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를 몸치탈출로 잡은 나는.. 부쩍 춤에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마침 댄스컬이라는 쟝르의 재미있는 공연이 있어서 보고 왔다. 이날 비도 많이오고, 다룰줄 아는 악기도 하나 없는 나는 낙원상가에서 해매이다가, 겨우 사춤 전용극장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스토리는 한마디로 ‘주인공이 여러 시련을 이겨내며, 춤의 고수가 된다!’ 라는 내용이다. 공연 끝날때 쯤 관객 모두가 간단한 동작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부분이 있었는데, 나에겐 별로 간단하지 않.....