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너무나도 길고 긴 터널 같아 보여도 언젠가는 반드시 끝이 나게 되겠죠 힘이 들 때도 있고 넘어질 때도 있죠 하지만 내 옆에 있는 나의 사람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죠 내가 사는 이 지구에 많고 많은 사람들이 살지만 나를 믿고 사랑할 사람은 많지 않죠 사람 인연이라는 건 참 누구도 알 수 없죠 마치 끝을 알 수 없는 저 하늘처럼 깊은 바닷속처럼 좋은 거죠 살아간다는 건 조금만 다르게 생각을 해봐요 지친 내 어깨를 토닥여 준 사람 곁에 있죠 멀리 있는 커다란 여유 애써 바라보지 않아도 어찌 보면 행복은 좋은 게 좋은 거라죠 랄라라
찌푸릴 때도 있고 화낼 때도 있겠죠 하지만 마음을 열어 웃어 보아요 돌아보면 웃길 잘했죠 좋은 거죠 살아간다는 건 조금만 다르게 생각을 해봐요 지친 내 어깨를 토닥여 준 사람 곁에 있죠 멀리 있는 커다란 여유 애써 바라보지 않아도 어찌 보면 행복은 좋은 게 좋은 거라죠 랄라라
힘을 내요 그대 또한 할 수 있어요 함께 웃었던 추억들을 다시 생각해봐요 절로 미소 짓죠 기운 내요 움 추린 어깨를 펴고서 아자아자 소리쳐봐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좋은 게 좋은 거라죠 랄라라
결국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겠니 처음 본 그 순간 이미 정해진 것만 같아
내가 너의 사랑인 거야 (너를 위한 나의 모든 걸 주고 싶어 그럴 수 있어) 내가 너의 사람인 거야 (이제서야 너를 만난 걸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흩어졌던 나의 마음 모아서 너에게 안기고 싶어 진심이 전해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어 어떤 것도 이런 나의 마음을 막을 수는 없는 거야
네가 나의 사랑이 된 거야 내가 너만의 사람이 될 거야
눈물 같았던 지난 날들 아픔 속에서 견딜 수 있었던 건 오직 널 만나기 위해 그 때문인 것 같아
내가 너의 사랑인 거야 (너를 위한 나의 모든 걸 주고 싶어 그럴 수 있어) 내가 너의 사람인 거야 (이제서야 너를 만난 걸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서두르지 않으려 해도 네게 욕심내지 않으려 해도 미친 듯이 빨려 들어가 이런 나의 모습이 나도 낯설지만 어쩔 수 없어 이 모든 것이 나인 거야
Late night sitting on a hard terrace all by my myself Sipping on a glass of wine, gleaming a color of dark red Feel like I used to this loneliness after after all It gradually blurs the night of reminiscence and condemnation
It's like a cigar burning down slowly on my hand just now It's like thick and murky smoke gradually fainting to the air A soul inside me, inside my body rises silently Somebody please tell me which way I got to go now Please
내 머리에 닿을 만큼 내려와있는 회색구름 금방이라도 쏟아질듯한 파란비가 내 맘을 이상해 다 잊었던 기억들이 추억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내게 다가와 눈물짓게 하는데 비야 쏟아져 내 몸 전부를 다 어쩌면 모두 잊혀질지 몰라 비야 내려와 나의 슬픔을 다 어쩌면 난 행복할지도 몰라
나의 가슴이 나의 마음이 뭔지 모르게 조여와 이 기분 예전에도 느꼈었는데 알 수가 없어 죽고 싶어져
내 가슴에 스며드는 하늘의 눈물 빗방울들 나도 모르게 자꾸 생각나 너와의 추억들이 함께 비를 맞으며 걸었었던 그 거릴 향해 발걸음 옮기며 걷고 있는 나 주체할 수 없는데 비야 쏟아져 내 몸 전부를 다 어쩌면 모두 잊혀질지 몰라 비야 내려와 나의 슬픔을 다 어쩌면 난 행복할지도 몰라
나의 가슴이 나의 마음이 뭔지 모르게 저며와 이 기분 두 번 다시 느끼기 싫어 알 수가 없어 나 미치겠어 이미 늦었잖아 벌써 잊었잖아 이세상에 없잖아
오늘도 멀리서 그대가 걸어오네요 그대에게 다가가며 난 눈을 뗄 수 없었죠 마주친 눈빛에 들킬까 고갤 돌렸죠 고개 돌린 그녀 모습에 갈 곳 잃은 내 마음 그댄 오늘도 나의 맘을 모른 채 스쳐가죠 손을 들어 스친 그대를 잡고 싶었죠 스친 그대 손 잡고 싶지만 용기 없는 내 자신 항상 그대 뒷모습 보며 후회하는 나를 모르죠 이렇게 간절히 그대를 원하는데 그댄 내 맘 보이지 않나요 당신만 바라보는 내가 미워져요 그래도 그댈 놓지 못하죠 Ah 내 맘 모르죠 아무런 것도
오늘도 역시 난 그대를 지나쳐가죠 뒤돌아 보며 내 자신을 원망하고 있을 뿐 이제 그대 먼저 나에게 다가와줘요 제발 나에게 이렇게 간절히 그대를 원하는데 그댄 내 맘 보이지 않나요 당신만 바라보는 내가 미워져요 그래도 그댈 놓지 못하죠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주세요 당신만 위한 나의 마음을 Ah 내게로 와요 사랑해줘요
이미 모두 알고 있지 부패된 진실 의미 없는 거짓말로 순간을 넘어가지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초라하게 하지 아주 천천히 숨기고 더 숨길수록 가슴속 깊은 곳에서 커져가는 이 괴로움이 지금 내가 하는 이 거짓말로 나 자신을 설득하고 있네 솔직한 내 모습 왜 보일 수 없나 어느새 나 자신도 속고 있네
다시 내게 말을 하지 왜곡된 진실 하지만 난 다시 한번 모른척하지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초라하게 하지 아주 천천히 숨기고 더 숨길수록 가슴속 깊은 곳에서 커져가는 이 괴로움이 너에게 지금 내가 하는 이 거짓말로 나 자신을 설득하고 있네 나에게 솔직한 내 모습 왜 보일 수 없나 어느새 나 자신도 속고 있네 두 눈 감고 또 귀를 막고 썩어가는 부패된 진실
한걸음 또 한걸음 다가선 나를 보아요 그대 잃고서 이 어두운 긴긴밤에 혼자서 울고 있는 내가 당신 눈에 비치네요 한 방울 또 한 방울 자꾸만 멀어지네요 애써 참으려 눈을 감고 눈물샘을 막지만 틈새로 눈물은 순식간에 넘쳐흐르네 함께 영원하자던 약속 나는 아직도 믿고 싶은데 빛 바래 버린 추억들이 아직도 내겐 반짝이는데 그댄 안녕이라 말하네요 정말 그 말이 날 위한 건가요
잊으려 애를 써도 더욱더 또렷해져요 애써 지우려 귀를 막고 떠나라 외치지만 그대는 여전히 내 가슴에 살고 있네요 함께 영원하자던 약속 나는 아직도 믿고 싶은데 조각나버린 내 마음도 여전히 내겐 남아있는데 그댄 안녕이라 말하네요 제발 모든 게 다 꿈이기를 그대는 끝인가요 난 아직 못 잊어요 내게로 돌아와요
다가가는 나의 이 마음을 제발 모른 척 하지는 말아줘 뜨거워진 나의 가슴까지 너를 향해 헐떡이고 있는데 제발 모르겠어 나의 이 마음을 두근거리는 것이 사랑인지 서두르지 말고 조심해줘 자칫하면 아픔만 남기고서 끝날 수도 있잖아 나도 모르게 두려워져
불 같은 사랑은 너무나도 쉽게 꺼질 수 있는 촛불 같아 치명적인 상처에 겁이나 천천히 조금만 더 천천히 다가가는 나의 이 마음을 제발 모른 척 하지는 말아줘 뜨거워진 나의 가슴까지 너를 향해 헐떡이고 있는데 제발 모르겠어 나의 이 마음을 두근거리는 것이 사랑인지 서두르지 말고 조심해줘 자칫하면 아픔만 남기고서 끝날 수도 있잖아 나도 모르게 두려워져
이것저것 재는 사랑 따윈 내겐 너무 맞지 않아 거짓 같아 남은 시간도 너무나 아까워 참지 못할 정도로 간절히
다가가는 나의 이 마음을 제발 모른 척 하지는 말아줘 서두르지 말고 조심해줘 자칫하면 아픔만 남기고서 끝날 수도 있잖아 나도 모르게 두려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