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의 충격이 쓰나미처럼 몰아친 뒤 잠잠해질 때 쯤 싱글로 발표된 곡.YG를 나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했던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난 5집 괜찮게 들었는데.. 물론 이전 앨범과는 조금 거리가 있던건 사실이지만.뮤직 비디오의 내용은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긴 한데, 정확이 뭘 의미하는건진 모르겠다.인형들과 발레리나.. 등장하는 사람은 여자인건지...
조금은 텁텁하고 몽환적인 느낌. 탁한느낌의 내 머리 속. 복잡할 것도 없는데, 복잡하고 두렵거나 떨릴 것도 없는 것이 마구마구 심장을 두드린다. ... 이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무언가에 대한 열정이고 욕망이다. 그리고 그로인한 떨림증은 불면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크레이그 데이빗은 제대로된 R&B의 스페셜가이, 휘성과 함께 Insomnia 매력대결을 요청했다. 글로벌가수인 그가 아시아 권에서 선택한 자는 휘성.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휘성의 팬은.....
오늘 아침에 MTV 틀어놓고 출근 준비하다가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정말 전기가!!
감전된 줄 알았다. 이런 스타일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이현도와 함께 한 싱글 앨범이라고 하네.
난 왜 이걸 이제사 알았지? 그럼 싱글 말고도 앨범 단위로도 나오는 건가?
휘성이 5집 내기 전에 녹음한 거라는데 휘성 5집 듣고 실망한 마음이
이 노래로 채워지는...
휘성의 데뷔작 [Like A Movie]는 '말 그대로' 만족과 아쉬움을 동시에 안겨준 앨범이었다. 작년 초 '한국 알앤비(R&B)계에 태풍을 몰고 올 보컬리스트'라는 극찬을 등에 업고 등장한 그였다. 하지만 타이틀곡 <안되나요>만 보더라도 알앤비 보다는 솔직히 발라드에 더 가까운 곡이었고, 앨범 전체적으로도 농도 깊은 알앤비를 담아냈다고 보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들은 휘성의 보컬 능력이 충분히 긍정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는 것이었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 굵직한 보이스 톤과 뛰어난 성량을 앞세운 그의 보컬이 분명 반갑고 매력적이었던 것에 반해, 알앤비와 발라드의 경계에서 우왕좌왕하는 듯한 인상의 수록곡들은 내심 흑인음악 쪽을 심도 있게 터치해주길 바랬던 기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