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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만들기 by 오준영 [ost] (1983)
어느날인가 기차에 몸을 싣고서
지난시절을 돌아보자 영어 수학 참고서가 너무도 힘에 겨워 아프게 지나치던 열다섯살 간이역 울어대는 그녀를 달래고 달래며 입영열차 타던 스무살 간이역 그러나 수없는 터널을 지났을 땐 스물넷 간이역엔 찬란한 빛 보이네 에~ 에~ 에~ 에~ 기차야 달려라 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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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품바 by 정규수 [ost] (1985)
1.어허품바가 잘도 한다 일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오니 일편단심 먹은 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잊겠네 2.이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수중백로 백구떼가 뻘을 찾아서 날아든다 3.삼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진날에 제비 한쌍이 날아든다 4.사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5.오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단오날에 추천놀이가 좋을시고 6.육자나한장을 들고나 보니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놀이가 좋을시고 7.칠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칠월이라 칠석날에 견우 직녀가 좋을시고 8.팔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팔월이라 한가위에 보름달이 좋을시소 9.구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구월이라 구일날에 국화주가 좋을시고 10.남았네 남았네 십자가 한장이 남았구나 시월이라 무오날에 고사 사당이 좋을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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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이생각 저생각 수심에 기울어
나뭇가지에 쉬어가네 구름속 오누이 숨바꼭질로 달이 기우는데 잠못이뤄 서성이다 무슨소리 있어 귀를 기울이니 시냇물소리 부질없는 생각 님타령 하다가 제풀에 시들해지면 따뜻한 엄마손 고향생각나 눈시울 적시네 앞마당에 나와앉아 긴한숨 쉬는데 애잔한 바람속 벌레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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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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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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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도레미파솔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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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1. 야 잠꾸러기 야 장난꾸러기
꾸러기들 나무 밑에 모여서 낮잠을 자는데 이리 딩굴 저리 딩굴 팔베개를 베고자네 천하태평 꾸러기들 하늘과 땅사이 부러울게 없네 멀리 노을빛이 더 없이 아름답네 2. 야 심술꾸러기 야 욕심꾸러기 꾸러기들 풀밭위에 모여서 노래를 부르는데 웃음소리 박수소리 바람을 타고 가네 천하 태평 꾸러기들 밤과 낮사이 생명을 부르네 높이 새가 날아 더 없이 즐거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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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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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1.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세상일 고되다 푸념마라 -
어머니 장에서 돌아오시다 쉬시면서 하시는 말 "아이고 다리가 아프구나" 2.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주머니 텅비어도 상심을 마라 아버지 일터서 돌아오시다 어물전에 들러서 "동태 한마리 주쇼" 3.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시집간 누이 걱정을 말자 - 할머니 앞마당 쓰시다가 허리를 피시면서 "이제 손주놈이 다 컸어" 4. 나에게 편지를 쓰자 - 앞날이 구만리 같으니까 - 이웃집 처녀가 지나가며 톡 쏘며 하는말이 "김치국 동 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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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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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새파란색을 좋아한다고 새파랗게 웃을 수는 없잖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샛노란색을 좋아한다고 샛노랗게 말할 수는 없잖아 샛노란색을 좋아한다면 응 나도 좋아해 아무 색이면 어때 우리 사이에 무지개색 꿈이 있는데 밤이 오면은 어때 볼 수 없어도 우린 느낄 수 있잖아 새하얀색을 좋아한다고 새하얗게 춤출 수는 없잖아 새하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새까만색을 좋아한다고 새까맣게 노래 할순 없잖아 새까만색을 좋아한다면 응 나도 좋아해 아무 색이면 어때 우리 사이에 무지개색 꿈이 있는데 밤이 오면은 어때 볼 수 없어도 우린 느낄 수 있잖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고 새파랗게 웃을 수는 없잖아 새파란색을 좋아한다면 그래 나도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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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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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사랑을 해 당신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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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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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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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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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전 겨우 몇 백만년전 한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던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 다니고 아주 심심한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을 것 같은데 사는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년전 겨우 몇 백만년전 한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는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 다니고 아주 심심한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을것 같은데 사는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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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시계를 보니까 늦었네
약속시간이 지나 버렸네 뛰어도 달려도 허둥지둥 서둘러도 마음만 더 바쁘네 그대여 기다려요 조금만 기다려요 아차 시계를 보니까 약속시간을 놓쳐 버렸네 아무리 급하게 서둘러 가려해도 신호등은 빨간불 그대여 내마음은 지금도 달려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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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너와 나 파도치는 아름다운
어느 여름날의 초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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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풀~잎 소~녀 강뚝에 앉~아
날으는 기~러~기 바~라~보~네 그 옆~~을 지나다 힐~끗~보~~니 꽃처~~럼 예~쁘~구~나 풀~잎 소~녀 절벽에 앉~아 날으는 갈~매~기 바~라~보~네 소~몰~~고 가다가 힐~끗~보~니 달~처~~럼 아~름~답~네 풀~잎 소~녀 들판에 앉~아 꽃잎을 하나~둘 세~고~있~네 멀리~서 그소녀 바라~보~니 서편에 달~이~뜨~네 풀~잎소~녀 어디를 가~나 빛고운 옷~자락 날~리~면~서 커다~란 나무뒤 숨어~보~니 향~기~가 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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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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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1집 - 꾸러기들의 굴뚝여행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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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때 아기 잘도잔다 아기 잘도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주의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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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기쁘다 구주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 겨레 다 함께
일어나 다 찬송 부르세 다 찬송 부르세 다 찬송 부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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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네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로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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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노래하자 파 라팜팜팜
기쁜 구주 성탄 파 람팜팜팜 즐거운 노래로 파 람팜팜팜 말구유 아기께 파 람팜팜팜 람파팜팜 람팜팜팜 영광의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아기 예수 파 람팜팜팜 헐벗은 내게도 파 람팜팜팜 드릴 거 없어도 파 람팜팜팜 만인의 왕 앞에 파 람팜팜팜 라팜팜팜 람팜팜팜 평화의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성모 마리아 파 람팜팜팜 기도를 드리고 파 람팜팜팜 염소와 양떼도 파 람팜팜팜 염소와 양떼도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축복의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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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거리마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울리네 실버벨 실버벨 아름다운 종소리 종소리 울려라 크리스마스의 종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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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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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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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우리는 한동네 사람들 서로 돕고 도우며 살아가네
궂은일 슬픈일 모두 씻어버리고 어울려 하늘 높고 푸르네 내 마음도 평화로워 가난한 이웃은 우리의 아픔 병든 이웃은 우릴 잠못이루게 하네 수천년 길이길이 살 이땅위에 별처럼 꽃처럼 희망이 피네 우린 더 춥지 않으리 따뜻한 정 가슴에 가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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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1.지난날 아름답던 사랑의 그림자 밤이면 꿈마다 동산에 뜨고
가없이 넓은 들 넓은 하늘아래 이맘 쉴곳 찾기 어려워 별이멀다 하였건만 밤이면 그모습 볼수 있네 강물 흘러 간다지만 오늘도 강뚝엔 꽃이 피네 내님만 가고 또 볼수 없나 아픈 이별 노래 부른다 2.떠나도 보내지를 않겠다더니 가기도 전에 눈물흘리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을 못잊어 밤마다 그리네 기적소리 들려오면 님떠나 간다는 소리 같고 바람속에 우는새도 내맘을 헤아려 울것 같네 내님 떠나간지 오래도록 아픈 이별 노래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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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부르자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우리썰매 빨리달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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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창 밖을 보라 창 밖을 보라 흰눈이 내린다
창 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찬 겨울이 왔다 썰매를 타는 어린애들은 해 가는 줄도 모르고 눈길 위에다 썰매를 깔고 신나게 달린다 긴긴해가 다 가고 어둠이 오면 오색 빛이 찬란한 거리거리의 성탄 빛 추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마음껏 즐기라 맑고 흰눈이 새봄 빛 속에 사라지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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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저들밖에 한 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한 천사가 말하여 준 주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저들밖에 한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한 천사가 말하여준 주나신 소식 들었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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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1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2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3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옛답던 옛동산 찾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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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 꾸러기들 크리스마스 [carol] (1985)
눈이 내리네 흰눈이 오네 온세상에 모두 같이 흰눈이 내려오네
눈이 내리네 흰눈이 오네 온세상에 모두같이 흰눈이 내려오네 기쁘다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자 메리크리스마스 예수가 나신날 메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 기쁘다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르자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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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인들의 속삭임 (이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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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인들의 하모니카 (하얀 손수건)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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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2집 -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 (1986)
봄바람 불고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 거리는 아지랑이 따라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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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2집 -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 (1986)
1.
하늘엔 조각구름이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속의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것은 무엇이든 들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강산을 노래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2. 도시엔 우뚝솟은 빌딩들 농촌엔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강산을 노래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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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2집 -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 (1986)
우리는 한동네 사람들
서로돕고 도우며 살아가네 궂은일 슬픈일 모두 씻어 버리고 어울려- 하늘높고 푸르네 내마음도 평화로워 가난한 이웃은 우리의 아픔 병든 이웃은 우릴 잠못이루게 하네 수천년 길이길이 살 이땅위에 별처럼 꽃처럼 희망이 피네 우린 더 춥지 않으리 따뜻한 정 가슴에 가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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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꾸러기들 2집 -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 (1986)
1.지난날 아름답던 사랑의 그림자 밤이면 꿈마다 동산에 뜨고
가없이 넓은 들 넓은 하늘아래 이맘 쉴곳 찾기 어려워 별이멀다 하였건만 밤이면 그모습 볼수 있네 강물 흘러 간다지만 오늘도 강뚝엔 꽃이 피네 내님만 가고 또 볼수 없나 아픈 이별 노래 부른다 2.떠나도 보내지를 않겠다더니 가기도 전에 눈물흘리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을 못잊어 밤마다 그리네 기적소리 들려오면 님떠나 간다는 소리 같고 바람속에 우는새도 내맘을 헤아려 울것 같네 내님 떠나간지 오래도록 아픈 이별 노래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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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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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옥의 링 (Ring Of Hell) by 이호준, 왕준기 [ost] (1987)
하얀 그대모습을 마주 볼 수가 없네
언제나 해맑은 두 눈 어느새 사랑해 늘어진 어깨위로 따스한 햇살 머물면 수줍게 웃는 모습을 어느새 사랑해 환하게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에 어느새 어느새 그대를 사랑해 내마음 가득 불밝힌 하얀 그대 모습에 언제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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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그리움에 지친 내 마음을 그리운 당신 손목 잡고서 걷고 싶은데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두 팔 벌려 안고 싶은마음 이슬비에 젖은 마음 달래며 눈물짓는데 왜 나를 모르시나 왜 내 맘 모르시나 입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 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에 꽃 그림자 밟고서 기다리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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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그토록 사랑했던 그녀가 오늘밤 내곁에서
떠나갔네.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어깨를 들썩이며 돌아섰네. 담배연기에 눈물을 흘릴뿐이라고 말했지만 슬픔이 물처럼 가슴에 고여있기 때문이죠. 오늘밤만 내게 있어줘요 더이상 바라지 않겠어요 아침이면 모르는 남처럼 잘가라는 인사도 없이 사랑해요 그것 뿐이었어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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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앙상한 가지 위에 한 잎 마져지고.
찬 바람 몰아치 는 기나긴 밤. 님은 가시고 등불 만 외로이. 홀로된 나를 지켜주는 기나긴 밤. 무심히 파고 드는 고독이 싫어서. 말 못할 긴 사연들 추억이 싫어서. 하지만 어이해 님은 곁에 없고. 님 계시던 자리 텅빈 그 자리엔. 갈수록 흐려만 가는 내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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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1.말하지 말아요 묻지도 말아요 사랑이
내맘속에서 빛남을 말하지 말아요 묻지도 말아요 쓰라린 내가슴에 사랑을 2.말하지 않아도 당신을 알아요 언젠가 떠나야하는 당신을 말하지 않아도 당신을 알아요 나만을 사랑했던 당신을 *황혼이 짙어가는 길목을 서성거리며 이토록 기다림은 당신을 사랑하는것 *비오는 밤거리를 나홀로 서성거리며 이토록 기다림은 당신을 사랑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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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한없는 기쁨으로
영원하자던 그대 하늘이 부를때도 함께 가자던 그대 어디서 불어온 바람을 따라 한송이 꽃이되어 날아서 가고 세상이란 바다위에 빈들처럼 걸어온 내 가슴만이 조각배 되어 떠돌아 가는가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 이었기에 다시 또 그누구를 사랑 한다면 그건 그건 거짓일것 같아 아무것도 남지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누구를 사랑 하려나 사랑 하려나@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 이었기에 다시 또 그누구를 사랑 한다면 그건 그건 거짓일것 같아 아무것도 남지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누구를 사랑 하려나 사랑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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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1.둘이떠나자 기차를 타고
덜컹덜컹덜컹 흔들리며 둘이 떠나자 키타를 치며 딩가딩가딩가 노래하며 사랑여행 *둘이 좋아서 함께간다네 너는 나만은 소중한 사랑 둘이떠나자 노래부르며 듀밥듀밥듀밥 노래하며 사랑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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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그대 목소린 언제나 나를
언제나 따라다녀요. 그대 모습은 언제나 내곁 언제나 곁에 있어요. 어디에선가 부를것 같아 숨죽이고 기다려봐요. 걸음 멈추고 귀를 모으며 사랑노래 기다려봐요. 아 그대가 갑자기 날 부를것 같아 부를것같아 부를것같아 나 걸을수가 없어요. 정말 보고 싶어요 그대 눈빛 보고싶어요. 정말 보고싶어요 그대 사랑 보고싶어요 아~그대가 갑자기 날 부를것같아 부를것같아 부를것같아 나 걸을수가 없어요. 정말 보고 싶어요 그대 눈빛 보고싶어요 정말 보고싶어요 그대사랑 보고싶어요 그대 사랑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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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1.하루이틀 지나고 가을이오고 낙엽지더니
어제는 눈이내렸다 갈사람 차비는 되었나 꽃이핀다네 다시올 기약은 없어도 말없이 떠나자 *왔던길로 되돌아가는 우리님 얼굴이 너무너무 쓸쓸해 눈물이 절로나네 낮과 밤이 너무 빠르다 바람같구나 다시올 기약은 없어도 말없이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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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에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헤어지기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 하는 나를 붙잡진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 아침 코트 깃을 올리고 휘파람 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 눈가를 적시네 다시한번 속삭였네 안녕 다시 한번 속삭였네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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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사랑을 받지 못하여 나는 타향의 나그네
사랑을 받지 못하여 나는 시들은 꽃잎 토요일 오후가 오면 나는 외로운 나뭇잎 별들이 찬란한 밤에 나는 사라진 유성 한쪽의 나래로는 날을 수가 없듯이 그대는 왼쪽나래 나는 오른쪽 우리는 젊음으로 슬픔이 많듯이 시간만이 사랑을 저울질 해줄까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토요일 오후가 오면 나는 외로운 나뭇잎 별들이 찬란한 밤에 나는 사라진 유성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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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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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청춘스케치 by 김명곤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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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기다리지마라 그냥 지나치지만해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멀어
기다리지마라 그냥 살아가기만해 하고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 아~지금은 아니야 돌아오지 않겠지 가버리네 가버리네 아까운 청춘이 가버리네 기다리지마리 그냥 지나치지만해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멀어 기다리지마라 나를 기다리지마라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기다리지마라 나도 찾아가고 싶어 사라지고 마는 세월의 약속 아~지금은 아니야 흔들리지 않겠지 가버리네 가버리네 아까운 세월이 가버리네 기다리지마라 나를 기다리지마라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하고싶은것이 너무나 많아 찾아가고 싶어 세월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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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기다리지마라 그냥 지나치지만해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멀어
기다리지마라 그냥 살아가기만해 하고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 아~지금은 아니야 돌아오지 않겠지 가버리네 가버리네 아까운 청춘이 가버리네 기다리지마리 그냥 지나치지만해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멀어 기다리지마라 나를 기다리지마라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기다리지마라 나도 찾아가고 싶어 사라지고 마는 세월의 약속 아~지금은 아니야 흔들리지 않겠지 가버리네 가버리네 아까운 세월이 가버리네 기다리지마라 나를 기다리지마라 사랑하기에는 시간이 없어 하고싶은것이 너무나 많아 찾아가고 싶어 세월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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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채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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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사랑하고도 아무일 없듯이
모른체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에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말하죠 다음 다음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때에는 사는게 웃는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질않아 그대 내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것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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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당신이 떠나갈때엔 사ㅡ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떠난후에도 당신이 떠나가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알수있는 내 마음은 당신을 사랑했어요 나보다 더 아픈가슴 이해는 할수 있어도 아 ㅡ 이끼처럼 쌓ㅡ여진 노을진 슬픔 내마음 왜 이제와서 당신을 생각하나요 아 ㅡ 저녁녘의 안개처럼 어느새 깔린 내마음 어차피 떠난 당신을 말리진 않았었지만 난 당신을 보내진 보내진 않았어요 나보다 더 아픈가슴 이해는 할수 있어도 아 ㅡ 이끼처럼 쌓ㅡ여진 노을진 슬픈 내마음 왜 이제와서 당신을 생각하나요 아 ㅡ 저녁녘의 안개처럼 어느새 깔린 내마음 어차피 떠난 당신을 말리진 않았었지만 난 당신을 보내진 보내진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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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당신이 떠나갈때엔 사ㅡ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떠난후에도 당신이 떠나가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알수있는 내 마음은 당신을 사랑했어요 나보다 더 아픈가슴 이해는 할수 있어도 아 ㅡ 이끼처럼 쌓ㅡ여진 노을진 슬픔 내마음 왜 이제와서 당신을 생각하나요 아 ㅡ 저녁녘의 안개처럼 어느새 깔린 내마음 어차피 떠난 당신을 말리진 않았었지만 난 당신을 보내진 보내진 않았어요 나보다 더 아픈가슴 이해는 할수 있어도 아 ㅡ 이끼처럼 쌓ㅡ여진 노을진 슬픈 내마음 왜 이제와서 당신을 생각하나요 아 ㅡ 저녁녘의 안개처럼 어느새 깔린 내마음 어차피 떠난 당신을 말리진 않았었지만 난 당신을 보내진 보내진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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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언제 불러볼수 있을지 허물어져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온 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는 당신이란 그이름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다시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언제 만날수가 있을지 돌아서서 가는 세월을 보며 기다린나날 바람처럼 돌아와 눈물속에 번지네 당신의 그모습 말없이 기다리는 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 하지만 늦어버린 그날에 누구라고 부를까 당신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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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언제 불러볼수 있을지 허물어져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온 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는 당신이란 그이름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다시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언제 만날수가 있을지 돌아서서 가는 세월을 보며 기다린나날 바람처럼 돌아와 눈물속에 번지네 당신의 그모습 말없이 기다리는 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 하지만 늦어버린 그날에 누구라고 부를까 당신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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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하나 어둠에 갈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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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하나 어둠에 갈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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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소리에는 잠에서 깨었서 그림불빛 속에 나는 깜짝놀랐죠
그대있던 자리 아직도 따뜻한데 그대모습 찾아가도 보이지 않네 문을 여니 비밤이 부딪혀서 추억처럼 새벽니가 네리고 있었죠 지금네눈가에 흘러 네리는것은 따사로운 추억처럼 네리는 눈물 그대 사랑한만큼이지만 나의 마음아프지마라 그대 미워하지않으리 언제까지나 네사랑 문을 여니 비밤이 부딪혀서 추억처럼 새벽니가 네리고 있었죠 지금네눈가에 흘러 네리는것은 따사로운 추억처럼 네리는 눈물 그대 사랑한만큼이지만 나의 마음아프지마라 그대 미워하지않으리 언제까지나 네사랑 언제까지나 네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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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소리에는 잠에서 깨었서 그림불빛 속에 나는 깜짝놀랐죠
그대있던 자리 아직도 따뜻한데 그대모습 찾아가도 보이지 않네 문을 여니 비밤이 부딪혀서 추억처럼 새벽니가 네리고 있었죠 지금네눈가에 흘러 네리는것은 따사로운 추억처럼 네리는 눈물 그대 사랑한만큼이지만 나의 마음아프지마라 그대 미워하지않으리 언제까지나 네사랑 문을 여니 비밤이 부딪혀서 추억처럼 새벽니가 네리고 있었죠 지금네눈가에 흘러 네리는것은 따사로운 추억처럼 네리는 눈물 그대 사랑한만큼이지만 나의 마음아프지마라 그대 미워하지않으리 언제까지나 네사랑 언제까지나 네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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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아쉬워서 다시한번 더보고
그얼굴엔 햇살빛이 고운데 무심하게 들려오는 저소리 이별의 시간 아 떠나가네 하늘의 구름가득 아~공항의 이별이여 아름다운날의 끝이여 사랑이여. 따스한 그입술은 마르고 그눈가엔 할말이 많은데 이가슴을 두드리는 저소리 이별의 시간 아 돌아서네 아무런 말도없이 아~공항의 이별이여 아름다운날의 끝이여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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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아쉬워서 다시한번 더보는
그얼굴엔 석양빛이 고운데 무심하게 들려오는 저소리 이별의 시간 아 떠나가네 하늘에 구름가듯 아 아 공항의 이별이여 아름다운 날의 끝이여 사랑이여 따스하던 그입술은 마르고 그눈가엔 할말은 더 많은데 이가슴을 두드리는 저소리 이별의 시간 아 돌아서네 아무런 말도없이 아 아 공항의 이별이여 아름다운 날의 끝이여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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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이섬에는 소리가 없네
이섬에는 바람만 불어 바람만 바람만 바람만 불어와서 이섬에는 언제부턴가 안개바람만 불어왔다 섬에는 섬에는 소리만 들려와서 사람도 없어요 사랑도 없어요 사람도 가버린 사랑도 가버린 무엇이 그리워 나홀로 서있나 갈매기 타고서 꿈꾸고있나. 2절 사람도 없어요 사랑도 없어요 사람도 가버린 사랑도 가버린 무엇이 그리워 나홀로 서있나 무지개 타고서 꿈꾸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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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이섬에는 소리가 없네
이섬에는 바람만 불어 바람만 바람만 바람만 불어와서 이섬에는 언제부턴가 안개바람만 불어왔다 섬에는 섬에는 소리만 들려와서 사람도 없어요 사랑도 없어요 사람도 가버린 사랑도 가버린 무엇이 그리워 나홀로 서있나 갈매기 타고서 꿈꾸고있나. 2절 사람도 없어요 사랑도 없어요 사람도 가버린 사랑도 가버린 무엇이 그리워 나홀로 서있나 무지개 타고서 꿈꾸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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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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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 비칠 때면 부시시 잠 깨인 얼굴로 해맑은 그대 모습 보았어요 푸르른 날에는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많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빛나던 노을 빛 사랑도 칸칸히 쓰러지고 말았지만 어둠을 홀로 밝히는 나의 사랑 변함없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그대는 풀잎풀잎풀잎 나는 이슬이슬이슬 그대는 이슬이슬이슬 나는 햇살햇살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우리는 풀잎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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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싱그러운 아침햇살이 풀잎에 맺힌 이슬비출때면
부시시 잠깬 얼굴로 해맑은 그대모습보았어요 푸르른날에는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 많았지만 햇살에 눈부신 이슬은 사랑이 눈을 감고 말았어요 그대는 풀잎 나는 이슬 그대는 이슬 나는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그대는 풀잎 풀잎 풀잎 나는 이슬 이슬 이슬 그대는 이슬 이슬 이슬 나는 햇살 햇살 햇살 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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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문득 그대손을 마주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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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2집 - 동행 (1987)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문득 그대손을 마주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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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3집 - 후인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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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3집 - 후인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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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캠퍼스 4계절 [omnibus] (1988)
언젠가 비오던 날
이거리는 술잔에 흔들렸고 떠나는 그대는 바람이었어라 바람이었어라 나는 보았네 그대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할말도 못한 채 돌아서야했던 바보같던 시절 사랑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면 닿을 것같은 스무살 시절의 추억 먼훗날 그대 이름조차도 잊혀질지라도 캠퍼스 어디엔가 남아 있을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사랑하나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손뼉을 치면 닿을 것같은 스무살 시절의 추억 먼훗날 그대 이름조차도 잊혀질지라도 캠퍼스 어디엔가 남아 있을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캠퍼스 어디엔가 남아 있을듯한 그때 우리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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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임병수 4집 - Im Byung Soo.4 (1989)
언제까지 우리 서로 마주 볼수있나
항상 바븐 그대모습 바라만 보았네 이제 우리 돌아서도 웃을수가 있나 기다리는 내모든 바램들도 이룰수가 없네 계절이 바뀌면 바뀐대로 사는 우린 너무나 의미도 없이 서로 달리 생각하는 함께사는 타인인가 이제 우리 돌아서도 웃을수 있나 따뜻한 말 그 한마디만 듣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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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병수 4집 - Im Byung Soo.4 (1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