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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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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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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타인의 계절 (1981)
나 네게 주었던건 진실
너 내게 주었던건 사랑 가만히 들리는 소리 아련히 보이는 모습 * 나는 지금 너의 모습 그리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너와 나 가야할 길 한길 너와나 가야할 길 한길 너는 왜 말도없이 어디로 떠나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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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나 네게 주었던건 진실
너 내게 주었던건 사랑 가만히 들리는 소리 아련히 보이는 모습 * 나는 지금 너의 모습 그리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너와 나 가야할 길 한길 너와나 가야할 길 한길 너는 왜 말도없이 어디로 떠나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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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1983)
♣ 강 건너 얼굴
- 이경남 시 너의 시야를 가득히 채워 오는 너에 대해서 내가 안다는 것은 꽃의 의미를 모르는 거와 같다. ―사금파리에 맺히는 이슬 방울 ―새벽창에 어리는 별의 속삭임. 그리고, 강 건너 살을 꽂은 무지개의 호선 내가 너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너의 동자와 너의 음성과 너의 미소가 우물 가득차 찰찰 넘치는 하늘이 되어 나의 시야를 덮쳐 오고 있다는 이 어쩔 수 없는 하나의 실재 뿐. 아아 내가 너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저 꽃들이, 저마다 피고 지는 의미를 모르듯이 내가 나를 도무지 모르는 거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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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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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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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일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 남은 말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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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일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 남은 말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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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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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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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엔 꿈은 사라져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 피우네 불을 피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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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은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버리고 허무의 불 물일랑 위에 불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바다에 섰었네 남은 말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혼령을 갖게 하소서 남은 날은 적지만 겨울바다에 가보았지 인고의 물이 수심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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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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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어두운 밤에 켜져있는 저 등불도 모든것을 다 밝히지는 못한다네 어두운 밤에 켜져있는 저 등불도 내 마음속 환히 밝히지는 못한다네 태양이 높이떠 온세상 환해도 그 어느곳엔 그늘 있다네 태양이 높이터 온세상 환해도 내 마음속 환히 밝히지는 못한다네 아! 나의 모든것을 밝혀줄수 있는 오!나의 모든것을 채워주는 그대 내손 잡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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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새노래 모음 (1979)
그대 슬퍼말아요
세월처럼 눈물이 흐른다 해도 그대 슬퍼말아요 향수처럼 사랑이 날아간 대도 지난 일을 생각해봐요 누가 이기고 진것도 없는 소중한 그 시간속에 나와 그대가 살아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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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한경애 - 잊혀지지 않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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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그대 슬퍼말아요 세월처럼 눈물이 흐른다해도 그대에 슬픔 알아요 향수처럼 사랑이 날아간 뒤도 지난날을 생각해봐요 지난일을 누가 이기쁨 즐겁고 험한 소중한 그시간속에 나와 그대가 살아있어요 그대 슬퍼 말아요 세월처럼 눈물이 흐른다해도 지난일을 생각해봐요 누가 이기쁨 즐겁고 험한 소중한 그 시간속에 나와 그대가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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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한경애 - 힛트곡 모음 (1982)
마지막 촛불만이 남아서
그늘진 두가슴을 태울 때 그대의 눈빛속에서 나는 보았네 사랑의 안타까움을 차라리 사랑을 말하지 말것을 차라리 이내마음 주지 말것을 이토록 애닳은 이별 앞에서 뜨겁게 눈물짓는 불꽃이 슬퍼 그대가 꺼주오 촛불을 마지막 불꽃은 슬퍼요 그대의 기억속에서 나는 언제나 마지막 촛불이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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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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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발길이 닿는대로 간다는 것이 그대와 둘이 걷던 그때 그자리 아무리 불러봐도 그대는 간곳없고 길가에 꽃 한송이 외로히 피어있네 그래도 그모습이 있을것만 같애 자꾸만 돌아보는 그때 그자리 아무리 불러봐도 그대는 간곳없고 길가에 꽃 한송이 외로히 피어있네 그래도 그모습이 있을것만 같애 자꾸만 돌아보는 그때 그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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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석 - 운석 노래모음 (명동거리 / 잠깐만 기다리세요) (1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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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고운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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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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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우리 사랑은 바닷가에서 꿈처럼 시작됐어요
푸른하늘과 하얀파도와 물새의 축복속에서 우리둘이는 빈마음인채로 너무나 순수했어요 욕심도없이 자랑도없이 그렇게 사랑했어요 * 아... 그러나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와 같이 머물수 없었던 우리의 사랑 이제는 끝이 났어도 그바다 사랑얘기 내가슴에 시가되어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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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 오시는가 좋아했지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오시는가 좋아했지 멀리서 노래소리 들리면 내님이 부르시나 좋아했지 멀리서 노래소리 들리면 내님이 부르시나 좋아했지 저멀리 들려오는 기적소리에 새벽길 나홀로 걸어들며 떠나간 정든 내님 생각에 남몰래 눈물흘리네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오시는가 좋아했지 멀리서 기적소리 들리면 내님 오시는가 좋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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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땅거미 짙어가는 거리에 서면 이유도 알수 없이 목이 마르고
발길 머문 카페에는 추억이 남아있네 다정한 연인들 밀어속에 밤은 깊은데 빈잔에 넘치는 허전한 마음 그날의 진실 뜨겁던 사랑 끝내 가버렸나 아... 사랑에 가슴타는 카페의 연인들이여 어스름 무렵이면 나도 모르게 누군가 만나야할 인연있는듯 발길머문 카페에는 추억만 남아있네 다정한 연인들 미로속에 밤은 깊은데 빈잔은 채워도 허전한 마음 그날의 진실 뜨겁던 사랑 정녕 꿈이련가 아... 사랑에 목이타는 카페의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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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그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빛이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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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한경애 - 힛트곡 모음 (1982)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네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 가는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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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 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나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 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나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 찾아가는 나비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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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네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 가는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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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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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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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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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타인의 계절 (1981)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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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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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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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 평화의 노래 (시인의 마을) (1986)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 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 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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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우리 젊은날의 노래 3 (1993)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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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하고픈 말 했는데 돌아서긴 싫어요 속삭이던 너와 난 그리움만 남기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헤어져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아쉬움만 더하나 하고픈 말 했는데 헤어지긴 싫어요 다정하던 우리의 추억들만 쌓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 둘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요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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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새노래 모음 (1979)
겨울이 가고 따듯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지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히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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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한경애 - 잊혀지지 않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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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1983)
♣ 나를 떠나보내는 강가엔
- 성춘복 시 나를 떠나보내는 강가엔 흐트러진 강줄기를 따라 하늘이 지쳐 간다. 어둠에 밀렸던 가슴 바람에 휘몰리면 강을 따라 하늘도 잇대어 펄럭일 듯한 나래 같다지만 나를 떠나보내는 언덕엔 하늘과 강 사이를 거슬러 허우적이며 가슴을 딛고 일어서는 내게만 들리는 저 소리는 무언가. 밤마다 찟겼던 고뇌의 옷깃들이 이제는 더 알 것도 없는 아늑한 기슭의 검소한 차림에 쏠리워 들뜸도 없는 걸음걸이로 거슬러 오르는 게 아니면, 강물에 흘렸던 마음이 모든 것을 침묵케 하는 다른 마음의 상여로 입김 가신 찬 스스로의 동혈을 지향하고 아픔을 참고 피를 쏟으며 나를 떠나보내는 강으로 이끌리워 되살아 오르는 게 아닌가. 강 너머엔 강과 하늘로 어울린 또 하나의 내가 소리치며 짙은 어둠의 그림자로 비쳐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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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시와 음악과 사랑의 샘터 (청노루) (1985)
♣ 나를 떠나보내는 강가엔
- 성춘복 시 나를 떠나보내는 강가엔 흐트러진 강줄기를 따라 하늘이 지쳐 간다. 어둠에 밀렸던 가슴 바람에 휘몰리면 강을 따라 하늘도 잇대어 펄럭일 듯한 나래 같다지만 나를 떠나보내는 언덕엔 하늘과 강 사이를 거슬러 허우적이며 가슴을 딛고 일어서는 내게만 들리는 저 소리는 무언가. 밤마다 찟겼던 고뇌의 옷깃들이 이제는 더 알 것도 없는 아늑한 기슭의 검소한 차림에 쏠리워 들뜸도 없는 걸음걸이로 거슬러 오르는 게 아니면, 강물에 흘렸던 마음이 모든 것을 침묵케 하는 다른 마음의 상여로 입김 가신 찬 스스로의 동혈을 지향하고 아픔을 참고 피를 쏟으며 나를 떠나보내는 강으로 이끌리워 되살아 오르는 게 아닌가. 강 너머엔 강과 하늘로 어울린 또 하나의 내가 소리치며 짙은 어둠의 그림자로 비쳐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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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1983)
♣ 나 목
- 이 유경 시 나목가지 속으로 시간이 몰입돼 간다 잔잔한 바람에도 뿌리째 뽑히는 그것은 내가 의식 못하는 내 자아다 가지에서 뿌리로 흐르는 목덜미에서 항문으로 빠지는 시간의 톱날에 내 자아는 해체 된다 문득 그 가지를 꺾어 보았는가. 거기에 넘치던 수액을 비쳐 보다가 응결하는 자아의 아픔을 반화하면서 생명의 잔인함을 체험 한다 <다 계절 탓이지> 살아있는 아무도 없는 비탈에 눈이 쌓이고 발목이 잠기고 시간이 가지에서 빠져나와 하얀 눈이 되어 기침한다. 춥고 배고픈 나목의 말단에서 바람이 걸인처럼 서성댄다. 내 자아는 자꾸 피를 머금고 죽음의 비탈은 살아 있는 이층 슬라브 위로 쏟아진다. <다 계절 탓이지> 나목이 살해 되었다 수채화 속에서가 아니다. 스팀이 있는 빌딩에서 내려다 본 한 길에서 연탄가스에 질식 되었다 피에 젖은 자아 위로 시간의 톱날이 쓸며 가고 세찬 바람이 텅 빈 가지를 접수한다. 쓰러진 나목 곁에 나 혼자 서 있을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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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시와 음악과 사랑의 샘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985)
♣ 나 목
- 이 유경 시 나목가지 속으로 시간이 몰입돼 간다 잔잔한 바람에도 뿌리째 뽑히는 그것은 내가 의식 못하는 내 자아다 가지에서 뿌리로 흐르는 목덜미에서 항문으로 빠지는 시간의 톱날에 내 자아는 해체 된다 문득 그 가지를 꺾어 보았는가. 거기에 넘치던 수액을 비쳐 보다가 응결하는 자아의 아픔을 반화하면서 생명의 잔인함을 체험 한다 <다 계절 탓이지> 살아있는 아무도 없는 비탈에 눈이 쌓이고 발목이 잠기고 시간이 가지에서 빠져나와 하얀 눈이 되어 기침한다. 춥고 배고픈 나목의 말단에서 바람이 걸인처럼 서성댄다. 내 자아는 자꾸 피를 머금고 죽음의 비탈은 살아 있는 이층 슬라브 위로 쏟아진다. <다 계절 탓이지> 나목이 살해 되었다 수채화 속에서가 아니다. 스팀이 있는 빌딩에서 내려다 본 한 길에서 연탄가스에 질식 되었다 피에 젖은 자아 위로 시간의 톱날이 쓸며 가고 세찬 바람이 텅 빈 가지를 접수한다. 쓰러진 나목 곁에 나 혼자 서 있을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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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여심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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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고운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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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영원한 시간 속에서 (1980)
시몬, 나뭇잎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발자욱 소리가 낙엽 빛깔은 부드럽고 그 소리는 나즉하다 낙엽은 덧없이 벌어져 땅위에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의 모습은 쓸쓸하다 바람이 불어올때마다 낙엽은 상냥스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깊었다. 바람은 몸에 스민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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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시몬, 나뭇잎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발자욱 소리가 낙엽 빛깔은 부드럽고 그 소리는 나즉하다 낙엽은 덧없이 벌어져 땅위에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의 모습은 쓸쓸하다 바람이 불어올때마다 낙엽은 상냥스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깊었다. 바람은 몸에 스민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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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1983)
시몬, 나뭇잎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발자욱 소리가 낙엽 빛깔은 부드럽고 그 소리는 나즉하다 낙엽은 덧없이 벌어져 땅위에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의 모습은 쓸쓸하다 바람이 불어올때마다 낙엽은 상냥스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깊었다. 바람은 몸에 스민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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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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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너벨리 (외국편) (1986)
시몬, 나뭇잎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발자욱 소리가 낙엽 빛깔은 부드럽고 그 소리는 나즉하다 낙엽은 덧없이 벌어져 땅위에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의 모습은 쓸쓸하다 바람이 불어올때마다 낙엽은 상냥스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깊었다. 바람은 몸에 스민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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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새노래 모음 (1979)
왜 그렇게 그대는 내맘을 모르시나
애타는 이마음 그대는 모르시나 난 너를 사랑해 너너너 너를 사랑해 숨길 수는 없어요 설레이는 내마음 어쩌면 그렇게 모를ㄹ수 있나요 외치고 싶어요 그대의 가슴에 뜨거운 내사랑 전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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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잊혀지지 않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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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한경애 - 잊혀지지 않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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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남자들은 참 이상해 왜 내맘을 모르지 내가 싫다느건 말뿐인걸 왜 왜 모르나 마음에 꼭든 남자가 데이를 청해왔을때 어떻게 처음부터 그래 좋아요 하라는거야 남자들은 참 미련해 왜 내맘을 모르지 내가 싫어서가 절대 아닌데 날 사랑한단 그말에 화를 내지 않는다는 어떻게 당신은 그렇게도 눈치가 없나 하지만 서로가 잘 머무는데 눈이 펑펑 내리지도 않는데 어떻게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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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잊혀지지 않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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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새노래 모음 (1979)
1. 숱한 밤을 눈물로 새워
당신 모습 그려보네 수많은 꿈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기다리네 내곁을 떠난 당신 내마음속의 등불이여 그 언젠가는 밝혀주리 그마음 2. 지난 날을 아쉬워하며 옛일들을 생각하니 사랑한다 그말 한마디 내마음에 스며드네 내곁을 떠난 당신 내마음속에 등불이여 그 언젠가는 밝혀주리 그마음 *세월가도 잊질 못해요 그대 내마음속에 빛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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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한경애 - 잊혀지지 않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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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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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1.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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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타인의 계절 (1981)
1.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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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힛트곡 모음 (1982)
1.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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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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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1.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것 *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임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 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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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고운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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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 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그렇게 아름답던 날 그렇게 순수했던 날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 보낸 사람을 잊지 못해서 불러 보건만 대답 없는 그 이름 내가 부를 이름은 님의 곁에 못가고 하늘 마저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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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석 - 운석 노래모음 (명동거리 / 잠깐만 기다리세요) (1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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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고운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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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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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새노래 모음 (1979)
1. 아지랑이 피어나던 봄날에
가슴깊이 감추어둔 내사랑 진달래 고우면 말할까 꽃이피고 나비오면 말할까 내마음 몰라라 내마음 진정 몰라라 2, 부드러운 달빛 창가 비출땐 가슴깊이 스며드는 내사랑 창문을 열고 말할까 달님에게 내가슴을 말할까 내마음 몰라라 내마음 진정 몰라라 안타까운 나의마음 달래줄길 없어서 모른척하며 말이 없는 그를 기다리네 하루가고 이틀가면 알아줄까 한달가고 두달가면 알아줄까 모른척 말없는 그사람 왜 이렇게 내마음을 모를까 내마음 몰라라 내마음 진정 몰라라 내마음 몰라라 내마음 징정 몰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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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1. 숱한 밤을 눈물로 새워
당신 모습 그려보네 수많은 꿈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기다리네 내곁을 떠난 당신 내마음속의 등불이여 그 언젠가는 밝혀주리 그마음 2. 지난 날을 아쉬워하며 옛일들을 생각하니 사랑한다 그말 한마디 내마음에 스며드네 내곁을 떠난 당신 내마음속에 등불이여 그 언젠가는 밝혀주리 그마음 *세월가도 잊질 못해요 그대 내마음속에 빛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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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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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옛시인의 노래 (1980)
안녕하며 웃어주던 그님의 그눈동자
지나간 추억을 가슴에 안고 영원히 가슴에 남으리 그림자여 그림자여 아름다운 그림자여 영원히 영원히 내가슴에 남으리 안녕하며 웃어주던 내마음의 그림자여 그림자여 그림자여 아름다운 그림자여 영원히 영원히 내가슴에 남으리 안녕하며 웃어주던 내마음의 그림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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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불을 꺼요 달도 환한데
달빛에 비치는 빛이 보고 싶어 창밖을 봐요 별도 환한데 무엇이 두려워서 그러시나요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하리 내 사람아... 꺼질 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맘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포근했던 그 밤도 사라지고 저 멀리 어슴프레 새벽별이 떠오르면 방황하던 우리의 영혼들도 저 멀리 낙엽따라 저 멀리 떠난답니다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하리 내 사람아... 꺼질 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맘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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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고운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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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타인의 계절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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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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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둘이 함께 걷던 이길 흰눈을 맞으며 걷던 이길 오늘은 나홀로 거닐며 지난 추억 생각하네
어느새 눈은 다 사라지고 그리는 추억만 남았네 내가던진 눈덩이 맞으면서 좋아하던 너 다시만날 날 그리며 추억에 젖는 나 아~~둘이 함께 걷는 이길 흰눈을 맞으며 걷던이길 오늘은 나홀로 거닐며 지난 추억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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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잊혀지지 않아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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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슬픈 그대의 미소 우리의 사랑 울고 있는가
살아 못 이룰 사랑 눈물너머에 피어나리 *아! 그날이 오면 가는 세월을 묶어 짧은 이별도 없이 그대 사랑해야지 멀리 노을이 지네 나 여기두고 사랑이 가네 그대 그대 그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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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새노래 모음 (1979)
1.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때 얼룩진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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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4 젊은이의 노래 [omnibus] (1984)
1.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때 얼룩진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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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死의 讚美 [tribute] (1987)
1.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때 얼룩진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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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가슴을 적시며 눈물이 흘러
흩어진 사연을 꿈속에 그리네 가버린 사람을 눈물로 불러보네 눈물이 흐르듯 마음도 흘러 서러울때 얼룩진 꽃은 피는가 가버린 사람 그리워서 눈물에 젖어 꽃잎은 지는데 가버린 사람아 지금은 나를 잊었나 꽃잎에 맺힌 내마음 가버린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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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타인의 계절 (1981)
그대 그모습 내 가슴에 다가와 한송이 꽃이되네
그대 슬퍼와 강물처럼 흘러흘러 나마저 슬퍼가네 *님이여 그대에게 슬픔을 슬픔은 어울리지 안아요 님이여 그대에게 기쁨만 기쁨만이 어울려요 나의 아픔이 그대에겐 행복준다면 그대미소 나의 눈물이라도 더욱더 사랑하지 못함만이 내겐 슬픔이외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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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그대 그모습 내 가슴에 다가와 한송이 꽃이되네
그대 슬퍼와 강물처럼 흘러흘러 나마저 슬퍼가네 *님이여 그대에게 슬픔을 슬픔은 어울리지 안아요 님이여 그대에게 기쁨만 기쁨만이 어울려요 나의 아픔이 그대에겐 행복준다면 그대미소 나의 눈물이라도 더욱더 사랑하지 못함만이 내겐 슬픔이외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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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운석 - 운석 노래모음 (명동거리 / 잠깐만 기다리세요) (1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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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고운노래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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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외로울땐 언제나 내손을 잡아주고
괴로울땐 언제나 내마음 달래준 사람 당신은 오직 내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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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이필원 - 연인에게 이 노래를 제1집 [compilation]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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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타인의 계절 (1981)
철없이 당신을 사랑한 까닭에 마음엔 마음엔 언제나
사랑의 그리움 잊어야 한다고 내마은 달래도 영원히 영원히 못지울 추억의 그림자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마음엔 언제나 당신이 있어도 밀리는 밀리는 그리움 지울길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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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한경애 힛송모음 (1984)
철없이 당신을 사랑한 까닭에 마음엔 마음엔 언제나
사랑의 그리움 잊어야 한다고 내마은 달래도 영원히 영원히 못지울 추억의 그림자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당신만을 잊지못해요 당신만을 마음엔 언제나 당신이 있어도 밀리는 밀리는 그리움 지울길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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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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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귀로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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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힛트곡 모음 (1982)
가버린 사랑에 못다한 사랑의 마음은
비에 젖어 울고 있어요 떠나간 사랑에 나홀로 외로워 눈물을 바람속에 지워 버려요 슬픔에 찬 이 가슴속에 어리석던 지난날이 그리워 언젠가 한번은 만나리 가버린 그사람 만나리 허전한 마음 달랠길 없네 뜨거운 사랑에 아쉬운 사랑에 꿈길로 찾아오는 당신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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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한경애 - 노래와 시집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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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 눈물속에 피는꽃 (1989)
맨발로 하얀 모래위 거닐며 맨발로 푸른 파도를 가르며 감춰진 너 발자욱 들여오는 고동소리 즐거웠던 지난여름 떠오르네 맨발로 그대에 외딴섬에 있다면 맨발로 바다위를 걸어서 너와 나 다시한번 이바닷가 정답게 끝없이 발자욱을 새겨 놓고싶네
*라라라라 못다한 마음일랑 노래춤을 묻어두면 파도가 그 마음을 전해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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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애 3집 - 3집/인생/파랑새 (1985)
아! 나는 한마리 백조이고 싶어라
맑은 호수 눈동자 그 눈동자 깊었음에 아! 나는 기억해 떨리던 그 입술을 사루비아 그타는 그타는 정열이여 * 사랑에 사랑에 전설속에 한마리 백조가 되어 그대의 그대의 노래가 나는 되려 했건만 영원히 그 곁에 쉬려 했건만 닫혀진 사랑의 문앞에 서서 오늘도 나는 서성이노라 목이긴 여인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