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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너를 향한 이 그리움은 어디서 오는지 [omnibus] (2006)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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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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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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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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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 새의 날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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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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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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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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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1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때 2 주님 그 나무위에 달릴때 오~ 생각만하여도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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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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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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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거미는 그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건방지게 벌리고 어쩌면 그렇게도 정확한 중앙에 근엄하게 자리잡고 있는가 거미줄은 한 줄 한 줄 낮은 담이되 넘볼 수 없는 높은 벽이요 만만치 않은 울타리요 탄탄한 왕국이요 땅바닥의 잔돌보다 촘촘한 경계 스스로의 위엄을 만들고 있네 그러나 그 끝에 달려 있는 한 방울의 이슬은 얼마나 얼마나 여유로운가 금방 사라질 세상을 거미에게 말해 주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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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거미는 그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건방지게 벌리고
어쩌면 그렇게도 정확한 중앙에 근엄하게 자리잡고 있는가 거미줄은 한 줄 한 줄 낮은 담이되 넘볼 수 없는 높은 벽이요 만만치 않은 울타리요 탄탄한 왕국이요 땅바닥의 잔돌보다 촘촘한 경계 스스로의 위엄을 만들고 있네 그러나 그 끝에 달려 있는 한 방울의 이슬은 얼마나 얼마나 여유로운가 금방 사라질 세상을 거미에게 말해 주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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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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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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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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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엄마나라 이야기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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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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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봉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자리인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봄이오면 바다는 찰랑찰랑 차알랑 모래밭엔 게들이 살금살금 나오고 우리동무 뱃전에 나란히 앉아 물결에 한들한들 노래 불렀지 내 고향바다 내 고향바다 자려고 눈감아도 화안히 뵈네 은고기 비늘처럼 반짝이는 내 고향 바다 내 고향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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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의종 1집 - 황의종 작곡집 1 (1993)
1. 송이 송이 피어나는 고향진달래 손을 잡고 한번돌면 둥근 달인데
타는 정 가슴에 안고 * 강강수월래 네 가슴에 내가 안기고 내 가슴에 네가 안겨사는 이 밝은 하늘아래 우리 보람이 하나로 둥글게 영근다면 무얼 바라리 2. 송이 송이 피어나는 고향진달래 열두폭 치마 나래치는 나비라서 달속으로 달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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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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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노래 - 신의 정원 (1994)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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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라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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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춤추는 평화 (2008)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비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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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엄마나라 이야기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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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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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춤추는 평화 (2008)
그냥 놔주세요 그냥 흐르게 해 줘요 내 가는 길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그냥 꿈꾸게 해 줘요 내 가는 길 그냥 놔두세요 막지 말아줘요 그냥 놔두세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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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
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흔들며 기다리던 당신은 내게 오리라 새롭게 얻은 우리의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살아 있다 믿으며 기다리는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영원하다 믿으며 그대 떠난 빈 자리 그토록 오래 고인 빗물 위로 파아란 하늘은 다시 떠오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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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흔들며 기다리던 당신은 내게 오리라 새롭게 얻은 우리의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살아 있다 믿으며 기다리는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영원하다 믿으며 그대 떠난 빈 자리 그토록 오래 고인 빗물 위로 파아란 하늘은 다시 떠오르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흔들며 기다리던 당신은 내게 오리라 새롭게 얻은 우리의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살아 있다 믿으며 기다리는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영원하다 믿으며 그대 떠난 빈 자리 그토록 오래 고인 빗물 위로 파아란 하늘은 다시 떠오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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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그대에게 가는 길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끝없는 그리움들이 나에겐 힘이 되었지 이제는 내가 길이 되어 그대를 향해 가리니 그대에게 가는 길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끝없는 그리움들이 나에겐 힘이 되었지 이제는 내가 길이 되어 그대를 향해 가리니 그대에게 가는 길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여기까지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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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그대에게 가는 길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끝없는 그리움들이 나에겐 힘이 되었지 이제는 내가 길이 되어 그대를 향해 가리니 그대에게 가는 길 어디쯤 있을지 무작정 길을 나서다 여기까지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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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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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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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사랑하는 사람 [omnibus] (2007)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음)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줄안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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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쉬어도 쉬어도 가쁜 숨은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길은 있을 텐데 언덕을 너머 저 하늘의 세상 2.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불러도 불러도 이 노래는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이 깊은 아픔이 징검다리겠지 저 하늘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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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쉬어도 쉬어도 가쁜 숨은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길은 있을 텐데 언덕을 너머 저 하늘의 세상 2.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불러도 불러도 이 노래는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이 깊은 아픔이 징검다리겠지 저 하늘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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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1.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쉬어도 쉬어도 가쁜 숨은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길은 있을 텐데 언덕을 너머 저 하늘의 세상 2.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불러도 불러도 이 노래는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이 깊은 아픔이 징검다리겠지 저 하늘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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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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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숨 쉰다 숨을 쉰다
꽃은 꽃 숨을 쉬고 나무는 나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아침은 아침 숨을 쉬고 저녁은 저녁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2. 숨 쉰다 숨을 쉰다 별은 별 숨을 쉬고 해는 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바람은 지나가는 숨을 쉬고 신은 침묵의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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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숨 쉰다 숨을 쉰다
꽃은 꽃 숨을 쉬고 나무는 나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아침은 아침 숨을 쉬고 저녁은 저녁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2. 숨 쉰다 숨을 쉰다 별은 별 숨을 쉬고 해는 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바람은 지나가는 숨을 쉬고 신은 침묵의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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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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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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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나는 기도할 때 나무가 된다
그늘되어 쉬게하는 나무가 된다. 나는 기도할 때 냇물이 된다 길을 따라 흘러가는 냇물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큰산이 된다 내 놀던 옛동산처럼 큰산이 된다 나는 기도할 때 바다가 된다 깊은 속 끝이없는 바다가 된다 나뭇잎 푸르고 마르지 않는 사과나무 열리고 시들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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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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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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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 새의 날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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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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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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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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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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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래 주말씀 들리어오네 부드러운 음성이 놀라운 그의 사랑으로 속삭여 주시네 2 아름다운 멜로디 들리어오네 저 새소리와 같이 사랑의 음성 우리에게 들리어 주시네 3 시냇가의 물처럼 들리어오네 내게 와서 마셔라 영원히 목이 마르잖네 영생의 생수라 나 너를 사랑해 나 너를 아네 어디든지 너와 함께 있겠네 오늘도 주말씀 들었네 시냇가의 그나무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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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 새의 날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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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2.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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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1.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2.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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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과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2.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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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아침에 나의 머리맡에 부지런한 나팔꽃 인사하지
나를 위해 그대 노래 하고 방안 가득 꽃향기가 좋아 사는 날 가끔 힘이 들 때 망설이던 눈물 흘려도 돼 하늘 향해 뻗는 나팔꽃 봐 마음까지 하늘에 닿겠네 우 우 이른 아침 우 우 창밖을 봐 높이 날으는 새들 얼마나 힘찬지 또 밤새 서 있는 푸른 나무들 좀 봐 우 우 이른 아침 우 우 그대와 나 사는 날 가끔 힘이 들 때 망설이던 눈물 흘려도 돼 하늘 향해 뻗는 나팔꽃 봐 마음까지 하늘에 닿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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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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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엄마나라 이야기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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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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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춤추는 평화 (2008)
무겁게 고인 강물 일렁이는 기차소리 그림자 드리우며
오늘도 달린다 낮은 철교위로 달려가네 슬픈 케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고향 떠나 모르는 낯선 땅으로 에헤이요 에헤헤이요 강 건너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냄새 여기는 어디인가 흐르는 세월속에 희미한 고향 얼굴 떠오르네 슬픈 케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고향 떠나 모르는 낯선 땅으로 에헤이요 에헤헤이요 얼굴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 굽이굽이 아리랑 고개 넘고 또 넘어서 아라카와 강물 속에 비친 얼굴 슬픈 케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낯선 땅 여기는 바로 내 고향 나 이제 돌아가리 그리운 내 고향 낯선 땅 여기는 바로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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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무겁게 고인 강물 일렁이는 기차소리 그림자 드리우며
오늘도 달린다 낮은 철교위로 달려가네 슬픈 케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고향 떠나 모르는 낯선 땅으로 에헤이요 에헤헤이요 강 건너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냄새 여기는 어디인가 흐르는 세월속에 희미한 고향 얼굴 떠오르네 슬픈 케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고향 떠나 모르는 낯선 땅으로 에헤이요 에헤헤이요 얼굴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 굽이굽이 아리랑 고개 넘고 또 넘어서 아라카와 강물 속에 비친 얼굴 슬픈 케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낯선 땅 여기는 바로 내 고향 나 이제 돌아가리 그리운 내 고향 낯선 땅 여기는 바로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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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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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에서 신의 정원까지 [ccm] (2004)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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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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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양떼를 떠나서 [ccm] (1994)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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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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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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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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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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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이 부르는 찬송가 - 양떼를 떠나서 (2010)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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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이 부르는 찬송가 - 양떼를 떠나서 (2010)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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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엄마나라 이야기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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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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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늘 푸른 산위에 살고파라
사나운 짐승 있어도 말 없는 바위 말해주는 늘 푸른 산위에 2. 늘 푸른 들판에 살고파라 지루한 가뭄 있어도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들판에 3. 늘 푸른 강물에 살고파라 낮은 곳 살고 있어도 어린 구름 그림 그리는 늘 푸른 강물에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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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1. 늘 푸른 산위에 살고파라
사나운 짐승 있어도 말 없는 바위 말해주는 늘 푸른 산위에 2. 늘 푸른 들판에 살고파라 지루한 가뭄 있어도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들판에 3. 늘 푸른 강물에 살고파라 낮은 곳 살고 있어도 어린 구름 그림 그리는 늘 푸른 강물에 쪹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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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엄마나라 이야기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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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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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
from 홍순관 - 춤추는 평화 (2008)
꽃 한 송이 핀다고 봄인가요 다함께 피어야 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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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새의 날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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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1991)
1
너희들 나를 비웃고 내 얼굴에 침뱉어도 너희들 나를 때리고 내 손에 못 박아도 2 너희들 창을 겨누어 내허리를 찔러도 너희들 저 면류관에 흐르는 피를 보아도 3 너희들 십자가에 나의 모습 보았어도 너희들 돌무덤에 나의 죽은몸 묻었어도 * 나는 살리라 어둠(죽음)에서 다시 살리라 나는 살리라 영원토록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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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의 가스펠 - 새의 날개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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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춤추는 평화 (2008)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 느낄 때 바로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벽 우~ 저것은 벽 저것은 벽 모두가 절망의 벽이라 말할 때 바로 그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우~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여럿이 함께 손을 맞잡고 벽을 오른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가지 오~ 절망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오~ (반복) 저 벽을 넘는다 저것은 벽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이라 말할 때 바로 그 때 담쟁이는 수 천 개 손을 붙잡고 저 벽을 넘는다 저 벽을 넘는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가지 오~ 절망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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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음- 바람이 불어 옛날은 갔는데도
기억 속에 보이는 저 분홍저고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 길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길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길 야윈 손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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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음- 바람이 불어 옛날은 갔는데도
기억 속에 보이는 저 분홍저고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 길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길 야윈 손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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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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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춤추는 평화 (2008)
그들이 그대의 어머니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아버지를 고문할 때 그대의 형제를 그대의 아리따운 누이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지도자를 죽인다면 그대의 눈물 같은 연인을 죽인다면 그대를 고문하여 견딜 수 없는 아픔이 몰려오면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고문하여 그대의 푸른 숲마저 사라지면 음~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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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 ||||
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그들이 그대의 어머니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아버지를 고문할 때 그대의 형제를 그대의 아리따운 누이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지도자를 죽인다면 그대의 눈물 같은 연인을 죽인다면 그대를 고문하여 견딜 수 없는 아픔이 몰려오면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고문하여 그대의 푸른 숲마저 사라지면 음~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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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엄마나라 이야기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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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tribute] (2000)
뜨거운 마음 바람에 실어 숨막힌 이 땅에 보내노라
정의의 깃발을 휘날리며 자유의 천지 이루고지고 뜨거운 마음 눈물에 실어 메마른 이 땅에 보내노라 사랑의 샘줄기 터뜨려서 따뜻한 인정 피우고지고 뜨거운 마음 노래에 실어 삭막한 이 땅에 보내노라 오가는 눈길에 가슴 열고 희망의 노래 부르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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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tribute] (2000)
뜨거운 마음 바람에 실어 숨막힌 이 땅에 보내노라
정의의 깃발을 휘날리며 자유의 천지 이루고지고 뜨거운 마음 눈물에 실어 메마른 이 땅에 보내노라 사랑의 샘줄기 터뜨려서 따뜻한 인정 피우고지고 뜨거운 마음 노래에 실어 삭막한 이 땅에 보내노라 오가는 눈길에 가슴 열고 희망의 노래 부르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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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홍순관 노래와 이야기 Live - 춤추는 평화 〈엄마나라 이야기〉 [li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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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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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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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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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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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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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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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민들레 날고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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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바람 부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일어 비가 오는 날 내 마음 속에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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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바람 부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일어 비가 오는 날 내 마음 속에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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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저기 오는 바람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