물감이 벗겨진 재회의 순간의 냉혹함을 모른 채로
Nobody know (Nobody) 바랜 사진 속 얼굴처럼 Nobody know (Nobody) 조용히 녹아가네
멀어져간 날 기억 하지마 희미하게라도 남겨져 있다면 남겨져 있다면
We don't have to worry no more 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I am numb with my emotions 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멀어져간 날 기억 하지마 희미하게라도 남겨져 있다면 남겨져있다면
오래 전에(We don't have to worry no more) 내버려 두었던(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이미 사라져간(I am numb with my emotions) 날 기억 하지마(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벌써 두 시간 이십분째 너무 뜨거워진 전화기 계속 같은 얘길 하잖아 제발 무슨 얘기라도 해줄래 오늘 우리에게 생긴 일은 정말 별 거 아냐 그걸로 내가 변했다고 하면 나도 정말 할 말 없어 계속 아무 말 없는데 혹시 너 잠든 거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넌 팔도 안 저리니
그래 나도 안 까먹었어 오늘이 우리 기념일인걸 만난지 천이백삼십사일 쯤은 그냥 넘어 갈 수도 있잖아 이제 우리에게 투투데이적 감정은 무리야 그걸 내 탓으로만 돌린다면 나도 정말 할 말 없어 계속 아무 말 없는데 혹시 나 끊어도 되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넌 귀도 안 뜨겁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넌 팔도 안 저리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I'm so sorry but I love you
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LOVE사랑이란 감정 어쩌고 저쩌고말들을 뱉어내도 알았지 결국 유통기한이란건 있더라고냉장고 문을 열어봤던 술취한 새벽썩고도 몰랐던 우유갈증이 나도 마시면 아플 걸아니까 멍하니 있었지 난 우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상태 우리 그만하자지금 내 표정은 어떨까아무말도 없이 깨문 입술과처음 봤던 눈물우리 주변만 죽은시간살려고 하는 건 담뱃불뿐야 날 좀 때리거나 욕해대답없이 울며 꿈뻑이는 두 눈더 다치긴 싫다는 듯조용히 돌아선 그녀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빨래를 개다가주인없는 흰 양말을 봤죠난 괜찮다는 거짓말너와 내 칫솔과 같이 고른 커피잔널 지워내도 넌 여전히 날 괴롭혀핸드폰에 처음 보는 전화번호받자마자 덜컥 놀랬어익숙한 니 목소리 짧게 어색한 틈그 뒤로 안부를 묻고새로 만난 남자 없단 말에안도의 숨 쉬고갑자기 주말에 보자는 너의 말에어떻게 그 얘기에 내가 쉽게 답해처음엔 웃으면서생각해보자고 했지만솔직히 주말은 너무 멀어우리 목요일에 봐길고 지루한 싸움에 멍들었던 마음독하게 작정하고 너에게막 대했던 다음 무너진니 가슴 보면서 겁이 몹시 났어피한건 내 쪽이었는데그 때 나 참 못났어 우리 다시 만나그 날 꼭 대답해줘니 앞에 내민 내 손다시 꼭 잡겠다고 오늘은 간절히 기다린 목요일여전히 그녀는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너의 그 단정한 미소이 만큼 바라고만 있어헤어진 날 부셨던 전화다시 맞춰보려고 애썼던 나그대 손 잡고 한 걸음씩급하지 않도록 조금씩you're my everythingyou're my everything헤메서 왔지만 너만이 나의 길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L.O.V.E
<Minos> 사랑이란 감정 어쩌구 저쩌구 말들을 뱉어내도 알았지, 결국 유통기한이란 건 있더라고 냉장고 문을 열어봤던 술 취한 새벽 썩고도 몰랐던 우유 갈증이 나도 마시면 아플껄 아니까... 멍하니 있었지 난 우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상태 "이제 그만하자..." 지금 내 표정은 어떨까? 아무 말도 없이 깨문 입술과 처음 봤던 눈물 우리 주변만 죽은 시간 살려고 하는 건 담배불뿐 "야, 날 좀 때리거나 욕해." 대답없이 울며 꿈뻑이는 두 눈 더 다치긴 싫다는 듯 조용히 돌아선 그녀 검정코트에 빨간 목도리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
<Bridge> 빨래를 개다가 주인없는 흰 양말을 봤죠 난 괜찮다는 거짓말 너와 내 칫솔과 같이 고른 커피잔 널 지워내도 넌 여전히 날 괴롭혀
<Kebee> 핸드폰에 처음 보는 전화번호 받자마자 덜컥 놀랬어 익숙한 너의 목소리 짧게 어색한 틈, 그 뒤로 안부를 묻고 새로 만난 남자 없단 말에 안도의 숨 쉬고 갑자기 주말에 보자는 너의 말에 어떻게 그 얘기에 내가 쉽게 답해? 처음엔 웃으면서 생각해보자고 했지만 솔직히 주말은 너무 멀어 우리 목요일에 봐 길고 지루한 싸움에 멍들었던 마음 독하게 작정하고 너에게 막 대했던 다음 무너진 니 가슴 보면서 겁이 몹시 났어 피한 건 내 쪽이었는데, 그 때 나 참 못났어 우리 다시 만나. 그 날 꼭 대답해줘 니 앞에 내민 내 손 다시 꼭 잡겠다고 오늘은 간절히 기다린 목요일 여전히 그녀는 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
<Rap Bridge> 너의 그 단정한 미소 이만큼 바라고만 있어 헤어진 날 부셨던 전화 다시 맞춰보려고 애썼던 나 그대 손 잡고 한 걸음씩 급하지 않도록 조금씩 You're my everything You're my everything 헤메서 왔지만 너만이 나의 길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x2)
Hook]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Verse 01] 내 눈엔 그 어떤 선보다 아름다운 너의 몸매 검은 머리 너만의 향기에 나는 녹네 때론 몰래 응큼한 상상을 해 그러다 욕심이 솟네 TV를 보다가도 거리를 걷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난 너를 원해 못 참아 어떻게 손만 잡아 딱딱하게 말하지 마 니가 날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널 너무 사랑해 내 모든 걸 다 주고 니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더 가까이 널 안고 싶어 내 몸을 적시고 엉덩일 토닥토닥 하고 싶어
Sub Hook] 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 어제와 또 다른 내 모습에 눈물까지 흘릴 거야 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 넌 너무 사랑스러워 언제나 나를 설레게 만들어
Hook]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Verse 02] 더운데 갑자기 커튼을 왜 쳐 잘 보고 있는 TV는 또 왜 꺼 그런 눈으로 왜 또 분위기 잡아 피곤해 피곤해 그냥 나 잘래 니 품에서 꿈꾸고 싶어 밤새 (에이 거짓말) 그만 좀 보채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좀 참아 착하지 내 남자 그냥 코 자자 삐지지 말고 내 손을 잡아 어린 애처럼 왜 또 등을 돌려 못 말려 너란 남자 정말 웃겨 생각해 볼게 어서 가서 불 꺼
Break] 이대론 잠 못 자요 넌 너무 아름다워 난 오늘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쉬워요 오늘은 안 된단 말 마요 그만 그만 그만
Hook]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나를 설레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