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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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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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수 없음이 안타까워서,
사랑은 아름다운가 머물 수 없음이 눈물겨워서, 청춘은 아름다운가 세월이 가고, 사랑이 가고, 청춘도 시든 어느 날, 우리는 무엇을 애태워 하리, 무엇을 눈물 지으리. 사랑이 한 순간 꿈일지라도, 삶이란 더 없이 소중하거늘 청춘이 인생의 꽃일지라도, 추억마저 지워질 그날은 오리라 --------간주-------- 세월이 가고, 사랑이 가고, 청춘도 시든 어느 날, 우리는 무엇을 애태워 하리, 무엇을 눈물 지으리. 사랑이 한 순간 꿈일지라도, 삶이란 더 없이 소중하거늘 청춘이 인생의 꽃일지라도, 추억마저 지워질 그날은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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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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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꺼요 달도 환한데
달빛에 비치는 빛이 보고 싶어 창밖을 봐요 별도 환한데 무엇이 두려워서 그러시나요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하리 내 사람아... 꺼질 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맘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포근했던 그 밤도 사라지고 저 멀리 어슴프레 새벽별이 떠오르면 방황하던 우리의 영혼들도 저 멀리 낙엽따라 저 멀리 떠난답니다 내 사람아 당신의 마음에 내 마음을 더하리 내 사람아... 꺼질 듯 피어나는 당신의 눈빛이 내 맘을 감쌀 때 달빛은 우릴 감싸리 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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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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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짙어가는 거리에 서면 이유도 알수 없이 목이 마르고
발길 머문 카페에는 추억이 남아있네 다정한 연인들 밀어속에 밤은 깊은데 빈잔에 넘치는 허전한 마음 그날의 진실 뜨겁던 사랑 끝내 가버렸나 아... 사랑에 가슴타는 카페의 연인들이여 어스름 무렵이면 나도 모르게 누군가 만나야할 인연있는듯 발길머문 카페에는 추억만 남아있네 다정한 연인들 미로속에 밤은 깊은데 빈잔은 채워도 허전한 마음 그날의 진실 뜨겁던 사랑 정녕 꿈이련가 아... 사랑에 목이타는 카페의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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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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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꽃보고 화가는 그림을 그리리 그리리
화가는 그림을 한송이 꽃보고 시인은 읊으리 시를 시를 시인은 읊으리 * 한송이 꽃보고 그대는 무얼 생각해 한송이 꽃보고 나는 그대를 느끼네 그대여 내가슴에 피어난 영원히 지지않는 사랑의 꽃이여 나만이 나만이 간직하리 사랑의 연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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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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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땐 언제나 내손을 잡아주고
괴로울땐 언제나 내마음 달래준 사람 당신은 오직 내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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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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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가는 나비 나비
바람이 가는길을 따라서 꽃향기 오는길을 찾아서 그 고운 날개를 펼치고 끝없이 날아가네 비탈진 언덕에 홀로핀 꽃을 찾아 날아가네 돌아서 오는 그 길에 추억을 남겨둔채 꽃을 찾아가는 나비 나비 사랑찾아 가는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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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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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그대는 나를 위해 휘파람을 불었었네
한떨기 수선화 아름답던 호숫가에서 * 지금도 생생하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구슬픈 곡조처럼 허롭던 그대의 뒷모습 그대는 나의 님이었고 나는 그대 사람이었네 우리의 짧은 인연속에서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어찌 사랑은 어찌 그리 깊었을까 먼옛날 사랑의 전설처럼 내 가슴속엔 언제나 꿈처럼 파랑새 한마리 살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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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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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한마리 백조이고 싶어라
맑은 호수 눈동자 그 눈동자 깊었음에 아! 나는 기억해 떨리던 그 입술을 사루비아 그타는 그타는 정열이여 * 사랑에 사랑에 전설속에 한마리 백조가 되어 그대의 그대의 노래가 나는 되려 했건만 영원히 그 곁에 쉬려 했건만 닫혀진 사랑의 문앞에 서서 오늘도 나는 서성이노라 목이긴 여인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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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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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은 바닷가에서 꿈처럼 시작됐어요
푸른하늘과 하얀파도와 물새의 축복속에서 우리둘이는 빈마음인채로 너무나 순수했어요 욕심도없이 자랑도없이 그렇게 사랑했어요 * 아... 그러나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와 같이 머물수 없었던 우리의 사랑 이제는 끝이 났어도 그바다 사랑얘기 내가슴에 시가되어 남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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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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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 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낯선 바람이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 훗 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낯선 바람이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눈물이 되어 고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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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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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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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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