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토 유니온 (Asoto Union)은 대한민국의 펑키 밴드이다. 드럼 김반장, 베이스 김문희, 기타 윤갑열, 키보드 임지훈으로 이루어져 있다. 팀명의 아소토는 부두교 제사의식에 쓰이는 북이름에서 온 것으로 흑인음악과 주류가 아닌 마이너리티 문화에 대한 지향을 상징하고 있다.
2001년 결성되었으며, 2003년 1집을 발표했다. 홍대앞 등에서 거리에서 공연을 열며 스트릿훵키밴드를 표방하며 활동했다. 탄탄한 음악성을 선보인 1집 발표 후 주목받던 중 해체됐다.
해체 후 리더 김반장과 기타 윤갑열은 윈디시티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키보드 임지훈과 베이스 김문희는 Funkafirc Booster로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
21세기의 한국 음악은 명백히 흑인음악에 경도돼 있다. 가요계를 휩쓸다시피한 이른바 ‘소몰이 창법’, 적당한 빠르기의 리듬 앤 블루스(R&B)곡들이 그렇고, 어느새 주류 음악판에 확고히 지분을 확보한 힙합(Hip-hop)이 그렇다. 어쩌면 이는 서태지와 아이들과 듀스를 듣고 자라난 세대들에게 당연한 선택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다. 수많은 이들이 흑인음악을 표방했지만, 그들 중 진정으로 흑인음악의 본질을 탐구해 나가는 이들은 찾기 힘들다. 흑인음악의 깊은 내면을 추구하기보다 ‘억지로 우는’ 창법만 어설프게 흉내내는 노래들은 인공적이고 가볍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최근 미국 차트를 휩쓰는 힙합이나 R&B는 그들의 음악적 고향인 1970년대 흑인 음악 3총사, 솔(s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